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장르에서 기대하게 되는 부분을 정말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클리셰지만 어쩔 수 없이 설레게 되는 장면들도 좋았고 행동이나 감정들을 무척 섬세하게 표현하면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 과정들이 정말 좋았습니다. 재밌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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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게 폭풍 3권에서는 청춘 연애물에서 가장 흔하디 흔한 간접 키스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너무 귀여운 반응에 서로 부끄러워 하는 장면은 압권이다. 또한 주말에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에게 조금 더 다가가는 계기도 만들어지고 재밌는 장면이 많다. 중간에 나오는 과거에 관한 회상 부분이 신경쓰이지만 그것은 바로 다음 권에 나올 것 같으니 앞으로의 재미로 남겨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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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게 폭풍 3권. 너무 달달하고 풋풋해서 보는 사람들도 간지러운 두 사람의 이야기 3권이다. 1권부터 사귀고 시작하는 스토리라 솔직히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금방 금방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두 사람이 너무 천천히 관계가 나아가는게 아닌가 싶긴 한데...어쨌든 그래도 너무 달달해서 보고 있자면 기분이 좋아지는 작품이다. 빨리 다음권이 나왔으면 하는 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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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서의 내용이 거의 그대로 반복된다. 시험을 보고 집에서 여자회하고 여러가지 이벤트가 있긴 한데. 기본적으로는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면서 두 명이서 은밀하게 사귄다...는게 주 내용이나. 사귄다고 해도...어차피 둘만 단둘이 있어도 별거 안 하는 두 사람이, 친구들 앞에서 비밀스러운 사랑...이라고 해도 아무 것도 안 하는 건 마찬가지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보고 있는 내 자신이 허무해지기까지 한다. 차라리 여럿이서 있다가 단 둘이 남으면 엄청 애정행각을 한다거나 닭살스런 대화를 주고받거나 하면 반전 재미라도 있을 텐데...어느쪽이든 제대로 스킨십도 없고 달달함도 없고 사귄지 얼마나 되었는데 70년대 소녀 만화보다도 수위 낮은 행동 뿐이니..(손가락 끝만 닿아도 꺅꺅대는 수준) 그렇다고 표현이 없어도 서로 좋아하는 마음은 보이기 때문에 보고만 있어도 즐거운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썸타는 사이보다도. 아니, 그냥 일반 베프 여자들이라도 이 커플보단 더 달라붙는다. 대화와 행동으로 자기들끼리만 빨개지고 하는 걸 보고 있으면...이제 그만 진도 좀 나가야 하지 않나 답답해진다. 패턴을 부수기 위해서인가 뉴 캐릭터도 등장하는 것 같은데. 애초에 둘이 커플로서 시작되었고 만화 제목도 두 사람 이름으로 지었으니 라이벌 캐릭터가 등장한다고 해서 관계가 바뀔 이유가 전혀 없다...3권에서 스톱하기로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