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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천천히 모으다보니 이제 4권째다. 웹툰으로는 이미 내용을 여러 차례 보나서 다 알면서도 그 내용이 너무 좋았기에 단행본으로도 소장하는 중. 소장 가치 높은 알찬 내용에 많은 생각거리를 제공해주는 소재를 다루는데 꼭 추천하고 싶다. 고태호 작가님의 이야기가 참 좋다. 4권이면 슬슬 클라이맥스를 향하는 중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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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에 적힌 말이 인상적이다.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다 좋다.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다 좋았다. 스토리는 뭐 최엽의 복수 동조자들의 사연이 나오는 데 그냥 심리 묘사가 미쳤다. 그들의 인생을 대신 살아본 느낌. 분명 지탄받을 짓을 했음에도 함부로 그들을 비난하지 못하게 막는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대사는 63쪽. 사실 이 대사때문에 단행본을 모으기 시작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