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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사랑이야♡
표지부터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그게 사랑이야> 사랑 엽서 2종도 수록되어 있어서 완전 행복했어요♡ 책을 받아보았을 때.. 마구마구 읽고싶어지는 그런 마법같은 책이더라고요~ 펭귄과 곰의 사랑이야기가 궁금해지는...♡ 그림책이라 글밥도 많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읽어도 좋을 사랑스러운 책이예요.
펭귄은 오랜 여행 중이예요. 커다란 비밀을 싣고 시작한 긴 여정. 곰을 만나러 간 펭귄은.. 그게.. 나 너를 사랑하는 것 같다고 고백해요. 곰은 크게 웃더니 "사랑한다고? 나를? 말도 안 돼! 우리를 좀 봐. 서로 이렇게 다른걸." 이라고 말해요. 펭귄은 말하지요. "사랑한다면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아." 펭귄은 잠시 폭풍이 지나갈 때까지만 곰 곁에 머무르기로 해요. 곰과 펭귄은 소풍도 가고, 밤 늦게까지 깨어서 서로의 꿈과 깊은 생각을 나누고,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를 이해해요. 둘의 행복하고 즐거운 여름은 순식간에 지나가지요. 어느 날, 펭귄은 이제 가본다고 떠나요. 곰은 원래 혼자가 익숙했지만..이제는 외로워요. 그 무엇으로도 공허함을 채울 수가 없어요. 곰은 펭귄을 찾아 바다를 헤엄쳐 가요.
"너랑 나 즐거웠잖아. 너는 평화를 가져다줬고, 나를 편안하게 해 줬어. 웃음이 필요할 땐, 나를 웃게 했어. 그런 너를 안아 주고 싶고, 돌봐 주고 싶어. 너와 함께일 때 가장 행복하니까." -본문중-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 곰^^ 그게 바로 사랑이지요. 바다와 같은 사랑♡ 둘의 사랑이 영원하길 바래봅ㄴㅣ다. 서로 다르더라도 함께하며.. 편안하게 웃고~ 함께일 때 가장 행복한 그런 사랑^^ 저도 신랑이랑 펭귄과 곰처럼 알콩달콩 즐겁게 살고싶네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그게사랑이야, #그림에세이, #요요, #피터르하우데사보스, #최진영, #리뷰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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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그게 사랑이야
사랑이 뭘까요? 사랑이란-이런거였지! 라는 걸 배를타고 비를 맞으며 거친 바다를 건너는 펭귄. 썬캡을 쓴 곰의 등장! "나 너를 사랑하는 것 같아." 와...바로 사랑 고백을 해버리는데요. "사랑한다고? 나를? 말도 안돼! 우리를 좀 봐. "사랑이 뭔데?" 라고 물은 곰의 질문에 그 말이 전혀 이해가지 않는 곰...
눈물을 흘리며 펭귄이 떠난 바다를 헤엄쳐 가는 곰의 모습..
추운 펭귄이 사는 곳. 망설이고 고백하고 기다리고 고민하고 사랑을 깨닫는 그 모든 과정이 다른존재이지만, 사랑이란 확신을 갖고 용기있게 고백한 펭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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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사랑이야]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이 책은 사랑이야기다??
귀여운 그림과 사랑스러운 둘의 모습에 심취하기 좋지만 사랑이란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보게되는 책이다
책의 이야기 중 여러 부분에서 영화 속 대사보다 감동적인데? 라고 생각하게 되어 책장을 넘기지 못하고 맛있는 음식을 천천히 음미하며 먹듯이 책의 내용을 천천히 정독하며 읽게 되는 매력이 있다.
사랑을 하면, 몸 속에서 폭풍이 부는 느낌이라니 배 속이 울렁거리더 발가락이 간질거리는 느낌이라니 너무나 상반되는 느낌이 같이 온다는 것이 귀엽고 괜시리 애틋하다.
바다와 같은, 사랑 이라고 펭귄이 알려주는 것 같죠? 곰은 바다와는 거리가 먼 것 같으니까요. 펭귄의 마음을 알게된 곰은 이제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된답니다.
둘의 사랑이 가장 깊어지는 장면이 아닌가 싶었네요. 이렇게 귀여운 그림이 많은 책이라 마음이 따뜻해져요??
사랑이란 뭘까 마음을 울려주는 그림책 그게, 사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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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사랑이야.'? (그러니까 그게 뭔데?) ㆍ 제목부터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무거운 발걸음을 끌고 언덕위의 등대 집을 향해 걸어가는 펭귄의 모습에서 그 동안의 고단함과 마음 고생이 전해져옵니다. "사랑한다고? 나를?? 말도 안돼!? 우리를 좀 봐.? 서로 이렇게 다른 걸." 그 들의 대화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가 없네요. 펭귄의 용기있는 고백에도 곰은 아무렇지도 않나 봅니다. 아니, 어쩌면 인정하기가 싫었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너무나 다른 두 사람 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곰은 펭귄과 함께하며? 서로를 마주보기도 하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편안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변하지 않음에 실망한 펭귄은 "그럼, 이제 가 볼게." 라며 힘들게 올라왔던 언덕길을 다시 내려갑니다. 뒤돌아보지도 않은 채 말이지요. ㆍ ㆍ 과연 이들은 어떻게 될까요? 사랑은? 열정, 애틋함, 그리움,? 그리고 슬픔을 동반 합니다.? 물론 대상에 따라 결이 다르기는 하겠지만요. 거기에서 파생된 공통된 감정의 결이 대상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행복해합니다 곰과 펭귄처럼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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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이 내게 말했다. ''그게 사랑이야." 그렇다면 내 질문은 무엇이었나! "사랑이 뭐지?" 우리는 늘 사랑 속에서 살면서도 시시때때로 의심한다. 아니, 알면서도 자꾸 확인하고 싶어한다. "이게 사랑이야?" 사랑은 우리를 목마르게 하면서도 강물처럼 곳곳에 넘쳐 흐르는 것. "그게 사랑이야!" 그림책을 읽는 동안 행복했다. 앞 면지를 읽고, 바쁘게 뒤 면지로 넘어갔을 때는 안도하였다. 홀로 위태로워 보이던 펭귄의 보트에 곰이 함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기 때문이었다. 곰과 펭귄의 마음을 따라가면서 울고 웃었다. 긴장되고 두려웠으나 용기를 내어 고백하는 펭귄을 응원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떠나야만 했던 그의 아픔을 어루만지며 위로하였고, 마침내 사랑을 깨달은 곰과 펭귄의 앞날을 축복하였다. 둘이서 함께 여름을 보내는 장면들은 그림책의 하이라이트다. 내 마음도 따라서 충만해졌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했다. 강렬한 색감의 디테일한 일러스트가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그림 보는 맛 또한 일품이다. 등장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소품이나 배경을 눈여겨본다면 더욱 흥미로울 것이다. 초판 한정으로 수록된 사랑 엽서 2종도 기분좋은 아이템이다. -토마스에게 바칩니다- 헌사가 있는 그림책을 좋아한다. 토마스는 작가의 동성배우자라고 알고 있다. 그렇다면 그림책 속 곰이 곧 토마스일까? 얼핏 보아도 곰은 참으로 다정하고 멋진 캐릭터인 것 같다. 곰과 펭귄이 소풍을 가는 장면이 유독 내 눈에 들어왔다. 덩치 큰 곰은 모든 짐을 혼자서 다 들고도 싱긋 웃으며 즐겁다. 아름다웠다.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도 함께일 때 가장 행복하다면 그게 사랑이야.' 그림책의 메시지에 구구절절 공감한다. 처음엔 다른 줄 몰랐다. 살아보니 달라도 너무 다른 우리 부부. 그래도 막상 내 곁에 그 사람이 없다는 생각을 하면 ... 삐걱거려도 사랑인가보다. '사랑을 믿어야 할까?' -사랑은 아무도 모르게 찾아옵니다. 눈을 감고 열을 센 다음 마음을 따라가세요.- 의심하고 주저하는 모든 영혼들에게 뜻밖의 완벽한 선물처럼 찾아올 그림책이다. 시집 크기의 판형이 마음에 꼭 들었다. 매끈매끈한 표지의 질감이 좋아서 자꾸만 쓰다듬게 된다. 당분간 가방 안에 넣어 가지고 다닐 테다. 누구라도 책에 관심을 보이면 다정하게 읽어줄 것이다. 책장을 덮은 뒤에도 여운이 깊다. 추천사를 쓴 오은 시인의 문장을 곁에 둔다. ''사랑은 뛰어드는 것이다. 이렇게나 다른 존재가 그렇게나 좋을 수 있음을 온몸으로 아는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보고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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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있는 자만이 사랑을 쟁취하는 것. 맞죠? 오늘 정말 놀라운 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이 책의 주제는 사랑인데요, 다 읽고 나면 용기로 사랑을 쟁취함에 박수를 보내고 싶기도 하고, 용기를 내기까지 혼자 감내해야하는 마음의 준비도 존중받아야한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리고 '이런 경계는 당연히 없는게 맞지.' 라는 생각도 들어요. 왜 그런지 알려드릴께요. 마지막으로 사진을 한번 들여다 본 펭귄은 먼 길을 떠납니다. 망망대해에 바다의 거센 폭풍우도 견디며 도착한 선착장에선 마음이 ... 집으로 돌아가고만 싶어요. 이제 곧 모든게 바뀔 테니까요.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며 찾아간 등대집. 집 앞에서 눈을 감고 열을 세요. 펭귄을 맞아준 건 곰 이에요. 펭귄은 머뭇거리며 고개를 들지 못하다가 드디어 입을 엽니다. "나 너를 사랑하는 것 같아." "사랑한다고? 나를? 말도 안 돼! 우리를 좀 봐. 서로 이렇게 다른걸." "나도 알아." "그렇지만..." 맞아요. 펭귄은 짝사랑 해 오던 곰에게 사랑을 고백하러 찾아간거예요. 펭귄은 곰에게 사랑한다면 서로 다른 것쯤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해요. 그리고 "사랑을 하면, 꼭 몸속에 폭풍이 부는 느낌이 들어. 배 속이 울렁거리고 발가락이 간질거리는 느낌 말이야." (너무 알 것 같지 않나요?) 곰은 그게 어떤 느낌일까... 생각해요. 그렇다고 지금 달라지는 건 없어요 그냥 조금 이해가 안 갈 뿐이에요. 펭귄은 곰과 함께 지내보기로 해요. 맛있는 것도 먹고 소풍도 가고요, 늦은밤까지 깨어 있으며 깊은 생각도 나눠요. 그렇게 며칠을 지낸 후 펭귄은 여행가방을 들고 집에 가기로 합니다. 준비해 온 커다란 비밀을 얘기했어요. 자신의 사랑을 전달했으니 이제 떠나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직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어요. 집으로 돌아 온 펭귄의 머리속은 여전히 복잡하고 발가락은 여전히 간질거려요. 어느 날 창 밖으로 시선을 돌린 펭귄의 몸 속에 또 다시 폭풍이 부는 것 같아요. 바다에 무슨 일이 생긴걸까요? 펭귄의 고백. 어떻게 보셨어요? 가슴 설레지 않나요? 어떤 느낌이셨는지 궁금해요. 오랜 시간 기다려 온 고백의 시간. 그 시간은 펭귄이 건너며 만난 바다의 폭풍우와 비슷한 것 같아요. 심장은 얼마나 뛰었을까요? 사랑을 고백할 때 들었던, 너무 오래돼 잊혀졌던 감정들이 생각나네요^^ 펭귄의 사랑을 전한 방식도 너무 멋있어요. 온 맘을 다해 사랑한 상대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죠. 욕심내지 않고 강요하지 않아요. 있는 그대로 자신을 드러내 보이고 나서 집으로 돌아오죠. 그 뒤에 곰의 변화는 꼭 책을 통해 보시길 바래요. 사랑을 강요하고 상대가 자신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며 해를 끼치는 일이 종종 발생하는 요즘이에요. 사랑이라는 고결한 정신이 흐트러지고 있어서 안타까운데요 오늘의 책 #그게사랑이야 는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해 주는 정말 훌륭한 책이라고 생각해요. 펭귄과 곰의 성별이 드러나진 않지만 추천사나 작가소개를 통해 동성임을 짐작할 수 있어요. 소수자로 힘겹게 사랑하는 많은 연인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아, 책의 또 다른 포인트! 저는 책의 색감 또한 너무 좋았습니다. 두 동물의 표정, 빛 변화에 따른 색의 변화, 색의 공간감 또한 훌륭한 책이라고 생각해요. 굉장히 감각있는 작가님이라고 저는 평가하고 싶습니다(독자로서요^^). 마지막으로 제가 늘 강조하는 면지의 변화, 꼭 확인하세요. 그림책의 면지는 사랑입니다^^ 주저하는 연인들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요요 다산북스의 브랜드라고합니다 #그게사랑이야 #사랑그림책 #연인을위한그림책 #소수자를위한그림책 #추천그림책 #펭귄과곰 #좋그연서평단 #2022지나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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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뭘까? 나는 사랑하는 감정을 어떻게 느끼지?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이었어요.
일단 표지의 강렬한 원색의 그림이 눈길을 끌었고, 펭귄과 곰의 바닷가에서 여유로운 모습이 좋았어요.
이야기도 귀여운 이야기일 줄 알았는데, 책을 펼쳐보니 전혀 달랐어요. 고백부터 거절, 설레임, 같이 있을 때 행복, 사랑의 타이밍, 후회 등... 사랑하며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이 담겨있었어요.
어린 아이들과 읽어도 좋지만 사랑을 아는, 남녀간의 사랑을 경험하고 읽으면 더 많은 것들이 보일 것 같아요.
글은 간결하지만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고, 표정은 자세하게 그려져있지는 않지만 그림에서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가능하게 하는 사랑에 대해 원색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었습니다.
사랑을 경험해본 분, 사랑에 아파본 분, 타이밍이 안 맞아 사랑을 놓쳐보신 분 등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으신 모든 분들게 추천합니다.:)
**서평 이벤트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보내주신 그림책을 읽고 진심을 담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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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그게사랑이야 #다산어린이 @dasan_kids #피터르하우데사보스_글_그림 #최진영_옮김 우선 그림이 너무 아름답다?? 색도 너무 선명하고~^^ 일단 그림에 뿅~?? 펭귄이 용기를 내어 어디로 간 갑니다. 가는곳이 가까워질수록 발걸음은 무거워집니다. 드디어 도착한 집에 잠시 눈을 감고 열을 셉니다. 곰이 놀란 얼굴로 문을엽니다. 펭귄이 인사를 하고 한숨을 푹 쉬고 바닥으로 고개를 떨굽니다. 펭귄의 사랑한다는 말에 곰은 웃습니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요 우리 서로 다르다구요 펭귄은 사랑한다면 그런건 중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사랑이란 어떤 것일까? 이런 의문 가운데 둘은 함께 지냅니다. 갑자기 떠나다 는 펭귄 과연 둘의 사랑은 이대로 끝일까요? 이 이야기 대표적으로 남녀의사랑이야기 같습니다. 서로 다른 환경.성격.좋아하는것. 취미.직업.생활수준등 모든것이 틀린 남녀가 만나서 서로 사랑하고 그러면서 같이 미래를 꿈꾸고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을 알고 서로 맞추어 가다보면 부부가 되어 있고 부모가 된 것처럼 말입니다. 꼭 남녀간의 사랑이 아니어도 친구. 가족등 사람 관계에서 중요한것이 사랑 아닐까요? 오늘 당신의 사랑에 용기 내보세요~!!! 모든 인간관계나 생명의 소중함은 다 사랑의 마음이니까요?? 그거 사랑이니까요?? 이 책은 다산어린이와 좋그연카페 제공으로 원고하였습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그림이 이뻐 못하는 오일파스텔로 그려봄 ㅎㅎ #그림책#그림책추천 #그림책스타그램 #서로다름#인정 #관계#사랑#용기 #꿈#보통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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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모습이 다른 펭귄과 곰이 서로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사랑이란 감정에 대해 알아가는 모습을 간결한 글과 그림에 화려하고 선명한 색감을 더하여 마음의 온도를 높이면서 잔잔하게 마음을 움직여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앞표지에 곰을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펭귄의 초롯빛 눈엔 사랑의 감정이 듬뿍 담겨져 있다. 앞면지엔 짙은 파란색의 바다를 펭귄이 홀로 가고 있지만 뒷면지에선 곰과 펭귄이 함께 탄 배가 앞장을 서고 짐을 실은 배가 그 뒤를 따라가는 장면에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 가는 모습에 흐뭇함을 느낀다. 비와 거센 파도를 뚫고 긴 여정을 시작한 펭귄. 선착장에서 도착해서도 집으로 돌아가고 싶을 만큼 초조하고 떨리는 마음이 느껴지고 펭귄이 올라가는 가파른 언덕길을 보니 펭귄이 선택한 길이 쉽지 않음을 예감할 수 있다. 천천히 언덕길을 올라가면서 눈 앞에 등대 집이 가까워지자 발걸음이 점점 더 무거워지고 마침내 도착한 언덕 꼭대기 문 앞에서 단단히 마음을 먹고 도전을 하려는 떨리는 순간을 눈을 감고 열을 세는 모습으로 실감나게 그려낸다. ''그게 ?그게?나 너를 나 너를 사랑하는 것 같아.'' 이 한 마디에 내 가슴이 콩닥콩닥 뜀을 느끼며 진정한 사랑을 고백하기 위해 홀로 길고도 힘든 여정을 선택한 펭귄의 용기가 값지고 소중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사랑한다고? 나를, 말도 안 돼! 우리를 좀 봐. 서로 이렇게 다른걸.'' 펭귄이 거울 속 자신과 곰을 바라보면서 ''사랑을 하면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아'' 라고 할 때 곰에 대한 펭귄의 따듯한 사랑이 전해진다. ''사랑을 하면, 꼭 몸속에 폭풍이 부는 느낌이 들어. 배 속이 울렁거리고 발가락이 간질거리는 느낌 말이야.'' 펭귄의 말에 발을 배 위까지 올려 발가락을 조심스레 살피고 아무 것도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하는 곰이 답답하면서도 귀엽게 느껴지며 사랑의 감정을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곰의 마음도 이해가 된다. 펭귄은 자신의 폭풍이 지나갈 때까지만, 곰의 발가락이 간지러워질 때까지만 머무르면서 함께 소풍을 가고 재미있는 추억을 쌓으며 밤 하늘을 별을 보며 서로의 꿈과 깊은 생각을 나누고 사진도 찍고 모닥불 앞에서 함께 노래도 부르며 서로에게 기대어 석양을 바라보고... 곰과 소중한 일상을 함께 보내면서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사이가 된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보는 이의 마음도 설레이게 한다. 펭귄은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한 채 되돌아가고 혼자가 익숙했던 곰은 펭귄과 함께하며 느꼈던 즐거움과 따스함이 사라진 공간에서 외로움과 공허함을 느끼면서 펭귄과 함께일 때 가장 행복했음을 비로소 깨닫게 된다. 사랑의 감정을 느낀 곰이 펭귄을 찾아가 고백을 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사랑의 깨달음에 감동이 밀려오고 기쁨에 눈시울이 붉어진다. '토마스에게 바칩니다' 속표지에 있는 토마스는 누구일까? 이 책은 작가의 프로필부터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토마스는 피터르 하우데사보스 작가의 동성 배우자이며 레아, 수지 두 딸을 두고 있다. 어느 날, 사랑이 무엇인지 딸이 물어봤을 때 한참을 고민한 후에 이 책이 만들어졌으며 아마도 펭귄과 곰의 사랑이 이 두사람이 모티브가 된 것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두 존재 모두 남성이라는 사실에도 편견이 들어설 자리는 없습니다.'' 라는 이야기의 마지막 오은 시인의 글을 보고 나는 다시 생각에 잠기며 찬찬히 그림을 살펴본다. 무심코 그림을 보면 이성인지 동성인지 잘 알아보지 못할 수도 있지만 잘 살펴보니 펭귄과 곰이 동성임을 예상할 수 있는 물건이 내 눈에 보이면서 이야기가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이 책의 핵심은 이성이냐 동성이냐가 아니라 '서로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진정한 사랑 앞에선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가 장애가 되지 않으며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데 망설이거나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함께일 때 가장 행복함이 사랑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면서 고백할 수 있는 용기를 준다. 안아 주고 싶고, 돌봐 주고 싶고, 함께일 때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누군가가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용기내어 꼭!!! 고백해보길 바란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저의 솔직한 느낌을 적은 글입니다. ♡ #그게사랑이야 #피터르하우데사보스 #최진영 #요요 #다산북스 #당신을위한그림책You #사랑 #진심 #마음 #고백 #용기 #편견 #어른그림책 #좋그연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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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아이들은 꽤 자주, 이렇게 묻습니다. 엄마 나를 사랑해? 얼만큼 사랑해? 제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이들은 잘 모르는 거 같습니다. 혼내는 날이면 엄마 나 안사랑하잖아! 하고 외치는 아이들 (아이들에게 사랑이 무엇인지 알려주고파서 서평이벤트에 참여했습니다) 어머나 근데 이 책에 대해 찾아보니 피터르 하우데사보스 작가의 딸이 사랑이 무엇인지 물어왔다고 해요. 고민한 후에 나온 대답 = 이 책 이라고 합니다. 펭귄은 오랜 여행중입니다. 펭귄의 발걸음은 점점 무거워집니다. 눈을 감고 열을 세어봅니다. (누구의 집인데 이렇게 망설이고 초조해 하는 걸까요?) 앗! 귀여운 곰이네 입니다. 똑똑똑 그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왔어. 나 너를 사랑하는 것 같아 (꺄ㅑㅑㅑㅑㅑㅑ) 곰은 크게 웃기 시작합니다. 시무룩한 펭귄이 사랑한다고? 나를? 말도 안돼! 우리를 좀 봐 서로 이렇게 다른걸 나도 알아 그렇지만.. 이 둘, 과연 서로 사랑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자기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펭귄과 곰의 사랑이야기 입니다. 다들 아실테지만(?) 제 남편은 저에게 약 3번의 고백 끝에 저와 연애를 시작했죠!ㅋㅋㅋ 비지니스가 아니면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 이 남자 아ㅏㅏㅏㅏㅏ 엄청난 용기를 냈던거였네요. 그러니 나와 결혼을 하고 아기를 낳고ㅎㅎㅎㅎㅎ (아이들에게 사랑이 무언지 알려주고파서 응모했는데, 이 책을 보니 엄청난 용기를 내어 고백해준 남편에게 감사한 마음이 막 들고요) 오은 시인님의 메세지가 쿵하고 다가오네요! 사랑은 뛰어드는 것! 이렇게나 다른 존재가 그렇게나 좋을 수 있음을 온몸으로 아는 것! 이 책은 제이포럼 이벤트에 당첨되어 작성된 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