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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속에서 유익함도 얻을 수 있는 동화책
"재미속에서 유익함도 얻을 수 있는 동화책" 내용보기
[My Review MCML / 그린애플 3번째 리뷰] 1774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을 중심 배경으로 '세 개의 뮤직박스에 담긴 수수께끼'를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와 그녀의 친구들이 풀어나가는 모험담이라고 소개하는 것이 적절할 것 같다. 탐정이라는 제목이 눈에 띄지만 '추리소설'이라기엔 너무 초보적이고, 그렇다고 소녀들이 좋아하는 '애정소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천방지축이다. 엘리자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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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Review MCML / 그린애플 3번째 리뷰] 1774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을 중심 배경으로 '세 개의 뮤직박스에 담긴 수수께끼'를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와 그녀의 친구들이 풀어나가는 모험담이라고 소개하는 것이 적절할 것 같다. 탐정이라는 제목이 눈에 띄지만 '추리소설'이라기엔 너무 초보적이고, 그렇다고 소녀들이 좋아하는 '애정소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천방지축이다. 엘리자베트 공주가 말이다. 물론 소녀 독자들이 좋아하는 왕실의 비밀 가득한 이야기들이 호화로운 드레스와 아름다운 장식들과 함께 어우러져 있기에 '모험'이라는 단어와는 사뭇 어울리지 않지만, 이 책의 주인공 '엘리자베트 공주'는 여느 소녀스런 공주와는 완전 다르다. 이 공주는 말을 타고서도 달리길 좋아하니까 말이다.

말을 타면 '달려가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싶겠지만, 여성의 말타기는 남성의 방법과는 다르다. 양다리를 벌리고 말안장 위로 올라타는 남자들과는 달리, 양다리를 모으고 한쪽 방향으로 걸터 앉아서 말을 타는 여자들은 기본적으로 달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왜냐면 말안장에 올라타서 양 발을 '등자'안으로 끼어넣어야 말이 달릴 때 말등에서 떨어지지 않고 착 붙을 수 있는데 반해, 여성용 말안장은 양 발을 '한쪽'으로 모으고 '등자'도 한쪽으로 모아져 있기에 말이 달리게 되면 그 반동으로 인해 낙마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는 남성은 '바지'를 입고, 여성은 '치마'를 입기에 그렇다. 아무리 '속바지'를 입었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다리를 벌리고 말을 타는 방식은 '숙녀답지' 못하다는 지적 때문에 귀족여성은 말을 타더라도 엉덩이만 살짝 걸쳐서 사뿐사뿐 걷는 속도로밖에 말을 탈 수 없으며, 여성은 말을 타지 않고 '마차'를 타는 것이 기본이었던 시절이다. 그런데 엘리자베트는 치렁치렁한 드레스를 입고서 양다리를 벌리고 말을 타는 '야만스런(?)' 장면까지는 연출하지 않더라도 '여성스러운 승마자세'로도 말고삐를 바투 잡고 다그닥다그닥 달리는 말타기를 즐길 정도였다. 이 정도면 '모험소설'이라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을까?

암튼, 엘리자베트와 친구들은 '세 번째 뮤직박스'를 찾아냈고, '플루티스트 뮤직박스' 속에서 마지막 비밀암호를 찾아냈고 마침내 그 비밀문구를 풀어냈다. 그것은 바로 '천사를 따라가라'였다. 그 천사가 있는 곳에 테오의 할아버지가 감춰둔 보물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테오의 집에 있는 천사는 모두 찾아보았는데... 추리에 관한 내용은 여기까지다. 이 다음에는 바로 추리의 결말이 나오고 만다. 추리소설로는 영 꽝인 셈이다. 그럼에도 '간단한 추리'를 통해서 '논리적인 사고'를 키우는 것이 아주 중요하고, 심지어 그런 추리적 사고력이 '공부'가 된다는 사실을 아주 간결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소녀 독자들도 '수학공부의 매력'을 알아채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사실, 여학생이 '수학'을 잘 못할 것이라는 편견이 있는데, 이는 결코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어릴 적부터 그런 '잘못된 편견'에 노출된 탓에 여학생은 '수학'을 못하는 것이 당연하고, 그래도 된다는 잘못된 선입견마저 갖게 되어 전체 여학생들의 수학 평균점수가 형편없게 나온다는 과학자들의 분석결과도 이미 나왔다. 그러니 여학생이 '수학공부'를 못할 것이라는 편견은 그냥 깨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의 주인공 엘리자베트도 공부를 하기 싫어하고, 수학은 덧셈도, 곱셈도 하지 못하는 허당이었는데, '비밀암호문'을 척척 풀어내는 놀라운 일을 해냈다. '암호문 해독'은 세계 최초의 컴퓨터 창조자 '엘런 튜링'의 수학적 사고력으로 풀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수학문제는 '간단한 규칙'만 알면 누구라도 쉽게 풀 수 있다. 흔히 '수학공식'을 대입하면 쉽게 문제가 풀리는 것도 바로 그런 '규칙'이 있기 때문이다. 관건은 어떤 '공식'을 어떤 '문제유형'에 알맞게 대입해야 쉽게 풀릴 것인지 알아채는 것이다. 그것만 이해하면 누구나 수학천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 '수학적 사고력'에 '원리이해'를 더하면 된다. 수학공부는 그게 전부다. 구구단도 외우지 못하는 엘리자베트 공주가 '비밀암호문'을 풀 수 있었던 비결도 바로 이런 원리를 이해했기 때문이다. 자, 이쯤 되면 수학에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은가? 수학문제가 풀리지 않아 답답하다면 '원리'를 가르쳐 달라고 조르면 된다. 한 번 풀어서 이해가 되지 않으면, 두 번을. 그래도 풀리지 않으면 '한 번 더' 시도를 하면 결국 어렵던 수학문제도 풀 수 있게 된다. 그렇게 차곡차곡 '원리이해'를 쌓게 되면 어렵던 '미적분 공식'도 결국 쉽게 풀 수 있게 된다. 프랑스 왕실의 바보라고 소문난 엘리자베트 공주도 해낸 일 아니던가 말이다.

이 책은 '수학공식'만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역사공부'도 할 수 있다. 18세기 프랑스에선 '천연두'가 대유행을 했다. 그래서 프랑스 왕실도 베르사유 궁전을 떠나 시골귀족들의 저택을 전전하며 피신을 할 정도였는데, 안타깝게도 '루이15세(엘리자베트 공주의 할아버지)'가 그만 천연두에 걸려서 사망하기에 이른다. 이에 그치지 않고 파리 시민들에게도 천연두가 급속도로 전파가 되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루이16세'는 자신이 먼저 '우두접종(천연두백신)'을 하면서 천연두를 극복해보자는 의지를 엿보인다. 이는 '왕실이 먼저' 모범을 보여서 프랑스 국민들 모두를 '천연두의 위협'으로부터 이겨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었다. 이렇게 왕실이 모범을 보인 덕분에 '천연두 백신 접종'은 빠르게 퍼져나갔고, 다행히 루이16세를 비롯해서 왕실 사람 대부분이 '접종'을 받아서 천연두를 극복했기에 백성들도 안심하고 '접종'을 했고, 천연두 대유행도 한풀 꺾이게 되었다.

당시의 '접종 실시'는 지금처럼 '주사 한 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천연두균'을 대량 배양할 여건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기에 '천연두에 걸린 환자의 고름'을 실에 묻혀서, 그 실을 접종대상자의 팔뚝에 두세 번 바늘로 꿰어 통과시키는 방법으로 실시하였다. 이를 대규모로 실시할 경우 '소독방법'도 아직 마련되지 않았기에 지금의 관점에서 보면 대단히 비위생적인 방법으로 실시된 것을 알 수 있었는데, 당시에는 '천연두(마마)'에 걸리면 거의 대부분 사망에 이르는 끔찍한 질병이었기에 그 정도의 비위생적인 방식이었다해도 '살 사람'은 대부분 살아남는 기염을 보여준 셈이다. 어떤가? 재밌는 동화책속에서 '역사적 사실'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꽤나 유익하지 않은가?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z******8 2025.02.2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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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탐정 엘리자베트 3. 마지막 수수께끼를 풀다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 3. 마지막 수수께끼를 풀다" 내용보기
역사 추리동화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 시리즈 초등 딸아이가 1권부터 재미있게 읽어오고 있습니다. 1권 '뮤직박스의 암호를 찾다', 2권 '바이올리니스트의 비밀을 밝히다' 편에 이어, 3권 '마지막 수수께끼를 풀다' 편을 읽어보았어요. 3권이 벌써 마지막 이야기라니 시리즈가 끝나는 게 아쉽기만 하네요.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는 왕실의 별종 엘리자베트 공주가 할아버지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 3. 마지막 수수께끼를 풀다" 내용보기


 

역사 추리동화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 시리즈 초등 딸아이가 1권부터 재미있게 읽어오고 있습니다. 1권 '뮤직박스의 암호를 찾다', 2권 '바이올리니스트의 비밀을 밝히다' 편에 이어, 3권 '마지막 수수께끼를 풀다' 편을 읽어보았어요. 3권이 벌써 마지막 이야기라니 시리즈가 끝나는 게 아쉽기만 하네요.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는 왕실의 별종 엘리자베트 공주가 할아버지인 루이 15세로부터 선물로 받은 하프시코드 뮤직박스를 실수로 깨트리면서 시작되는 추리 이야기입니다. 깨어진 뮤직박스 안에서는 암호가 적힌 종이가 발견되는데요, 이 암호문은 각 알파벳을 여섯 번째 앞 알파벳으로 바꿔 읽는 치환암호였어요.


 

하프시코드 뮤직박스와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플루티스트로 이루어진 뮤직박스 트리오는 원래 엄청난 부자였던 테오 할아버지의 것이었는데요, 그는 재산을 노린 친동생에게 살해당하는 불행한 일을 겪어요.

 

하지만 테오 할아버지는 가장 소중한 장미 여인 초상화를 동생 모르게 감추어두고, 그 초상화가 숨겨진 장소를 가리키는 단서를 남깁니다. 그 단서가 바로 뮤직박스 트리오에 들어있는 것이지요.

 

엘리자베트 공주와 친구 앙젤리크, 그리고 할아버지의 손자인 테오는 함께 숨겨진 뮤직박스 속 암호를 찾아 추리 대작전을 펼칩니다. 3권에서는 마지막 단서인 플루티스트 뮤직박스를 손에 넣기 위한 모험을 그렸어요.


 

엄격한 궁궐의 질서와 법도, 퍼져가는 전염병 속에서도 당당히 이를 극복하고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며 숨겨진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엘리자베트 공주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롤모델이 되어주고 있네요.

 

공주라는 역할과 왕실의 틀에 갇힌 수동적인 모습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는 자유로운 사고와 행동의 엘리자베트 공주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공주 캐릭터로 다가갈 것입니다. 특히 공부하기 싫어하고 제멋대로 굴었던 엘리자베트 공주가 점점 성숙해지며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공주가 되어가는 모습이 참 좋았어요.

 

18세기 유럽에서 유행했던 천연두의 유행상과 천연두 예방접종을 위해 루이 16세가 먼저 모범을 보인 프랑스 왕실의 이야기는 오늘날에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추리 이야기 뿐만 아니라 프랑스 왕실 이야기와 역사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책이네요. 책 속의 일러스트도 정말 예뻐서 초등 여자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y********t 2022.03.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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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탐정 엘리자베트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 내용보기
표지를 보자마자 딸아이가 좋아할 것 같은 책이였다. 거기다 탐정 추리 소설이라고 하니 어떤 내용일지 궁금했다. 그런데.. 벌써 3권이라니.. 다행히 책 앞에 지난 이야기가 수록되어있어서 어렵지 않게 이야기를 연결해서 읽을 수 있었다.   등장인물들은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지만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 등 우리가 알고 있던 인물들이 등장해서 더 기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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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자마자 딸아이가 좋아할 것 같은 책이였다.

거기다 탐정 추리 소설이라고 하니 어떤 내용일지 궁금했다.

그런데.. 벌써 3권이라니..

다행히 책 앞에 지난 이야기가 수록되어있어서 어렵지 않게 이야기를 연결해서 읽을 수 있었다.


 

등장인물들은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지만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 등 우리가 알고 있던 인물들이 등장해서 더 기대가 되었다. 그리고 지금이나 옛날이나 우리를 괴롭히는? 선생님은 항상 존재하고, 시기와 질투도 항상 있는 것 같다.


 

18세기 프랑스, 엘리자베트 공주는 깨진 뮤직박스에서 쪽지를 발견하고 뮤직박스의 비밀을 풀기위해 암호문의 수수께끼를 풀어 다음 단서를 쫓는다. 친구들과 다른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결국 암호룰 모두 풀어내고 그림을 찾아내는데...

이 책은 실제 우리가 알고 있는 실존 인물 엘리자베트 공주의 삶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공주는 우아하고 조용하고, 늘 독서를 할 것 같은 여성스러운 모습만 생각했는데 책속의 엘리자베트 공주는 남이 자신의 친구나 언니를 욕하는 것을 보고는 자신을 욕하는 것보다 더 참지 못하고, 친구를 위해서는 어떤 일이든지 위험한 일에도 뛰어들 자신이 있다. 거기다 다른 공주들과는 다른 삶을,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아주 긍정적인 공주이다. 그리고 어떤 시련이 닥쳐도 자신의 힘으로 친구들과 함께 헤쳐나가는 모습이 아주 본받을 만 했다. 또한, 값비싼 그림을 찾아 옛날의 명성을 다시 찾을 수 있게 되었지만 지금 현재에 만족할 수 있는 모습 또한 좋았다.


 

이 책은 실존 인물로 이야기를 꾸미고 있어서 요즘은 흔하게 맞고 있는 예방접종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국민들을 위해 왕이 먼저 예방접종을 하면서 그 시절의 천연두를 이겨내는 등 역사적 배경지식까지 공부할 수 있었다.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을 보면 개성이 강한 아이들도 있지만 자신의 의견을 숨기고 무리에 숨어서 지내는 아이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엘리자베트 공주를 본받아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즐기면서 친구들과 함께 재밌게 살아갔으면 좋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w******l 2022.03.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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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31 서평]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 3, 아니 제 글, 아리안느 델리외(IL), 그린애플, 202203, #973
"[2022-31 서평]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 3, 아니 제 글, 아리안느 델리외(IL), 그린애플, 202203, #973" 내용보기
어린이가 등장하는 탐정 추리 동화는 오랜 만에 만나보는 것 같다. 그것도 공주가 주인공인. 이 이야기는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 시리즈 물로 앞서 1,2권의 이야기와 이어지는 이야기로, 1,2 권에서 엘리자베트의 할아버지 루이 15세가 선물로 준 하프시코드 뮤직 박스 속에서 우연히 발견한 수상한 종이에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종이 써 있는 암호를 풀다 장미여인 초상화에 대해서
"[2022-31 서평]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 3, 아니 제 글, 아리안느 델리외(IL), 그린애플, 202203, #973" 내용보기

어린이가 등장하는 탐정 추리 동화는 오랜 만에 만나보는 것 같다. 그것도 공주가 주인공인. 이 이야기는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 시리즈 물로 앞서 1,2권의 이야기와 이어지는 이야기로, 1,2 권에서 엘리자베트의 할아버지 루이 15세가 선물로 준 하프시코드 뮤직 박스 속에서 우연히 발견한 수상한 종이에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종이 써 있는 암호를 풀다 장미여인 초상화에 대해서 알게되고, 장미여인 초상화를 찾기위한 모험이 시작된다. 하프시코드로부터 추리를 하여 바이올리니스트 뮤직박스에서 두 번째 단서를 찾게되고, 이제 3권 '마지막 수수께끼를 풀다' 에서 세 번째 단서인 플루티스트 뮤직박스를 찾기 위한 모험이 시작된다. 

 

주인공은 엘리자베트(바베), 프랑스 공주로 프랑스 왕 루이 16세의 여동생이며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배경이 1774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정으로, 루이 16세는 엘리자베트의 큰 오빠이기도 하다. 루이 16세의 부인이며 왕비인 마리 앙트와네트가 등장하며, 자유로운 모습을 그리고 있다. 왕족과 귀족들의 궁중에서의 생활상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엘리자베트의 언니 클로틸드와 엘리자베트 단짝 친구로 가정교사인 마코부인의 딸이기도 한 앙잴리크가 있다. 루이 스타니슬라스는 엘리자베트의 둘째 오빠이며, 샤를르 필립은 셋째 오빠이다. 이번 권의 주요 등장인물은 마르상 부인으로 왕실의 수석 가정교사와 엘리자베트의 가정교사인 마코 부인, 그리고 마코 부인의 딸 앙젤리크, 그리고 엘리자베트의 시종이며 왕실의 시종인 테오필 드 빌브는 엘리자베트의 친구이기도 하다. 그리고 엘리자베트가 친구처럼 여기는 시동은 평민으로 콜랭이 있다.  시동이기에 엘리자베트의 험한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앞 서 이야기한 장미여인의 초상화는 시종인 테오필 드 빌브와(테오) 집안의 보물이다. 

 

엘리자베트의 인물 설정이 왕실의 별종으로 탐정으로 추리하는 것을 좋아하며, 음악, 승마, 반항, 반성문 쓰기, 호기심 해결등이 특기이다. 성격은 이래라 저래라 명령받는 것을 세상에서 제일 싫어한다. 그래서 수석 가정교사와 늘 언쟁을 한다. 그러나 왕족답게, 공주답게- 가정교사에게 벌을 받더라도 왕족답게 처신한다. 왕비인 마리 앙트와네트가 자유스러운 영혼이었다면, 엘리자베트는 정신과 신분이 자유로운 사람이었던 듯하다.  1~3권이나 되는 긴 이야기는 결국 장미 여인 초상화를 찾는 추리탐정 이야기로, 몰락한 귀족 테오의 집안 보물인 장미여인 초상화를 찾아 다시 테오가 부자로 살기를 바라는 것이다. 동화다운 이야기다. 여자아이들이 좋아할법한 공주와 블링블링한 장면들이 많은 이야기이다. (이야기의 구조는 공주답게 자신의 위치를 잘 활용하고, 주변의 도움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사건의 주요 이벤트들은 주변인 특히, 시동인 콜랭에 의해 일어난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총합하고, 결국 사건을 해결하는 것은 주인공 엘리자베트이다. )

 

이야기는 프랑스의 역사적인 배경에서 역사적 사실들에 기반하고 있는 이야기들로 프랑스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다. 프랑스가 아직 큰 역사적 사건[혁명]에 휘말리기 전 일들을 주로 보여주고 있으며, 이야기 속에선 루이 16세가 천연두 접종을 받는 장면이 나온다. 지금의 병원과 예방접종과는 확연한 다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시대 사람들의 전염병에 대한 인식과 대처를 알아 볼 수 있다. 책이 어린이 3~4학년에게 권해지는 그림동화인데 살짝 연령을 낮춰도 무방할듯 하다. 5~6학년 어린이들은 조금 지루할 수도 있겠다. 저자 아니 제는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 시리즈가 프랑스에서 100만 부 넘게 팔리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한다.  이야기는 좀 더 이어질 수 있었을 것 같은데 현재는 3권만 보인다. 그러나 어린이 독자에게는 충분히 감정을 전달하고 모험심을 갖게 하는데 충분했고, 실존 인물들의 이야기가 포함된 동화라 일단 재미를 주기에도 역시 충분했다. 

 

 

 

 

 

* 이 리뷰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달의 사락 c*********e 2022.03.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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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수께끼를 풀다.
"마지막 수수께끼를 풀다." 내용보기
3권은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루이15세가 남긴 뮤직박스의 비밀을 찾으며 이야기가 마무리되죠.약 230년전 18세기 프랑스는 천연두 전염병으로 고통을 받은 시기죠~ 2권에서 전염병을 피해 슈아지성으로 피난갔지만 그곳에서도 역시 전염병은 계속되었어요.그래서 루이16세는 전연병을 피하기 보다는 예방접종을 솔선수범하여 국민에게 모범을 보이기로 해요.예방접종이 안전하다는 것을 보
"마지막 수수께끼를 풀다." 내용보기
3권은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루이15세가 남긴 뮤직박스의 비밀을 찾으며 이야기가 마무리되죠.

약 230년전 18세기 프랑스는 천연두 전염병으로 고통을 받은 시기죠~
2권에서 전염병을 피해 슈아지성으로 피난갔지만 그곳에서도 역시 전염병은 계속되었어요.

그래서 루이16세는 전연병을 피하기 보다는 예방접종을 솔선수범하여 국민에게 모범을 보이기로 해요.
예방접종이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죠.
이로인해 약 3만 명이 넘는 프랑스 사람들이 천연두로부터 목숨을 구했다고 하네요~

프랑스의 문화 뿐만 아니라 역사까지 배울 수 있으니 아이들에게 추천해줄만 하겠죠?
내용도 재미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을것같아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답니다??
YES마니아 : 로얄 l******6 2023.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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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했던 공주탐정 엘리자베트 최종!
"흥미진진했던 공주탐정 엘리자베트 최종!" 내용보기
공주탐정 엘리자베트 3권은 시리즈 마지막으로 루이 15세가 남긴 뮤직박스 비밀을 찾으면서 시대 상황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동화책이었어요.     공주탐정 엘리자베트 책은 실제 18세기 프랑스 시대 실존했던 인물과 사건을 배경으로 한 탐정 동화랍니다.       공주탐정 엘리자베트 3권은 마지막 플루티스트 뮤직박스에 단서를 발견하고 최종 목적이었던
"흥미진진했던 공주탐정 엘리자베트 최종!" 내용보기

공주탐정 엘리자베트 3권은

시리즈 마지막으로 루이 15세가 남긴

뮤직박스 비밀을 찾으면서 시대 상황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동화책이었어요.

 

 

공주탐정 엘리자베트 책은

실제 18세기 프랑스 시대

실존했던 인물과 사건을 배경으로 한

탐정 동화랍니다.

 

 

 

공주탐정 엘리자베트 3권은

마지막 플루티스트 뮤직박스에 단서를

발견하고 최종 목적이었던

 

장미 여인 초상화를 찾아 떠나는 줄거리에요.

 

 

약 230년전 18세기 프랑스 왕궁은 물론

온 나라가 천연두 전염병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었어요.

 

 

 

왕실은 전염병을 피해 슈아지성으로

피난갔지만 안타깝게도 그곳에서

아델라이드 고모가 다시 감염이 돼서

 

왕실은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루이 16세와 가족들은

피하기보다 맞서 싸우기로 결심하고

백성의 본보기가 되기위해

접종을 결심합니다.

 

 

 

당시 부작용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기에 왕이 솔선수범을

 

반대하기도 했지만 결심을 실천해요.

 

루이 16세는 접종 후

고열이 나고 종기가 나는 등

많이 아팠지만 이겨냈고, 세계사 기록 속에

그 해 3만명이 넘는 프랑스 사람들이

 

뒤를 이었고 천연두를 이겨냈다고 해요.

 

한편 엘리자베트는

플루티스트 뮤직박스 속에

단서를 찾았지만 제대로 된

해석을 못해서 전전긍긍하는데요.

 

 

 

그녀가 글을 가르쳤던 시동

콜랭이 단순한 생각으로

 

 

암호를 풀어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장미 여인

초상화가 있는 빌브와 백작네로 달려가요.

 

 

그곳에도 몇 번의 실패를

거치는 모습이 안타까웠지만

 

결국은 초상화를 발견해요

 

하지만 초상화를 팔면 빌브와 백작은

부자가 될 수 있었지만

부자가 아니라도 현재 삶에

행복을 느끼며 가문의 보물인

 

초상화를 팔지 않기로 한답니다.

 

프랑스 세계사 관련 책이라고만 했다면

횬이가 안 읽었을텐데

재미있는 탐정 이야기와 함께 풀어내니

어렵지 않고 흥미진진했다고 해요.

 

공주탐정 엘리자베트 3권은

천진난만 모험을 즐기는 엘리자베트를 보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일꺠우기 충분했답니다.

s*****n 2023.1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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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공주 탐정 엘리자베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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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호기심 많고 왕실의 별종공주인 엘리자베트가 마코부인의 딸 앙젤리크랑 콜랭과 함께 몰락한 귀족 태오(왕실의 시종) 집안의 장미 여인 초상화를 찾는 이야기입니다. 18세기에도 단순하지만 천연두를 극복하기 위한 예방접종이 있었다는게 놀라웠습니다. 시종 모리스의 훼방과 추리의 추리 끝에 뜻밖의 콜랭의 활약까지 더해져서 '천사를 따라가라'는 힌트로 테오의 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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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호기심 많고 왕실의 별종공주인 엘리자베트가 마코부인의 딸 앙젤리크랑 콜랭과 함께 몰락한 귀족 태오(왕실의 시종) 집안의 장미 여인 초상화를 찾는 이야기입니다.

18세기에도 단순하지만 천연두를 극복하기 위한 예방접종이 있었다는게 놀라웠습니다.

시종 모리스의 훼방과 추리의 추리 끝에 뜻밖의 콜랭의 활약까지 더해져서 '천사를 따라가라'는 힌트로 테오의 가족이 사는 마를리 성으로 가서 가족예배당에서 '장미 여인 초상화'를 찾게 됩니다.

차근차근 이야기들을 풀어가는 과정이 흥미롭고 중간중간 그림들도 들어있어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a*******5 2022.04.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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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탐정 엘리자베트3권 마지막 수수께끼를 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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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탐정 엘리자베트는 역사 속에 살았던 엘리지베트 공주의  삶을 바탕으로 쓰여서 스토리가 생동감이 더 느껴지더라구요.     우리 아이는 공주탐정 엘리자베트 1, 2권은 읽지 못하고 3권 마지막 수수께끼부터 읽었는데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지난 이야기가 있어서 읽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어요. 할아버지 루이 15세가 선물로 준 하프시코드 뮤직박스에서 수상한 종이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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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탐정 엘리자베트는 역사 속에 살았던 엘리지베트 공주의 
삶을 바탕으로 쓰여서 스토리가 생동감이 더 느껴지더라구요.

 


 

우리 아이는 공주탐정 엘리자베트 1, 2권은 읽지 못하고
3권 마지막 수수께끼부터 읽었는데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지난 이야기가 있어서 읽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어요.

할아버지 루이 15세가 선물로 준 하프시코드 뮤직박스에서 수상한
종이를 발견하고, 종이에 있는 암호를 풀어 장미 여인 초상화에 알게 되면서
장미 여인 초상화를 찾기 위한 마지막 단서, 플루티스트 뮤직박스를 손에
넣기 위해 새로운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에요.


 

시대배경이었던 18세기 유럽의 전염병이었던 천연두가 나오는데
왕실에서 천연두를 예방하기 위해서 먼저 솔선수범하며 접종하는 모습이나
천연두에 감염된 가족을 잃은 모습들을 보면서 지금의 코로나가
생각난다고 하더라구요. 


 

18세기 유럽을 뒤덮었던 천연두와 프랑스에서 천연두 예방접종을
늦게 했다는 것을 바베의 역사수업을 통해서 알 수 있었어요.

 


 

엘리자베트와 친구들을 세 번째 뮤직박스를 찾으려고 고군분투하는데
왕비의 시종 모리스가 끈질기게 따라붙어 훼방을 놓지만, 
엘리자베트가 모리스를 떼어 놓는데 성공하고
세 번째 뮤직박스인 플루티스트를 발견한 엘리자베트는 암호문을 풀어
백작 가문의 보물을 찾기 위한 최후의 모험을 펼치는데....

 


 

엘리자베트가 공주라는 굴레에 갇히지 않고 친구들과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친구와의 우정과
긍정적인 마음을 배울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j*****0 2022.04.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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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탐정 엘리자베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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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지막인 책을 첫번째 책으로 마주하며.   3권짜리 시리즈 책에서 3권을 먼저 받아보게 되면 어떨까? 내용의 연속성이 있어서, 책을 펼쳐보니 아니나 다를까 <지난 이야기>가 있는 책이라면.   그런데도 서평이 약속되어 일단 지난이야기를 읽고, 등장인물들 소개도 읽어보았다. 기대를 넘는다. 다시 작가를 들추어보았다.   프랑스 교육부 수상에, 이 시리즈가 프랑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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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지막인 책을 첫번째 책으로 마주하며.

 

3권짜리 시리즈 책에서 3권을 먼저 받아보게 되면 어떨까?

내용의 연속성이 있어서, 책을 펼쳐보니 아니나 다를까 <지난 이야기>가 있는 책이라면.

 

그런데도 서평이 약속되어 일단 지난이야기를 읽고, 등장인물들 소개도 읽어보았다. 기대를 넘는다. 다시 작가를 들추어보았다.

 

프랑스 교육부 수상에, 이 시리즈가 프랑스에서만 100만부 이상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시켰다.

이런 부분이 책이 주는 만족도를 보장하지 않지만, 3권을 처음 봤는데도 다시 작가가 누구길래, 하며 확인한 보람이 있는 셈이었다.

그리고 책을 , 아이의 학교 아침 독서시간에 넣어줄 요량으로 챙겨두었다. 읽다가 넘 재미있어할 거 같았기 때문에 기대를 했다.

 

그런데 아이는 쉽게 흥미를 가지지 못했다. 지난 이야기를 어른인 나처럼 훑어서 3권째인 책의 앞이야기를 진척시키기에 초2로는 버거웠나보다.

내가 3권째를 먼저 읽어도 무방하겠다 판단했는데, 아마 앞의 1권, 2권을 구해 읽혀야하나보다.

 

2. 권하고픈 책을 만났다는 것은,

 

이 책은 그렇담 추천하는가?

첫째, 등장인물들이 매력적이다.

엘레자베트는 유명한 마리앙트와네트의 시누이다.

주인공은 공주이자, 오빠가 루이 16세, 그리고 천연두(지금의 코로나처럼 당시 지독했을) 유행이 닥친 시기에 갖가지 성격과 특성을 지닌 배경인물들 속에서 때론 방해공작으로, 때론 의외의 선량한 도움을 받아

보물찾기 모험을 속속 수행해간다...

탐정 노릇을 자처한 공주를 둘러싼 인물들의 다양성이 주는 이야기의 재미가 있다. 여럿이 맞수가 되고, 또 친구가 되는 등 얽혀서 서로 마주하는 풍부한 캐릭터들을 소설 속에서 만나게 되면 이야기는 그만큼 풍성해진다.

 

둘째, 이국적인 프랑스의 탈시대적인 이야기가 주는 호기심 자극이다.

프랑스라는 나라, 꾸민 시대적 이야기지만, 엄연히 공주이고, 그래서 왕실 수석 가정교사가 있어 교육을 받고, 분명 또래인데도 시종을 드는 시동이며, 나이는 많은데도 시중을 들어주는 시종이 있고, 집사가 있고..

그런 시대가 있었음을 경험할 수 있다. 신분제가 있었으나 우리와 다른 신분제 속 그들은 그 신분관계 속에서 묘하고 팽팽한 갈등 등을 만들고 있는데, 캐치해낼 수 있을까.

 

셋째, 공감이 가는 이야기...안타까운 천연두와 코로나의 교차점.

우린 천연두 예방접종을 맞았다. 이제 천연두로 고통받기는 쉽지 않다.

천연두는 잘 이겨내지 못한 이들에게 얼굴에 흉터를 남긴 병이었다고 알고있다. 요즘은 그 흉터도 많지 않지만.

아무튼 공주가 살았던 당시 숨통이 탁탁 막히게 하는 전염병.

그런 날이 있었음에도

인류가 극복했던 성공적 역사를 지녔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코로나가 극복됐음 좋겠다. 아 감상적이게 되는 순간이라니.

 

아이가 내 바람대로 3권째라도 아 이 책 너무 좋아, 하고 읽기를 바란것은 초2에게 조금 무리였는지 모른다. 그런데도 이 책은 엄마인 내 입장에서

독서력도 올려주고, 책에 흥미도 붙여주고(이야기가 제법 진척되거나, 아예 처음 1권부터 읽었다면 더), 다양한 간접경험을 인물간,사건간,에 해볼 수 있단 생각이 들어 다른 친구들한테도 추천해주고픈 책이다.

 

3. 드는 생각.

 

요즘 한국에 초등아이를 겨냥한 창작읽기물들이 넘쳐난다. 시리즈들도 많고,

그런데 조금 많이 비스비슷해서 식상하고, 때론 버겁다. 현실감을 살린다는 이야기들도 걸러지지 않은 이야기, 때론 너무 자의적으로 걸러진 이야기, 그림들도 다 일색이고...그래서 조금 여기에서 벗어난 이야기들을 마주하면 더 반갑고 기쁘다. 그게 그 책의 인기와는 달라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일전에 쓴 세찌는 엄마가 셋,책도 참 좋았는데..(인기가 많아져서 많이 읽히면 좋겠던데, 나 역시 서둘러 읽고 서평 쓰느라 소홀히 썼었다. 다시 읽으니 서평을 좀 더 정성스레 고쳐쓰고 싶은 미안한 마음까지 들 정도로 책이 여러모로 괜찮았다. )

그러고보니, 좋은 책은 독립읽기가 된 초등학생들한테도 엄마가 함께 읽어주면 놓치지 않겠구나 싶은 반성의 생각이 든다.

나부터 이 책을 아이한테 던져주지만 말고 같이 읽어야겠다.

 

아무튼 이 책은 뭐 감동적이다 이런 마음에서 좋은 책이라 하고 싶지 않다.

그냥 이야깃거리가 풍성하고 흥미로운 것만으로도 간만에 매우 좋은 읽기용 을 만난 것 같다. 우연한 서평기회로 행운을.

이런 책이 한국 현실에 맞는 이야기로 많이 나와주었음 좋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지원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k****5 2022.04.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공주탐정 엘리자베트
"공주탐정 엘리자베트" 내용보기
#공주탐정 엘리자베트3. 마지막 수수께끼를 풀다.차례보면 챕터가 많이 나뉘어 있어서 아이가 읽기가 좀더 수월합니다.등장인물소개부터 있어서 먼저 살펴보는게 좋아요마리앙투아네트도 나오네요ㅡ어느정도 책읽기가 안정된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공주이야기 탐정이야기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시리즈물이라 스토리가 이어집니다.1권 뮤직박스의 암호를 찾다2권 바이올리니
"공주탐정 엘리자베트" 내용보기
#공주탐정 엘리자베트
3. 마지막 수수께끼를 풀다.

차례보면 챕터가 많이 나뉘어 있어서 아이가 읽기가 좀더 수월합니다.

등장인물소개부터 있어서 먼저 살펴보는게 좋아요
마리앙투아네트도 나오네요ㅡ

어느정도 책읽기가 안정된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공주이야기 탐정이야기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시리즈물이라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1권 뮤직박스의 암호를 찾다
2권 바이올리니스트의 비밀을 밝히다
3권 마지막 수수께끼를 풀다

과연 엘리자베트는 문제의 실마리들을 풀어갈수 있을까요?



s********0 2022.04.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