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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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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책! 지혜와 지식과 지략이 집약된 고사성어의 보고 『논어』는 어떻게 조선왕조를 지배하는 철학이 되었나? 논어를 처음 대하면서 나는 마치 장자처럼 덩실덩실 춤을 추며 기뻐하게 되었다. 이런 문장을 왜 학교에서는 가르치기를 잊었는지 모르겠다. 우리나라에 가장 강력하게 영향을 미친 『논어』는 사서오경의 첫 번째 책으로 중국 최초의 어록이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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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책!

지혜와 지식과 지략이 집약된 고사성어의 보고

『논어』는 어떻게 조선왕조를 지배하는 철학이 되었나?

논어를 처음 대하면서 나는 마치 장자처럼 덩실덩실 춤을 추며 기뻐하게 되었다. 이런 문장을 왜 학교에서는 가르치기를 잊었는지 모르겠다. 우리나라에 가장 강력하게 영향을 미친 『논어』는 사서오경의 첫 번째 책으로 중국 최초의 어록이자 유가의 경전이라 한다. 이런 경전을 외면하는 것은 삶의 진수를 하찮게 여기는 것이리라.

논어는 삶의 이치가 풍부한 철학이다. 서양 철학과는 다르게 사변적이지도 않고 비꼬면서 힘들게 봐야 하는 문장도 아니고, 그냥 읽게 되면 무릎을 치게 만드는 명언 중의 명언과 같은 문장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명언 한 문장을 중심으로 ‘명언이 생겨난 배경’과 함께 ‘지혜가 꼬리를 무는 역사 이야기’가 함께 실려져 있다. 이 두 가지 관점에서 분석과 해석을 가미하여 주었기에 논어를 처음 대하는 독자들은 더욱 읽는 재미가 쏠쏠하게 느껴질 것이다.

논어에는 공자와 그 제자와의 문답이 주된 내용이고, 공자의 발언과 행적, 그리고 제자들의 발언 등 인생의 교훈이 되는 말들이 간결하면서도 함축성 있게 기록되어 있다. 논어의 첫 문장은 이러하다.

"배우면서도 때때로 익힌다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벗이 먼 곳에서부터 오고 있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화를 쌓아두지 않는다면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

참으로 명문장이다. 이 책을 읽으며 처음 알게 되었는데 『논어』의 ‘논’은 공자가 제자 및 여러 사람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토론한 것이고, 제자들에게 전해주는 가르침을 ‘어’라고 부른다. 쉽게 말해 논하며 가르침을 주는 내용들이다. 아무래도 '어'에 깊은 내용이 있지 않나 싶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공자는 중국보다 조선에 더욱 강력하게 영향을 미친 성현이다. 이 책 한 권이 조선의 정치사회와 가족관계를 좌우한 실로 대단한 책으로 지금도 그 영향이 존재한다. 이미 중국은 공자가 사라진 나라라고 평가 된다. 그와 다르게 한국은 선비 정신과 함께 인의예지(仁義禮智)가 있는 나라라 생각된다. 물론 간혹 지하철과 같은 곳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예(禮)가 사라진 인간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한국은 공자가 준 영향 속에서 사회구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생각된다.

한 번은 공자에 대한 다큐를 보게 되었는데 공자의 삶을 보면 참으로 열정적인 인간이었고, 고뇌와 절망을 반복하면서 자기의 꿈을 세상의 꿈으로 바꾸고자 평생 방황했던 인물로 그려졌다. 기원전 497년 54세의 공자는 안회, 재아, 자로, 자공 등 4명의 제자와 함께 세상을 바로 잡아 보고자 14년간 기나긴 유랑생활을 하였다. 수천 킬로미터를 걸어 다녔으며 무려 일곱 나라를 두루 돌아다녔다.

그러나 노년에 이르러 그의 꿈이 현실에 펼쳐지지 않자 ‘하늘이 나를 버렸구나’, ‘나의 도가 끝났구나.’,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며 실현되지 못한 현실에 아픔을 표하는 것을 보았다. 극진히 아끼는 제자 안연이 죽었을 때 공자는 이렇게 탄식했다고 하는데 "顔淵死. 子曰: “噫! 天喪予! 天喪予!" 즉 공자는 “아! 하늘이 나를 버리셨구나! 하늘이 나를 버리셨구나!”고 말했다. 또한 제자 자로(子路)가 죽었을 때도 “아, 슬프다! 하늘이 나를 망쳐버렸다[天喪予]”라고 했다. 노나라 서쪽의 사냥에서 기린이 잡히자 "나의 도가 궁하게 되었다[吾道窮矣]”고 말했다.

그만큼 이상적이라서 그런가? 아니면 그 도(道)를 따르는데 있어서는 국가로서는 불가능하고 개인으로서만 성취되는 도(道)이어서 그런가?

그것이 무엇이든 논어는 2500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시대에도 충분히 귀울여 들을 내용이 가득차 있다. 죽이면 죽일수록 불사신처럼 다시 살아나는 논어라고 말하고 있다. 이미 서양은 논어에 흠뻑 취해 있다. 논어를 아는 사람 또한 논어를 손에 놓고 싶어하지 않는다. 씹을수록 영양가가 있는 음식이 있다. 바로 논어가 그렇다.

어디든 펼치면 '어떻게 이런 문장이 있지'하는 문장이 가득하다. 두 가지만 언급하고자 한다.

 

不以言擧人, 不以人廢言. “군자불이언거인, 불이인폐언.”이라는 문장이다.

그 뜻은 "군자는 말만 듣고 사람을 천거하지 않으며 사람만 보고 그 말을 버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품행이 바르지 못한 사람이라고 해서 그 사람의 좋은 말까지 버리는 실수를 하지 말라는 것이다.

 

매스컴을 통해 괜찮게 본 인물이 있다. 그래서 그 사람의 강연과 글이 좋았는데 어느 날 그 사람이 내 기준으로 볼 때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이다. 그 이후로 그 사람이 말한 것은 좋은 말이라도 아예 쳐다보지 않고 고개를 돌려버렸다. 그런데 책을 보면 공자도 그러했다. 본인은 이렇게 명문장을 쏟아 냈지만 정작 공자는 제자 '재아'가 곤란한 질문을 하자 재아의 질문이 무례하고 고약하다고 여겼다. 또 한 번은 재아가 오제(五帝)의 덕행에 물었는데 평소 제자들을 온화하게 대하던 공자는 차갑게 힐난하듯 대답했다. "너는 그러한 질문을 할 만한 위인이 못된다." 아뿔싸 공자도 사람인 것일까?

 

또 하나의 문장을 소개한다. 道不同, 不相爲謀. “도부동 불상위모”

이 뜻은 “추구하는 길이 다르면 함께 일을 도모하지 말라.”는 말이다. 이른바 친구를 사귈 때는 무엇보다도 도덕을 중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추구하는 길이 같으면 친구가 될 수 있지만 추구하는 길이 다르면 함께 일을 도모해서는 안 된다. 서로 추구하는 목표가 같으면 실천 방법 역시 비슷하다. 그리되면 쉽게 의기투합할 수 있어서 서로 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상대방의 인물 됨됨이를 훤히 꿰뚫어 보기 때문에 헛소문이나 악담에도 서로를 오해하는 일이 없다. 이렇듯 목표가 같으면 상대방에게 유익한 도움을 주며 함께 미래를 창조할 수 있지만 반면에 각자가 추구하는 목표가 다르면 자연스레 헤어지기 마련이다.

이 책은 처음 논어를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쉽게 읽혀지는 책이다. 명언도 좋지만 명언에 관계된 배경과 꼬리를 무는 역사 이야기가 이 책을 더욱 빛나게 한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s****x 2022.05.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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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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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철학이나 인문학에 열광하는 이유가 무엇이며 다양한 성장이나 성공을 경험한 분들의 경우 자신의 삶을 대중들에게 표현할 때, 왜 인문학적 가치를 바탕으로 하는 자기관리 및 경영의 방식을 공통적으로 종용하고 있는지, 이에 대해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 <처음 시작하는 논어> 이 책의 구성도 어렵고 복잡한 삶의 의미나 공식과도 같은 부분을 표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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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철학이나 인문학에 열광하는 이유가 무엇이며 다양한 성장이나 성공을 경험한 분들의 경우 자신의 삶을 대중들에게 표현할 때, 왜 인문학적 가치를 바탕으로 하는 자기관리 및 경영의 방식을 공통적으로 종용하고 있는지, 이에 대해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 <처음 시작하는 논어> 이 책의 구성도 어렵고 복잡한 삶의 의미나 공식과도 같은 부분을 표현하지 않는다. 누구나 쉽게 논어의 방식을 통해 자신의 삶에 적용하거나 배움의 가치로 적용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고전적 의미, 철학에 대한 편견을 일정 부분 해소하며 스스로의 삶에 대해 집중하거나 돌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책의 특장점이 돋보이는 고전서로 볼 수 있다.

 

논어가 어렵고 읽기 싫은 이유가 무엇인지, 우선 그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자. 아무래도 우리의 언어와는 다른 구조로 인해 지루한 느낌이 강할 것이며 이로 인해 그 의미를 해독하거나 자신의 현실 가치로 적용하는 과정이 쉽지 않아서일 것이다. 하지만 같은 한자문화권, 동양철학을 표현하고 있는 점이 많고 우리의 정서나 문화와는 비슷하게 적용되는 부분이 많아 이런 가치를 차치하더라도, 그 의미나 본질에 대한 탐구나 공부의 과정을 통해 논어에서 말하는 다양한 형태의 의미부여나 삶에 대한 자세는 계속해서 읽어도 부족함이 없고 오히려 급변하는 현재의 모습을 보더라도, 더욱 그 가치가 빛나는 책으로 볼 수 있다.

 

 

 

 


 

 

 

 

 

 

결국 시대가 변해도 불변하는 영역에서 우리는 왜 배워야 한다고 하는지, 기술적 성장, 사람들의 치열한 경쟁사회의 구현, 어떤 형태로든 배우거나 경험하며 자기계발을 해야 한다 등의 다양한 강박이 존재하는 사회에서 외형적 조건이나 결과물도 중요하지만 내면적 관리를 바탕으로 얻을 수 있는 삶에 대한 자세나 꾸준함이나 습관화의 과정을 통해 자신이 바라는 삶의 설계, 원하는 목표달성의 가치를 이루며 성공에 나아갈 수 있다는 점 또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처음 시작하는 논어> 논어도 이런 가치에 적용할 수 있는 배움의 의미가 많고 살아가는 이야기, 사람들과의 소통이나 개인의 자기계발적 요소에도 많은 것들을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명확한 교훈적 의미를 갖고 있다.

 

<처음 시작하는 논어> 잘못된 편견이나 어렵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말 그대로 의미를 배우며 자신의 삶에 적용하며 논어의 가르침과 이를 통해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눈, 그리고 자신의 상태에 대해서도 냉정하게 판단하며 어떤 가치가 부족하며, 또 어떤 부분을 배우거나 경험치를 채워나갈 것인지, 그 의미에 대해 본질적으로 접근해 보자. 때로는 고전이나 철학에서 배우며 현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점도 많고 우리가 인문학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열광하는 이유 또한 이런 경험과 과정에서 기인하는 현상일 것이다. <처음 시작하는 논어> 책을 통해 나를 위한 자기계발서나 더 나은 삶을 위한 자세가 무엇인지, 배우며 스스로를 위해 사용해 보자.

 

 

 

 

 

 

 


 

m**********m 2022.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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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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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느리게 오나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다”던 한 시인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오래 가슴에 남아 있을 것 같은 격언들을 밑줄을 치며 재미있게 읽었는데.. 마냥.. 훌륭한 성인이라 여겼던 공자와 제자 재아의 일화를 읽으며 마냥 완벽한 사람은 없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요즘 삐그덕거리는 관계가 있어 인간의 내면과 본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논어를 통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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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느리게 오나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다”던 한 시인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오래 가슴에 남아 있을 것 같은 격언들을 밑줄을 치며 재미있게 읽었는데.. 마냥.. 훌륭한 성인이라 여겼던 공자와 제자 재아의 일화를 읽으며 마냥 완벽한 사람은 없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요즘 삐그덕거리는 관계가 있어 인간의 내면과 본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논어를 통해 지혜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 책이 앞으로 제 책상 한편에서 저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 같아 든든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d********a 2022.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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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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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고전하면 공자를 빼놓을 수 없고 공자하면 논어를 언급하지 않고 말하기란 어렵습니다.   공자하면 논어인데 고전이어서인지 논어를 따로 구매하였는데도 쉽게 읽히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 책, 처음 시작하는 논어를 읽게 되었습니다.   논어는 공자가 쓴 책이 아니라 일대에 거쳐 제자들이 공자의 말을 기리기 위해 쓴 책으로 알고 있는데 책머리에서 말하길 논어의 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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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고전하면 공자를 빼놓을 수 없고 공자하면 논어를 언급하지 않고 말하기란 어렵습니다.

 

공자하면 논어인데 고전이어서인지 논어를 따로 구매하였는데도 쉽게 읽히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 책, 처음 시작하는 논어를 읽게 되었습니다.

 

논어는 공자가 쓴 책이 아니라 일대에 거쳐 제자들이 공자의 말을 기리기 위해 쓴 책으로 알고 있는데 책머리에서 말하길 논어의 논은 공자가 제자 및 여러 사람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토론란 것, 어는 제자들에게 전해주는 가르침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인생의 교훈이 되는 말들이 간결하고 함축적으로 담겨져있다고 하네요.

 

부와 권세는 나에게 뜬구름 같다, 위태로운 나라에는 들어가 살지 않는다, 닭을 잡는데 어찌 소 잡는 칼을 쓰는가, 행동거지를 올바르게 하면 공경받게 된다 등 목차를 보면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명언들이 많습니다. 개개인에 따라 논어의 말은 어느정도 알려진것인지 다를 것입니다.

 

명언에 대해 알고 있어도 관련 이야기는 알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는데 이 책에서는 관련 명언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역사적인 이야기 두가지 관점으로 해석하였는데요. 역사적인 이야기는 관련 명언을 실제로 실천하는 사람들을 이야기하는 부분도 있어 명언이 괜히 명언임이 아니구나를 깨닫게 됩니다.

 

명언을 해석본도 알아야하는 것을 깨닫게 된 편은 세 번 생각한 뒤에 행동한다라는 삼사이후행이라는 말덕이었는데요. 이 말은 낯설어서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있나 하고 보니 노나라시대 계문자라는 재상은 공자와의 동시대의 사람이 아니었으나 제자들이 세 번 생각한 뒤 행동했다는 계문자의 처세술을 듣고 논의할 때 두번이면 족하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 공자는 제자들을 이끌고 노자의 가르침을 부탁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노자는 한참동안 말 한마디 없이 뻔히 얼굴만 쳐다보다가 대뜸 입을 쩍 벌리고 공자를 향해 혀를 쭉 내밀고 공자에게 보여준 후 눈을 감고 정신수양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제자들도 노자의 무례함을 탓했고 저도 이 부분이 무례하다고 여겼는데 공자는 이를 다르게 여겼는데 공자의 말을 보니 공자라 칭하는 이유가 여기있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면서 공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공자의 언행을 알려면 봐야하는 논어. 쉽게 쓰여진 논어를 통해 공자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p*******3 2022.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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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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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충성과 믿음을 기본으로 삼고 행위가 예에 부합하는 것이 바로 덕을 높이는 것이다. 사랑할 때는 그 사람이 살기를 바라다가 미워할 때는 그 사람이 죽기를 바라는 것이 바로 미혹이다." 라고 하였다. (-32-)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굳게 믿으면서도 배우기 좋아하고 죽음으로 비키면서 도를 잘 수행해야 한다. 위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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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충성과 믿음을 기본으로 삼고 행위가 예에 부합하는 것이 바로 덕을 높이는 것이다. 사랑할 때는 그 사람이 살기를 바라다가 미워할 때는 그 사람이 죽기를 바라는 것이 바로 미혹이다." 라고 하였다. (-32-)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굳게 믿으면서도 배우기 좋아하고 죽음으로 비키면서 도를 잘 수행해야 한다. 위태로운 나라에는 들어가지 않고 어지러운 나라에는 살지 않으며 천하에 도가 있으면 자신을 드러내 관직에 나가고 도가 없으면 자신을 숨긴다. 나라에 도가 있으면 가난하고 천한 것이 수치이며 도가 없으면 부유하고 귀한 것이 수치이다."라고 하였다. (-39-)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지사 志士 와 어진 사람은 살기 위해서 인 仁을 해치는 일이 없으며 오히려 자신의 목숨을 바쳐 인을 이룬다." 라고 하였다. (-158-)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추구하는 길이 다르면 함께 일을 도모하지 말라."고 하였다. (-183-)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비속한 사람과 함께 군주를 섬길 수 있겠는가? 그들은 벼슬을 얻기 전에는 그것을 얻지 못하여 염려하고 얻고 나서는 잃을까 근심한다. 근심한다면 못하는 일이 없게 될 것인가." 라고 하였다. (-227-)

 

 

그러자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문밖에 나서거든 큰손님을 뵙는 듯이 하며 백성 대하기를 큰 제사 받들 듯이 하고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남에게 시키지 말아야 한다.그러면 나라에 원망이 없으며 집에서도 원망이 없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284-)

 

 

공자의 말씀은 대한민국 사회, 문화,정치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공자와 공자의 제자의 이야기가 담겨진 ,논어에서 특히 강조하는 것이 인(仁) 과 도(道) ,그리고 예(禮)이다. 이 세가지 덕목은 이론이 아닌 실천을 강조하는 말이며, 귀에 딱지가 않도록 들어왔던 잔소리처럼 느껴지는 동양사상의 경구 였다. 살아가다 보면 나의 분별력의 부재로 인하여,일을 그르치는 일이 많다. 나의 어리석은 오판과 착각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참사로 이어질 때,반복적으로 회자되는 것이 공자의 논어이다. 내가 머무르고 있는 세상에 도가 없다면, 자기 스스로 숨는 것이 옳은 길이요, 세상에 도가 있다면, 자신을 드러내 뜻을 펼치는 것이 군자의 덕목이다. 현재 세상에 도가 없을 때, 부를 축적한다면, 수치라고 말한다. 그 반대의 경우, 가난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수치라고 말하는 이유는 , 우리가 살아온 역사 속에서, 나라가 어렵고 힘들 때, 조선 후기, 부를 축적하는 이들이 바로 공자가 말하는 수치였다. 반대로 뜻을 펼칠 수 있는 조건이 있고, 세상에 도가 있다면, 가난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수치였다. 자신의 뜻을 펼치려 하지 읺고, 여전히 숨어 살려고 하기 때문이다. 세상의 이치에 밝아, 자신의 의도대로 살아가되, 세상이 나의 뜻과 일치하지 않더라도, 나의 뜻을 굽히지 않는 것, 삶의 근본을 완성하는데 자신의 인(仁)을 완성하기 위해서, 목숨이라도 바쳐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꼽씹어 본다면, 스스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 기준과 신념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k*******2 2022.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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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논어를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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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초의 어록이자 중국 사서 중 하나인 논어는 유교의 근본 문헌이자 성전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이들에게 “공자왈 맹자왈”로 시작하는 것으로 익숙하다.   논어는 유가의 성전으로, 공자의 가르침을 집약한 책으로 오래된 지혜와 지식과 지략이 집약되어 있다. 하지만 논어의 원문은 한문으로 되어 있다보니 다양한 해설서와 번역서가 시중에 나와 있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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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초의 어록이자 중국 사서 중 하나인 논어는 유교의 근본 문헌이자 성전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이들에게 “공자왈 맹자왈”로 시작하는 것으로 익숙하다.

 

논어는 유가의 성전으로, 공자의 가르침을 집약한 책으로 오래된 지혜와 지식과 지략이 집약되어 있다. 하지만 논어의 원문은 한문으로 되어 있다보니 다양한 해설서와 번역서가 시중에 나와 있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3,799개의 논어와 관련 책이 나와 있음을 알 수 있다. (2022년 4월말 기준) 그만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읽히는 책이라 하겠다.  

 

이 책은 제목 <처음 시작하는 논어>와 같이 논어를 처음 읽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논어는 워낙 오래 전에 한문으로 적힌 옛 문헌이다보니 그 내용이 현대인들에게는 난해할 수 밖에 없다. 이 책은 어렵기만 한 논어를 현대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썼다고 하니 눈길이 가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의 편저자는 중국에서 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전남대, 광동대, 경기대, 국민대 등에 출강한 교육자다. 그리고 <독서와 논술> <교양의 즐거움> 등 다양한 인문 서적이나 자기계발서 및 고전을 출간한 작가이기도 하다.

 

 

이 책은 크게 일곱가지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7개의 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보다는 서로 병렬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1장의 첫 주제라 할 수 있는 ‘거일반삼’ - ‘하나를 가르쳐주면 셋을 깨닫는다’에서는 실제로 학생들에게 하나를 가르쳐주면 세 가지를 깨닫는게 아니라, 하나를 가르쳐주면 세 가지를 깨닫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자발적인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인데, 요즘의 주입식 입시교육에 매달리고 있는 우리의 현실에 귀감이 될 만하다.

 

1장에서 인상적이었던 주제는 ‘오일삼성오신’ - ‘나는 매일 세 번씩 반성한다’였다. 이 어록은 공자가 아닌 증자가 말한 것인데, 매일 반성해야 하는 세 가지는 아래와 같다.

 

“남을 위해 일할 때 정성을 다하였는가?”

“벗들과 함께 서로 사귈 때 신의를 다하였는가?”

“전수 받은 가르침을 실천으로 옮겼는가?”

 

일을 함에 있어서 정성, 즉 최선을 다하고,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신의를 지키며, 배운 것을 배움으로 그치지 말고 실천, 다시 말해 실행에 옮기라는 것이다. 이 세 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매일 던지며 반성하는 것이야 말로 하루하루를 의미있고 열심히 살아가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다.

 

2장에서 인상적이었던 내용은 ‘소불인즉란대모’ - ‘작은 일을 참지 못하면 큰일을 망치게 된다’였다. 공자가 말한 어록인데, 사소한 일에는 관대하고 참고 넘어가고 일의 경중에 따라 적절하게 처리해야 큰일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것이다. 평소에 사소한 일에 목숨을 걸고 정작 중요한 일은 놓치거나 소홀히 하지 않았는지 스스로 반성하게 되었다. 평소에 업무를 처리할 때도 일의 경중보다는 당장 시급히 처리해야 할 것에 집중하게 되는데, 지나고 보면 사소한 일은 지나치게 에너지를 쏟을 필요가 없는 경우가 허다했다.

 

3장에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조문도 석사가의’ -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고 공자가 말한 내용이다. 아침에 도를 죽으면 저녁에 실제로 죽겠다고 한게 아니라 그만큼 도가 중요하다는 의미라 할 수 있다. 실제로 공자는 평생을 ‘도’의 중요성을 설파했다고 한다. 

 

4장에서는 ‘왕자불가간 내자유가추’ -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지만 다가올 일은 잘할 수 있다”라는 내용이 와닿았다. 춘추시대 말년, 사광이라는 아사가 진 평공에게 말한 대화는 매우 유명하다.

 

“어린 시절부터 부지런히 공부하는 사람은 이제 막 솟아오르는 아침 태양처럼 앞날이 창창하고, 중년에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은 정오에 내리쬐는 태양처럼 비록 반나절 밖에는 그 빛을 내리쬘 수 없지만 무척이나 강렬한 빛을 머금는다. 노년에 이르러서야 공부를 시작한 사람은 촛불과 같아 감히 태양빛과는 견줄 수 없겠지만 깜깜한 어둠 속에서 앞을 못보고 헤매는 것보다는 첫 배 만 배 낫다.”

 

한마디로 배움에는 늦음이 없다는 것인데, 과거를 후회할 게 아니라 앞으로 살 날에 최선을 다하고 배움을 게을리하지 말라는 것이다.

 


 

 

5장에서는 ‘도부동 불상위모’ - “추구하는 길이 다르면 함께 일을 도모하지 말라”라는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공자는 벗을 사귈 때 도덕을 가장 중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결국 <끼리끼리 어울린다>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있듯이, 서로 추구하는 목표가 같은 사람과 가까이 지내야 서로 의기투합하여 공동의 목표를 이룰 수 있고, 또 서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6장에서는 ‘환득환실’ - “얻지 못하여 염려하고 얻고 나면 잃을까 근심한다”라는 내용이 무척 와닿았다. 공자가 말한 얻고자 하는 것은 ‘벼슬’이다. 현대사회에서는 ‘벼슬’보다는 ‘돈’이나 ‘명예’ 혹은 ‘사회적 지위’가 아닐까 싶다. 

 

공자는 사람의 인품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누었다. 첫 번째는 도덕을 인생의 목표로 삼는 사람, 두 번째는 명예와 권력을 목표로 삼는 사람, 세 번째는 부귀와 재물을 인생의 목표로 삼는 사람이다. 이 중에서 가장 저속한 인품은 세 번째, 즉 ‘돈’을 좇는 사람이다. 나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돈’만 추구한건 아닌지, ‘권력’이나 ‘명예’에 집착하지 않았는지 스스로 반성하지 않을 수 없었다.

 

7장에서 와닿은 내용은 ‘부지로지장지’ - “ 누구도 늙어가는 것을 알지 못한다”였다. 엽공이 자로에게 공자가 어떤 사람인지 물었을 때, 자로는 공자는 학문에 몰두하고 배고픔도 잊고 도를 즐겨 근심을 잊으며 늙어가는 것도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대답하였다고 한다. 

 

학문에 몰두하고 도를 즐기면 늙어가는 것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사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가? 이에 대한 답변은 개개인마다 다를 것이다. 하지만 ‘돈’과 ‘권력’만을 추구하는 정치인 등 현대인에게 시사하는 바는 매우 크다.

 

논어는 그 분량이 실로 방대한 데, 이 책은 그 중에서도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명언만을 엄선했다고 한다.

 

저자는 말한다. 

 

“도가 실현되어 있는 사회는 우리의 이상 속의 유토피아일 뿐이다” 

 

그렇다. 분명 도를 행하는 것이 옳다는데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겠지만, 도를 실천하고 도가 실현된 사회는 지구, 아니 우주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도가 서 있는 사회’라는 이상향을 목표로 모두 다같이 노력해야 한다는 명제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은 한 번에 읽기보다는 매일 한 개의 주제씩 읽되, 사색하면서 내가 깨우치는 바가 무엇인지를 적어가면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논어가 어렵게만 느낀다면 논어를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이 책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n*****4 2022.05.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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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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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시작하는논어 학이시습지 불역열호아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하겠는가) 논어를 모르더라도 이 말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매우 드물 것 같다 '논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막연히 어렵고 지루한 책이라는 느낌을 지우기 어려운 소시민인 나... 해가 갈수록 고전에 대한 갈증이 짙어진다 논어 읽기를 시도하다가도 어려움에 끝을 보기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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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시작하는논어

학이시습지 불역열호아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하겠는가)

논어를 모르더라도 이 말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매우 드물 것 같다

'논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막연히

어렵고 지루한 책이라는 느낌을 지우기 어려운 소시민인 나...

해가 갈수록 고전에 대한 갈증이 짙어진다

논어 읽기를 시도하다가도 어려움에 끝을 보기 힘들었는데

#처음시작하는논어

지혜가 꼬리를 무는 인생 공부책

동양고전을 처음 접하는 이들이게 도움이 될 만한 책

고전을 읽고 싶은데

논어를 한 번 읽어보고 싶은데 막연히 너무 어렵게만 느껴져 쉬이 도전하지 못하는 이들이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

우리나라에 가장 강력하게 영향을 미친 책에 대하여 생각해 본 적이 있던가…

사서오경의 그 첫번째 책인 ‘논어’

중국 최초의 어록이자 유가의 경전인 논어가 우리나라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니

이 책을 다시 또 꼭 읽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논어'에서는

널리 배워 뜻을 돈독하게 하며, 절실하게 질문한다

배움만 있고 생각이 없으면 망령되고 생각만 있고 배움이 없으면 위태롭다

논어는 어떤 시직이든 항상 의문과 의심을 가지고 비판적으로

접근할 때에만 참된 아ㅢ 지식이 될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닫게 해준다

총 일곱 챕터로 구성된 이 책은,

논어 구절 하나당 한두 장 정도의 분량이라

초등학생인 아이와 함께 읽기에도 좋은 책인 것 같다.

아빠가 공자 책을 읽는 모습을 보며

아빠에게 공자라는 별명을 붙여준 딸아이와

함께 읽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와 함께 끝까지 완독해 보며

인생의 지혜를 조금이나마 깨달아보려고 한다.

* 책을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m******5 2022.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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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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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   배우고 익히면 즐거움이 터진다는 지혜가 꼬리를 무는 인생 공부 책 처음 시작하는 논어를 읽었습니다. 한 번쯤 논어를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너무 어렵지 않고 너무 딱딱한 번역이 아닌 조금은 만만한 그래서 더 와닿는 논어 책이었어요. 옛날 공자님 말씀을 현대식으로 풀이해주고 일화를 들려주고 한자로도 기록해주는 방식이어서 10대 청소년들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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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익히면 즐거움이 터진다는

지혜가 꼬리를 무는 인생 공부 책

처음 시작하는 논어를 읽었습니다.

한 번쯤 논어를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너무 어렵지 않고

너무 딱딱한 번역이 아닌

조금은 만만한 그래서 더 와닿는 논어 책이었어요.

옛날 공자님 말씀을 현대식으로 풀이해주고

일화를 들려주고 한자로도 기록해주는 방식이어서

10대 청소년들도 읽기 쉬운 책으로 느껴졌어요.

무려 공자님 말씀이라니

지루하고 진부하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현대에도 여전히 유효하고 쓸모가 있음이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제일 와닿았던 구절은 다음의 세 개입니다.

세 번 생각한 뒤에 행동한다

(삼사이후행 三思而後行)

가까이 있는 자에게는 기쁨을 주고

멀리 있는 자는 찾아오게 하라

(近者說遠者來 근자열원자래

(정치가)가까운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까지 찾아온다는 뜻.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지만

다가올 일은 잘할 수 있다

왕자불가간 내자유가추

(往者不可諫 來者猶可追)

이미 지난 일은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의 일은 선택할 수 있다

(이미 지난 일은 어쩔 수 없지만

이제부터 잘 하면 된다)

Yesterday is not ours to recover,

but tomorrow is ours to win or lose.

 

이것을 할 수 있다면 무엇을 하지 못하겠는가?

오늘은 이 말을 지혜로 받아들이려 합니다.

오늘 비록 힘든 일이 있을지라도

최선을 다해서 해보려고 한다면

그래서 실제로 할 수 있다면

그 다음에 일어날 그 어떤 일도

또 제대로 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처음 시작하는 논어 책은

배우고 익히면 즐거움이 터진다는 책 표지의 이야기처럼

요즘 우리에게도 지혜가 꼬리를 무는 인생공부로

매일 한 장씩 읽고 실천하기에 너무나 좋은 책입니다.

한 번 읽고 책장에 꽂아두는 책이 아니라

침대나 소파 옆에 두고 자주 들여다보고

마땅히 지키도록 노력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

 

c******5 2022.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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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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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동양고전 처음 시작하는 논어 공자 지음 김세중 편저 스타북스   공자 춘추시대의 유학자 동아시아적 휴머니즘이라고 할 수 있는 인 을 최초로 제시하였다 인 이란 도덕적, 인본주의적, 인문주의적인 의미의 '사람다움' 즉 '사람의 따뜻한 마음'을 뜻한다 조건없이 남을 챙기고 아끼는 마음이 본질이다 논어는 사서오경의 첫번째 책 공자와 그 제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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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동양고전

처음 시작하는 논어

공자 지음

김세중 편저

스타북스

 

공자

춘추시대의 유학자

동아시아적 휴머니즘이라고 할 수 있는 인 을 최초로 제시하였다

인 이란 도덕적, 인본주의적, 인문주의적인 의미의 '사람다움' 즉 '사람의 따뜻한 마음'을 뜻한다

조건없이 남을 챙기고 아끼는 마음이 본질이다

논어는

사서오경의 첫번째 책

공자와 그 제자들의 언행을 기록한 유교경전으로 중국 역대 사상 가장 영향력을 발휘한 고전이다

논어의 ""은 공자가 제자 밑 여러 사람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토론한 것이고

"어"는 제자들에게 전해주는 가르침이다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면 그 역시 기쁘지 아니한가

벗이 있어 멀리서 찾아오면 역시 즐겁지 않겠는가

널리 알려진 명언이 많지만

이 책에서는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했던

명언들의 유래와 쓰임을 쉽게 이해할수있도록 하고있다

책은

명언 한 문장을 중심으로

명언 이야기 와 지혜가 꼬리를 무는 역사 이야기

두 가지 관점에서 분석과 해석을 더했다

쉽고 간단하게 요약한 글이라 읽기에 거부감이 없이 편하게 읽을수 있다

 


 

세 번 생각한 뒤에 행동한다

,,,,106p

춘추시대 노나라의 신중하기로 소문난 제상 계문자

어떠한 문제라도 항상 전후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심사숙고 한 뒤에야 결정을 내렸다

'세 번 생각한 뒤에 행동한다'며 모두들 그의 신중함을 칭송했다

하지만 공자는 '두번이면 족하다' 고 했다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되면 오히려 결정은커녕 의혹만 늘어나기 때문에

두번이면 충분하다고 설명하고있다

신중하게 문제점을 생각하고 결정하는것은 중요하지만

과도한 신중은 오히려 쓸데없는 의혹만을 부풀려서 일을 망가뜨리기 쉽다고 여겼다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지만

다가올 일은 잘할 수 있다

,,,,177p

춘추시대 말년 사광이라는 유명한 악사가 있었다

사광은 눈이 멀어 사람들은 그를 맹신 이라고 불렀다

사광은 음악뿐 아니라 다방면에 재주가 뛰어나

진나라의 내정,외교,군사등의 문제에도 간여했다

진평공으로부터 대단한 신임을 받아 왕은 그를 스승이자 친구처럼 대했다

늙은 나이에 악기를 배우고 싶어하는 진평공에게

어린시절부터 부지런히 공부하는 사람은

이제 막 솟아오르는 아침태양처럼 앞날이 창창하고

중년에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은

정오에 내리쬐는 태양처럼 비록 반나절이지만 무척이나 강렬한 빛을 머금는다

노년에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은

촛불과 같아 태양빛과는 견줄수 없지만

깜깜한 어둠속에서 앞을 못보고 헤매는 것 보다는 천배만배 낫다 고 했다

 


 

당당하고 차분하게 말하다

,,,,257P

공자는 마을에 계실때는 진실하면서도 공손하여 말을 능숙하게 하지 못하는 사람같았고

종묘와 조정에 계실때는 말을 분명하게 하되 매우 조심스러웠다

지위가 낮은 하대부에게는 강직한 모습을

지위가 높은 상대부에게는 부드럽지만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또한 군주가 함께 할 때에는 예의를 같춰 공경한 태도로 조심스러웠으니

어느것 하나 어긋남이 없었다

 

배우고 익히면 즐거움이 터진다

지혜가 꼬리를 무는 인생공부

처음 시작하는 논어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g***2 2022.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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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하는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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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한문 시간에 배운 것중에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문장이 있다. 한문시간은 새로운 글자인 한자를 배우는게 재밌기도 하고 외워야 하는게 너무 많아서 힘들기도 했는데 이 문장을 배울때는 재미 있었다. 아마도 배움의 즐거움을 느꼈던것 같다. "학이시습지~"로 시작하는 논어의 첫 문장으로 '배우면서도 때때로 익힌다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뜻을 지닌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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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한문 시간에 배운 것중에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문장이 있다. 한문시간은 새로운 글자인 한자를 배우는게 재밌기도 하고 외워야 하는게 너무 많아서 힘들기도 했는데 이 문장을 배울때는 재미 있었다. 아마도 배움의 즐거움을 느꼈던것 같다. "학이시습지~"로 시작하는 논어의 첫 문장으로 '배우면서도 때때로 익힌다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뜻을 지닌 글이다. 배움의 즐거움에 대해 한문선생님께서 한참을 열정적으로 설명하셨던 기억이 난다. 이 문장은 성인이 되어서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내용 그자체로 좋은 느낌이 들었고 배우고 익힌다는 것에 깊이 생각하게 되어서 수첩에 따로 적어놓고 읽곤 했다.

 

논어는 중국 춘추시대의 사상가 공자가 쓴 유교 경전으로 사서오경 중 하나이다. 동양의 오래된 유교경전이 현대에도 꾸준히 거론되고 읽히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을 강조한 공자의 사상은 그 자체로도 배울점이 많다. 그 중에서도 논어는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자세, 배움과 삶을 대하는 모습에 대한 깨달음을 주기 때문일것 같다. 과거 공자와 제자들의 대화를 통해서 우리는 현재를 배우게 된다. 그래서 지금도 '논어'를 읽게 되는 것 같다.

 

이 책 <처음 시작하는 논어>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명언들을 엄선하여 그 명언이 생긴 배경과 이야기를 실고 있다. 읽는 이들의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지혜가 꼬리를 무는 역사 이야기'에서 공자 뿐만 아니라 역사 안에서 같은 주제를 다룬 이야기로 독자의 이해를 더하고 있다.

 

사람이 사는 모습이 비슷하다더니 책을 읽고 있자면 오래전 과거에 있었던 것과 현재 살아가는 모습이 크게 다르지 않은것 같다. 같은 동양 문화권 뿐만 아니라 서양 문화권에서도 사람의 가장 기본이 되는 사상은 표현 방식에서의 차이만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사회 환경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지만, 우리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사상의 기본 뼈대는 그대로 유지되기에 '논어'라는 옛날 경전이 지금도, 앞으로도 읽게 되는것 같다. 논어는 시간의 흐름과 상관없이 계속 회자되고 읽고 있기에 '고전'이라는 단어가 딱 어울린다.

 

논어가 아무리 좋아도 접하기 쉽고 읽고, 이해하기가 쉬워야 읽고 생각하며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런데 논어는 중국의 언어인 한문으로 쓰여 있기에 언어에서부터 진입장벽이 느껴진다. 우리나라가 한자어 문화권이라 하더라도 쓰지 않으면 모른다. 그래서 처음 논어를 읽고자 할 때는 <처음 시작하는 논어>처럼 익숙하고 잘 알려진 문장들을 뽑아 이해하기 쉽게 글로 풀어주는 책이 도움이 된다. 그러면에서 '처음 시작하는~'이란 제목이 딱 어울린다.

 

그야말로 초보이기에 짧은 내용들로 이뤄져 있어서 지겹지 않게 재미있게 읽었다. 글의 배경과 유래가 함께 있어서 그 문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처음 알게되는 내용들이 많아서 배우는 재미가 있었다. 마음에 다가오는 글들로 멈춰서 생각하기도 하면서 동양고전의 묵직하면서도 진지한 느낌을 경험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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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9 2022.05.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