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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운동을 제대로 못하다 보니 몸무게가 늘어나고 몸도 늘 찌뿌둥하다. 거리두기가 좀 완화되면서 헬스장에 나가도 마스크 쓰고 운동하는 게 여간 고역이 아니다. 헬스장도, 집근처 샛강변 걸을 때도 마스크를 써야 하는 세상이라니...
이런 상황에서 집에서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보았다. 마침 눈에 띄는 이 책 <스트레칭이면 충분하다>정말 스트레칭이면 충분할까? 몸은 건강하게, 몸매는 탄력있게 만들어준다는 스트레칭은 특히 여자들에게는 딱 꽂힌다.
이 책에는 난이도가 다른 스트레칭 동작 60가지가 나온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을 풀어주는 동작들이다. 가만히 보면 요가의 동작과 비슷한 것 같다. 요가든 필라테스든 전신의 근육을 수축, 이완시키는 운동이라는 점에서 스트레칭의 일종이라고 볼 수는 있겠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2줄기로 되어있다. 크게 아침 스트레칭, 저녁 스트레칭으로 나뉘고, 아침 스트레칭과 저녁 스트레칭은 난이도와 시간에 따라 5분, 10분, 20분으로 나누었다. 바쁘거나 피곤해서 대충 하고 싶은 날은 5분 스트레칭만 하고, 좀 더 본격적으로 운동하고 싶다면 20분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되겠다. 5분이라도 전문가가 짜주었다는 점에서 전신 운동이 골고루 다 들어간 것 같다.
이 책의 장점은 보기에 아주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5분, 10분, 20분 프로그램의 기본 동작을 앞에서 쭉 보여주고, 뒤 본문에서는 각 동작들을 자세한 과정컷과 함께 설명한다.
게다가 한 가지 더! 책에 펼쳐볼 수 있는 포스터가 삽입돼있어서 벽에다 붙여놓고 운동하기에 아주 좋다. 누가 운동을 하는데 책을 일일이 펼쳐보면서 하나, 차라리 동영상을 보는 게 낫지 라고 생각하기 싶지만 이 포스터가 있으니 한방에 해결된다. 벽에 붙여놓고 동작이 바로바로 생각 안 날 때 보니 아주 유용하다. 책 표지에 있는 큐알코드로 들어가보니 동영상도 있다. 이 동영상만 봐도 기본 운동은 충분할 것 같다. 이제부터 나도 이 책과 함께 몸은 건강하게, 몸매는 탄력있게 가꾸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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