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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님의 최근 책인 바흐 칸타타 번역집을 사며 같이 병행하여 읽기 위해 구매했다. 이 책은 바흐의 삶을 위인전처럼 알려주는 책은 아니고 바흐 음악기 그의 사후 어떻게 연주되고 퍼졌는지 짚어보는 책이다. 실제로 이렇게 음악이 삶에 융화되는 과정이 없었던 분들은 살아있을 당시에는 유명해도 나중엔 잘 연주되지도 않는 상황이 종종 생겼던 것을 떠올리면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같은 저자님의 바흐 번역본을 옆에 놓고 음악을 들으며 바흐 음악에 대해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