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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의 가장 완벽한 해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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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김지형 전 대법관의 추천사로 설명된다. 감동적인 추천사와 중대재해처벌법 대비를 해야 하는 기업, 변호사, 노무사들의 교과서이다. 저자의 날카로운 설명과 해석이 좋다 ------------------------------ 『사피엔스』의 유발 하라리는 ‘자연의 질서’와 ‘상상의 질서’를 말한다. 자연의 질서인 중력은 사람이 믿지 않는다고 깨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상상의 질서는 언
"중대재해처벌법의 가장 완벽한 해결서" 내용보기

이 책은 김지형 전 대법관의 추천사로 설명된다. 감동적인 추천사와 중대재해처벌법 대비를 해야 하는 기업, 변호사, 노무사들의 교과서이다. 저자의 날카로운 설명과 해석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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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의 유발 하라리는 자연의 질서상상의 질서를 말한다. 자연의 질서인 중력은 사람이 믿지 않는다고 깨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상상의 질서는 언제나 깨질 염려가 있다. 상상의 질서는 믿음에서 나온다. 믿지 않으면 사라진다. 상상의 질서를 믿는 것은 그것을 믿으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인권은 문명사회에서 으뜸가는 상상의 질서다. 우리가 선한 마음으로 인권을 믿는다면 우리는 안정된 사회를 만들 수 있다.

사람의 생명과 안전·건강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의 동의어다. 우리는 그렇게 믿는다. 인권 중에서도 가장 우선하는 것이라고 믿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름하여 중대재해처벌법도 이런 믿음의 소산이다. ‘처벌이라는 어휘가 주는 인상이 자못 위협적이고 강렬하다. 하지만 처벌이 아니라 예방이 궁극의 지향점임을 안다. 그에 걸맞은 해석과 적용이 긴요하다.

이 책의 저자는 노동법학계의 힘센 젊은 학자다. 수더분한 인상에 시선은 늘 날카롭게 불편함을 놓치지 않는다. 그가 신법의 깜깜함 속에 갈 길을 인도하는, 순발력 있는 별밤지기가 되려고 마음먹은 것 같다. 그의 학문에 대한 열정과 실무에 대한 천착이 세상 주변을 놀라게 한다. 이 책에 노동안전의 인권적 가치를 향한 길 하나 있다. 남은 것은 펼쳐드는 일뿐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j*****5 2022.04.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