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집은 일러스트로 영국의 여러 가지 집들의 구조와 특징, 실내 구조와 배치 등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자료집으로 충실하고 재미나게 봤습니다. 이 책은 일러스트의 장점을 잘 보여주는 책입니다. 사진으로 본다면 더 실물에 가깝지만 집의 구조나 배치 등을 한눈에 보기 어렵지요. 또 저자가 건축 관련 전문가로서의 안목과 지식이 충실하게 엿보여 즐겁습니다. 지역마다 환경에 따라 조금씩 다른 집의 외관부터 이용한 건축자재 등 쉽게 알 수 없는 지식들을 배우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
|
다른 분의 리뷰처럼 제목에 일러스트로 보는<-이 붙은 책은 그림만 예쁘지 내용은 부실할거란 편견이 있었는데요, 그런 편견을 깨뜨려주는 책입니다. 정감이 가는 수채느낌의 일러스트와 함께 집의 구조와 집이 지어진 시대별 생활상 등이 제법 알차게 들어있어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열심히 읽게 됐네요. 영국의 집을 좋아하게 됐다는 저자의 말처럼 저도 이 책을 통해 영국의 집을 좋아하게 됐습니다ㅎㅎ |
|
사실 책을 구매할때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보통 '일러스트'가 붙은 책들의 경우 그림과 별개로 내용물은 상세하지 않다는 편견이 있었습니다. 야마다 가요코의 일러스트로 보는 영국의 저택이라는 책을 이미 알고 있기 떄문에 반쯤은 뭐 재미없어도 사진은 재밌겠거니란 마음으로 샀습니다만 뜻밖의 만족스럽고 알찬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정말로 저택의 한구역 한구역을 모두 조사하여 그림으로 그리고 그 구조가 만들어지게 된 역사적 사실과 그 집을 꾸며나가는 실제 영국인들의 이야기 그리고 주택의 평면도는 늘 바깥에서 구경하던 영국의 집들이 왜 그런 모습을 띄고 있으며 초대받지 않는 한 들여다 볼 수 없는 영국의 오래된 저택들 내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어디를 개보수 했고, 이 부분의 이름은 어떠하다라는 부분까지 빼놓지 않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런던 한곳뿐만 아니라 영국의 전역에 걸쳐서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지역을 여행다닐때 좀더 친숙하고 익숙한 느낌으로 돌아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