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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가드닝하는 기분으로 읽어야 하는 아니 읽게되는 지구와 인간 그리고 가꾸는 이의 시선이 참신하고 독특한 작품입니다. 지구를 인류를 해충과 세균으로 보는 시선이 색다르고 신선한 세계관과 작품세계이기도 하지요. 식물반려를 하는 입장에서 지구를 식물 인류를 진딧물이나 해충으로 비유해서 본다면 작품이 썩 내용이 들어맞으니 놀랍기도 하고 그 시선이 공감가기도 부정하고자하는 마음의 일면이 나는 이로운 존재인가 존재로 살아가고 있는 가라는 지구환경적인 측면도 생각케합니다. 작품의 시선으로는 작고 예쁘게 아름답게만 가꿔져야 할 행성에 우리가 "인류싹싹으로" 박멸되지 않기를 그래야한다는 필요한 미생물이었기를 바라게 됩니다. 이 작품의 견해로 본다면 예쁜 행성에 박멸되는 해가되는 존재는 없어져야 하므로 어느 날은 이로운 미생물이었다가 어느 날은 인류싹싹으로 없어지는 존재가 되어얄까? 라는 가꾸는 입장이 되었다가 또 길러지는 미생물이 되었다가 세계관이 독특해서 주인공이 되었다가 길러지는 존재가 되었다가를 오가는 그러면서 나는 인류에 필요한 존재로 남아있고 싶다는 염원을 가져보게 하는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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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가꾸는 이의 즐거움이란 책을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이책은 지구를 반려행성삼아 그것을 가꾸어나가보는 독특한 발상의 책입니다. 일단 이 지구라는 행성 자체는 요새 인기라고 합니다. 누가봐도 아름다운 표면에 물도 있고 푸르르니 그 누가 마다하겠습니까? 게다가 이 행성은 스스로 그 생명력을 유지하는듯 합니다. 이 행성의 생물들은 서로 관련이 없어 보이면서도 서로 긴밀한 연결관계가 있어 신기하게도 서로 잡아먹는 아비규환처럼 보이는 야생의 정글도 어느 순간 지나고보면 개체수도 적절하게 유지되고 생명의 활력도 넘치는 아름다운 이상상태를 유지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인간이라는 생명이 등장하면서 그 균형은 깨지기 시작하죠. 인간은 똑똑한 지능에 서로 협동하고 때로는 아름다운 문명을 창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지성적인 인간의 행동이 도리어 지구를 병들게하고 생태계의 균형을 붕괴시키고 맙니다. 어찌보면 야생의 상황과는 반대되는 아이러니함이라고 볼수 있지만 그렇다고하여 저는 그동안 인류가 쌓아올린 문명을 부정하고 싶진 않네요. 비록 지금의 지구 그 자체는 병등어 있다고 할수 있지만 그 인류또한 지구의 탄생이래 흘러온 일종의 숙명이기에 저는 그 미래에 분명 절망만이 있진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구를 반려행성삼는 입장에서 그런 우리의 시간과 노력을 기다려줄 여유가 있을까요? 여기에서 우리는 지금의 우왕좌왕한 환경운동에 경각심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름아닌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이기에, 우리가 살기위해서라도 다른 무언가나 기적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손으로 지구를 살려야할 때라고 확신합니다. 그 지구를 살리기위한 때를 재치있게 경고한 이책이 그 어느때보다도 더 절실히 읽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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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북 리뷰는 처음인데 종이책 리뷰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아 당황하지 않고 그대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리뷰할 책은 가꾸는 이의 즐거움이라는 책입니다. YES24에서 선정한 이달의 작가 이벤트에서도 소개된 책으로 이책에서는 행성이 일종의 반려동물이나 식물같은 개념으로 소개됩니다. 지구 역시 이와 다르지 않아 반려행성이라는 명목으로 가꾸고 성장하는 재미를 느껴보실수도 있겠지만 모든 반려동식물이 그러하듯 행성 역시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이 필요한 법! 곧 뜻하지않은 고난과 조우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누구나 예상했듯이 바로 지금도 지구를 병들게 하고 있는 우리 인류죠. 본래라면 반려동물이나 식물에 병균이나 해충이 꼬이면 바로 조치를 취하거나 박멸할테지만 그것이 생각만큼 잘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똑똑합니까? 자기들 편리를 위해 지구에 온갖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공해를 뿌려대는데 도저히 막을수 없는 지경에 이르죠. 이쯤되면 한번쯤 생각해보곤 합니다. 우리가 지구에 살고있고를 다 떠나서 애초에 지구라는 행성 자체가 멸망할 운명이라면 우리 인류의 등장 자체가 그 운명에 따른 단순한 장치가 아닐까하고요. 물론 지구에서 살아가야할 우리 인류 입장에서는 지구가 멸망한다는 것은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는 전제죠. 하지만 인류는 그 거대한 지구의 크기에 숨어 자신들의 멸망을 가져다줄 공해를 마음껏 생산하고 있고 그럴수록 지구는 점점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마치 강한 전연병이 인간의 몸속에 침입해 숙주가 죽든 말든 활발히 활동하는 것처럼 말이죠. 그렇게 본다면 지극히 객관적인 관찰자의 입장에서 이 병들어버린 지구를 포기하고 인류가 지구의 숨통을 끊든 말든 방치하면 그만일 겁니다. 하지만 앞서말했듯 우리는 지구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지구를 파괴한것은 인간이지만 그 지구를 구해야하는 것 역시 그 인류. 지구를 파괴해나갔던 그 기발한 발상과 재능을 이번에는 지구를 구해야하는데 써야할 것입니다! 그 지구와 인간의 관계를 반려행성의 개념으로 재치있게 풀어쓴 이번 가꾸는 이의 즐거움! e북으로 0원 이벤트가 진행중이니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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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작가님의 가꾸는 이의 즐거움 리뷰입니다. 예스24의 좋은 이벤트로 단편을 감상하였습니다. 촉수를 가진 미지의,종종 더 진화된 혹은 더 거대한 생명체로 보이는 1인칭 화자가 등장하여 작은 정원에 식물을 가꾸듯 행성을 가꾸는 내용의 SF 소설입니다. 읽는 내내 즐거웠던것이 우리와 비슷한 생활 환경 속에서 (인터넷 쇼핑이라든지, 식물에 대체되는 행성 가꾸기라든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 정보를 주고 받는다든지 등등) 상상속의 더 발전된 개념 혹은 신기한 대체물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작품과 이유리라는 작가님을 알게되어 똑같은 매일 중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
| 과학의 달인 4월을 맞아 예스24에서 발간된 책이라서 반가워서 무료 구매해봤어요. 마침 이번 책에 리뷰포랑 한줄평 포인트 추첨을 통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중이길래 리뷰 남겨봐요ㅎㅎ 짧은 단편으로 이유리작가의 상상력을 포착할 수 있었어요! 작가의 말처럼 저도 작가만의 능청스럽고 발랄한 문체가 마음에 들어요:) 작가의 다른 앤솔로지도 한번 읽어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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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분량이 짧아서 가볍게 보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굵직해서 놀랐다. 인간이란 존재가 지구를 어떻게 만들고 있는지 보여준다. 식물을 가꾸는 누군가의 시선으로 지구라는 행성과 인간의 관계를 고발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미지의 세상을 사는 듯한 주인공. 그는 행성을 파는 가게에서 작은 식물체 하나를 사 온다. 그 이름은 지구이며, 작고 푸르스름한 얼음으로 덮여 있었다. 판매자의 설명에 귀 기울이며 이 지구를 잘 돌보고 키워보겠다고 마음먹었지만, 그 역시 바쁜 일상에 치여 지구를 잠깐 방치한다. 그러다 생각이 나서 살펴본 지구의 모습은 가관이었다. 아니, 두려움에 떨게 하는 존재가 되었다고 해야 하나. 처음 얼음이 녹으면서 지구는 참 아름다웠다. 본래의 푸른 빛을 보여주었고, 신기해 보였다.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듯, 그는 지구의 새로운 모습에 빠졌었다. 하지만 잘 돌보지 못하는 사이 지구는 변했다. 그때야 판매자의 경고가 생각났다. 해로운 미생물이 나타날 때도 있지만, 자기들끼리 싸우면서 저절로 사라진다고. 그러니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했는데...
저절로 사라질 거로 믿었던 미생물들은 넘치게 많아졌고, 더는 두고 볼 수 없이 망가져 가는 지구를 위해 그는 ‘인류싹싹’이라는 세제를 뿌리며 지구의 인간 미생물을 퇴치하기에 이른다. 인간 미생물은 그 생명력이 끈질기기도 하다. 지구에서 살기 힘들어지니까 옆의 행성으로 이동하려는 존재들이었다. 계속 죽이는데 계속 나오고, 여기서 퇴치하려니 저쪽으로 옮겨가고. 안 되겠다. 그는 인간 미생물 완전 박멸을 위해 세제를 더 주문한다. 이놈의 인간이란 존재들이 지구를 망가뜨린 것으로 모자라 옆의 화성이라는 행성으로 옮겨가려고 하는 걸 두고 볼 수 없었다. 세제를 더 세게, 팍팍 뿌려야지. 인간이 옆의 행성으로 옮겨가지 못하게, 다 없애버려야지. 인간을 퇴치하면서 지구는 다시 처음 모습으로 돌아가는 듯하다. 푸르스름한 아름다움을 다시 볼 수 있을 것 같다.
지구나 인간의 인생이나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꾸 보살피고 가꾸고, 애정을 쏟고 관심을 주면 잘살아갈 것 같다. 주인공이 식물을 가꾸는 것처럼, 자주 살펴보고 물과 영양을 주면서 아름다운 생명을 유지하게 하듯이 말이다. 식물이 물과 빛으로 살아가는 걸 보면 그 돌봄의 시간과 노력은 많지 않았다. 생각보다 아주 힘들지 않아도 충분히 돌볼 수 있다는 말이 아닐까. 우리가 지구를 어떻게 망치고 있는지 판타지로 보여주는 이야기였는데, 너무 적나라해서 놀랐다. 이 짧은 이야기로 하고 싶은 모든 말을 다 한 듯하다.
오늘의 지구를 돌아보게 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지구를 회복시킬 수 있는지 답을 내놓는 소설이다. 재미있게 읽으면서 우리가 같이 해결해야 할 사회 문제까지 말하고 있어서 뭔가를 배우는 기분도 든다. 새겨들어야 할 이야기를 유쾌하고 진솔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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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보는게 만약 말이 통한다면 어떻게 키우는게 더 좋은지 도움도 되고 좀더 친근한 관계가 될수 있을거라 생각하게 되는데요 이작품은 독특하게 행성을 가꾸는 외계인의 시점 그리고 행성이라는 별을 마치 우리들이 식물을 키우듯이 키운다는 설정이 독특한데요 그리고 인간이 미생물적으로 방제를 통해 훨씬더 행성이 좋아진다는게 어벤져스의 스냅을 통해 인류가 절반으로 줄어들었을때의 상황이 연상되어 다시금 인간이 자연을 얼마나 훼손하고 있는지 생각하게되는데요 한편의 블랙코미디 같은 느낌의 독특한 단편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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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출판사에서 출간된 이유리 작가님의 가꾸는 이의 즐거움 리뷰입니다. 개인적인 취향과 감상이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이 책은 시점이 독특하고 재미있는 책입니다. 우주와 지구와 인간을 제 3자의 입장에서 지켜보며 가꾸는 시점이 재미있는데요. 우리가 소위 신이라고 일컫는 전지전능한 존재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면이 있어요. 지구에서는 인간이라는 존재가 역경과 고난을 딛고 모든 것의 우위에 선 최고의 포식자지만 제 3자의 눈에는 지구를 병들게 하는 미생물일 뿐이라는 게 여러가지 생각을 들게 했어요. 특히, 마지막 장면이 아주 인상적이고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
| 가꾸는 이의 즐거움은 재미있게 읽은 소설입니다. 전체적으로 평범한 일상 이야기라도 하듯이 담담한 분위기로 문장이 묘사되는데, 별을 식물을 키우듯이 가꾼다는 핵심 발상 및 설정과 그런 일상 분위기의 묘사가 서로 어우러지면서, 더욱 인상적이고 기억에 남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결말, 그 중에서도 마지막 장면이 기억에 남을 정도로 정말 마음에 들고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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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꾸는 이의 즐거움 봄을 맞이해 새로운 행성을 키우는 주인공은 지구라는 행성을 구매하고 우주 속에 지구를 키우기 시작합니다. 지구를 구매하며 미생물을 생겨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이후 뾰쪽뾰쪽한 것들을 발견하게 되고 이 미생물이 지구 역사 속 공룡임을 보여줍니다. 바쁜 일상으로 오랜만에 지구를 보자 지구는 인간이라는 미생물로 인해 오염되어 있고 이 인간들은 다른 행성으로 넘어가려는 시도를 하고, 이것들을 제거하기 위한 약을 구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처음에는 인간이 우주에 진출하고 행성을 키워내는 설정인가 생각했는데 인간이 미생물이라는, 피식자의 입장에 처해있는 것을 보니 색다른 느낌이 드네요. 정말 짧지만 강렬한 작품입니다.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궁금해지네요.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