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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색깔과 예쁜 그림으로 눈길을 끌고 유쾌한 글로 읽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글들 조금 기분이 가라앉았을떄 읽어 볼수 있도록 추천 합니다. !! 엄마의 고됨도 느낄수 있는 엄마가 읽어도 위로가 되는 책입니다. 요절복통 철수의 빵만들기 대작전 읽고 나면 재미와 감동을 모두 느끼실수 있을거에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 엄마가 힘든 만큼 아이는 즐거운 걸까. 다섯 살 철수는 뭐든지 자기가 하고자 한다. 하지만 엄마는 매번 안된다고 하고. 그러다 드디어 철수의 생일날 함께 빵을 만드는 것을 허락한다. 빵 만드는 재료를 준비하고 철수가 주인공이 되고 엄마는 보조 역할을 톡톡히 한다. 세상모두의 엄마의 마음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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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좋은 사람 좋은 삶을 만나려면 간단한 준비물이 있다. 좋은 나 - <김철수빵>의 철수를 보니 최대호 시인의 <준비물>이라는 시가 떠오른다. 빵을 만들기 위해서는 밀가루도 설탕도, 머리 묶은 엄마도 꼭 있어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나, 김철수!”이기 때문이다. - 철수의 준비 자세(?)는 책 표지에서부터 남다르다. 세계 최고의 파티쉐인것만 같은 자신이 뿜어져 나오는 철수의 눈빛. 누가 이 어린이에게서 빵을 만들 기회를 앗아갈 수 있을까. 철수의 생일을 맞아 큰 맘 먹은 엄마가 바닥에 떨어지는 각종 가루, 물, 재료를 집어 먹는 철수 등 산전수전을 다 겪고 점점 초췌(?)해져가는 모습을 보니 절로 웃프다. 빵 한 번 만들었을 뿐인데 순식간에 할머니가 되어 버린 엄마에게 “엄마, 왜 그래? 빵 먹어.”하며 순진하게 달래는 철수. 그리고 산더미처럼 남은 설거지거리들. 아이가 없다고 남의 일이 아니다. 과학 시간, 미술 시간의 나를 보는 것 같아 순간 살짝 손이 떨릴 뻔했다. 하지만 김철수빵을 만들며 마냥 행복한 철수를 보니 이내 엄마 미소가 가득 지어진다. 그래 철수야, 네가 좋다면 그걸로 됐어. - 이 책을 읽으며 철수의 귀여운 매력과 함께 자기 효능감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자기효능감은 자신이 어떤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는 기대와 신념을 말한다(출처 : 두산백과). 도전해야 하는 상황이 왔을 때, “무조건 포기”하지 않고 “일단 도전”하려는 사람은 보통 자기 효능감이 높은 사람이다. 어릴 때부터 아주 작은 성공 경험과 성취감이 계속되면 자기 효능감이 높아진다고 한다. - 우리는 아주 어릴 때 뭐든지 스스로 하고 싶어 했고(“양말 내가 신으꺼야.”), 잘 할 수 있다고 믿었으며, 서툴러도 박수를 받았던 것 같다. 그런데 언제부터 익숙하지 않은 일에 겁을 내고 어려워 보이거나 귀찮아 보이는 일은 피하게 되었을까? 해보겠다고 나서는 아이들의 마음을 응원하고, 필요할 때는 작은 도움을 주며 지지해 주어야겠다는 다짐을 김철수빵을 통해 다시 한 번 해 본다. 그게 내가 조금 힘들고 번거로운 일이라도 말이다. - 그래 철수야, 그래 얘들아. 너희가 좋다면 됐어. 아주 잘했어. 그런데 뒷정리는 그냥 엄마가, 선생님이 하게 해 줄래……? 아니야 그건 안 도와줘도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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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읽겠다고 다짐하게 된 것은 그림체가 마음에 들어서다. 멋지고 진취적인 자세, 반짝거리는 부릅뜬 눈, 앙다문 입술, 야무지게 쥔 거품기까지. 뭔가 단단히 일 낼 것 같은 주인공, 김철수에게 홀려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역시나 우리의 주인공 김철수는 당당하고 하고 싶은 것은 꼭 하고야 마는 멋진 어린이다. 면지만 봐도 알 수 있다. 우리 철수가 얼마나 당당한 어린이인지. 그리고 철수 엄마의 마음도 알 수 있다. 그런 어린이로 길러내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을지. 이 책의 묘미는 맨 처음과 맨 마지막의 면지를 비교해보는 것이다. 책을 읽는 내내 철수와 철수 엄마의 표정을 보는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이다. "엄마, 설거지도 걱정하지 마. 김철수가 해치울게" 이 대목에서는 함께 책을 읽던 아이들이 하나같이 웃음을 터뜨렸다. 너무 공감된다고 말이다. 책을 함께 읽으며 우리 아이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함께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생각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어린이는 어린이대로, 어른은 어른대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만은 그림책이다. 귀여운 주인공의 행동에 자꾸 따뜻한 미소가 지어지는 그림책. 따뜻하고 달달한 빵이 생각나게 만드는 그림책, 엄마와 같이 음식을 만들던 그 시간이 생각나게 만드는 그림책. 김철수 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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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남매를 키우면서 다양한 베이킹을 해봤어요. 고사리손 아이들과 쿠키도 굽고, 케익도 만들고, 모닝빵, 마들렌, 파운드케익, 스콘.. 많이도 했죠. 그런데요. 아이들과 빵이나 쿠키를 만들 때마다 얼마나 일이 많아지고 난장판이 되고 힘이 드는지 "다음엔 사 먹자!!!"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베이킹한다고 아이들과 쪼물락 대는 시간보다, 청소가 10만 배는 더 걸린 기분이었거든요.^^; 그런데도, 또 아이들이 하고 싶다고 말하면 대거 일을 벌여서 잔뜩 굽고 만들고 후회하고... 와아... 이건 정말 무한의 굴레더라고요.^^; 그러다 이제 큰애들이 자라서 청소년이 되고 이젠 초등 막둥이도 손끝이 야무져지다 보니 이제야 조금 재미있게 베이킹할 만해졌답니다. 이 책을 보는 내내 그때의 순간들이 떠올라서 아주 정말 폭소를 하면서 그림책을 보았어요. 난장판이 되든 말든 자신감 넘치게 빚어대던 울퉁불퉁 빵과 엉망진창 맛이 생각났거든요. 표지부터 그냥 빵이 아닌 대회 출품이라도 하는 듯 멋진 눈빛으로 거품기를 들고있는 철수를 보세요! 정말 우주 최고 빵이라도 만들 기세인 것 같죠? - ★★★★★ 매일 본인이 빵을 만들겠다고 조르는 철수! 늘 "좀 있다가" "나중에" "안돼!" 하던 엄마지만 오늘은 철수의 생일이어서 그런지 웬일로 엄마가 먼저 함께 빵을 만들자고 했답니다. 버터, 밀가루, 설탕, 소금, 이스트, 계란 등과 꼭 필요한 것은 바로바로 '머리 묶은 엄마'!!! 그리고 나, 김철수!!! 드디어 작업을 시작하는 철수와 엄마! 설탕은 먹는 게 더 많고, 소금은 흘리고 난리. 엉망진창에 반죽마저 너무 크게 부풀어버리죠. 이럴 때 필요한 건 뭐? 바로 행님 주먹!! 뚜쉬뚜쉬!! 뚜쉬뚜쉬!! 주먹맛 좀 봐라!! 한바탕 전쟁이 휩쓸고 지나간 안쓰러운 주방! 엄마와 철수는 무사히 빵을 만들 수 있을까요? - 조영글 작가님의 책에 정말 퐁당 빠져버렸어요. 어쩜 이렇게 표현력이 좋으신지 깜짝 놀랐답니다. 아이를 위한 책,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책을 만들고 싶으셨다는 말씀대로 완전 아이들 시선에 너무너무 재미있는 그림책을 만드셨더라고요. 장면 장면 너무너무 귀엽게 표현된 내용도 최고고, 흔한 시중 제품들 그림에 이름부터 센스가 넘쳐요. 그냥 쓰신 장면이 하나도 없이 다 너무 재미있어요. 엄마와 철수가 반죽을 하는 장면도 참 재미있고 표정 변화를 보는 일도 정말 최고의 재미랍니다. 철수는 뒤로 갈수록 기세가 등등해지고요. 엄마는 정말 깔끔 반짝했었는데 요리가 끝나니 10년은 늙어 보이더라고요.^^ 정말 빵 터졌어요. 또 책의 내지 앞과 뒤가 180도 다른데요. 제발 빵을 굽자고 매일 엄마를 조르며 "철수가 할게! 왜 안 돼? 딱 한 번만." 하던 철수는 끝나고는 설거지까지 하겠다고 조르며 "엄마 쉬라고 그러는 거야. 철수가 한다니까!" 하고요. "오늘은 안돼! 조금만 있다가. 나중에." 하던 엄마는 베이킹을 하고 난 뒤에 최소 10년은 늙어버린 후 "엄마 힘들어. 엄마가 빵 만들게 해줬잖아!"라고 이야기하는 장면이 얼마나 공감되고 웃기던지요. 꿀 시사회에서 작가님이 넘 실감나게 읽어주셔서 책을 보는 내내 작가님 목소리가 귓가에 들렸어요. 아이와 함께 이 그림책을 보며 동화 구연을 하면서 역할을 나누어 역할극처럼 진행해도 좋겠더라고요. 정말 재미있고 기분 좋아지는 그림책이었어요. 그림도 글도 표현도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아이와 함께 일 벌이기 좋아하는 어머님들! 엄마와 함께하는 활동이 너무 좋은 아이들! 책을 보면 "맞아맞아"소리가 절로 나올 거예요. 책을 보고 김철수 빵을 구워보는 것도 참 좋겠죠? 저도 막둥이와 함께 '루나 빵'을 구워봐야겠습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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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음식 만드는 걸 좋아하나요 아이와 함께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무척 즐거운 일이에요. 하지만 아이와 함께 만들게 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뒤처리할 것도 많아지기 때문에 늘 함께 하고 싶다는 아이의 물음에 ‘나중에 함께 하자.’는 말로 상황을 회피해버리게 돼요,
이번에 만나 본 <김철수빵>의 주인공인 철수도 엄마와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늘 엄마에게 철수가 해 보고 싶다고, 한 번만 해보겠다며 졸랐어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엄마는 기다려 보라며 이건 안 된다고 조금만 있다가 해보자며 철벽을 쳤지요.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철수에게 함께 빵을 만들자고 이야기를 했어요. 왜냐하면 오늘은 철수의 생일이었거든요.
철수는 신나게 빵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밀가루를 체에 거르고, 설탕과 소금, 이스트를 넣어서 반죽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반죽에 초코칩을 쏙쏙 넣고는 오븐에 굽기 시작했죠.
과연 철수는 맛있는 빵을 만들 수 있을까요
이렇게 생동감 넘치는 유쾌한 이야기라니! 특히 철수와 엄마의 유머러스한 얼굴 표정이 너무 재미있다고 아이들이 보는 내내 깔깔거리며 좋아했어요. 엄마와 아이 모두가 무척 공감할 만한 이야기라 더욱 재미있게 그림책을 즐겼답니다.
빵을 만든 후 십 년은 늙은 듯한 엄마의 표정이 너무 리얼해서 왠지 모를 안타까움에 동질감이 절로 느껴졌어요. 하지만 행복한 표정으로 즐거워하는 모습의 철수를 보니 이내 엄마 미소가 가득 지어집니다.
아이들에게 성취감은 무척 중요하다고 해요. 물론 그것이 작은 일이라도 상관은 없어요. 뭐든지 해보겠다고 나서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해 주고,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응원하는 게 꼭 필요하다는 걸 그림책을 통해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답니다.
<김철수빵>을 보고 나니 아이들도 철수처럼 초코칩이 가득 들어간 빵을 만들고 싶다고 하네요. 조만간 삼 형제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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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표지에 김철수로 보이는 아이의 베이커리를 향한 멋진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자신감 참 멋지다. 외길 인생 빵만을 위해 도전적으로 살아 왔다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이 모습을 아이에게 발견한다. 오호라~ 내용이 궁금해지는 책이다.
첫 번째 면지는 아이의 말로 한가득 쓰여있다. “내가 할게. 철수가 해 보면 안돼? 왜 안돼? 한 번만. 철수가 할게! 이건 내가 할래. 철수가 해보고 싶다. 엄마 왜 내가 하면 안돼 진짜 한 번만 해 볼게. 딱 한번만. 철수 마음도 안 들어주고... ” 철수는 솔직하다. 그리고 당당하다. 할만 다한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마음이 잘 전달된다. 건강한 철수다.
두 번재 면지는 엄마의 말로 역시 한가득 쓰였다.“오늘은 안 돼! 잠깐만... 안 돼! 기다려 봐. 좀 있다가. 이건 안돼. 있어 봐. 조금만 있다가. 글쎄... 조금만 있다가. 나중에. 쓰읍... 철수 마음 다 알지.” 엄마의 흔들리는 마음과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친절한 엄마가 충분히 동감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기분이 좋았다. 아이의 마음, 아이의 행동, 엄마의 모습이 공감도 돼고 맑고 깨끗했다. 아이가 무엇인가 한다고 할 때, 다 해주지 못하는 것들이 있는데 다시 한 번 생각나게 한다. 엄마는 아이와의 빵 만들기가 너무 고됐나 보다. 뒷 장면에서 예뻤던 엄마는 주름살이 생겨 버렸다. 김철수빵 만들기는 성공했다. 철수는 이젠 설거지에 도전한다. 엄마와의 실갱이가 또 시작된다. 참 사랑스럽고 유쾌한 그림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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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베이커리 김철수빵 표지에서부터 빵을 만들어 보겠다는 결의에 찬 복장과 눈빛의 소년이 웃음을 짓게 합니다. 앞, 뒤 면지에서 대사가 달라지는 철수와 엄마의 감정을 느껴 보실 수 있겠습니다. 앞면지의 아들의 멘트 내가 할게!, 철수가 해 보면 안 돼?, 왜 안 돼?, 한 번만, 철수가 할게!, 이건 내가 할래, 철수가 해 보고 싶다, 왜 내가 하면 안 돼?, 진짜 한 번만 해 볼게, 딱 한 번만, 철수 마음도 안 들어주고... 엄마의 멘트: 오늘은 안 돼!, 잠깐만..., 안 돼!, 기다려 봐, 좀 있다가, 이건 안 돼, 있어 봐, 쓰읍... 조금만 있다가, 글쎄... 나중에, 철수 마음 다 알지. 뒷 면지의 엄마 멘트: 아니야, 설거지는 엄마가 해야 돼!, 엄마가 빵 만들게 해 줬잖아. 제발, 엄마 말 좀 들어 줘. 이제 그만, 오늘은 그만해야 돼, 설저기는 그럼 내일하자. 엄마 힘들어, 엄마가 대신 아이스크림 줄게, 너 계속 이러면 이제 빵 안 만든다, 설거지는 안 돼, 엄마 좀 도와 줘 철수 멘트: 아, 또 왜 그래 엄마?, 나 설거지 잘 하잖아, 철수가 한다니까!, 철수 말 좀 들어줘, 철수가 엄마 도와주는 거야. 철수 힘들어, 설거지는 바로 해야지, 엄마 쉬라고 그러는 거야, 설거지 먼저 하고, 엄마, 미워, 왜 안 돼?, 그러니까 철수가 해야지. 조영글작가님은 ‘내가 할게’를 외치면 외칠수록 우리 집 김철수의 볼은 잘 익은 빵처럼 부풀어 오릅니다. 그럴때면 엄마의 목소리도 왠지 모르게 쫄깃쫄깃 부풀어 올라요. 철수를 통해 또 다른 철수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엄마의 마음이 빵!하고 터질 것 같네요. 초코칩 모닝빵 레시피를 QR코드로 넣어 둔 배려심까지 집집마다 있는 철수와 철수엄마들의 유쾌하고 익살스런 그림과 빵 만드는 과정이 험난한 시간을 보여 줍니다. 의욕만 넘치고, 모든 것이 미숙한 철수와 결과물을 만들어 내면서 진행해야하는 엄마의 수고스럼. 궁금하시죠? 책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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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시사회서 만나 본 <김철수빵>, 조영글 작가님 목소리로 읽어주는 책은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어찌나 목소리 연기를 잘하시는지 작가님 목소리에 따라 나는 철수가 되었다가 철수 엄마가 되었다가 했다.
조영글 작가님 목소리가 얼마나 매력적이었던지 봄볕의 서평단 당첨으로 받아 본 책을 읽는 순간 작가님의 목소리가 귓가에 음성 지원이 되었다.
모든 아이에게 읽어 줄 수 있는 책, “내가 해 볼래” 말을 입에 달고 있는 아들을 위한 책, 그런 책을 만들고 싶었다는 작가님은 이번 책에 아이들의 독립성과 도전을 빵 만들기로 풀어내셨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자연스러운 발달단계에 따라 독립성이 폭발하는 시기가 있다. 신발도 자기가 신겠다, 옷도 자기가 입겠다, 밥도 자기가 먹겠다를 시작으로 뭐든 자기가 해 보겠다는 아이들…. 그럴 때면 엄마들은 속이 타들어 간다. 외출 시간은 다 되어가고, 유치원 차는 기다리고 있고, 먹는 밥 반, 흘리는 밥 반…. 그래도 사랑스러운 아이들.
이 책의 철수와 철수 엄마도 마찬가지다. 철수의 생일 선물로 빵 만들기를 시작한 두 사람, 일련의 과정을 거쳐 맛있는 빵은 완성되었으나 자신감 넘치고 행복해하는 철수와는 달리 엄마는 빵 먹을 기력조차 없다.
과장되었으나 귀엽고 앙증맞은 그림에 ‘탈탈 탈탈탈’, ‘뚜쉬 뚜쉬’ 등의 재미있는 의성어가 버무려져 정말 맛있는 <김철수빵>이 완성되었다.
*출판사 제공으로 책을 읽고 쓴 솔직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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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빵 #조영글그림책 #조영글 #봄볕 #햇살그림책 #아들엄마 김철수빵, 조영글지음, 봄볕, 2022 아들이 있는 모든 집에서 만들 수 있는 김철수빵. 따뜻한 햇살이 부엌 창문으로 들어오고 엄마와 아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으며 빵을 만들고 있다. 이런 영화같은 장면은 현실에선 불가능하다. 부엌 바닥은 밀가루로 덮혀있고 싱크대 위는 반죽으로 난장판이다. 아들은 재미가 +1 되었고 엄마는 노동이 +1 되었다. [진짜 진짜 거짓말 아니야!]에서 생생한 아이들의 세계를 엿볼수 있었다면 [김철수빵]에서는 정말 어느 집에서 있을 듯한 엄마와 아들이 함께 빵을 만드는 이야기이다.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정말 재미있어 한다. 꿀시사회에서 작가님의 낭독을 들은 아이는 깔깔거리며 바닥을 구르면서 웃었다. 그리고 종이책을 받자마자 소리내어 읽었다. 혼자 소리내어 책 읽기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가 김철수가 되어 책을 읽는다. 책이 진짜 재미있다고 한다. 아이들의 입말이 살아있어 낭독극으로 활용하기 좋다. 추천활동 0. 김철수빵 요리법대로 빵 만들어 보기 0. 낭독극 하기 0. 우리 집 혹은 우리 엄마만의 요리법 소개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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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빵, 소보루빵이 아닙니다. 이 빵은 김철수 빵입니다. 어떤 맛일까요? 누가 만들었을까요 엄마와 함께 생일날 만든 빵 늘 솜씨 서툰 김철수가 엄마와 함께 만든다. ‘ 철수의 성장기, 한 컷트를 보는 것 같아요. 만드는 과정이 꽤 어설프고, 쉬워보이지가 않다. 뒤죽박죽, 커지는 반죽을 자르고 기다리고 엄마와 함께 만든다. 기다린 빵 모습은 김철수이고 엄마이다. 뭐든 해보는 마음이 중요하다. 엄마는 안다. 그러는 철수를 응원하며 사실 알고보면 철수가 만든 빵 보다 엄마혼자 빨리 만드는 것이 더 낫겠지만 철수와 함께 힘들게 만든 빵이 얼마나 맛있을지 아이가 느낄 경험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엄마의 사랑스런 표정에서 드러난다. 이 책은 엄마의 사랑을 먹고 자라는 아이가 철 없어 보이지만, 그 만큼 건강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웃음을 주기도 하고, 철이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그것이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다.
김철수가 만든 빵이 바로 우리 엄마의 사랑이 녹인 엄마의 사랑빵이다. #초그신서평단 #김철수빵 #봄볕출판사 #조영글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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