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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빛의 위대한 도약 우주 _ 황정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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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한자로 집 우 / 집 주 결국 우리가 사는 집 안과 집 밖 모두를 가리키는 말이라 할 수 있겠다. 인간은 늘 하늘 밖의 세상을 궁금해했고, 갈망했다.  저자는 우주를 향한 도전을 '결핍으로부터의 자유'와 지구에서의 건강한 삶을 위한 과정이라고 말한다. 인간의 한계와 규정되어진 세상을 벗어나 인류의 과학 지식과 상식이 경계를 넓혀가는 과정 만으로도 설레고 더 큰 도약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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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한자로 집 우 / 집 주 결국 우리가 사는 집 안과 집 밖 모두를 가리키는 말이라 할 수 있겠다. 인간은 늘 하늘 밖의 세상을 궁금해했고, 갈망했다. 

저자는 우주를 향한 도전을 '결핍으로부터의 자유'와 지구에서의 건강한 삶을 위한 과정이라고 말한다. 인간의 한계와 규정되어진 세상을 벗어나 인류의 과학 지식과 상식이 경계를 넓혀가는 과정 만으로도 설레고 더 큰 도약이라 할 수 있겠다. 

저자는 우주를 사랑하는 물리학자로서 우주 환경을 연구하고, 인공위성을 만드는 과정에서 언젠가는 우리나라도 태양계면을 벗어나 새로운 지평선을 여는 인공위성을 개발할 것 이고, 이 계획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있다. 

우주를 연구하는 과학자로서 앞으로 이루고 싶은 소망과 꿈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오래 고민할 필요도 없이 "Beyond the Voyager(보이저너머)"라고 말한다고 한다. 


 

인류가 만들어낸 인공적인 물체 중에 인류로부터 가장 멀리까지 나가 있는 보이저 탐사선은 1977년에 지구를 떠났고, 45년이 지난 지금도 태양계면 바깥에서 캄캄한 성간 우주의 망망대해에서 앞을 향해 나아가는 중이다. 

저자는 2003년 과학기술위성 1호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Designed by Junga Hwang"을 새겨 놓았다. 그만큼 애틋했다. 지금도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수 많은 별 가운데 하나는 자신이 만든 인공위성이라고 말한다. 자기 이름이 새겨진 별을 갖는 일이라니, 가슴 설레는 경험이라 할 수 있겠다. 

2022년 저자의 두번째 위성이 우주로 향한다고 한다. 첫번째는 대학원생이었는데, 지금은 위성의 과학 임무 기획, 설계, 개발, 제작, 발사, 우주환경 실험 등 위성 개발의 모든 과정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았다. 

세계 최초의 편대 비행 위성이면서 우리나라 최초로 순수과학 임무를 목적으로 한 위성이다. 

저자는 우리나라가 만든 탐사선이 달에도 가고, 화성에도 가고, 그보다 더 멀리 태양권을 벗어난 보이저보다 멀리 날아갈 날을 위해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꿈꾸는 세상이자 우주연구자로서 일상을 담고 있다. 또한 우주가 우리에게 얼마나 큰 세상인지, 그리고 그것이 사람이란 무엇인가를 읽는 매우 중요한 키워드라고 말하고 있다. 

 

1장은 천문학과 인류의 연결고리를 말하면서 우리는 왜 우주를 연구하고 천문학을 공부하고 생명공학에서 기후변화 예측까지 우주기술이 인류에게 미치는 영향을 말한다. 인류의 기술로 우주를 이야기하는 부분을 말하고 있다. 

2장은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시작으로 우주탐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또한 행성의 지위를 잃은 명왕성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이야기한다. 

3장은 달로 떠나는 이야기다. 인간에 있어 달은 가장 근처에 있는 지구의 위성으로 달 탐사로 시작하는 우주경쟁을 이야기한다. 

4장은 화성탐사다. 인류의 오랜 꿈인데 멀고도 가깝다는 말이 맞을것 같다. 중국의 우주굴기, 십년마일검과 미국 다섯 번째 탐사 로버를 화성에 보낸 이야기를 볼 수 있다. 

5장은 소행성 탐사와 지구를 위협하는 소행성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마지막 6장은 우리가 우주를 들여다 보는 눈 우주 망원경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국가와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생존을 위해 전 세계의 많은 선진국들이 우주탐사에 도전하고 있다. 인류의 활동 영역을 우주에까지 확장하는 동시에 지구의 에너지 및 자원 고갈에 따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우주를 개척하고 우주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 저자의 에필로그 중에서 

 

제프 베조스 책에서 본 적이 있다. 인류는 이전에 만든 그 어떤 번영보다도 큰 번영 속에 큰 세계와 풍족한 자원을 누리며 살고 있다. 하지만 짧게는 50년, 길어야 100여년 뒤면 이러한 자원의 부족, 지구는 포화상태에 이르며 결국 우리 후손들이 지구에서의 삶을 영위하려면 이전의 선조들이 이룬 번영에서 줄어들거나 부족한 세상에 살아야만 한다고.

그래서 세계적인 대부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와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경쟁하듯 우주로 향하고 있다. 이들의 혜안처럼 우리 역시 우주시대를 대비해야 하겠다. 

 

*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d*****2 2022.06.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니버스, 코스모스, 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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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사랑하는 이들이 많다. 알 듯 말 듯한 간지러운 관계에서 발생하는 묘한 스파크처럼, 우주는 그런 존재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인간은 정말 탐험을 사랑하는 동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역사서에서 흔히 보던 신대륙의 발견, 미지의 세계를 향해, 그런 말은 여전한 현재진행형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다만, 지구 내에선 이제 그다지 남아있지 않으니 우주를 향해 눈을 돌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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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사랑하는 이들이 많다. 알 듯 말 듯한 간지러운 관계에서 발생하는 묘한 스파크처럼, 우주는 그런 존재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인간은 정말 탐험을 사랑하는 동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역사서에서 흔히 보던 신대륙의 발견, 미지의 세계를 향해, 그런 말은 여전한 현재진행형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다만, 지구 내에선 이제 그다지 남아있지 않으니 우주를 향해 눈을 돌리는 것은 당연지사다.

 

이 책은 아주 친절하고 편하게, 우주에 있는 것들과 인간이 우주를 향해 던지는 추파에 관해 설명한다. 이른바 '도약'이다. 지구를 발판 삼아 뻗는 이 위대한 도약은 인간에게 그렇게 해야만 하는 이유도, 그렇게 살아가야만 하는 이유도 그다지 뚜렷하게 제시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작가가 한 줄, 한 줄을 정성스럽게 썼듯이 이는 마냥 천문학적으로 헛된 돈 낭비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인간은 탐험가라는 기질을 본능적으로 품고 있다. 사람마다 기질과 천성은 다르겠지만, 인간이라는 종을 생각하면 당연한 일처럼 느껴진다. 우주는 여전한 코스모스의 형태라 끝을 기약할 수도, 시작을 도모하기도 어렵지만 그런데도 우리는 그것을 한 움큼이라도 손에 쥐고자 노력한다. 우주에 가보지 않은 자가 우주에 대해 말할 수 있을까?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말할 수 없다고 하지만, 우주에 대해선 이따금 떠오르는 단상이 있다. 분명 저 너머 까맣게 어둠으로 뒤덮여 있을, 그러나 눈이 타버릴 정도로 밝은 별들의 향연과 온 세포가 쪼그라드는 듯한 압력. 그리고 그걸 한 꺼풀 덮어내고 있는 푸른 빛의 하늘을 지닌 지구. 사람들은 우주를 과학적으로 해석하고 이에 대한 경제적 가치 창출을 꿈꾸지만, 어쩐지 내 눈엔 그 근간이 되는 인간의 불꽃은 낭만이라는 말 자체와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w****6 2022.05.1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구는 푸른빛이었다” 「푸른빛의 위대한 도약 우주」
"“지구는 푸른빛이었다” 「푸른빛의 위대한 도약 우주」" 내용보기
"늦었지만 늦었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 "  「푸른빛의 위대한 도약 우 주」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p.48 일반인들에게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이 무엇인지 물으면 대부분 구소련의 스푸트니크를 떠올린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가 쏘아 올린 첫 인공위성은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드물다. 우리나라의 첫 인공위성은 199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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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늦었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 "

 「푸른빛의 위대한 도약 우 주」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p.48 일반인들에게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이 무엇인지 물으면 대부분 구소련의 스푸트니크를 떠올린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가 쏘아 올린 첫 인공위성은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드물다. 우리나라의 첫 인공위성은 1992년 8월 11일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에서 만든 우리별 1호다. 미국의 첫 인공위성인 익스플로러 1호와 비교하면 34년 뒤진 기록이다.

p.49 늦었지만 늦었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 우주탐사는 우리 삶의 영역을 확장하고, 인류의 존재에 대한 철학적인 답을 구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거쳐 국가와 국민에게 외형적인 성장이 아닌 내적으로 성장할 기회가 주어진다. 그래서 더더욱 우주 탐사를 미룰 수 없다.

p.50 …이 여행으로 우리는 우리 자신을 냉철하게 들여다보고, 좀 도 내적으로 성숙하며, 사회적 자존감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우주탐사를 해야 하는 이유가 아닐까.


이 책은 필사를 여러번 하고 싶은 책이었다. 우주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새로운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 자연스레 미지의 세계를 또 한번 동경하게 되었다. 우주를 탐구하는 자세가 삶을 대하는 태도로 번져갔다. 학생 때 배운 우주는 필기의 대상이었다. 이 책 덕분에 우주 탐사의 기회가 주어진 것 같다. 내용은 확실히 내 취향이었다. 삶에 대한 목적의식 까지 철학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 시집처럼 얇은형태를 띄었지만 잡지책 구성의 알찬 책으로 느껴졌다.

키워드; 위대함, 발전, 우주탐사

 

 


 







 

p***e 2022.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푸른빛의 위대한 도약: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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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카이스트에서 플라스마 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인공위성을 만드는 데도 참여한 황정아 박사의 짧고 굵게 우주에 관한 이야기를 써낸 책이다. 지금 왜 우주가 중요한지 각 나라들이 우주에 주목하는지 또, 우리는 얼만큼 뒤쳐져 있고, 우리도 어떻게 따라잡아야 할지등의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그리고 가볍게 그 문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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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카이스트에서 플라스마 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인공위성을 만드는 데도 참여한 황정아 박사의 짧고 굵게 우주에 관한 이야기를 써낸 책이다. 지금 왜 우주가 중요한지 각 나라들이 우주에 주목하는지 또, 우리는 얼만큼 뒤쳐져 있고, 우리도 어떻게 따라잡아야 할지등의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그리고 가볍게 그 문제들을 설명하고 보여주면서 우주문제에 대해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안내 교양서 같은 책이 되었다.

특히 일반인들에게는 일론 머스크와 화성으로 대표되는 이미지이자 과거 우리별 1호나 나로호등으로 우주 산업을 인식하고 있다면 그 부분을 조금 넓혀주는데 아주 효과적인 책이다. 그리고 알게모르게 정말 많은 나라들이 우주로 이미 눈을 돌리고 있고, 환경적인 문제도 연관되어 있음을 깨닫게 한다. 과학 특히 물리학, 우주에 대해서 정말 준비와 대비를 많이 해야되는 시기인 것이다. 거시적으로 봐야하는 시기인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미시적으로 매달리고 있는 한국의 판들을 보면 위기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애써 따라잡은 산업측면이 어떤 면에서는 벌써 뒤쳐지고 있으니 말이다.

그런면에서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 쓰여진 책 같다. 긴 글 읽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읽기 좋게 편집되어 있으며, 큼직한 사진도 넣고 일부은 중언부언 하면서 강조하고, 어려운 용어와 개념은 최대한 피했다. 최근 이슈도 넣었기에 시대적 공감대도 얻기 좋다. 또한 현실적이고 당장의 이야기에 가깝기에 위기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아직 로켓 발사 기술도 걸음마 단계인데 선진국들은 벌써 화성으로 몰리거나 달로 향하고 있으니. 우리도 한시 바삐 따라잡아야 한다. 금방 다시 선진국에서 빠질 수 있다.(아마 그 때쯤에는 기준이 우주 산업을 가지고 있느냐가 되지 않을까.) 우리에게도 다시 도약이 필요하다.

 

**바다도 우주만큼이나 잘 모르는 세계인데 심해세계도 약간 우주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바닷속에서 우주유영을 훈련하기도 하고, 무중력을 시험해 보기도 하며, 높은 압력 테스트도 이뤄진다.

****제6의 멸종은 인간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사실 그만큼 지금 거시적으로 대비하지 않으면 사라질 궤도에 올라섰다.

******알면 알수록 한국의 과학은 너무 뒤쳐진 것 같아 위기감이 느껴진다.

*******수학도 예전보다 뒤쳐지고 있는 것 같다.

********나라에서 과학에 적극 투자하고 키워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의료계, 법조계, 부동산에만 쏠리는 것 같다. 그나마 토목...

**********입시 비리도 물리학계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씁쓸한 현실.

***********사실 이에 못지 않게 바이오나 고고학에서도 약한 부분이 많다. 한 두 분야가 아니다.

************반도체를 내세우지만 정작 그 이상을 해야 되는 셈이다.

*************IT기술력을 외치면서도 우주로는 향하지 않는다.

**************핵융합 기술도 결국 우주와 연관된다.

***************원자력 기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우주에서 오래 작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태양 전지의 한계들이 나타나고 있다.

****************겉으로 긍정적인 모습만을 비추는 것도 좋지만 이제 우리나라도 현실을 보여줄 때가 됐다. 불균형 발전으로 부족한 지점들이 너무 많다. 하지만 솔직하게 언급하면 부정하거나 다른 식으로 몰아가거나 다른 긍정으로 덮어버리는 것이 많아 덜 드러나는 것들이 많다. 과학분야도 그 중 하나일 것이다.

*****************그래서 이런 책들이 더 소중한 것 같다.

******************그래도 유튜브 덕분에 과학이 일반인들에게 더 다가가게 되고, 최근 방송에서도 더 많이 등장하기 시작하는 것 같다.

*******************수포자들의 나라가 되면 안 된다.

********************물론 당장 한국은 출산율 문제도 시급하다. 우주로 가기 전에 지구에서의 자리도 위태위태하다.

*********************그래도 과학이 해결책이 될지도 모른다.

**********************의도적으로라도 과학을 더 육성해야 한다.

***********************막상 시작하면 누구보다 빨리 해내는 민족이니 가능성이 높다.

************************일론 머스크의 화성 사랑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게 된다.

*************************우리도 달과 화성에 가야한다.

 

 

##인상적인 문구들##

##인간은 현실세계에 대한 이해가 깊어짐에 따라 우리 자신과 세계관이 우주와 더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밝혀냈다.

##금성이 뜨거운 것은 태양과 가깝기 때문만이 아니다. 금성의 대기를 구성하는 이산화탄소가 엄청난 온실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이다.~그래서 지구의 가장 비관적인 미래 모습 중 하나로 금성을 떠올리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가 지금과 같이 기후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을 때의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해 본다면.

##시력이 좋다면 맨눈으로 화성과 금성까지도 보인다. 그런 의미에서 천문학은 아마추어들이 활동하기에 정말 좋은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이 농사를 짓고 정착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시간과 계절을 정확하게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 되었다.~시간과 계절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 인류는 역사를 통틀어 수많은 달력을 개발했으며, 달력은 주로 그 지역의 문화 및 지역 특성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태양과 달, 별의 분명한 움직임과 밤낮의 길이가 규칙적인 특성을 관측함으로써 시간 개념이 생겨났다.

##지상에 붙어 있는 망원경으로 보는 명왕성은 멀고 먼 빛 한 '점'에 불과했다. 뉴호라이즌스의 위대한 탐사 덕택에 이제 명왕성은 하트 모양의 평원이 있는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가 되었다.

##우리나라의 첫 인공위성은 1992년 8월 11일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에서 만든 우리별 1호다. 미국의 첫 인공위성인 익스플로러 1호와 비교하면 34년 뒤진 기록이다.~우리나라가 위성을 발성한 경험은 저궤도와 정지궤도밖에 없다.

##(지구가)부서지기 쉬운 것 같았다. 세계의 정치 지도자들이 지구에서 10만 마일 떨어진 거리에서 그들의 행성을 볼 수 있다면, 그들의 관점은 근본적으로 바뀔 수 있다고 믿는다. -마이클 콜린스 우주비행사

##달의 또 다른 매력은 헬륨-3의 존재다.~헬륨-3은 인류가 1만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의 핵융합 에너지원으로 청정 에너지자원이다.~에너지 효율면에서는 헬륨-3은 석탄의 4천만 배가 넘고 석유의 1400만 배에 달하는 꿈의 에너지다. ~대기가 없는 달에는 100만톤 이상의 헬륨-3이 매장되어 있고 그중 절반 이상이 달의 바다에 있다.~지구로 가져올 수만 있다면 전 세계 인구가 1만년 동안 사용할 에너지원을 확보할 수 있다. ~지구에서 기후 위기를 맞은 인류가 탄소중립에 다가갈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원이기 때문이다.

##현재 우주기술로는 지구에서 화성까지 편도 여행만으로도 6개월에서 9개월 정도가 걸린다.

##우리나라도 위성에 원자력 전지(RTG)를 탑재할 수 있어야 근지구를 벗어나 심우주탐사가 가능해진다.~태양전지의 수명이 위성의 수명을 결정하는 한계에 부딪치곤 했다.

##차세대 우주정거장 루나게이트웨이다. 이 우주정거장은 달 궤도에 만들 예정이다. 루나게이트웨이는 지구와 달이 잡아당기는 중력이 정확하게 9이 되는 라그랑주 지점 근처의 궤도를 따라 달 주위를 지속적으로 공전할 계획이다.

##달 남극에서는 온종일 태양이 지지 않아 태양에너지로 상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시설을 만들 수 있다. 아울러 달 남극에는 수백만 톤의 얼음이 존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얼음을 활용하면 현지에서 물을 만들 수도 있고, 물을 산소와 수소로 분리해 인간이 숨쉬는 데에 사용하거나 로켓 추진 연료로 사용할 수도 있다.

##비용을 생각하지 않고 투자에 집중했기 때문에 이렇게 단기간에 혁신적인 성과를 끌어낼 수 있었다.-아폴로 프로젝트

##지금 인류가 또다시 달로 가려는 것은 인류가 가장 가까운 천체인 달에 대해서조차 아는 것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달을 조금이라도 많이 아는 나라가 에너지 전쟁에서 유리한 시대가 된 것이다.

##달의 표면이 레골리스라고 불리는 미세한 먼지로 덮여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이 레골리스를 사용해서 벽돌을 만들면 현지에서 건축물을 만들 수 있다.~레골리스가 품은 방사선을 제거해야 하는 문제도 있다. ~아직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선이자 지구 자기권을 벗어나는 첫 번째 탐사 인무로 시험용 달 궤도선(KPLO)dl 2022에 발사된다.~우리나라는 2030년에 달 착륙선과 로버를 보낼 계획이다.

##2021년은 화성의 해였다.~현재 화성으로 가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화성이 지구보다 약간 앞서 공전하는 특정 시점에 탐사선을 발사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최소한의 연료를 소모하면서 효율적으로 화성이 도착할 수 있다. 이 시기를 놓치면 태양-지구-화성이 다시 이런 모양으로 배치될 때까지 약 2년 2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아랍에미리트(UAE)는 미국,러시아,유럽,인도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화성 궤도에 진입한 나라가 되었다.~아랍에미리트의 이런 도약이 놀라우면서도 반가운 이유는 그들의 우주기술이 우리나라에서 시작했기 때문이다.~대학에는 물리학과를 비롯해 과학 기술 관련 전공을 전면 개설했다. 우리나라의 지방 거점 대학들에서 물리학과를 폐과하는 것과는 너무나 대조적인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아랍에미리트에서는 2014년에 겨우 2%에 불과했단 STEM(과학이나 기술,공학,수학)분야의 학부생 수는 2021년 12%까지 늘었다.

##중국의 화성 탐사선인 텐원 1호는 화성 주위를 도는 궤도선 ,착륙선, 로버로 구성된 세계 최초의 트리플 탐사선이다.

##중국은 20022년 새로운 독자 우주정거장을 완성한다. 현재 지구 궤도에 존재하는 유일한 우주정거장은 러시아, 미국, 캐나다,유럽, 일본이 공동으로 만든 국제우주정거장(ISS)뿐으로, 중국은 참여가 배제되었다. 국제 우주정거장은 2024년까지만 운영되고 종료될 예정이라, 이후에는 중국의 톈궁이 지구 궤도에 남은 유일한 우주정거장이 된다.

##왜 우리나라는 우주산업 분야에서 국제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을까? 왜냐하면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우주 프로젝트가 우주 분야의 민간기업을 육성하고 배려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우리에게 위성 기술을 전수받은 아랍에미리트가 우리나라보다 먼저 아르테미스 달 유인탐사 프로젝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화성 탐사선을 보낸 것과 대비되는 씁쓸한 순간이 아닐 수 없다.

##화성 표면에도 달 표면처럼 레골리스가 존재한다. 이 레골리스를 활용해서 건축물을 만들고, 내부에 기압을 유지하면서 안전한 공기교환 시스템을 만들고, 온도를 적당하게 유지하는 시스템을 만든다면 거주 시설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NASA의 인력은 1만 7천여명이고, 우리나라 우주개발 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인력은 910명으로 5%수준이다. 미국의 우주개발예산은 2017년 기준 49조원이고, 우리나라는 7천억 원으로 1.3% 수준이다.

##소행성은 태양계를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구성요소로, 태양계에서 차지하는 질량비는 극히 미미하지만 행성과는 달리 태양계 생성 초기의 물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초기 태양계의 상태를 잘 이해할 수 있는 화석과 같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또한 소행성은 크기와 질량이 작아 중력적,비중력적 영향에 민감하게 반응한다.~이들 대부분은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대에 존재한다.

##아포피스 소행성은 2029년 4월 13일에 지구 정지궤도 안쪽인 3만 1천km까지 접근할 것으로 계산하고 있다. ~한국의 아포피스 탐사선은~2022년에 수행한 예비 타당성 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아포피스 사업의 경제성 분석 결과는 0.73이다. 이는 기업 매출 증가 편익과 우주 자원 채굴에 따른 이익 등을 통해 투자금 대비 73%에 해당하는 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 굳이 경제성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우리나라의 우주기술 수준을 전 세계에 보여줄 절호의 기회이다.

##제임스웹 우주 망원경은 가벼운 베릴륨 금속을 반사경으로 쓴 덕택에 덩치는 크지만 무게는 허블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 주반사경은 한 장이 아니라 열여덟 개의 육각형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다.~허블이 지구 저궤도인 560km에 있는 것과 달리 제임스웹 우주 망원경은 지구에서 150만km떨어진 라그랑주 지점 L2에 자리를 잡는다. 라그랑주 지점은 천체들 사이에 중력과 원심력이 균형을 이루어 안정적으로 머무를 수 있는 지점이다. 지구와 태양 사이에는 라그랑주 지점이 L1부터 L5까지 다섯 개 있다. 이 중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은 태양과 지구 바깥쪽에 위치해서 온도가 매우 낮은 L2 지점을 선택했다. 이는 열을 내는 물체에서 멀리 떨어져 우주에서 오는 약한 적외선 신호를 잡아내기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2030년으로 예정된 우리나라 달 착륙선 발사 전부터 달에서의 자원 채굴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 개발이 절실하다. ~우리나라의 강점 산업인 ICT(정보통신기술),자동차,배터리,원자력,건설 기술 등을 이용하면 달에서의 인프라 구축 및 에너지 확보, 통신 등에 우리나라만의 특화기술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우리나라를 포함한 여러 국가가 달 탐사 원칙을 담은 아르테미스 협정에 서명했다.

v***u 2022.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푸른빛의 위대한도약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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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지은이 황정아는 카이스트에서 플라즈마물리학 박사를 취득하고 현재 UST(과학기술연랍대학원대학교 한국천문연구원 캠퍼스 교수이다. 그의 소망은 "Beyond the Voyager(보이저 너머)"라고 말한다. 2003년에 과학기술위성 1호에 'Designed by Junga Hwang'을 새겨 쏘아 올렸고 2022년 도요샛위성군을 직접 쏘아 올릴 예정에 있다. 그에게 있어 우주는 설레임의 공간이고 그 안에
"푸른빛의 위대한도약 우주" 내용보기

이 책의 지은이 황정아는 카이스트에서 플라즈마물리학 박사를 취득하고 현재 UST(과학기술연랍대학원대학교 한국천문연구원 캠퍼스 교수이다. 그의 소망은 "Beyond the Voyager(보이저 너머)"라고 말한다. 2003년에 과학기술위성 1호에 'Designed by Junga Hwang'을 새겨 쏘아 올렸고 2022년 도요샛위성군을 직접 쏘아 올릴 예정에 있다. 그에게 있어 우주는 설레임의 공간이고 그 안에서 자신을 들여다 보고 우주를 읽고 인류를 생각한다고 한다. 

그가 쓴 <푸른빛의 위대한 도약, 우주>는 우주가 그저 도전과 꿈의 대상이 아니라 "우주 발전이 곧 국가발전"이고 " 인류의 도약"임을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1장에서는 왜 우주를 연구하는지... 천체의 움직임을 보고 미래를 예측햇던 고대의 천문학에서 현재 생명기술에서 기후변화예측까지 천문학이 인간의 생활과 얼마나 밀접한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 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2장에서는 최초의 인공위성에서 부터 가장 멀리 있는 보이저호등 우주탐사에 대해.. 3장은 우주탐사의 전진기지(우주정거장)의 수명이 다하면서 새롭게 진행되고 있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어떤 나라들이 참여하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4장은 우주강국들의 화성탐사 경쟁. 5장은 소행성.. 6장은 우주를 보는 허블망원경이 열어준 우주과학의 발전과 그를 대체하는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에 대한 이야기.. 를 쉽고 흥미롭게 기술했다. 읽다보면 아 이 이야기는 신문기사에서 봤던 익숙함에 반갑기도 할 것이다. 우주탐사의 시작과 현재.. 미래가치를 이해하기 쉽게 기술하여 우주에 대한 관심을 갖는 초보에게도 좋은 관심서일 듯하다. 

'푸른빛'의 지구를 넘어 우주, 그  '위대한 도약' 에 대한민국과 우리 과학자들이 어디에 있는지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우주관광을 시작하고 있는 미국이나 '10년간 검하나를 간다'며 과학기술에 매진하는 중국에는 여전히 한참 못미치지만 그래서 더욱 관심이 필요한 곳이라고 황정아교수는 강조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d******8 2022.05.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