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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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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나 나름 일본문학 읽은 책이 수백권은 넘을텐데도 말이다 하이보일드장르와 추리장르를 별로 좋아하지않는 것도 있고, 예전에는 그래도 인기작들은 찾아 몇명 작가들 읽어봤는데, 하라 료는 아쉽게도 없었다이번에 6권 시리즈 다 읽어보려고 한다첫번째 책이라서 샀다1980년대 작품이 아직 살아남아 나한테 온 게 신기하다아직 안 읽었는데 다 읽고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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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
나 나름 일본문학 읽은 책이 수백권은 넘을텐데도 말이다 하이보일드장르와 추리장르를 별로 좋아하지않는 것도 있고, 예전에는 그래도 인기작들은 찾아 몇명 작가들 읽어봤는데, 하라 료는 아쉽게도 없었다

이번에 6권 시리즈 다 읽어보려고 한다
첫번째 책이라서 샀다
1980년대 작품이 아직 살아남아 나한테 온 게 신기하다
아직 안 읽었는데 다 읽고 별점 수정하겠다 ㅎㅎ
j****k 2025.04.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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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밤은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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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 료 작가님의 작품입니다.하드보일드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하드보일드 작품이 원래도 호불호 갈리는장르라 좀 읽기 어려우실 수도 있어요.탐정 캐릭터가 매력있어서 잘 맞는 분은시리즈 계속 읽으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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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 료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하드보일드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하드보일드 작품이 원래도 호불호 갈리는
장르라 좀 읽기 어려우실 수도 있어요.
탐정 캐릭터가 매력있어서 잘 맞는 분은
시리즈 계속 읽으시면 될 것 같아요....!
l*****1 2026.02.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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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밤은 되살아난다 そして夜は甦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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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 료의 탐정 사와자키 시리즈는 레이먼드 챈들러 덕분에 알게 됐다. 챈들러의 글을 추종하는 수많은 작가 중에서 그의 소설이 어쩐지 읽고 싶어져 찾게 되었는데, 무척 마음에 들었다. 아니, 그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는 게 더 맞는 말인 것 같다. 그렇게 이 시리즈를 접하게 되었고, ‘지금부터의 내일’을 제외하고는 순서대로 읽었지만 어쩐지 아쉽다는 생각에 다시 읽어볼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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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 료의 탐정 사와자키 시리즈는 레이먼드 챈들러 덕분에 알게 됐다. 챈들러의 글을 추종하는 수많은 작가 중에서 그의 소설이 어쩐지 읽고 싶어져 찾게 되었는데, 무척 마음에 들었다. 아니, 그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는 게 더 맞는 말인 것 같다.


그렇게 이 시리즈를 접하게 되었고, ‘지금부터의 내일’을 제외하고는 순서대로 읽었지만 어쩐지 아쉽다는 생각에 다시 읽어볼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근데, 1년도 되지 않아 다시 읽게 되리라 생각하진 않았었다. 그만큼 이 시리즈가 마음에 들었다는 뜻이겠다.


이미 읽었기 때문에 더 세세하게 읽진 않았다. 게으름과 귀찮음 때문이겠지만 재미나게 생각하는 부분들이 있어 그걸 읽고자 더 속도를 냈던 것 같고.


다시 읽었지만 여전히 흥미롭고 재미나게 즐길 수 있었다. “아예 작정하고 팬픽 쓰듯이” 했을 뿐이라는 평가는 너무 박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의 작품은 그 나름대로 훌륭하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도쿄 도심, 화려한 고층빌딩숲 외곽의 허름한 사무소. 중년의 탐정 사와자키가 홀로 의뢰인을 맞는다. 처음에는 두 명이서 시작한 사무소였지만, 전직 경찰이자 동업자인 와타나베는 대량의 마약을 폭력단으로부터 빼돌리고 현재는 도피중이다. 간간히 종이비행기로 접은 전단지에 몇 줄의 메모로 근황을 전해올 뿐. 오른손을 주머니에 감춘 낯선 사내는 어떤 르포라이터가 이 사무소를 찾은 적이 있냐고 물은 뒤 20만 엔의 현금을 남긴 채 사무소를 뒤로한다. 알 수 없는 의뢰인과 영문 모를 의뢰 내용에 당황하는 사와자키. 그런데 이내 유력 미술평론가의 변호사가 그 르포라이터의 행방을 알기 위해 역시 그를 찾아오고, 르포라이터의 실종은 당시 세상을 발칵 뒤엎어놓은 도쿄 도지사 저격사건과 맞닿아 있음이 밝혀지는데…….”


이런 식의 이야기 구성과 글쓰기 방식에 큰 관심이 들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걸 무척이나 좋아해서인지 아주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몇 번을 반복해도 질리지 않을 것 같다. 이렇게 이 시리즈를 다시금 시작해본다.


#그리고밤은되살아난다 #そして夜は甦る #하라료

y*******o 2024.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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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하드보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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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도 저물어가는 어느 날, 오전 10시 쯤이었다. 시작부터 멋지지 않은가?  권일영님의 훌륭하신 번역으로 더더욱 재밌는 하드보일드 사와자키 탐정. 행방불명된 르포라이터 사에키,  오른손을 감춘 가이후라는 이름의 남자, 사키사카 지사를 둘러싼 저격 사건.매스컴은 늘 중요한 내용을 빠뜨린다. 진실을 전달한다고 떠들지만 기껏해야 그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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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도 저물어가는 어느 날, 오전 10시 쯤이었다. 
시작부터 멋지지 않은가?  권일영님의 훌륭하신 번역으로 더더욱 재밌는 하드보일드 사와자키 탐정. 행방불명된 르포라이터 사에키,  오른손을 감춘 가이후라는 이름의 남자, 사키사카 지사를 둘러싼 저격 사건.

매스컴은 늘 중요한 내용을 빠뜨린다. 진실을 전달한다고 떠들지만 기껏해야 그런 수준이다.
l******e 2024.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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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밤은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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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이 시리즈(통상 사와자키 시리즈라 불리는) 마지막 이야기 ‘지금부터의 내일’이 무척 마음에 들어 시리즈를 순서대로 읽어볼 생각으로 펼친 첫 번째 이야기 ‘그리고 밤은 되살아난다’는 시리즈의 시작이지만 마지막과 아주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내진 않고 있다. 비슷한 정서와 분위기면서 이야기는 좀 더 박진감을 만들고 있다. 다만, 그 박진감이라는 것이 상대적인 의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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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이 시리즈(통상 사와자키 시리즈라 불리는) 마지막 이야기 ‘지금부터의 내일’이 무척 마음에 들어 시리즈를 순서대로 읽어볼 생각으로 펼친 첫 번째 이야기 ‘그리고 밤은 되살아난다’는 시리즈의 시작이지만 마지막과 아주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내진 않고 있다. 비슷한 정서와 분위기면서 이야기는 좀 더 박진감을 만들고 있다. 다만, 그 박진감이라는 것이 상대적인 의미일 뿐이라는 말을 더해야겠지만. 읽는 사람에 따라서는 시시하고 심심하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오른손을 감춘 사내, 사라진 르포라이터, 도쿄 도지사 저격 사건… 헝클어진 사건들이 하나로 이어질 때, 차갑고 비정한 밤의 도시는 긴 어둠에서 깨어난다!”


첫 이야기 또한 무덤덤한 시작을 보이고 있다. 누군가가 찾아오고, 오해와 엇갈림이 점점 사건으로 향하게 만든다. 만나는 사람들은 웃음기 없는 사람들이며, 주인공 사와자키가 내뱉는 냉담함 가득한 말들은 읽는 맛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것저것 감추고 있던 것들이 꺼내지고 점점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도쿄 도심, 화려한 고층빌딩숲 외곽의 허름한 사무소. 중년의 탐정 사와자키가 홀로 의뢰인을 맞는다. 처음에는 두 명이서 시작한 사무소였지만, 전직 경찰이자 동업자인 와타나베는 대량의 마약을 폭력단으로부터 빼돌리고 현재는 도피중이다. 간간히 종이비행기로 접은 전단지에 몇 줄의 메모로 근황을 전해올 뿐. 오른손을 주머니에 감춘 낯선 사내는 어떤 르포라이터가 이 사무소를 찾은 적이 있냐고 물은 뒤 20만 엔의 현금을 남긴 채 사무소를 뒤로한다. 알 수 없는 의뢰인과 영문 모를 의뢰 내용에 당황하는 사와자키. 그런데 이내 유력 미술평론가의 변호사가 그 르포라이터의 행방을 알기 위해 역시 그를 찾아오고, 르포라이터의 실종은 당시 세상을 발칵 뒤엎어놓은 도쿄 도지사 저격사건과 맞닿아 있음이 밝혀지는데……. 얽히고설킨 복잡한 플롯, 수수께끼를 안은 매력적인 등장인물, 철저하게 계산된 대사, 현실감 있는 전개가 어우러진 《그리고 밤은 되살아난다》는 하드보일드 스타일의 고품격 미스터리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레이먼드 챈들러 / 필립 말로 풍의 범죄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더할 것 없이 만족스러워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이걸 왜 읽느냐고 말할 것 같다. 무척 재미나게 읽었고 두 번째 이야기를 당장 찾게 된다.


#그리고밤은되살아난다 #하라료

y*******o 2024.03.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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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밤은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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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깜짝할 사이에 다 읽어 버렸다. 아니, 눈 깜짝할 사이에 다 읽어 버릴 수밖에 없었다.   책의 시작과 함께 사건과 궁금증이 쏟아진다. 사건은 독자가 지쳐 나가떨어지지 않을 만큼, 동시에 독자가 지루해하지 않을 만큼만 복잡하게 펼쳐진다. 나아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등장하는 새로운 사건과 새로운 인물(용의자)은 그 자체로 놓칠 수 없는 흥미이자 이야기의 활력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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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깜짝할 사이에 다 읽어 버렸다. 아니, 눈 깜짝할 사이에 다 읽어 버릴 수밖에 없었다.

 

책의 시작과 함께 사건과 궁금증이 쏟아진다.

사건은 독자가 지쳐 나가떨어지지 않을 만큼, 동시에 독자가 지루해하지 않을 만큼만 복잡하게 펼쳐진다. 나아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등장하는 새로운 사건과 새로운 인물(용의자)은 그 자체로 놓칠 수 없는 흥미이자 이야기의 활력으로 다가온다.

탐정 사와자키를 필두로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은 각자가 담당하는 고유한 매력과 개성을, 할애된 지면 속에서 아낌없이 발산한다.

철저하게 계산된 인물들 사이의 대화는 간결하여 속도감 있으며 때때로 유머러스하기까지 하다.

실제 지명의 사용과, 정보를 꼼꼼하게 나열하는 저자의 문체 덕에 마치 실제의 사건 수사기록을 뒤따르는 듯한 몰입감이 가득히 전해진다.

 

이렇듯 다양한 매력으로 지면 곳곳이 가득하기에, 눈 깜짝할 사이에 다 읽어 버릴 수밖에 없었다. 리뷰 작성이란 기회를 통해 책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소개드리는 이유이자, 망설임 없이 저자의 다음 소설을 구매하게 된 이유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c*****3 2023.05.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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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밤은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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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 료 작가의 그리고 밤은 되살아난다는 하드보일드 탐정물을 말함에 있어서 항상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탐정 사와자키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졸지에 이상한 사건에 휘말려버리게 되는 사와자키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는 미스터리 소설입니다. 사실 그리고 밤은 되살아난다의 저자인 하라 료 작가를 비롯하여 하라 료 작가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사와자키 탐정의 이야기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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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 료 작가의 그리고 밤은 되살아난다는 하드보일드 탐정물을 말함에 있어서 항상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탐정 사와자키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졸지에 이상한 사건에 휘말려버리게 되는 사와자키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는 미스터리 소설입니다. 사실 그리고 밤은 되살아난다의 저자인 하라 료 작가를 비롯하여 하라 료 작가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사와자키 탐정의 이야기야 일본 미스터리 소설에 관심이 생겼을 때부터 익히 들어는 왔었습니다만, 그야말로 전자책 헤비 유저인 저로서는 유독 해당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그리고 밤은 되살아난다만 전자책으로 발간되지 않고 있었다 보니 해당 작품에 대한 무한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선뜻 손을 내밀지 못하고 있었는데, (여담으로 루이즈 페니 작가의 아르망 가마슈 경감 시리즈 또한 해당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만 전자책으로 발간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이제서야 드디어 이 작품을 읽어볼 수 있게 되었네요. 솔직히 말해서 그리고 밤은 되살아난다의 구성 자체는 그렇게 대단한 구석이 있는 것은 아니기는 합니다만, 그리고 밤은 되살아난다만의 (혹은 사와자키 시리즈의) 특유의 미묘한 위화감 같은 것이 이 책 속의 다음 이야기를 무척이나 기대하게 만들고 있었다고 생각하는데요. 특히 이 책을 한 번 펼친 이후로는 중간에 멈출 수 없을 만큼 흡입력 강한 전개를 선사하고 있었기에 작품 속 등장인물인 사와자키 탐정을 주인공으로 하는 시리즈 후속 작품들에 대한 기대감 또한 올라가게 만드는 작품이었다고 봅니다.

r*********s 2024.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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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그리고 밤은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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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 탐정사무소에 오른손을 호주머니에 감춘 남자가 등장해 르포라이터의 사에키의 행방과 그의 의뢰 내용을 알려 달라고 다그칩니다 연달아 사에키 가족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며칠 동안 행방이 묘연한 사에키의 수색 의뢰를 맡게된탐정 사와자키는 사에키의 실종이 괴문서 위조사건, 총격 사건으로 화제가 되었던 도지사 선거와관련되었다는것을 알고 숨겨진 음모를 파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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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 탐정사무소에 오른손을 호주머니에 감춘 남자가 등장해 

르포라이터의 사에키의 행방과 그의 의뢰 내용을 알려 달라고 다그칩니다 

연달아 사에키 가족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며칠 동안 행방이 묘연한 사에키의 수색 의뢰를 맡게된

탐정 사와자키는 사에키의 실종이 괴문서 위조사건, 총격 사건으로 화제가 되었던 도지사 선거와

관련되었다는것을 알고 숨겨진 음모를 파헤칩니다

p********3 2019.05.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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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밤은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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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는, 적어도 상반기 까지는, 단연코 하라 료가 내 독서의 핵심이 되었다. 앞으로 두 권 더 구매하게 되면 이 작가가 새로 작품을 내기 전에는 다른 작가들을 찾아야 하겠지만. (10년쯤 기다려야 할까?) 최신작부터 시작해서, 그 책으로 작가를 알게되고,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서 데뷔작을 접하게 되었다. 보통 스타일은 뒤로 갈수록 좋은 의미로 매끄러워 지지 않을까 싶은데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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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는, 적어도 상반기 까지는, 단연코 하라 료가 내 독서의 핵심이 되었다. 앞으로 두 권 더 구매하게 되면 이 작가가 새로 작품을 내기 전에는 다른 작가들을 찾아야 하겠지만. (10년쯤 기다려야 할까?) 최신작부터 시작해서, 그 책으로 작가를 알게되고,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서 데뷔작을 접하게 되었다. 보통 스타일은 뒤로 갈수록 좋은 의미로 매끄러워 지지 않을까 싶은데 30년의 차이가 나는 첫 작품이 이미 이렇게 뛰어난 스타일을 갖고 있다는게 상당히 놀랍다. 물론 몇몇 튀는 장면들을 꼬집을 수 있긴 하겠지만, 이미 이렇게 완성도가 높은 데뷔작은 사실 보기 힘들지 않을까.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난 하드보일드의 팬이 아니다. 차이나타운, LA 컨피덴셜, 그리고 레이몬드 챈들러의 몇 권, 이 정도가 전부인데 이제부터는 하드보일드 하면 하라 료의 이름이 첫번째로 나올것 같다. 실로 오랜만이다. 이렇게 작가의 다른책이 궁금해지고 그와 동시에 이제 몇 권 뒤면 이 쿨한 일본 탐정을 한동안 못보게 되서 안타깝다고 생각드는것이.

YES마니아 : 플래티넘 n******8 2021.10.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