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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매일 조금씩 더 단단해지는 에세이, 나답게 쓰는 날들
"매일 조금씩 더 단단해지는 에세이, 나답게 쓰는 날들" 내용보기
일상을 살아감에 있어 매일 조금씩 조금씩 단단해져가는 이야기, 그렇게 나답게 나를 쓰는 날들의 이야기들로 공감하게 되는 책!일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일을 함에 있어서, 친구를 만나는 일에 있어서, 사람을 상대함에 있어서, 그리고 글을 씀에 있어서 지금 나는 어떤 나로 쓰여지고 있을까?보기 좋고 친절하고 똑똑한 나로 살아가기 위해 진짜 내 모습을 감추고 살아가고 있는건 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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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살아감에 있어 매일 조금씩 조금씩 단단해져가는 이야기, 그렇게 나답게 나를 쓰는 날들의 이야기들로 공감하게 되는 책!

일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일을 함에 있어서, 친구를 만나는 일에 있어서, 사람을 상대함에 있어서, 그리고 글을 씀에 있어서 지금 나는 어떤 나로 쓰여지고 있을까?

보기 좋고 친절하고 똑똑한 나로 살아가기 위해 진짜 내 모습을 감추고 살아가고 있는건 아닐까? 잘 하지 못하는 일이면서 잘 하는 것처럼, 잘 모르는 것도 잘 아는 것처럼, 아직 철부지면서 철든 것처럼, 서운한 일인데 아닌 것처럼, 많은 일을 혼자 감당 할 수 있을 것처럼!

모를땐 솔직하게 모름을 인정하고, 눈물이 날땐 누군가에게 기대어 울고, 혼자 감당하기 힘든 일은 도움을 청하고, 남의 실수를 볼땐 나는 그때 어땠는지를, 화가 날땐 화를 낼 줄 아는! 원래 그런 사람이라는 식의 누군가에게 인식된 고정된 내모습이 아닌 내 안의 또 다른 나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나답게 나를 쓸 수 있기를!

'내가 정말로 지치고 힘들 때 마실 수 있는 물을 남겨두려 한다. 고작 한모금의 물이 최악의 순감을 버티게 하는 힘이 되니까.'

저자의 많은 글들중에 이 한모금의 물 이야기가 오랜 여운을 준다. 늘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하라느니 열정을 불태우라느니 하는 이야기들이 강박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정말이지 최악의 그 순간을 위해 마지막 한모금을 남길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글쓰는 작가답게 글을 쓰는 이야기와 더불어 일상을 살아감에 있어 매일 조금씩 조금씩 단단해져가는 이야기들, 그렇게 나답게 나를 쓰는 날들의 이야기들로 공감하게 되는 책!
k*******7 2022.05.0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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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윤슬 한 조각을 찾는 에세이 『나답게 쓰는 날들』
"일상 속에서 윤슬 한 조각을 찾는 에세이 『나답게 쓰는 날들』" 내용보기
냉철하고 강한 애. 그 이미지는 타인이 씌워준 것이 아니라, 그동안 내가 나에게 씌운 이미지다. 이미지가 딱딱하게 굳으면 이미지의 주도권은 내가 아닌 타인에게 간다. '원래 그런 사람'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개성 있는 이미지를 원한다. 누군가는 강하고 싶어하고 누군가는 부드러운 이미지를 선호한다. 그렇게 이미지가 고정화되면 사람들은 상대방에게서 그 이미
"일상 속에서 윤슬 한 조각을 찾는 에세이 『나답게 쓰는 날들』" 내용보기

 

냉철하고 강한 애.

그 이미지는 타인이 씌워준 것이 아니라, 그동안 내가 나에게 씌운 이미지다.

이미지가 딱딱하게 굳으면 이미지의 주도권은 내가 아닌 타인에게 간다.

'원래 그런 사람'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개성 있는 이미지를 원한다. 누군가는 강하고 싶어하고 누군가는 부드러운 이미지를 선호한다.

그렇게 이미지가 고정화되면 사람들은 상대방에게서 그 이미지만을 요구한다. 저자에게도 그랬다. 냉철하고 강한 애. 그 이미지 속에서 저자는 자신의 다른 모습을 드러내기 힘들었다. 하지만 타인에게 맞춰진 이미지는 자신만을 지치게 할 뿐이었다. 울기도 하며 심리 상담도 받기도 하며 자신의 문제를 알아갔다. 그렇게 저자 유수진씨는 남에 맞추어진 이미지가 아닌 제목 그대로 『나답게 쓰는 날들』처럼 살아 가기로 다짐한다.

『나답게 쓰는 날들』이라 하면 누군가는 너무 평범해서 말할 게 없다고 말한다. 나 역시 그렇다. 출근하고 아이들 등교 준비에 출근, 그리고 퇴근 후 아이들 식사 등 매일 다람쥐 쳇바퀴 같은 일상 속에 아무 것도 남아 있을 것 같지 않다. 사실 유수진 작가의 『나답게 쓰는 날들』 역시 새롭지 않다. 지극히 평범한 것들을 말한다. 직장에서의 경험, 가족 이야기, 친구 이야기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평범한 일상들이다.

 

내가 생각하는 사랑은 땀에 젖은 셔츠로도, 고기 한 점으로도 연결되는

그 어느 곳에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내 책엔 사랑 이야기가 없지만,

또 어떻게 보면 모든 글이 결국 사랑 이야기가 아닐까 답변해 본다.

 

그럼에도 이 글들이 울림을 주는 이유는 똑같은 일상 속에서 감사할 줄 알며 자신답게 살아가고자 하는 저자의 태도가 느껴진다. 저자의 전작을 보며 저자는 독자들에게 '사랑 이야기'가 없다는 글을 받았다고 말한다. 자신의 지난 또는 현재 이야기는 좋은 소재이다. 하지만 저자는 사랑을 남녀간의 사랑 이야기로만 국한하지 않는다. 삶 속에서 사랑은 여러 형태의 모습으로 존재함을 인지한다. 사람의 삶이 땀에 젖은 셔츠, 또는 고기 한 점 속에서도 연결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그렇게 사랑의 의미의 폭을 넓혀나갈 때 삶은 사랑으로 빛날 수 있음을 저자는 알려준다.

회사에서는 마케터, 회사 밖에서는 작가로 살아가는 저자. 때로는 회사원인데 작가로 소개받기도 하는 저자는 가끔씩은 정체성이 혼란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자신의 정체성을 굳이 두려워하지 않는다. 여러 맛이 알맞게 섞인 아이스크림처럼 다른 정체성을 적절하게 섞여가며 자신의 삶 속에서 환상의 궁합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간다.

 

서른한 가지 맛이 있는 아이스크림 집에

'초코나무숲'이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스크림이 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녹차맛과 초코맛 아이스크림을 섞어놓은 맛인데,

좋아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합친 이 맛이 환상의 궁합이 아닐 수 없다.

이 두 가지 맛을 혼합한 아이스크림처럼, 나는 좋아하는 일들을 병행하면서

나만의 정체성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

 

나답게 살기 위한 삶. 많은 사람들이 말한다. 하지만 가장 어렵기도 하다. 회사에서는 회사에 맞는 사람이 되기 원하고 가정에서는 현모양처의 모습을 원한다. 저자의 글 속에는 충실히 살아가는 하루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자 애쓰는 태도가 느껴진다. 자신의 한계를 두지 않고 자신을 하나씩 알아 가고 배워나간다.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을 조금씩 인정해나간다.

『나답게 쓰는 날들』은 평범한 일상 속에 지친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글이다. 지루한 삶 속에서 일상 속의 윤슬 한 조각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에세이다. 모든 이의 일상 속에서 찾을 수 있다. 나와 당신의 삶 속에서도.

단지 그것을 찾지 못할 뿐.

YES마니아 : 로얄 i***9 2022.05.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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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쓰는 날들/상상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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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쓰는 날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유수진 숭실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편집자를 거쳐 홍보 담당자 및 디지털마케팅 교육 프로그램 기획 운영자로 활동했다. 카카오 브런치에서 꾸준히 글을 쓰며 많은 구독자들의 공감을 받아왔다. 회사에서는 마케터로 일하고, 회사 밖에서는 작가로서 글을 쓰고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보이지 않는 마음을 글로
"나답게 쓰는 날들/상상출판" 내용보기

나답게 쓰는 날들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유수진

숭실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편집자를 거쳐 홍보 담당자 및 디지털마케팅 교육 프로그램 기획 운영자로 활동했다. 카카오 브런치에서 꾸준히 글을 쓰며 많은 구독자들의 공감을 받아왔다. 회사에서는 마케터로 일하고, 회사 밖에서는 작가로서 글을 쓰고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보이지 않는 마음을 글로 쓰고 읽는 일을 좋아한다. 가장 위험한 것은 위태로운 생각을 마음속에만 가두는 일이며, 그 생각을 꺼내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 글쓰기라고 믿는다.

[예스24 제공]


 

쓰는 사람의 이야기가 늘 궁금하다.

읽고 쓰는 삶을 동경하고 지향하는 바이기에

이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나에겐 다 호기심처럼 다가온다.

그저 평범한 하루를 보내며 사는 것에 불과하지만

깨어 읽고 쓰려고 노력하는 의지와 행동이

나에겐 선한 동기부여가 되기에 가까이 두고 읽게 된다.

이 책도 그런 일상과 글쓰기의 박자가 빠르지 않고

천천히 흘러가서 읽기 편한 책이었다.

외로움 앞에서 의연해지기 위해서라도 나는 다시, 즐기면서 글을 써야 한다.

글을 쓰는 시간을 목숨처럼 써야 한다.

그러면서 쓰러지기도 하고, 그러면서 일어서기도 하는 반복만이

나를 그럴 듯한 사람으로 성장시킬 것이므로.

이 잠깐의 위기가 비로소 내 삶의 주인이 되는 과정이 아니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놓였다.

나는 결국 글을 쓰는 사람이라는 사실이 다행스러웠다.

p86

쓰기를 사수해야만 하는 이유가 무얼까.

쓰지 않고도 잘만 먹고 사는데 왜 써야 할까.

막연한 물음에서 시작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나의 편집적인 성격이 묻어나는 물음까지 도달하고만다.

결국 쓰는 삶이 나를 더 나답게

나를 더 빛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되는 것 같다.

대단한 글쓰기 실력을 가진 것이 아니더라도

지나칠 생각들을 모아서 쓱 한번 써보는 것이

생각을 정리하고 정렬된 삶으로 나를 찾아가는 연습 과정이었던 것이다.

뭔가 모를 공허함이 찾아왔을 때

난 그제서야 읽고 쓰기 시작했다.

누구에게나 맞닥뜨리게 되는 이 감정을

나는 이같이 해소하면서 보내게 된 것에 감사하다.

가성비 좋은 취미이자 반려 생활이 되어 버렸으니 말이다.

10년 전에는 내가 내가 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거라고는 상상할 수 없었다.

우연히 시작된 독서 습관 덕분에 세상을 살면서 맞닥뜨릴 수 있는

수많은 일들을 미리 혹은 대리 경험할 수 있었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나에게 잘 맞는 책과 그렇지 않은 책을 분간하는 힘을 길렀고

그것은 단순히 책을 고르는 데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p126

읽기 위해서 책을 사지만

다 읽지 못하고 진열해 둔 채로 책장에 잠든 책들이 많다.

빙 둘러싼 책장 속 나의 안식처에서

호흡을 가다듬고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들어

천천히 나를 책 속 세상을 유영하는 시간이 좋다.

책을 탐색하는 시간들이 나를 성장시킨 것도 한 몫 한다.

모든 책들을 다 곁에 둘 수 없기에

가끔 신간 도서를 구경하러 서점에 들르기도 하고

집에 책이 가득해도 도서관에 들러 책을 빌려 곶간을 채워둔다.

뭔가의 허기를 채우기 위한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그 시간들이 나를 더 나와 가깝게 지내는 법을 가르쳐주었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오래도록 하며 지낼 수 있는 기쁨을 선물해주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읽다보면 쓰게 되는 자연스러운 과정을 거쳐

좀 더 나은 나로써 성장을 돕는

삶과 글이 나란히 서서 같이 갈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싶다.

i******n 2022.05.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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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 글 시간 힘을 나답게 쓰고 싶어서 쓴 에세이 나답게쓰는날들
"애정 글 시간 힘을 나답게 쓰고 싶어서 쓴 에세이 나답게쓰는날들" 내용보기
#나답게쓰는날들 책표지를 딱 넘기면 책날개에 작가소개가 보입니다.보이지 않는 마음을 글로 쓰고 읽는 일을 좋아하는 #유수진작가님 가장 위험한 것은 위태로운 생각을 마음속에만 가두는 일이며,그 생각을 꺼내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 #글쓰기 라고 믿어요.회사에서는 마케터로 일하고,회사 밖에서는 작가로서 글을 쓰고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이렇게 작가님 소개를 읽고 인
"애정 글 시간 힘을 나답게 쓰고 싶어서 쓴 에세이 나답게쓰는날들" 내용보기
#나답게쓰는날들 책표지를 딱 넘기면 책날개에 작가소개가 보입니다.

보이지 않는 마음을 글로 쓰고 읽는 일을 좋아하는 #유수진작가님 가장 위험한 것은 위태로운 생각을 마음속에만 가두는 일이며,그 생각을 꺼내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 #글쓰기 라고 믿어요.

회사에서는 마케터로 일하고,회사 밖에서는 작가로서 글을 쓰고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이렇게 작가님 소개를 읽고 인스타그램아이디 @edityou89 를 보니 어랏?나랑 띠~동갑이신 듯?난 89년생이 조크든여♡

지은 책 1권 있다고 하니 이번이 작가님의 2번째 책이네요.

#상상출판 은 #에세이맛집 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주는 꼼꼼하고 단단한 #에세이 였어요.
프롤로그 [나답게 쓰는 사람들을 위하여]를 읽어보면 내가 나를 인정하고 안아주는 마음을 가져야 당당하게 말하고 쓸 수 있는 #에세이스트 가 될 수 있다고 해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덜 짜증 내고,더 다정하게 대하면서 나와 타인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작가님의 삶을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나 역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내 화를 다 풀고 내가 어려운 사람들한테는 세상다정한척 살아왔기에 나의 주변사람 내 사람들에게 더 신경쓰고 다시 안볼 사람에겐 내 에너지를 주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긴 했어요.
울 아빠가 가족 안 챙기고 타인한테만 좋은사람인 척하는게 그렇게 눈꼴 시렸는데 나도 아빨 욕하면서,미워하면서 결국 내가 내 아빨 닮았대요.

1.애정을 쓰는 일:사랑하는 만큼 보이는 것들
2.글을 쓰는 일:세상은 아직 살 만하니까
3.시간을 쓰는 일:한번에 되지 않아도 괜찮아
4.힘을 쓰는 일:그런 날도 있다
이렇게 총4부로 구성되어있고요.
한번 읽고 마는 에세이가 아니라 나답게 안 살고있단 생각들 때마다 펼쳐들어 #읽고싶은에세이 였답니다.

내 인생,내가 살기 나름이고 나워지는 삶을 살고픈 모든 분들 이 책 다 읽어봐야하지 않을까요?
참 5월은 #성년의날 있죠.#책선물 로도 딱인 #선물하기좋은책 같아요.
인간관계가 힘든 분들께도 좋고 어제보다 오늘 더 단단해지는 나를 보고픈 분들에게도 #좋은책 입니다.

#에세이추천 #책추천 #성년의날선물 #책선물추천 #추천책 #추천도서
o********5 2022.05.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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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답게 쓰는 날들 - 유수진 -
"[서평] 나답게 쓰는 날들 - 유수진 -"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책 읽는 30대 Faintover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유수진 작가님의 신간 에세이 #나답게쓰는날들 입니다. 개개인은 때때로 그 시점에 자신이 생각하는 어떤 대상이나 주제가 존재합니다. 운이 좋을 때는 자신이 생각하는 주제와 관련된 글을 읽거나 혹은 강연을 듣거나 아니면 친구와의 대화를 통해 그 주제에 대해서 자신만의 결론을 내리거나 정리를 할 수 있는 경
"[서평] 나답게 쓰는 날들 - 유수진 -"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책 읽는 30대 Faintover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유수진 작가님의 신간 에세이 #나답게쓰는날들 입니다.

개개인은 때때로 그 시점에 자신이 생각하는 어떤 대상이나 주제가 존재합니다.

운이 좋을 때는 자신이 생각하는 주제와 관련된 글을 읽거나 혹은 강연을 듣거나 아니면 친구와의 대화를 통해 그 주제에 대해서 자신만의 결론을 내리거나 정리를 할 수 있는 경우가 행운처럼 찾아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저는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 문득문득 생각해왔던 이야기에 대해서 충분히 생각을 하고 나만의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글은 바로 P91 ~ P93에서 읽은 #힘내라고말했다면죄송합니다 였습니다.

작가님께서 쓰신 이 글의 요점은 누군가 자신에게 힘듦을 토로하거나 위로가 필요한 경우에 어지간하면 힘내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힘내라는 말이 작가님이 생각하기에는 성의 없어 보이니, 그 말보다는 다른 말로 대체해서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전한 글이었는데요. 그래서 마지막에는 약간은 유머가 섞인 느낌으로 만약 자신에게 힘내라는 말을 들었다면 그날은 내가 너무 피곤하거나 경황이 없어 조금은 덜 신경 쓴 것 같아 죄송하다는 말로 글을 맺었습니다.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저 역시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저 역시 힘내라는 말이 어쩌면 이미 힘든 사람에게 더 큰 짐을 안겨주는, 부담감을 주는 말이라는 걸 TV라는 매체에서 정신과 의사나 심리상담사가 말하는 걸 꽤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가까운 사람들이 자신의 녹록지 않은 상황을 나에게 털어놓을 때, 의식적으로 힘내라는 말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의식을 하니 그 말을 대체할 만한 적당한 위로의 표현을 찾아 헤맨 경우가 많았습니다.

요즘 분위기는 만약 힘내라는 말을 건넨다면 상당히 시대착오적인 표현을 쓰는 사람이 되는 느낌을 전 받았습니다.

근데 과연 힘내라는 말이 성의 없는 위로일까라고 생각한다면 전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힘내라는 그 짧은 두 글자 안에는 말로는 다 전하지 못할 마음과 걱정, 응원, 격려 이 모든 것들이 포함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랑해라는 세 글자 안에 자신의 커다란 마음을 연인에게 다 전하지 못해서 아쉬워하는 것처럼,

힘내라는 말은 성의가 없고 남에게 부담을 주는 말이 아니라 자신이 이렇게까지 걱정하고 신경 쓰고 있다는 커다란 마음을 그 두 글자 안에 제한적으로나마 표현한 것으로 저는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고민 없이 힘내라는 말을 사용해야겠다고 이 책을 읽으면서 정리를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작가님의 글과는 정반대로 생각의 결론을 냈는데요.

저는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독서는 작가의 생각과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미처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생각을 전달받기도 하지만,

반대로 정반대의 생각을 오히려 명확하게 정리하는 계기도 됩니다.

비판적인 사고의 독서까지는 절대 아니지만 늘 작가의 의도와 흐름대로만 따라가는 것만이 맞는 것은 아니니깐요.

이 글의 책 제목 #나답게쓰는날들 처럼 말입니다.

저는 오늘 정말 저답게 솔직하게 쓴 날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마케터이자 글 쓰는 작가인 유수진 님의 일상과 생각을 글로 읽고 자신만의 생각도 정리하고 글로도 표현해 보는 시간을 꼭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 인생, 내가 살기 나름!"

모든 변화는 잘 쓰는 일에서 시작된다.

어제보다 오늘 더 단단해지는 법

 

* 상상팸 12기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k***5 2022.04.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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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답게 쓰는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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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읽은 에세이들은 대부분 여행을 주제로 한 것이 많았다. 여행에세이에 질려가는 와중에, 간만에 잔잔하게 흘러가는 에세이를 읽었다. 얼마전에 출간된 에세이 『나답게 쓰는 날들』 이다. 저자 스스로도 본인을 ‘에세이스트’라 칭하는, 이 책에 실려있는 글들은 그야말로 ‘에세이’라는 말에 딱 들어맞는 글이었다.      살면서 눈 앞에 펼쳐지는 특별할 것 하나 없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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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읽은 에세이들은 대부분 여행을 주제로 한 것이 많았다. 여행에세이에 질려가는 와중에, 간만에 잔잔하게 흘러가는 에세이를 읽었다. 얼마전에 출간된 에세이 『나답게 쓰는 날들』 이다. 저자 스스로도 본인을 ‘에세이스트’라 칭하는, 이 책에 실려있는 글들은 그야말로 ‘에세이’라는 말에 딱 들어맞는 글이었다. 

 

 

살면서 눈 앞에 펼쳐지는 특별할 것 하나 없는 평범한 일상이 저자에겐 글을 쓰는데 있어서 특별한 주제나 다름 없었다. 나역시도 문득, 내 일상을 글로 써내려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적이 없진 않았지만, 나 따위가 무슨 글을 쓰겠냐는 생각이 들어 얼른 접었더랬다. 헌데 저자의 글을 읽다보니, 굳이 남에게 보여주지 않아도, 나를 위해 나만의 글을 쓰는 정도라면... 지금이라도 한 편씩 써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어떤 사람의 ‘이미지’라는 건, 사실 연예인만의 문제는 아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다양한 자아가 있고, 그 가운데에서도 조금 더 두드러졌으면 하는 모습과 덜 두드러졌으면 하는 모습이 있기 마련이니까. 문제는 이 이미지라는 게 주로 우리 스스로에 의해 씌워진다는 것이다. p 036

 

 

사람마다 가질 수 있는 캐릭터가 여러 개임을 인정하면, 우리의 일상은 조금 더 편안해지지 않을까. 나는 여전히 강한 사람을 지향하지만, 원래 강한 사람은 아니다. 그러므로 때로는 약하디 약한 사람일 수 있음을 인정해야만 한다. p 038

 

 

가끔 주변에서 ‘너 답지 않아’ 라는 소리를 들으면, 스스로에게 물어보곤 한다. ‘나 다운게 대체 뭐지?’ 나는 3n년을 살면서도 지금까지 나 다운게 무엇인지, 나라는 인간은 어떤 인간인지 정의를 하지 못했다. 나 스스로도 나를 모르는데, 왜 주변사람들은 끊임없이 나를 보고 ‘나 답지 않다’고 하는 것인지 도통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나도 나를 잘 모르는데, 생판 남인 그들은 나를 그렇게 잘 안단말인가? 하지만 실상은, 그들 역시 나를 잘 모른다. 그저 그들은 나를 보면서, 본인들이 보고 싶은 ‘이미지’에 나를 끼워맞추고 있을 뿐이다. 본인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있기를 바랄 뿐이었다.

 

 

사람에겐 단 한가지의 모습만 있는 게 아니다. 사람이 로봇이 아닌이상에야, 이런 모습도 있는가 하면, 저런 모습도 있다. 하지만 꼭 사람들은 어떠한 성향에 자신을, 또는 타인을 맞추려고 한다. 그에 부응하기 위해 mbti같은 각종 성향테스트가 유행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런 성향테스트가 정말 정확했다면, 우리가 인간관계를 이렇게까지 고민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말이다.

 

 

그저 한 사람에 대해, 본인이 정한 틀에 맞추지 말고, 이 사람에겐 이런 면모가 있구나, 저 사람에겐 저런 면모가 있구나- 하고 인정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정도까지만 해도 세상사는데 조금은 편해지지 않을까 싶다.

 

 

최근 디지털 기기에 익숙해진 청소년들이 긴 글을 읽지 못하고, 어휘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뉴스를 봤다. 나는 이러한 이야기가 비단 청소년들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주로 짧게 편집된 영상들을 자주 보다 보니, 계속 해서 짧은 콘텐츠만 소비하고 있음을 느낀다. 문해력은 단순히 긴 글을 잘 읽고 못 읽고를 뜻하는 것이 아니다. 정보에 대해 스스로 가치 판단하는 역량과 자신의 생각을 기반으로 비판할 수 있는 역량 등 무수히 많은 문제를 포함한다. 문해력은 곧 나의 삶을 살아가는 능력이다. 나는 그래서 청소년들이 꼭 글을 쓰면 좋겠다. p 090

 

 

내가 이 에세이를 읽기 전에 읽고 있던 책이 있었다. 조만간 리뷰 예정인, EBS에서 출간한 『당신의 문해력』 이란 책이다. 그 책을 읽으며, 요즘 학생들이, 아니 학생을 포함하여 2030 젊은 세대들의 문해력이 계속해서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얼마나 놀랐던지. 젊은 세대들의 문해력이 떨어졌다고는 생각했지만, 이 정도까지 심각한 수준이라고는 생각치도 못했다.

 

 

뭐, 잘 생각해보면 내 블로그에도 간혹 문해력이 떨어지는, 아니 문해력이 없는 사람들의 덧글이 보이기도 하니 말이다. 내 포스팅에 아주 분명하고 자세하게 내용을 적어놨음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내용을 물어보는 댓글을 다는 핑프들이 종종 나타났다. 그러니까, 이 핑프들은 긴 글은 읽기 싫으니, 덧글로 한줄 요약해달라는 이야기인 것이다. 블로그 포스팅 글이 길면 얼마나 길다고, 그것조차 읽기 싫어하는 것을 보면 참- 심지어 이런 핑프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요즘 세대들이 사회생활을 어떻게 할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문해력에 대해선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추후 관련 포스팅을 할 예정이므로 이쯤에서 멈춰야겠다.

 

 

취업 준비생 시절에 돈이 들지 않으면서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취미로 찾은 게 독서였다. 그게 습관이 되어 지금까지 책은 항상 내 곁에 머물러 있고, 직장인이 된 후로 돈이 드는 취미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면서도 독서를 멈출 수 없었다. 독서의 진짜 매력을 알아버렸기 때문이다. p 126

 

 

취미는 그저 시간을 때우거나 즐겁기만 한 일이 아니다. 일주일에 단 한 시간만이라도 무엇인가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푹 빠질 수 있다는 건, 작가 사사기 쓰네오의 말처럼 ‘어떠한 일의 무게를 알게 되는 일’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취미를 갖는다는 건, 점점 더 깊은 사람이 되어간다는 것. p 128

 

 

저자의 말처럼 ‘독서’는 돈이 들지 않으면서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취미이다. 더 나아가서, 독서는 위에서 언급한 ‘문해력’을 기르는데 최적의 방법이기도 하다. 아이고, 또다시 문해력 이야기!..........는 여기서 패스하고!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자기 스스로 취미를 찾아내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인터넷에서 ‘ㅇㅇ키트’ 같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을 구매하는 경우가 월등히 많아졌다. 뭐, 그런 키트조차도 스스로 구입한거니, 직접 찾아낸 취미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글쎄- 솔직히 이해가 되지는 않는다. 보통 저렇게 손쉽게 취미생활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취미생활을 하고싶다는 이유로 여러 장르의 취미생활을 구입하곤 한다. 그게 과연 취미생활이라고 할 수 있는걸까? 아니면.. 시간이 흐르면서 ‘취미생활’이라는 정의가 바뀌었는데, 내가 모르는 것일까. 

 

 

나도 분명 나이대로 보면 요즘 젊은세대라 할 수 있는데, 참 이상하게도...... 내가 아닌 또래나, 어린 사람들을 보면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

 

 

코로나가 하루빨리 끝나 다시 가까워지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데 나는 우리가 다시 가까워지기 전에 우려되는 것들이 있다. 필요 이상으로 가까워지는 일이다. 예를 들어 지하철에서 굳이 남의 몸을 세게 밀치며 접촉하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다. 몸이 밀려나 분해도 ‘사람이 많으면 그럴 수도 있는거 아니에요?’ 라고 한다면 나는 딱히 할 말이 없다. 그런데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몸을 밀치는 사람이 많이 줄었다. 저 사람의 몸과 닿지 않겠다고 마음만 먹으면 그전에도 부딪히지 않았을 거란 얘기다. p 137

 

 

난 개인적으로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꽤 반겼던 사람이다. 워낙에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하다보니, 더더욱 그랬다. 실제로 보면 코로나 이전에는 정말 필요 이상으로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려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았다. 본인이 가까워지고 싶다면, 가까워지고픈 그 사람에게 진솔하게 이야기하거나, 양해를 구해야하는데 그러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없었다. 그들이 굳이 가까워지려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본질적인 이유는 하나다. ‘그러고 싶으니까’. 이런 모습들을 보면 어른들이라는 사람들이, 아이들만도 못하다는 생각이 들곤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라진 지금, 저런 몰상식한 어른들이 다시 나올까 두렵다. 

 

 

요즘 아이들이 읽는 책 중에는 사람간의 적당한 거리(경계선)에 대한 동화책도 많다고 한다. 이런 경계선 동화책은 아이들이 아니라, 머리만 커버린 요즘 어른들이 읽어야 하지 않을까.

 

 

서른이 넘어가고 사회생활도 어느 정도 안정기에 접어들자 알고 지낸 사람들이 꽤 많이 쌓였다. 그러면서 때로는 내가 가진 명함이나 전화번호의 수가 열심히 살았다는 징표 같기도 했다. 그러다 언젠가 친구 목록을 정리할 필요를 느꼈다.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인간관계의 총량이 가득찼다는 생각이 들었다. p 141

 

 

이 구절을 읽고, 내 카카오톡 친구 목록을 살펴보았다. 우와, 사람 참 많다. 근데 태반이 회사 또는 거래처 사람이다. 정말 지우고 싶은 사람들이지만, 회사생활을 하는 한 지울수 없기 때문에 계속 가지고 가는 친구목록인 것이다.

 

 

내 개인적으로는 좁은 인간관계를 지향한다. 친구라고 칭하는 사람도 진짜 소수의 인원밖에 없다. 이름만 아는 사람은 친구라 생각하지 않기에, 주기적으로 연락처에서 지우곤 한다. 가족에 대해서도 예외 없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가족들에게 연락하는 것도 썩 좋아하지 않는다. 난 내 엄마아빠에게도 그런데, 다른 친척들에게는 어떻겠는가. 심지어 누군가가 내 연락처를 남에게 함부로 알려주는게 싫다. 그게 가족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즉,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인간관계의 총량은 정말 좁다. 많이 쳐줘봐야 서른명 내외? 

 

 

1n년간  회사생활을 해왔지만, 퇴사를 한다면 1순위로 해야할 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다. 핸드폰 번호를 바꾸고, 서른명 내외의 사람들에게만 내 번호를 알려주는 것! 다만 언제쯤 이뤄질지는....잘........^_T.....

 

 

내가 항상 움직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게 된 것은 취업 준비생 시절부터였다. 1일 1이력서를 제출해야 내일 연락이 올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품고 잠들 수 있기 때문에 1일 1이력서는 내 나름의 규칙이었다. 채용공고를 찾지 못한 날이면 심한  우울감을 느꼈고, 이런 상황에서도 계속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다. (……) 게으름이라는 벌레에 물릴까 봐 쉬지 않고 계속 움직인 덕분에, 결국 취직도 하고 많은 프로젝트를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때로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는 바람조차 내려놓고 공활한 가을 하늘을 즐길 줄 아는 여유도 필요하다. p 207

 

 

항상 움직여야한다는 강박관념이 나에게도 있었다. 다만 저자랑 이유는 조금 다르다. 그저 학교 졸업후 운 좋게 나름 대기업인 지금의 회사에 입사하여 쉼없이 1n년간 달려오면서, 그 1n년간 학습된 강박관념이었다. 남들은 청춘이라는 20대 초반부터 난 이 회사에 얽매였고, 30대가 된 지금까지도 얽매여있다. 물론 이 사실이 싫다는 건 아니다. 덕분에 또래보다 내집마련도 월등히 빨랐고, 내가 원하는 삶을 더 빠르게 살 수 있었으니 말이다. 다만, 지금까지 계속 쉼없이 달려오다보니, 여유를 즐기는 방법을 잊었다. 뭐.. 잊은건지, 처음부터 몰랐던 건지는 알수 없지만.

 

 

회사에서 휴직을 한 후, 난생 처음으로 길고 긴 휴식을 취하게 되었다. 휴직 전까지만해도 빨리 휴직 당일이 되길 바랐것만, 막상 쉬기 시작하니- 집에서 난 무엇을 해야하는지 갈피가 잡히지 않았다. 내 생체리듬은 오랜기간 회사생활로 인해 새벽같이 눈을 뜨는데, 그때부터 잠잘때까지 난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하기 그지 없었다. 약간의 우울감(?)까지 왔고, 그렇게 한달을 버티고 나서야, 그때서야 온전히 ‘쉼’과 ‘여유’를 받아들였다. 

 

 

굳이 아무것도 안해도, 내가 아등바등하지 않아도 시간은 흘러간다. 그저 가만히 있고, 주위 환경을 둘러보고, 창 밖 하늘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한달이라는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나서야 깨달았다.

c******0 2022.04.21.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글쓰고 싶은 마음
"글쓰고 싶은 마음" 내용보기
-내가 행복해지는 일-그행복을 좇을 줄 아는 마음글과 인생에는 공통점이 있다. 무엇을, 어떻게 쓰는지에 따라 삶이 변화한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 나를 찾아가기 위한 여정으로 스스로에 대한 관심과 성찰이 끊임없이 이뤄져야 하며, 이는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의지에 기초가 된다. 그 가운데 글쓰기는 나의 생각과 나의 삶을 정
"글쓰고 싶은 마음" 내용보기
-내가 행복해지는 일
-그행복을 좇을 줄 아는 마음

글과 인생에는 공통점이 있다.
무엇을, 어떻게 쓰는지에 따라 삶이 변화한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 나를 찾아가기 위한 여정으로 스스로에 대한 관심과 성찰이 끊임없이 이뤄져야 하며, 이는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의지에 기초가 된다.

그 가운데 글쓰기는 나의 생각과 나의 삶을 정리하고 정렬해된 모습으로 찾아가주는 하나의 과정이 되어준다. 대단한 글쓰기 실력을 가진 것이여서 쓰는게 아니다. 쓰는 삶이 나를 더 나답게 나를 더 빛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되주기에 말이다.
모두가 할 수 있는 경험으로 작가님의 가치관과 생각은 에세이 한 권으로 만들어졌으며 그 과정에 긍정적인 도전과 성장의 사고를 전해준다.





j*********e 2024.02.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를 찾아가는 과정
"나를 찾아가는 과정" 내용보기
-내가 행복해지는 일-그행복을 좇을 줄 아는 마음글과 인생에는 공통점이 있다. 무엇을, 어떻게 쓰는지에 따라 삶이 변화한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 나를 찾아가기 위한 여정으로 스스로에 대한 관심과 성찰이 끊임없이 이뤄져야 하며, 이는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의지에 기초가 된다. 그 가운데 글쓰기는 나의 생각과 나의 삶을 정
"나를 찾아가는 과정" 내용보기

-내가 행복해지는 일
-그행복을 좇을 줄 아는 마음

글과 인생에는 공통점이 있다.
무엇을, 어떻게 쓰는지에 따라 삶이 변화한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 나를 찾아가기 위한 여정으로 스스로에 대한 관심과 성찰이 끊임없이 이뤄져야 하며, 이는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의지에 기초가 된다.

그 가운데 글쓰기는 나의 생각과 나의 삶을 정리하고 정렬해된 모습으로 찾아가주는 하나의 과정이 되어준다. 대단한 글쓰기 실력을 가진 것이여서 쓰는게 아니다. 쓰는 삶이 나를 더 나답게 나를 더 빛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되주기에 말이다.
모두가 할 수 있는 경험으로 작가님의 가치관과 생각은 에세이 한 권으로 만들어졌으며 그 과정에 긍정적인 도전과 성장의 사고를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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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뜻대로 되지 않는 삶이라 해도
-최선을 다해 나를 써보는 것

쓰러지기도 하고, 그러면서 일어서기도 하며 한 번에 되지 않는 인생의 원리를 깨달을 수 있다.
글쓰기 과정에서 발견하게 되는 애정, 시간, 힘을 쓰는 일에 대해 힘껏 응원의 메세지를 전한다.
“당신답게 쓰는 날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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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상상팸 #상상팸15기
j*********e 2024.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인생 내가 살기 나름!
"내 인생 내가 살기 나름! " 내용보기
내 인생, 내가 살기 나름!'나 답게는 날들' 유수진 작가의 어제보다 오늘 더 단단해지는 법.p18 상처는 어떻게 생겼는가 보다 어떻게 치유되었는가가 더 중요하다상처는 누구나 생길 수 있다. 마음의 상처든 몸의 상처든. 하지만 그 상처가 잘 치유되었다면 비록 상처의 흔적이 있을지라도 마음은 커져 있을 것이다. p38 당신이 누군가 사랑하게 된 이유가 단순히 어떤 모습 때문이었다
"내 인생 내가 살기 나름! " 내용보기
내 인생, 내가 살기 나름!

'나 답게는 날들' 유수진 작가의 어제보다 오늘 더 단단해지는 법.

p18 상처는 어떻게 생겼는가 보다 어떻게 치유되었는가가 더 중요하다

상처는 누구나 생길 수 있다. 마음의 상처든 몸의 상처든. 하지만 그 상처가 잘 치유되었다면 비록 상처의 흔적이 있을지라도 마음은 커져 있을 것이다.

p38 당신이 누군가 사랑하게 된 이유가 단순히 어떤 모습 때문이었다면,
이제는 그 사람이 언제든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도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단 하나의 캐릭터로 설명될 수 있는 단편적인 존재가 아니니까.

우리는 가족이나 주변의 사람들의 어느 한 면만 보고 그 사람은 늘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아마도 대부부분 그럴 것이다.

그 캐릭터를 지키기 위해 다른 면은 보여주면 안 될 거 같은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는 단편적인 존재가 아니다. 여러 가지 면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존중해 주어야 한다.

p86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해서 글을 쓰기 힘들었지만, 그런 나라도 보듬어 주는 일이 결국 글쓰기라는 것을 온몸으로 겪고 있다. 글을 쓰면서 조금씩 나를 사랑하는 법까지 배워간다.

글을 쓰면 쓰러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며 성장시킬 수 있다. 비로소 내 삶의 주인이 되는 과정이었던 것이다.

나답게 쓰는 날들을 읽고 많은 공감이 되었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글을 쓰면서 변화할 수 있으며 어제보다 오늘 더 단단해지는 법을 글을 통해 느꼈다. 더 나은 나를 위해 용기를 내어 해나갈 것이다. 내가 괜찮은 사람이 되기 위해 더 나 다워지는 삶을 찾아가고 싶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제공받았지만 솔직한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t********6 2022.08.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느 에세이스트의 기록으로 위로받다.
"어느 에세이스트의 기록으로 위로받다." 내용보기
유수진작가님의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책이다. 일상속에서 일어난 일들과 사소한 소재들로 이렇게 한편의 글을 쓸 수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같은 소재를 두고도 서로의 생각이 다름을 알게되고 바라보는 관점이나 그 일들 통해 무언가 배울점이 있다는 게 에세이의 장점인것 같다.책에 그런 내용이 있다.착한 사람의 정의를 내리자면, 정도와 빈도를 지키기 위해 노례할 줄 아는 사람
"어느 에세이스트의 기록으로 위로받다." 내용보기
유수진작가님의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책이다.
일상속에서 일어난 일들과 사소한 소재들로 이렇게 한편의 글을 쓸 수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같은 소재를 두고도 서로의 생각이 다름을 알게되고 바라보는 관점이나 그 일들 통해 무언가 배울점이 있다는 게 에세이의 장점인것 같다.

책에 그런 내용이 있다.착한 사람의 정의를 내리자면, 정도와 빈도를 지키기 위해 노례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말하고싶닥느. 예전에는 착함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그 어떤 것보다 선명히 보이는 것같다고...
이 구절을 읽고 꽤 깊은 공감을 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선함의 개념과 기준이 더욱 선명해진다. 눈에 보이는 행동만큼이나 눈빛이,말 한마디가, 마음씀씀이가 중요하게 다가온다.

한편의 글이 길지않아 편안하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마음에 남는 것들이 많은 책이다. 개인적으론 조용한 카페에서 아이스커피 마시면서 읽고싶은 책♡
f*****7 2022.06.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