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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어장 읽고 덮으려했다. 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서 내게 차오른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준 책이다.
복잡했던 생각들이 어느순간 사라지고, 마음에 알 수 없는 체기같은 것이 내려가는 느낌이었다. 아무것도 손에 잡을 수 없는... 무엇인가에 짓눌려 일어나고 싶지 않았는데.... 하나님은 지금도 나를 부르고 계시고 어떻게 움직여가시는지 구체적으로 알게해주었다.
그냥 읽고만 있었는데 말씀이 내 가슴에 스며들면서 예수님이 내게 주신 말씀으로 들리기 시작했다. 세상에 수많은 언어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설명하려고 하지만, 나는 이 책에서 말씀이 나를 작동시키는 힘이 되어 내 안에 피가 되고, 살이 되고 생명의 양식이 된다는 것을 실감했다. 활자가 아닌 내 몸을 움직이는 생명이자 치료제 같은...
놓치 못할 책이다. 답이 되고, 약이되는 책이다. 이 글을 내 손에 오게까지 하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