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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하는 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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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선 작가님이 쓰고 허밍버드에서 출판한 '시간이 하는 일' 리뷰입니다. 라디오 작가님께서 펴낸 책이라 아주 재밌게 읽었습니다. 사진과 글이 함께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고 묵직한 감동으로 끝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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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선 작가님이 쓰고 허밍버드에서 출판한 '시간이 하는 일' 리뷰입니다. 라디오 작가님께서 펴낸 책이라 아주 재밌게 읽었습니다. 사진과 글이 함께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고 묵직한 감동으로 끝나는 책입니다.
j******4 2024.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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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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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나의 슬픔을 나눠줬다시간이 나의 기쁨도 나눠줬다벌써 50이 된 이 나이에도기뻐하고 노하고 슬퍼하고 즐거워하네어쨌든 지금 살아있음에 감사해야 할 것 같고 그러러니 용서도 해야할 것 같고시간이 그렇게 내 혼란한 마음도 나눠줬다아침에 동네 한바퀴 해 보니가게 창에 여름휴가 안내가 몇몇 보였다어릴적 여름을 생각해보면 먹을 과일도 많고 방학도 있고 친구집 놀러가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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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나의 슬픔을 나눠줬다
시간이 나의 기쁨도 나눠줬다
벌써 50이 된 이 나이에도
기뻐하고 노하고 슬퍼하고 즐거워하네


어쨌든 지금 살아있음에 감사해야 할 것 같고
그러러니 용서도 해야할 것 같고
시간이 그렇게 내 혼란한 마음도 나눠줬다

아침에 동네 한바퀴 해 보니
가게 창에 여름휴가 안내가 몇몇 보였다
어릴적 여름을 생각해보면
먹을 과일도 많고 방학도 있고
친구집 놀러가서 근처 냇가에서 헤엄치며 놀다가
해가질 때나 되서야 집으로 왔던 기억이 있다
행복했다
오늘도 행복한 여름날이 되고 싶고
책과 함께하는 시간이라면 가능할 것도 같다

m****2 2023.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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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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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도 쉬운 날이 없는 이에게 건네는 위로   『아주, 조금 울었다』, 『혼자일 때도 괜찮은 사람』의 작가 권미선의 세 번째 에세이. 전작들도 그랬고, 이번 작품도 그랬고. 온통 밑줄. 공감 문장. 위로 가득이다.   늘 위태로웠던 밥벌이, 너무 어렵지만 갑과 을의 분명한 인간관계, 지친 일상들에 치여 살다가 지나온 삶을 되돌아 보고 나서야 그 삶에 '나'가 없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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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도 쉬운 날이 없는 이에게 건네는 위로

 

『아주, 조금 울었다』, 『혼자일 때도 괜찮은 사람』의 작가 권미선의 세 번째 에세이.

전작들도 그랬고, 이번 작품도 그랬고. 온통 밑줄. 공감 문장. 위로 가득이다.

 

늘 위태로웠던 밥벌이, 너무 어렵지만 갑과 을의 분명한 인간관계, 지친 일상들에 치여 살다가 지나온 삶을 되돌아 보고 나서야 그 삶에 '나'가 없었음을 깨닫고 .. 다시 바라본 마음의 기록.. 하.. 너무 공감되는 상처와 마음들..

 

치열하게 살았지만 늘 위태로웠다. 쉽게 상처받고 자주 흔들리고, 나의 인생이지만 내가 없었던 삶을 깨닫고 나를 중심으로 써내려간 기록이 이렇게 또 공감되고 위로가 될 줄이야. (믿고읽는 권미선 작가님의 글!) 감성적인데다가 단단한 문장이 또 좋았다. 정말 너무 좋았던 문장의 위로가 담긴 『시간이 하는 일』

사실 출간되자마자 구입하고 바로 읽었는데 이제서야 남겨보는 지금 나의 기록. 다시 넘겨보아도 너무 좋은 책이다.

 

또 한번 말하지만.. 권미선 작가님만의 위로가 참 좋다. 조근조근 잔잔한 것 같은데 문장에는 힘이 있어서 자꾸만 위로를 받게 되는 것 같다. 글자들이 나를 둘러싸고 안아주는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이번에도 그러했다. 온통 밑줄 긋고 싶은 문장들이 많았다. (플래그잇 파티~)

 

이 책 속에는 다양한 시선에서의 마음이 많아서.. 삶의 지침에서 잠시 나를 내려놓고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어떠한 시선이든 조금 더 나은 쪽으로 다독여주리라 감히 단언해 본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나는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다.. )

 

 


 

■ 책 속의 문장 Pick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일, 그게 없으면 세상이 끝나는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없어도 살아졌고, 익숙해졌고, 괜찮아졌다. 그것밖에 보이지 않아서 겁을 먹었던 것일 뿐이었다. 고개를 들어 보면 보인다. 없얻 되는 것이. 꼭 그거 아니어도 되는 것이.   p.38

한때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저당 잡히는 삶을 산 적이 있다. 문득문득 불행했다. 그때는 그게 옳은 줄 알았다. 다른 길이 있는 줄 몰랐다. 선택은 늘 어렵다.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게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면,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일을 하지 않는 것도 방법일 것이다. 불행 리스트를 하나씩 지우다 보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보일 것이다.  p.81

내 마음 같지 않은 사람 때문에 우리는 상처를 받는다. 하지만 상처가 그냥 상처로 끝나고 만다면 우리 역시 누군가에게 상처 주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실수에서 배울 수 있고, 똑같은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이야기하지 말 것. 다 아는 것처럼 어설픈 조언을 하지 말 것. 그게 내가 지난 상처에서 배운 것이다.   p.175

 

책이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는 나에게도 책이 아무런 위로가 되지 않던 때가 있었다. 삶의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날 때는 어떤 것도 의미가 없었다. 가족도 친구도 사랑도, 그 무엇도 나를 웃게 하지 못했다. 내 안의 어둠이 너무 커서 자꾸만 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p.207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으로 위로받는 이들이 많지 않나.. 207페이지의 문장처럼 나또한 책으로도 되지 않는 마음들이 있었다. 그런데도 결국에는 책을 찾게되고 다시 책으로 위로받고 있더라. 지금도.

사는 게 참. 매일매일이 즐겁고 재밌으면 좋을텐데. 사람에 휘둘리고, 현실에 휘청이고. 고통의 무게, 힘듦의 무게가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누구나 다 힘든 시간이 있겠지.. 나만 힘든 게 아니라고 스스로 다독이는 것에도 한계가 있을 거고.. 그럴때 이렇게 또 책에 기대어 볼 수 있는 따뜻한 책이 아닐까 싶다. 마음이 한없이 무너지지않게 시간의 힘, 시간만이 할 수 있는 위로를 받고 싶다면 『시간이 하는 일』에 기대어 가만히 다독여주는 문장들에 위로 받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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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t*****j 2022.03.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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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하는 일 책을 읽고 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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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하는 일 책을 읽고 난 후에시간이 하는 일 책을 구입해서읽게 되었을때 나는 어떤 마음으로이 책을 선택 했을까하는 생각하게 된다.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아끼고 소중한 시간만큼낭비하는 일은 없다.늘 잘 활용해보면 뜻깊은 일이 많아질것이다.힘겹고 지칠때 힘이 되어주는 것은나의 미래가 있기 때문이다.이 책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희망 꿈이 있듯이 미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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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하는 일 책을 읽고 난 후에



시간이 하는 일 책을 구입해서
읽게 되었을때 나는 어떤 마음으로
이 책을 선택 했을까하는 생각하게 된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아끼고 소중한 시간만큼
낭비하는 일은 없다.
늘 잘 활용해보면 뜻깊은 일이 많아질것이다.
힘겹고 지칠때 힘이 되어주는 것은
나의 미래가 있기 때문이다.
이 책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희망 꿈이 있듯이 미래가 있다고 나자신을 믿어보는 걸로..
암튼 시간이 하는 일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는 기분이었네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22.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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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기 전, 마음을 다잡으며 읽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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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하는 일> 이라는 제목에 끌려서 한 장 한 장 읽어보았습니다. 올 한 해는 정말 다사다난하고그 어느 때보다 시간이 너무 훌쩍 흐른 것 같아서마음이 참 조급했는데,그런 저를 달래주는 이야기가 많아서 좋았습니다.단단하지만 따뜻한 작가님 문장이 참 와닿네요.표지도 볼수록 너무 예뻐요! 아쉬워하거나 후회하는 마음이 생길 때마다 펼쳐 읽고 싶은 책이에요. 추천합니다.
"새해를 맞이하기 전, 마음을 다잡으며 읽고 싶은 책입니다. " 내용보기
<시간이 하는 일> 이라는 제목에 끌려서
한 장 한 장 읽어보았습니다.
올 한 해는 정말 다사다난하고
그 어느 때보다 시간이 너무 훌쩍 흐른 것 같아서
마음이 참 조급했는데,
그런 저를 달래주는 이야기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단단하지만 따뜻한 작가님 문장이 참 와닿네요.
표지도 볼수록 너무 예뻐요!
아쉬워하거나 후회하는 마음이 생길 때마다
펼쳐 읽고 싶은 책이에요. 추천합니다.
YES마니아 : 골드 d*********7 2021.12.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