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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나무 9.11 테러, 치유와 재생 그리고 회복력에 관한 이야기
올봄에는 드디어 벚꽃을 제대로 구경하자 싶어 동네 천변에 늘어선 벚나무를 찾았는데 주말 인파로 인해 발을 돌려야 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다음 주 금요일 오후, 시간이 되어 다시 천변을 찾으니 그 많던 벚꽃이 거의 저물었더군요. 그런데! 단 한그루 나무에는 벚꽃이 만개해있었습니다. 마치 저를 기다려준 듯하여 감사한 마음이 절로 들었습니다.
나무에 가까이 다가가 나무에게 허락을 구하고 나무 줄기에 손을 얹은 채 나무를 살펴보았습니다. 꽃 사이로 가지와 줄기의 옹이도 보이고 꽃봉우리도 보였습니다.
묵묵히 자리에서 삶을 살아가는 나무는 무척 수동적인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지만 계절따라 나무의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 역동적인 힘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올해는 저에게 봄날의 여운을 가득 안겨준 천변의 벚나무와 더불어 <바로 이 나무>의 "생존자 나무"도 만났습니다.
뉴욕 세계무역센터의 쌍동이 빌딩 광장에 있던 콩배나무는 봄이면 꽃을 피워올려 봄의 시작을 알려주고 사람들에게 휴식을 취할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었습니다.
고층 건물 사이를 지나가는 바람 소리와 여름날 콘크리트의 비 냄새를 좋아하고 오가는 사람들을 보는 것도 좋아하던 나무였는데 2001년 9월 11일, 갑자기 무너지는 건물의 잔해 속에 묻힙니다.
건물 잔해 사이의 나무가 보이시나요? 뿌리가 끊어지고 가지는 불에 타고 부러진 상태로 10월이 되어서야 발견된 이 나무는 회복 가능성이 희박했지만 묘목장으로 옮겨져 보살핌을 받습니다. 9년 동안요!
그리고 2010년 12월, 세계무역센터의 새 광장에 심어집니다. 여전히 봄에는 꽃으로 봄이 옴을 알리고 휴식이 필요한 이에게는 그늘을 드리우는 것에 더하여 이제는 바라보는 이들에게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온몸으로 건넵니다.
그림검사 중 나무 검사에 그려진 옹이는 트라우마를 나타낸다고 하는데 이 그림 속의 옹이를 보고 있으면 그래도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다는 응원을 하는 듯 합니다.
책의 이야기는 생존자 나무의 시점에서 서술됩니다. 그래서 더욱 가슴에 와닿습니다.
"내 나무"라고 다소 제멋대로 이름 붙인 천변의 벚꽃나무를 가끔 찾아가 쓰다듬을 때, 생존자 나무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강인한 생명력을 나눠주는 나무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스승같다는 생각도 드는 계절입니다.
좋은 그림책을 펴내는 보물창고에서 믿을 수 있는 역자의 글로 만난 이 책을 통해 삶과 희망에 대한 깊은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 출판사에서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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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나무 -9.11테러, 치유와 재생 그리고 회복력에 관한 이야기 션 루빈 글. 그림 / 신형건 옮김 보물창고
『바로 이 나무』는 9.11테러로 사라진 쌍둥이 빌딩 사이에 있던 콩배나무의 이야기입니다. 생존자 나무로 불리는 콩배나무는 9.11로 테러로 사라질 뻔했다가 사람들의 정성으로 다시 돌아온 나무입니다.
여러 해가 흘렀어요. 콩배 나무는 다시 자라났어요. 콩배나무도 예전에 살던 곳이 자라고 있는지 궁금했답니다. 이제 공배 나무가 집을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터를 잡고 살던 곳을 다시 떠나려고 하니 두렵기도 하지만 콩배 나무는 생존자 나무가 되어 집으로 돌아갑니다. 예전 그대로 돌아갈 수 없지만 새로운 나무와 건물, 사람들이 생존자 나무를 맞이하고 반겨줄 겁니다. 사람들은 생존자 나무를 보며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아가겠지요.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이 사라진 9.11 테러가 일어난 지 2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당하고 트라우마를 겪었던 사건입니다. 도시가 재건되고, 사람들이 회복되어 일상을 살아가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평생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생존자 나무가 상처 입고, 아물어 가면서 새 가지가 나고, 이파리가 돋아 꽃을 피우듯 상처 입은 사람들도 생존자 나무를 보며 치유되길 희망해 봅니다.
※ 본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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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탐구 그림책 11]
<바로 이 나무>
9.11 테러, 치유와 재생 그리고 회복력에 관한 이야기
션 루빈 글. 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2001년 9월 11일 화요일. 전 세계가 놀랐습니다.
그날 테러리스트들은 비행 중인 네 대의 비행기를 납치했습니다. 비행기 두 대가 쌍둥이 빌딩으로 날아들어 붕괴를 일으켰습니다. 또 다른 비행기는 워싱턴 DC 외곽의 버지니아주 펜타곤에 충돌했고, 네 번째 비행기는 승객들이 납치법에 저항한 끝에 펜실베이니아주의 들판에 추락했지요. 이 비극으로 2,977명이 사망했고, 6,0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건물이 무너질 대 방출된 먼지와 독성 화학 물질을 흡입하여 병에 걸리게 될 것입니다. _ 그림책 맨 뒤_ 세계무역센터, 9.11 테러 그리고 생존자 나무 이야기_
테러 이전부터 그곳에 있었던 한 나무의 시선으로 이 그림책은 이루어져 있습니다. 나무가 겪은 9.11 테러와 그 전과 후의 이야기입니다.
뉴욕시 도심 한 복판에 나무가 있었습니다. 바쁜 사람들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고 해마다 가장 먼저 꽃을 피우고 모두에게 봄이 오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지요. 평범하던 어느 날, 갑자기 건물이 무너지고 나무는 어둠 속에 갖혀버립니다. 어떤 일이 벌어진걸까요?
"내가 빛을 다시 보았을 때, 난 모든 게 변했다는 걸 알았지. 도시의 새로운 소음과 냄새가 나를 두렵게 했어."
묘목장으로 보내진 나무는 보살핌을 받으며 몇년 동안 천천히 다시 자라납니다. 그 사이에 나무가 있던 도심도 조금씩 변화와 치유의 과정을 겪습니다.
"이제 집에 갈 시간이 된 거야."
"그리고 나는 보았어. 눈부시게 빛나는 하나의 높은 빌딩과 새로운 광장을 둘러싼 더 많은 빌딩들을."
지금은 2022년입니다.
시간은 천천히 흐릅니다. 어떤 끔찍한 사건을 겪은 모든이들이 새롭게 한 걸음씩 디딜 수 있도록 그렇게 더디게 흘러갑니다. 하지만 시간을 흘러가고있고 조금씩 모두의 몸과 마음은 나아지고 있습니다.
너무 어렸을 적에 이 사건이 일어났거나 그 이후에 태어난 아이들은 그곳에 있는 새로운 광장과 새로운 공간을 보며 자랐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픔과 그 사건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기억해야합니다. 잊지 말아야합니다. 가슴 아픈 일들과 앞으로 절대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들을 알고 있어야합니다.
저도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9.11 테러와 생존자 나무에 대해서 이렇게 자세히 알지는 못했습니다. 그저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고 지금은 달라졌고 그때를 기억할 수있도록 광장이 바뀌었다는 것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상처와 회복의 과정을 마음 깊이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잊혀지게 마련인가봅니다. 그런면에서 이 책은 어린 아이들 뿐만 아니라 뉴욕시에 살지않는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도 의미가 있습니다. 기억하고 희망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고 인상깊게 읽은 후 작성한 지극히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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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도시 광장에 심어져 있던 나무 한그루 오고 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누군가에겐 그늘이 되어주고 새들에겐 쉴 곳을 제공 해 주며 가장 먼저 꽃을 피워 봄을 알려주던 나무였는데요 2001년 9월 11일 쌍둥이 빌딩을 향해 날라온 두 대의 비행기로 인해서 나무가 있던 곳을 아수라장이 되어버립니다. 9.11 테러!! 지금 생각해도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로 끔찍한 사건인데요 이 사건으로 2,977명이 사망하고 600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고 나무 한그루도 뿌리가 끊어지고 가지는 불에 타 버리게 됩니다. 회복성이 희박해 보이는 나무였지만 치유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원에 있는 묘목장으로 이동되어 9년동안 건강을 회복하고 정성껏 돌봐졌고 2010년 12월 생존자 나무는 세계무역센터의 새 광장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번 책을 통해서 9.11 테러로 인해서 사람뿐만 아니라 한그루의 나무까지도 상처를 받았다는 점을 처음 알게 되었고 쉽게 포기하지 않고 나무를 살리기 위해서 정성껏 돌보았다는 점에서 작은 것 하나도 소중이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져 감동적인 이야기 였답니다 그 마음에 보답하듯이 나무 또한 잘 버텨주어서 건강을 회복했다는 점에서 9.11 테러로 힘들어 했을 이들에게들 마음의 치유와 희망을 안겨 주지 않았을 까란 생각이 들었고 다시는 이런 어처구니 없고 아픈 일이 일어나지 않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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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테러는 인간이 가진 어리석음의 극치를 보이지만, 전쟁과 테러의 폐허속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인간이 지닌 불굴의 용기와 강인함 그리고 치유와 용서, 희망을 증언하는 목격자들이다. 참혹한 테러와 폭력의 잔해 속에 살아남은 생존자 가운데는 '나무'도 있다. 이를 생존자 나무(Survivor Tree)라고 부른다. 911테러의 비극에도 그런 나무가 있었다. 션 루빈의 그림책 《바로 이 나무》(보물창고, 2022)는 바로 그 생존자 나무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봄을 알리는 나무 가운데 콩배나무가 있다.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가 원산지인 낙엽 활엽수로, 3월 말이나 4월 초에 자잘하고 눈처럼 하얀 꽃들이 다발로 피어난다. 곧은 줄기와 높이 자라는 가지들 덕분에 광장과 보도의 그늘나무로 적합하다고 한다. 2001년 9월 11일 국제무역센터의 쌍둥이 빌딩이 무너져 내리고, 그 잔해가 광장과 주변 지역을 뒤덮는다. 10월, 잔해 아래에 파묻혀 있던 콩배나무를 발견하는데 매우 심하게 손상돼 있었다. 뿌리는 끊어지고 가지는 불에 타고 부러졌다.
그로부터 한달 후, 나무는 브롱크스의 반 코트란트 공원에 있는 아서 로스 묘목장에 다시 심어진다. 9년 동안 정성껏 보살핀 결과, 2010년 12월 생존자 나무는 세계무역센터의 새광장에 심어진다. 이 콩배나무는 한 도시의 치유와 재생을 상징하는 기념비가 되었고, 트라우마를 극복한 회복력, 힘과 희망의 상징으로 여실히 우뚝 서 있다.
"내부 정원에 우뚝 서 있는/ 오래된 버드나무 한 그루가 있다./ 오랫동안 고통받고, 많은 이들이 올라타고,/ 철사로 묶이며 시달린 나무이지만,/ 그것을 아는 사람들에겐 사랑받는 나무이다./ 어쩌면 이 나무는 이 도시를 상징한다./ 어려움에 처한 삶, 역경에 맞서는 성장,/ 콘크리트 한가운데서 수액 끌어올리기,/ 태양을 향해 한결같이 뻗어나가기…/요즘 그것을 볼 때마다, 그리고/ 비행기의 차가운 그림자를 느낄 때마다,/ 나는 생각한다, "이것을 구해야만 한다."/ 이 특별한 것,/ 바로 이 나무를." ㅡEB화이트, 「여기는 뉴욕」(1949) 중에서 |
바로 이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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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11일 화요일, 전 세계인을 놀라게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미국 맨해튼에 자리한 세계무역센터의 쌍둥이 빌딩이 비행기 두 대에 의해 붕괴되었습니다. 그 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족을 잃고 친구를 잃었습니다. 또한 붕괴로 인한 잔해물로 오래도록 고통 속에 살아야 했습니다.
바로 이 나무 / 션 루빈 글·그림 /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여느 날과 다르지 않은, 평범한 아침 그 누구도 알지 못했고 그 누구도 짐작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갑자기 일어난 사고는, 도시를 멈추게 하였고, 많은 이들을 고통 속에 살게 하였습니다. 도시도 사람도 치유되기엔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붕괴된 건물 속에서 구조대원들로부터 발견된 콩배나무 한 그루 뿌리는 상하고, 가지는 부러지거나 불에 탄 상태였지만, 구조대원들은 콩배나무를 포기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구조대원이 오기 전 이미 목숨을 잃은, 도움의 손길조차 필요치 않았던 많은 희생자들을 대신하여 미안함과 안타까움 그리고 애타는 마음을 담아 콩배나무의 재생을 간절히 원했습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을 알았을까요? 묘목장 관리인들의 정성이 하늘에 닿았을까요?
콩배나무는 마른 줄기에서 새 가지를 틔워냈고, 이파리들은 다시 돋아나 새들의 보금자리가 되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한 모든 사람들에게 회복의 힘을 몸소 보여준 "콩배나무" 한 그루
결정하였습니다. 콩배나무 한 그루를 모두의 아픔으로 기억되는 그 곳, 두 빌딩과 콩배나무 한 그루가 있던, 비어진 세 공간 중 하나로 채워주기로 했습니다.
그들의 슬픔 가까이 다가가 치유. 회복이라는 희망을 안겨주는 존재로 우뚝 서 있기를 말입니다.
가족과 친구를 잃은 그 곳, 그 곳에 함께 있던 콩배나무 한 그루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그 자리에 다시 선다면 슬픔에 잠긴 이들의 마음에 잠시라도 희망이란 온기가 그들의 마음을 감싸줄 거라 믿었습니다.
가족을 잃는 것 친구를 잃는 것 갑자기 떠나보내야 하는 이들의 아픔은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슬프고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그들의 고통에 상처를 치유하고 돌아온 "콩배나무" 한 그루는, 그 어떤 품보다 따듯할 것이고 그 어떤 말보다 위로가 되어줄 것이며 그 어떤 치료보다 강력한 힘으로 마음을 다독여 줄 것입니다.
생존자 나무로 불리는 "콩배나무" 한 그루가, 전하는 마음에는 치유와 재생, 회복의 힘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간절히 바라는 그 마음을 담아 다시 일어설 용기를 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를 담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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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 치유와 재생 그리규 회복력이 관한 이야기 <바로 이나무> 도서입니다. 아이와 엄마가 손을 잡고 무성한 나뭇잎의 나무를 바라보는 표지가 인상적이에요. 뉴욕시 쌍둥이 빌딩 분주한 광장 가운데 자라나던 나무. 사람들에게 그늘을 만들어주고 새들에게 쉴곳 을 주던 휴식같은 나무. 봄이오면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바람소리와 비냄새을 좋아하던 그 나무 911테러가 일어나던 날도 자리를 지키고 있던 나무. 테러로 인해서 어둠 속에 갇히고 세상이 끝난 것 같았던 나무는 구조대의 손에 몇주가 지나고 나서 다시 세상으로 나옵니다. 다시 밖으로 나온 세상은 그 전의 세상이 아니었어요. 폐허로 변해있었지요. 나무는 이전의 모습이 아니었지만 사람들이 쉴 곳 묘목장 공원으로 다시 자리할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그렇게 새잎이 나고 새 가지가 돋고 다시 회복하는 나무. 나무는 이전 나무의 자리였던 그 도시도 다시 나무처럼 자라고 있는지 궁금했어요. 그렇게 다시 회복한 나무는 이전의 자리로 가게 되는 날이 왔답니다. 나무는 그렇지만 그 일로 인해 다시 두려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도시는 다시 회복하고 있었어요. 끔찍한 그날의 상처에 새살이 돋고 있었던 거에요. 하지만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그날의 아픔과 슬픔을 잊지 않고 있겠지요. 나무는 다시 도시의 자리로 돌아가 봄을 맞고 꽃을 피웠답니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바로이나무 #보물창고 ? ? ? @@컬처블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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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11일 세계 경제 중심지 쌍둥이 빌딩에 충격같은 일이 벌어진 그날 미국 발령으로 미국행을 떠난 친구의 연락으로 그 테러를 알게 되었덧 기억이 났습니다. 4대의 비행기를 납치해 두 대로 그 거대한 쌍둥이 빌딩에 무자비하게 달려들어 수만은 사상자를 낸 그 충격같은 사건을 기억하는 이 나무! 우리가 잃은 모든 사람들을 추모하며 쓰게 된 바로 이 나무 쌍둥이 빌딩이무너진 후 부서진 조각들을 줍고, 숲을 가꾸고 새로운 도시를 건설한 사람들을 기억하며 쓴 이 나무 책의 표지를 보면 그저 아이들을 워한 그림책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책의 한 쪽 한 쪽 넘기다 보면 자연과 역사가 오버랩 되몃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나무의 시점으로 전개됩니다. 나무는 상막한 도심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주었으며 그늘을 만들어 주고 평범한 일상을 지낼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하여준 평범한 나무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이 있던 너무도 평범한 일상이 지나가는 그날 엄청난 굉음과 함께 순식간에 변화되었습니다. 회색 빛으로 변한 폐허 속에서 혼자 기다리며 사람처럼 구조를 기다립니다. 어둡고, 뜨겁고, 꽉 막힌 곳에서 다시는 태양을 보지 못할줄 알았는데 구조가 됩니다. 사람이 구조된 후 구급차로 이동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하듯 이 나무는 트럭에 태워 공원 묘목장으로 옮겨져 살아가게 됩니다. 다시 도심으로 옮겨지기까지 꽤 오랜 시간 동안 치유의 시간을 보냅니다. 이 나무가 서로 다른 공간에서 치유되는 동안 도심도 다시 회복의 시간을 갖습니다. 도심이 재탄생되면서 더드 넓은 숲이 가꿔지고 이 나무를 위한 공간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그 공간 속에 이 나무가 옮겨지고 그 공간이 2001년 9월 11일 이전처럼 다시 봄을 알리고 계절의 변화를 도심속에서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나무의 시점에서 테러로 인해 폐허가 된 공간이 다시 살아나는 공간이 되며 그 공간 속의 희생된 수 천만의 사상자들의 무고한 생명의 모습이 떠오르며 각종 사고로 인해 그도인재로 인해 희생되는 그도 다수의 생명이 희생되는 순간이 참 많기에 그 누구의 일이 아닌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는 생각이 더 들기에 쉽게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구나 싶습니다. 책을 덮고 나서도 그 여유이 참 깊게 남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고 주관적인 생각을 글로 작성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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