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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죽음을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 부르지만 (심판의 차원말고) 육신의 죽음은 정든 이 땅과의 영원한 이별을 의미하는 것이기에 또한 죽음 이후에 세계에 대한 것들을 살아 잇는 사람들은 다 알 수가 없기에, 육신의 죽음 이후에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살아가게 되는 것을 믿고 소망하면서도 동시에 다 알 수 없는 세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항상 함께 품고 살아가는 한계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성도에게 있어서 죽음은 늘 미지 이면서 희망과 소망의 이미지를 함께 가지고 있다.
책은 성경, 루터, 칼빈, 웨슬리, 조나단 에드워즈, 바르트, 라너, 틸리케, 몰트만, 한스 큉에 까지 성경과 종교개혁부터 현대신학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죽음에 대한 이해를 개관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넓은 스팩트럼으로 각 신학자들의 죽에 대한 이해를 바라 볼 수 있지만 동시에, 너무 개관적이고 짧은 내용이라 그 학자에 대한 죽음에 대한 이해를 더 깊이 하기 위해서는 각 학자들에 의견을 따로 찾아서 보아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