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7%
  • 리뷰 총점8 13%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10.0
  • 30대 8.0
  • 40대 1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1)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그냥 살아만 있어 아무것도 안 해도 돼
"그냥 살아만 있어 아무것도 안 해도 돼" 내용보기
이유미 작가님 표현대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우리는 모두 서로에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이다. 부부사이라도, 아무리 부모 자식간이라도 서로 온전히 알 수는 없다. 그러나 그걸 가능하게 하는 것도 분명히 있다. 바로 '사랑'이라는 묘약. (너무 뻔하고 진부한 이야기지만..^^;;) 그 사랑덕분에 이유미, 이하연 작가님은 그 위기의 순간을 무사히 잘 지났고, 서로를 이해
"그냥 살아만 있어 아무것도 안 해도 돼" 내용보기

이유미 작가님 표현대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우리는 모두 서로에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이다.

부부사이라도, 아무리 부모 자식간이라도 서로 온전히 알 수는 없다.

그러나 그걸 가능하게 하는 것도 분명히 있다.

바로 '사랑'이라는 묘약.

(너무 뻔하고 진부한 이야기지만..^^;;)

그 사랑덕분에 이유미, 이하연 작가님은

그 위기의 순간을 무사히 잘 지났고,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하고, 또 치유되는 그 과정들을

이렇게 아주 솔직하게 드러내주며 희망의 그림을 보여주었다.

나도 모르는 사이 나와 나에게 소중한 누군가와의 관계가 힘들어지면

나도 꼭 기억할 것이다.

'대화 전 필요한 건 화해'라는 걸...

사춘기 자녀를 둔 엄마의 마음과

사춘기를 지나 한참 성장중인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귀한 책!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책이라 말하고싶다.

앞으로 내 아이의 사춘기가 왔을 때,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기 힘들어질 때마다

자주 이 책을 꺼내 읽어보려고한다.

이유미, 이하연 두 작가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그냥 따뜻하게 안아주고싶다.

그리고 나도 이 시를 보내주고싶다.

고마워.

무엇이 고맙냐고 물어본다면

역시 따라오는 그 물음이 고맙다고 말할래.

- 나선미, <네가 있어줬잖아>

프롤로그 중에서 (딸, 이하연 작가가 엄마의 생일축하편지에 써보낸 시)

w*********8 2022.04.2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청소년 우울증 딸과 엄마의 성장 이야기 -가족에세이로 추천합니다.
"청소년 우울증 딸과 엄마의 성장 이야기 -가족에세이로 추천합니다." 내용보기
날씨가 좋은 날 공원에서 책을 펼쳤다. 사춘기 딸과의 생생한 이야기에 가슴이 먹먹했고, 하룻밤 대화에 빠져들었고, 딸과 노래부르며 뛰어가는 뒷모습을 보며 같이 행복했다. 청소년 우울증이 아직은 생소하다. 책을 읽으며 사춘기와는 다르다는 걸 이해할 수 있었다. 딸이 쓴 글과 그림은 사춘기 아이의 속마음을 들여다 보는 것 같았다. '많이 변한 세상에서 자신의 길을 찾으려는 아
"청소년 우울증 딸과 엄마의 성장 이야기 -가족에세이로 추천합니다." 내용보기
날씨가 좋은 날 공원에서 책을 펼쳤다. 사춘기 딸과의 생생한 이야기에 가슴이 먹먹했고, 하룻밤 대화에 빠져들었고, 딸과 노래부르며 뛰어가는 뒷모습을 보며 같이 행복했다. 청소년 우울증이 아직은 생소하다. 책을 읽으며 사춘기와는 다르다는 걸 이해할 수 있었다. 딸이 쓴 글과 그림은 사춘기 아이의 속마음을 들여다 보는 것 같았다. '많이 변한 세상에서 자신의 길을 찾으려는 아이들도 힘들겠구나.' '그 마음을 몰라주는 어른들앞에서 답답했겠구나' .

엄마는 딸에게 사과한다. 미안하다고. 그냥 살아만 있으라고.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고. 단순하지만 하기는 어려운 말. 딸은 그 진심어린 사과가 관계를 송두리째 바꿀 수 있다고 한다. 대화전에 화해를 먼저 해야한다고 말하는 딸. 사람과의 관계에서 당연한 그 일을 가족이기 때문에 당연히 알아주겠지 하고 넘겨버렸다. 화해하지 않고 조금씩 벽이 쌓여가는 자녀와의 관계를 보며 아파하던 마음을 이제는 멈추어야겠다. 존재 자체로 존중하고 받아들이고 화해하고 싶다. 용기를 내야겠다.

제목은 엄마인 나에게도 하는 말 같아서 위로가 되었다. 엄마라서 뭐라도 해야할 것 같고, 노력하던 일이 오히려 독이 되었을 때 엄마로써 느끼던 자책, 그럼에도 엄마라서 그 자체로 되었으니 그냥 살아만 있어도 된다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사춘기자녀와의 갈등으로 고민하는 부모에게 추천하고 싶다.
YES마니아 : 로얄 y*******2 2022.05.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