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0%
  • 리뷰 총점8 38%
  • 리뷰 총점6 12%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8.0
  • 50대 9.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우크라이나에 언제쯤 가도 될까요?』여행의 공간이라는
"『우크라이나에 언제쯤 가도 될까요?』여행의 공간이라는" 내용보기
『우크라이나에 언제쯤 가도 될까요 』여행의 공간이라는       1.   이 책은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여행지에 대해서 사진과 함께 여행했던 기록들을 해 놓은 책이다. 불가리아, 북마케도니아, 크로아티아, 우크라이나, 조지아 등 우리가 잘 몰랐을 법한 나라들을 여행한 기록이다. 사진들과 더불어 맑은 하늘이 눈에 띄는데, 그들의 맑은 몸짓이 떠오르기도 한다.     2.
"『우크라이나에 언제쯤 가도 될까요?』여행의 공간이라는" 내용보기

우크라이나에 언제쯤 가도 될까요 여행의 공간이라는

 

 

 

1.

 

이 책은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여행지에 대해서 사진과 함께 여행했던 기록들을 해 놓은 책이다. 불가리아, 북마케도니아, 크로아티아, 우크라이나, 조지아 등 우리가 잘 몰랐을 법한 나라들을 여행한 기록이다. 사진들과 더불어 맑은 하늘이 눈에 띄는데, 그들의 맑은 몸짓이 떠오르기도 한다.

 

 

2.

 

그러나, 나는 제목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우크라이나에 언제쯤 가도 될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물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에서도 별다른 뾰족한 해법을 내놓지는 못하고 있다. 그저, 국제 사회에 기대어, 돈으로 지원해 달라는 것이 해법일 수는 없다. 그 나름대로의 설득력 있는 전략이 있어야 하고, 국제사회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야 할 이유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내가 보는 우크라이나는 지도부에서만 우크라이나를 재건하려고 애쓰는 듯 하다. 그래서 생각해 봤는데, 과연 우크라이나에서 살던 국민들은 과연 우크라이나 정부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과연, 우크라이나 지도부는 국민들을 위해서 노력했는가 하는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국민들이 호응하지 않는 정부라면, 국제사회에서도 지원해야 할 이유를 찾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3.

 

그래서 나는 키이우가 아무리 좋은 곳으로 보이더라도, 우크라이나에 가고 싶은 생각을 하지 못한다.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샜으니 이쯤에서 정리하고.

 

 

4.

 

이 책은 여행책이다. 삶의 순간순간마다 저며 오는 삶을 여행의 공간이라는 쉼터로 달려가면, 내가 숨쉬는 이 공간이 너무도 행복해서 차오르는 기쁨을 만끽하지 않을 수 없다. 차오르는 기쁨들이 달려가서, 삶의 어딘가로 날아올라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게 되기를. 우크라이나에 언제쯤 가도 될까요 가 아니라, 우크라이나가 살고 싶어요, 라는 말이 나올 수 있게 되기를.

 

 

- 큰돌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h******o 2022.07.0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크라이나에 언제쯤 가도 될까요?
"우크라이나에 언제쯤 가도 될까요?" 내용보기
우크라이나에 대해서는 이름밖에 몰랐는데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전쟁으로 인해 어디에 있는 나라라는 정도는 알게 된것 같다. 코로나가 아니라도 지금은 갈수가 없는 나라, 그래서인지 책 제목이 더 끌렸고 궁금증이 생긴것 같기도 하고 그곳에 대해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책속에는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그 주위에 있는 유럽의 다른 나라들에 대해서
"우크라이나에 언제쯤 가도 될까요?" 내용보기

 

 

우크라이나에 대해서는 이름밖에 몰랐는데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전쟁으로 인해

어디에 있는 나라라는 정도는 알게 된것 같다.

코로나가 아니라도 지금은 갈수가 없는 나라, 그래서인지 책 제목이 더 끌렸고

궁금증이 생긴것 같기도 하고 그곳에 대해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책속에는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그 주위에 있는 유럽의 다른 나라들에 대해서도 담겨 있다.

불가리아나 크로아티아, 폴란드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곳도 있고

북마케도니아, 조지아, 벨라루스, 몰도바 같이 익숙하지 않은 이름의 나라도 있다.

 

뉴스를 통해 많이 들어보게 된 키이우나 오데사같은 지명은 낯설지 않기도 했고

몰도바는 작은 나라이면서도 분단국이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고

우크라이나 근처에 내가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 헝가리나 폴란드가 있다는 것 등

다양한 것들을 알게 되었고 여행에 대한 생각이 더 절실하게 느껴진것 같기도 했다.

 

이책을 읽으면서 코로나가 아니라도 전쟁으로 인해서 갈수 없고

지금은 전쟁으로 인해 예전의 우크라이나와는 다른 모습들을 하고 있을것 같다는 생각에

책속에 나오는 풍경들이 의미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들었지만

그래도 처음 보게 된 그곳의 풍경은 상상했던 것보다 더 멋져서 좋았던것 같다.

 

그리고 저자가 코로나나 전쟁이 일어나기 전의 우크라이나에서의 이야기와 감정을 담고 있어

그전의 모습을 실제로 볼수는 없지만 이런곳이라는 것을 공유할수도 있고

그곳의 예전 모습을 볼수도 없을뻔 했는데 이렇게라도 볼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코로나가 끝나고 여행을 할수 있게 될때 가보고 싶어진 나라들도 생겼고

그곳의 모습을 책과 비교해서 보고 싶다는 생각,

빨리 그곳을 실제로 볼수 있는 날이 오기를,

또 지금 일어나고 있는 전쟁이 끝이 나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겼던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s*******1 2022.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크라이나에 언제쯤 가도 될까요?
"우크라이나에 언제쯤 가도 될까요?" 내용보기
서유럽에 비해 관광지로 덜 알려진 동유럽. 체코나 헝가리등의 경우 이제 우리에게 잘 알려졌지만 조지아나 불가리아, 루마니아, 몰도바, 벨라루스의 경우 여전히 낯선 나라이고 궁금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그런 국가들과 국가에 있는 다양한 도시를 여행한 저자의 여행에세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그 나라들의 정확한 위치를 알기위해 네이버에서 지도 검색을
"우크라이나에 언제쯤 가도 될까요?" 내용보기

서유럽에 비해 관광지로 덜 알려진 동유럽. 체코나 헝가리등의 경우 이제 우리에게 잘 알려졌지만 조지아나 불가리아, 루마니아, 몰도바, 벨라루스의 경우 여전히 낯선 나라이고 궁금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그런 국가들과 국가에 있는 다양한 도시를 여행한 저자의 여행에세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그 나라들의 정확한 위치를 알기위해 네이버에서 지도 검색을 했답니다. 그만큼 여전히 서유럽에 비해 생소한 국가들이다 보니 한편으로는 순수함이 있을 것 같지만 교통은 불편하지만 그래도 자본주의의 지나친 영향으로는 비켜가있는 국가들이기에 가보고싶은 나라들이 많네요.

 

 

올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우리는 키이우나 오데사, 마리우플등 우크라이나의 지명은 많이 들어보았을겁니다. 이 책에도 소개된 키이우, 오데사는 이번 전쟁의 피해로 저자가 방문했던 2016,7년의 모습이 다 사라졌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니 좀 슬프더라구요. 아무래도 이 책에 소개된 대부분의 국가들은 러시아의 영향아래에서 자유로울수 없는 국가들이고 그로 인해 서유럽 주변에 있는 헝가리나 폴란드, 슬로베니아등이 빠르게 서유럽권과 비슷해진 반면 여전히 이곳들은 낙후된 곳들이더라구요.

몰도바의 경우 정말 작은 나라인데도 라틴계와 슬라브계의 인구구성으로 결국 분단국으로 남아 있는 나라이네요. 제가 아는 세르게이 트로파노프가 몰도바 출신이고 그의 선율을 들으면 우리나라의 한같은게 느껴졌던 나라인데 개인적으로는 꼭 한번 가보고싶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아드리아의해 진주라는 두브로븐크의 경우 몇해 유럽여행에서 가봤던 곳인데 이 책에도 소개되어 너무 좋았어요. 아드리아해의 멋진 바다색깔도 생각나고 그곳에 수많은 빨간지붕의 집들도 지금도 생생하게 그려지네요.

조지아의 경우도 가보고싶은 국가중 하나인데 예전에 티비에 소개되었던 험한 산 정상에 있던 수도원이 인상적이었던 곳이고 조지아 그리스 정교의 수도원도 꼭 한번 방문해 보고싶습니다.

불가리스로 유명한 불가리아 그리고 알렉산더대왕의 고향인 북마케도니아, 중앙아시아에 있는 카자흐스탄도 이 책에서는 소개되어 있어 각 나라의 대략적인 모습들을 이해할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여전히 낯선 동유럽 국가들의 도시들은 유럽의 변방이라 할수 있기에 서유럽과는 또 다른 매력들이 있을 것이고 언젠가는 그곳들을 방문할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크라이나에 침략한 러시아가 빠른 시일내에 우크라이나땅에서 철수하고 전쟁이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p********1 2022.07.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Comfort town, 우크라이나를 꿈꾸며
"Comfort town, 우크라이나를 꿈꾸며" 내용보기
사진 한 장으로 동유럽의 작은 나라, 우크 처음 마주했다. 알록달록 아름다운 이곳은 우크라이나의 '레고마을'.   3년 전 홍콩 여행 때 일명 무지개 아파트라 불리는 초이훙아파트(Choi Hung Estate)를 힘들게 찾아갔었는데, 사진과 달리 밋밋한 색감에 잔뜩 실망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 내가, 이 사진을 보고는 레고마을의 만화 같은 색감에 한눈에 사로잡혀버렸다.
"Comfort town, 우크라이나를 꿈꾸며" 내용보기


 

 

사진 한 장으로 동유럽의 작은 나라, 우크 처음 마주했다.

알록달록 아름다운 이곳은 우크라이나의 '레고마을'.

 

3년 전 홍콩 여행 때 일명 무지개 아파트라 불리는 초이훙아파트(Choi Hung Estate)

힘들게 찾아갔었는데, 사진과 달리 밋밋한 색감에 잔뜩 실망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 내가, 이 사진을 보고는 레고마을의 만화 같은 색감에 한눈에 사로잡혀버렸다.

 

'언젠가 한 번쯤은 눈에 담고 싶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즘은 하루가 멀게 뉴스에서

우크라이나의 소식을 듣게 된다. 전쟁, 폭격, 애석한 죽음으로 가득 찬 그곳. 코로나가

끝나더라도 언제 다시 갈 수 있을지 모르는 곳이 되어버려 애통하다.

 

다만 이 책을 읽는 동안은 코로나도, 전쟁도 없던 시절의 평화롭고 아름다운 우크라이나로

잠시나마 떠날 수 있었다. 푸르고 청명한 하늘과 비옥한 토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가능성의 땅

우크라이나. 무한한 잠재력의 땅이지만 어두운 정치 경제적 상황 또한 여실히 보여주는 진솔하고

담백한 여행기에 흠뻑 빠져들었다.

 

변수를 반기지 않는 나는 항상 철저한 계획하에 여행을 떠난다.

여행 전에는 항상 지도와 함께 빼곡하게 관광지를 소개한 책들을 사서 보고 날짜와 시간별

계획을 세운다. 이런 습성 탓에 순간순간의 예기치 못한 경험, 사소한 추억들은 여행에서

남기지 못하는 편이다. 이런 내게 가보지 못한 곳을 누군가의 경험을 통해 대리 경험하는 것은

하나의 큰 기쁨이다. 작가의 시선을 통해, 나였다면 누려보지 못할 좌충우돌 소소한 사건 사고들

을 진솔하고 담백하게 느껴볼 수 있었다그리고 곳곳에 숨어있는 작은 여행 팁들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다. 이 책은 우크라이나 뿐만아니라, 크로아티아 불가리아

조지아 등 14개 도시를다루고 있다. 휴가가 길지 않아 유럽 여행은 생각조차 해보지 않던 내가

작가의 시선을 따라 어느샌가 한 명의 과감한 여행객이 되어 동유럽 곳곳을 자유로이 누비고

었다.

 

우크라이나 레고마을.

Comfort town이라는 그 이름처럼 하루빨리 포성이 멈추고 평안하고 안락한 동네로

돌아갈 수 있기를..

 

그날이 올때 까지 머리맡에 두고 꺼내보며 멀고도 가까운 세상을 그려보려한다.

 

 


 

 

그 순간 어린아이의 눈에는 작은 눈물이 고였다. 그 아이는 말도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키이우에서 한번 맛 본 떡볶이를 잊을 수 없었던 것 같다. 떡볶이 하나에 기쁨과 설렘을

가질 수 있는 아이에게서 순수한 영혼이 느껴졌다.

너무나 풍족해서 웬만한 것에는  감동하지 않는 우리는 어쩌면 좀 불행한 것일지 모른다.

왜냐하면 고통을 없애고 긍정적인 감정을 주는 엔도르핀endorphin은 매사 작은 일에

감동하는 사람에게서 더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 p.208 (동유럽 와이너리 탐방 ? 키시너우 (몰도바)) - 

 
 
s********5 2022.04.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크라이나에 언제쯤 가도 될까요?
"우크라이나에 언제쯤 가도 될까요?" 내용보기
2016년 8월부터 1년동안 카자흐스탄의 알마티 소재 KIMEP대학에서 수학하며  중앙아시아와 캅카스·동유럽·발칸반도·흑해 주변의 25개국, 40여개 도시를 여행했던 저자가  '만일 일주일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재방문하고 싶은 곳'을 선장하여 엮어놓은 책이다.   서아시아 캅카스 산맥에 위치한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캅카스 3국을 강추하는 사람들이 많아 다음 여행지로
"우크라이나에 언제쯤 가도 될까요?" 내용보기

2016년 8월부터 1년동안 카자흐스탄의 알마티 소재 KIMEP대학에서 수학하며 

중앙아시아와 캅카스·동유럽·발칸반도·흑해 주변의 25개국, 40여개 도시를 여행했던 저자가 

'만일 일주일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재방문하고 싶은 곳'을 선장하여 엮어놓은 책이다.

 

서아시아 캅카스 산맥에 위치한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캅카스 3국을 강추하는 사람들이 많아 다음 여행지로 점찍어놓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하늘길이 막혀 더 아쉬움이 컸다.

코로나로 인해 장시간 떠나지 못했던 이들에게 갈증을 풀어줄 청량제 같은 책이라는

소개글처럼 잘 알려지지 않은 변방의 나라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저자가 키이우를 6번이나 다녀왔는에도 꼭 6개우러 이상 체류해보고 싶다고 하니

우크라이나가 더 궁금해졌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에는 솔직히 우크라이나의 

수도가 어디인지도 모르고 관심 밖의 나라였지만, 하루 빨리 전쟁이 끝나고

우크라이나 여행을 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우크라이나가 물가도 싸도 가볼 만한 유적지도 많고 자연환경이 훌륭하다고 하니

너무 기대된다. 수준있는 오케스트라 연주나 오페라는 5000원 정도에 감상할 수도 있고,

여러모로 기대되는 것이 많은데 평화가 빨리 찾아오길 바랄 뿐이다.

 

캅카스 3국 중 가장 볼거리가 많은 나라는 조지아라고 하는데,

보르조미라는 브랜드의 생수가 있을 만큼 깨끗하고 건강한 물로 유명하다는

보르조미가 특히 궁금하다. 맑은 물과 산새가 뛰어나 제정러시아 때는 고관대작들이

즐겨찾던 1급 휴양지라고 하니 말이다. 그리고 러시아가 조지아를 상대로 

경제적 제재 조치를 취할 때마다 주요 타깃이 되는 것이 조지아 와인과 보르조미 생수

수입금지라고 하니, 조지아 와인과 보르조미 생수를 꼭 맛봐야겠다.

조지아는 압하지야, 남오세티야, 아자리야 같은 자치공화국 3개가 있었는데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야는 러시아와 조지아간 전쟁 후 떨어져 나갔다고 한다.

분리되지 않고 조지아에 남은 아자리야에 속한 바투미는 좋은 풍수를 끼고

관광과 교역이라는 흑해 지리의 본연적 기능에 충실한 관광도시로 

국제공항까지 겸비한 휴양지라고 한다. 시내 곳곳에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글로벌 호텔들이 즐비하고 있다니 얼마나 풍광이 좋을지 궁금하다. 

 

코로나가 끝나면 캅카스 3국을 비롯해 가봐야 할 유럽 변방의 여행지가 더 추가되는 책이다.

 

t******1 2022.07.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크라이나에 언제쯤 가도 될까요?
"우크라이나에 언제쯤 가도 될까요?" 내용보기
몇 년 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 반도를 침공하였습니다. 크림 반도는 우크라이나의 영토였는데 어느 순간 독립을 선언하더니 러시아가 합병하였네요. 많은 나라들이 항의를 하면서 러시아의 지배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실질적으로 러시아의 영토가 되었습니다. 러시아는 이전에도 체첸, 남오세티야 등과 전쟁을 벌이면서 소련 붕괴 이후 구 공산권 국가에서 전쟁이 끊이지 않네
"우크라이나에 언제쯤 가도 될까요?" 내용보기

몇 년 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 반도를 침공하였습니다. 크림 반도는 우크라이나의 영토였는데 어느 순간 독립을 선언하더니 러시아가 합병하였네요. 많은 나라들이 항의를 하면서 러시아의 지배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실질적으로 러시아의 영토가 되었습니다. 러시아는 이전에도 체첸, 남오세티야 등과 전쟁을 벌이면서 소련 붕괴 이후 구 공산권 국가에서 전쟁이 끊이지 않네요. 올해 초에는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을 침공하였으며 언제 전쟁이 끝날지 알 수 없습니다.

 

미국과 소련이 냉전을 벌이는 동안 우리는 공산권 국가에 갈 수 없었으나 소련 붕괴 이후에는 비교적 자유롭게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낯설어서 이름이 생소하거나 잘 모르는 나라도 많네요. '우크라이나에 언제쯤 가도 될까요?' 는 카자흐스탄에서 공부하면서 중앙아시아와 캅카스, 동유럽 등지를 여행했던 저자가 쓴 책입니다.

 

코로나19 이전에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났습니다. 유럽이나 아시아에는 우리나라 사람들로 넘쳐났는데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식상(?)해서인지 비교적 덜 알려진 곳을 찾는 사람도 많았네요. 그중 하나가 캅카스 지역에 있는 조지아입니다. 보통 아르메이나, 아제르바이잔과 같이 묶어서 여행을 하는데 조지아는 자연 환경이 무척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음식이 저렴하면서도 맛있고, 와인의 원산지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도시로는 흑해 연안의 바투미나 험한 산세 속에 숨어 있는 카즈베기 등이 있네요. 특히 깊은 산 속에 있는 교회는 어떻게 여기에 지었을까 싶을 정도인데 교회를 만든 사람들의 깊은 신앙심이 느껴집니다.

 

이번에 전쟁이 터지기 전까지 우크라이나는 유명한 곡창지대로 밀을 생산해 수출하며 과거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큰 피해를 입었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수도 이름을 러시아식으로 키예프라고 불렀지만 우크라이나의 요청으로 이제는 우크라이나 발음인 키이우로 부르네요. 과거 키예프 공국의 중심 도시로 높은 문화 수준을 누리면서 교회나 건축물들이 아름답네요. 지금은 러시아의 공격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고 대부분의 건축물이 파괴되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픕니다. 흑해의 중요 항구인 오데사는 전함 포템킨이라는 영화에서 알게 되었는데 계단에 앉아서 아름다운 바다를 보면 어떤 기분일까요.

 

책에 나오는 나라 중에 벨라루스와 몰도바는 가끔식 뉴스로 접했습니다. 벨라루스는 1994년부터 현재까지 알렉산드르 루카셴코가 독재 정치를 펴오고 있네요. 벨라루스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때 각종 편의를 제공하면서 국제 사회에서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독재 국가를 보면 권력을 가진 사람들의 폭정과 부정부패로 나라가 붕괴되었지만 벨라루스는 조금 상황이 다른가봐요. 사람들의 생활 수준이나 치안도 나쁘지 않고 거리도 깨끗한 편이지만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고 반대편을 억압하는 만큼 언제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는 모르겠지만 주변 나라들처럼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저자는 카자흐스탄에 머물면서 주변 나라들을 여행했었기 때문에 책에 소개된 나라들이 그립고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질 것입니다. 그렇지만 아직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진행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죽고 도시가 파괴되고 있는 만큼 책 제목이 주는 느낌은 현재의 상황과 조금 맞지 않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동안 잘 몰랐던 나라와 도시에 대해 읽어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p***s 2022.07.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여행에세이] 낯선 여행지를 소개 받다 - 우크라이나에 언제쯤 가도 될까요?
"[여행에세이] 낯선 여행지를 소개 받다 - 우크라이나에 언제쯤 가도 될까요?" 내용보기
최근 코로나로 인한 규제가 조금씩 풀어지면서 여행에의 기대가 한층 커지고 있다. TV에서는 앞다투어 여행 프로그램들을 신설했고, 꼭 여행 프로그램이 아니어도 각종 예능의 무대가 해외로 옮겨갔다. 여행상품도 속속 늘어나고, 출판계에서도 여행 관련 서적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그래서 요즘 여행 서적들을 읽으며 여행에의 갈증을 풀고 있는데, 그 중 <우크라이나에 언제쯤 가도
"[여행에세이] 낯선 여행지를 소개 받다 - 우크라이나에 언제쯤 가도 될까요?" 내용보기
최근 코로나로 인한 규제가 조금씩 풀어지면서 여행에의 기대가 한층 커지고 있다. TV에서는 앞다투어 여행 프로그램들을 신설했고, 꼭 여행 프로그램이 아니어도 각종 예능의 무대가 해외로 옮겨갔다. 여행상품도 속속 늘어나고, 출판계에서도 여행 관련 서적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그래서 요즘 여행 서적들을 읽으며 여행에의 갈증을 풀고 있는데, 그 중 <우크라이나에 언제쯤 가도 될까요?>는 국내에, 혹은 내게 잘 알려지지 않은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불가이나, 벨라루스, 조지아, 폴란드, 북마케도니아 등의 나라가 소개되어 있어 무척 신선했다. 특히 우크라이나의 경우 올해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해 여행은 꿈도 꿀 수 없는 나라이다 보니 이 책에서 소개된 곳(키이우, 오데사)들이 신기하기도 했고 진짜 언제쯤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끔 했다.

다만 잘알려지지 않은 나라들이다 보니 좀 더 여행 정보를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저자 역시 그 점을 생각했는지 프롤로그에 '맛집과 숙소, 교통편 등을 상세히 알려주고, 방문 일정표까지 짜주는 친절'은 빼기로 했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래도 그 나라가 어디쯤 위치해 있고, 저자가 방문한 도시가 그 중 어디쯤인지, 대략의 물가는 얼마정도인지, 체재비가 얼마나 드는지도 알려주었다면 좀 더 그 도시를 여행하고 싶다는 마음을 먹게 될 것 같다. 또 하나 아쉬운 점은 중간 중간 등장하는 존댓말의 문장이었다. 갑자기 에세이를 읽다 안내문을 읽는 것 같은, 몰입감을 깨는 존댓말 문장이 무척이나 거슬렸는데 각 에피소드마다 한 두 개는 꼭 있고, 그마저도 단락 마무리에 있는 게 많아 끝마무리가 찜찜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사진이 좀 작은 편이라는 점도 단점이다. 낯선 나라들의 도시인 만큼 그 나라들이 갖고 있는 낯선 풍광을 좀 더 선명하고 큰 사진으로 담아냈으면 좋았을텐데.

이런저런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찾아보지 않던 낯선 여행지들을 소개받은 점들은 좋았다. 여행 규제가 좀 더 풀리면 그간 가보고 싶던 나라들부터 방문하게 되겠지만, 어느 정도 가보고 싶은 나라들을 가 본 후 이제 어디로 여행을 가볼까 할때, 리스트에서 이 나라들을 보게될 것 같다.

?
s*****1 2022.07.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크라이나에 언제쯤 가도 될까요?
"우크라이나에 언제쯤 가도 될까요?" 내용보기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라 코로나 이전에 수많은 나라들을 여행했었는데 유럽 여러 국가들의 방문이 기억에 남는다. 유럽 여행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떠올리는 국가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등의 서유럽 국가들이 대부분이고 유럽 여행 관련 서적들도 이들 국가에 관한 책들이 대다수이다. 동유럽 국가들에 대한 정보는 여행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유명해진 체코, 헝가리, 크로
"우크라이나에 언제쯤 가도 될까요?" 내용보기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라 코로나 이전에 수많은 나라들을 여행했었는데 유럽 여러 국가들의 방문이 기억에 남는다. 유럽 여행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떠올리는 국가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등의 서유럽 국가들이 대부분이고 유럽 여행 관련 서적들도 이들 국가에 관한 책들이 대다수이다. 동유럽 국가들에 대한 정보는 여행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유명해진 체코, 헝가리, 크로아티아 정도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고 그 이외의 동유럽 국가들과 발칸반도, 흑해 주변의 국가들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이 책은 저자가 2016년 8월부터 1년 동안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수학하며 발칸, 흑해, 중앙아시아, 동유럽 등 25개국 40여 개의 도시들을 돌아다니면서 또 방문하고 싶은 도시, 기억에 남는 도시 10곳을 소개하고 있다. 여행 에세이 책이지만 시중의 여행기들이 유명 관광지, 숙소, 교통 루트, 맛집 등을 상세히 알려주는데 반해 이 책에서는 여행지에서 겪은 따뜻한 체험, 그 나라와 도시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담백하게 풀어내고 있어 여행정보를 얻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소개된 10개의 도시 중에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와 폴란드 바르샤바 이외에는 언젠가 가보겠다고 생각했던 여행 지도 아니었고, 최근 러시아와 전쟁으로 회자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이외에 대다수에 나라는 이름조차도 생소하게 느껴졌고, 중간중간 그 나라의 음식과 풍경들도 굉장히 생소했다. 그동안 서유럽의 국가들과 도시들은 많이 방문해 보았으니,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남들이 가보지 않은 곳을 여행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줄곧 해왔었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대다수의 도시는 경제적으로 굉장히 낙후되어 있고, 관광지로 개발되지 않아 숙소나, 교통 편이 여행하기에는 상당히 불편할 것 같고, 언어적인 면에서도 현지인들과 소통하기가 불편해서 조금은 망설여졌다.

 

그동안 우크라이나 하면 미녀의 나라, 러시아와의 전쟁, 유럽의 식량창고 정도로만 미디어를 통해서 알았고 키이우, 르비우, 오데사 등 아름다운 도시가 있고 물가도 저렴하고 가볼 만한 유적지도 많고 자연환경도 훌륭하다는 점은 전혀 몰랐는데 책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식을 한 스푼 얻게 되었다. 러시아와의 전쟁이 종료되고 우크라이나에 다시 평화가 찾아온다면 꼭 우크라이나를 방문해서 키이우의 중심광장인 유로마이단과 황금색 지붕과 천연색 외벽으로 된 성당과 수도원들을 방문해 보고 싶고 한국 돈 5000원 정도라는 오케스트라 연주나 오페라 감상도 해보고 싶다.

 

책에서 소개하는 불가리아의 바르나와 소피아도 방문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유럽 국가들은 다 같은 선조를 가진 종족인 줄 알았는데, 루마니아는 프랑스나 이탈라이 같은 라틴족 위주인 반면 불가리아는 슬라브족이 사는 최남단 국가라고 한다. 역사적으로 외세의 침입을 많이 받아 성품 자체가 호전적이지 않고, 자신들의 억압했던 러시아나 터키와도 별 무리 없지 지내는 점도 신기하게 느껴졌다. 따스하고 긍정적인 기운이 가득하다는 소피아는 꼭 한번 방문하여 그동안 방문했던 서유럽의 분위기와는 어떻게 다른지, 특유의 건축물도 구경해 보고 싶고 전부터 알고 지내던 불가리아 친구들도 연락해서 만나봐야겠다.

 

또한, 한국인은 무비자로 5일간 머무를 수 있다는 벨라루스도 방문해 보고 싶다. 민스크는 다른 러시아권 국가들과 달리 건물이나 거리나 매우 깨끗하고, 독재 국가로 공권력이 강하기 때문에 시내 치안이 최고 수준이라고 하니 안전 측면에서 외국인으로서 시내 곳곳을 여행하는데도 안심할 수 있을 것 같다. 대부분 정부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한국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힘든 승마나 사격 같은 것도 저렴한 가격에 쉽게 배울 수 있다고 하니 여행을 가서 승마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고 싶다. 코로나가 끝나고 하루빨리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고, 그때를 대비하여 발칸반도, 흑해, 동유럽 국가들 관련된 역사, 문화, 여행 책들도 미리 섭렵해두어야겠다.

s******7 2022.07.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