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양이 절의 지온씨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정말 힐링이 필요하시다면 너무 강추 하는 만화입니다. 잘못 구입해서 8권만 두권이네요 ㅎㅎ 그래도 후회는 없는 작품이라 괜찮습니다. 그만 큼 멋진 작품 이니깐요^^ 그럼 자세한 내용은 구입해서 보시길 이만^^ |
|
오지로 마코토님의 전작 '후지야마는 사춘기'도 그랬지만 영원히 계속되었으면 좋겠는 만화인데 벌써 다음권이 완결이라니 슬픕니다.ㅠㅠ 일본소설에서 묘사하는 일상의 잔잔함과 일본영화 특유의 영상미, 여백의 미를 좋아한다면 이 만화도 틀림없이 마음에 들 거라 생각합니다. 오지로 마코토님의 탄탄한 그림실력이 지온과 겐의 일상을 더욱 실감나게 해주기 때문에 다 읽고 나면 영화 한 편을 본 듯한 느낌도 듭니다. 다음권이 완결이라 그런지, 그동안 한 지붕 아래서 간질간질 썸만 타왔던 지온과 겐이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고백하는가 싶은 순간도 찾아옵니다. 스님이 되어 절을 물려받기로 결정한 지온과 그에 따른 겐의 장래 계획이 궁금해지는 8권이었습니다. 흔히 볼 수 없는 유기농 무공해 만화라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
|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이번에 완결까지 동시발행한 오지로 마코토 님의 <고양이 절의 지온 씨> 8권입니다. 아, 오래 기다린 보람이 있군요! 새해를 맞이해 한산한 절에서 떡을 구워먹거나 덴과 산책을 하거나 아이들과 함께 연날리기를 하는 지온과 겐입니다. 2월이 생일인 지온은 그전에 성인식을 맞이합니다. 이날은 모처럼 부모님이 방문하여 전통예복을 입고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깁니다. 묘하게 독특한 지온의 아버지 캐릭터가 겐을 만나니 재밌는 케미가 터지기도 하는군요. 이로써 무사히 음주할 수 있는 나이가 된 지온! 덴마크로 떠나기 전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는 지온. 마유게의 장난(?)으로 여권을 급하게 전하러 온 겐은 지온과 같이 집으로 향하는 전철 안에서 생각에 잠깁니다. 지온의 생일을 맞이해서 히루마와 머리를 맞대며 고민하는 겐과 절을 물려받을 결심을 한 지온의 진지함 등 조금씩 변화하는 시간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느낄 수 있는 <고양이 절의 지온 씨> 8권이었습니다. |
|
지온씨는 어린데도 불구하고 시골을 좋아하고 할아버지 뒤를 잇고 싶어하네요. 젊다고해서 모두가 도시에서 살고싶은것만은 아니지요. 지온씨네 가족은 서로가 좋아하는 곳에서 사는 방법을 택한것 같아요. 가족끼리 신뢰가 있고 사랑하고 그러니까 그렇게 따로 살아도되는거같아요. 물론 보고싶을때 만지고싶을때는 어째야하나 싶지만요. 그래도 지온이 자기 길을 찾아서 간다고 하니 부럽네요. 설령 그 길이 다시 되돌아가고싶은 길일지라도 잘 수행해나가기를 바랍니다. |
|
떡 구워 먹고, 연 날리고, 달력 선물 받아 일 년 계획 세우는 연말의 여유롭고 소소한 분위기가 그려져 읽는 사람도 느긋해진다. 고양이 외엔 겐과 지온과 할머니 뿐이던 집에서 다른 가족 이야기가 없다시피 했는데 성인식 비슷한 걸 하기 위해 지온의 부모가 참석하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등장한다. 겐이 지온을 잘 돌보겠다느니 하며 허둥대는 어색한 장면을 보니 역시 지온의 부모가 등장 안 하는 게 지금까지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깨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지금껏 보지 못한 개그 만화 표정이 나와 이번 권은 좋아하던 분위기가 깨져서 아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