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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절대 친구하지 않을 것 같은 사이(바람언덕_이도일/우주나무)
"[어린이]절대 친구하지 않을 것 같은 사이(바람언덕_이도일/우주나무)" 내용보기
아이 책으로 도서관에서 빌렸다.   시선을 끌만한 사건이나 주인공이 나오기보다 소소하지만 우리 일상에 있을 법한 이야기라 동화지만 공감이 많이 됐다.   정리정돈을 잘하고, 요리도 잘하고, 계획적인 Estj같은 고양이, 야리   세세한 걸 신경쓰지 않지만, 다른 사람의 말을 배려하고, 모든 물건을 뚝딱 잘 만드는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는 Enfp같은 개, 누리
"[어린이]절대 친구하지 않을 것 같은 사이(바람언덕_이도일/우주나무)" 내용보기


아이 책으로 도서관에서 빌렸다.

 

시선을 끌만한 사건이나 주인공이

나오기보다

소소하지만 우리 일상에 있을 법한 이야기라

동화지만

공감이 많이 됐다.

 

정리정돈을 잘하고,

요리도 잘하고,

계획적인

Estj같은 고양이, 야리

 

세세한 걸 신경쓰지 않지만,

다른 사람의 말을 배려하고,

모든 물건을 뚝딱 잘 만드는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는

Enfp같은 개, 누리

 

 

<줄거리>

 

겨울동안 친구가 없어 외로웠던 야리에게

너굴집으로 이사오는 친구가 있단다.

관심있게 그 집을 지켜보고 있는

야리다.

 

그런데 개라니!!!

내(야리)가 제일 싫어하는 개라니!!

 

너굴도 모자라

이젠 개냐? 싶었는데,

역시 첫인상부터 맘에 안 든다.

 

야리와 누리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도

상대를 대한 방법도

주변을 정돈하는 방법도

규칙이나 배려를 행하는 행동도 다른 이 둘의 모습이

익숙해보여 재밌었다.

 

아 그렇지! 이렇게 사람도 다 다르지...

하지만 친구는 서로가 비슷하거나 같은 생각을 갖고 있어서 되는 사이가 아니다.

달라도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향한 마음을 알아차리는 데서

친구가 된다.

 

저학년 동화치고아이

관계에서 생기는 세심한 감정과 마음교류를

볼 수 있어

좋은 책이었다.

s********7 2022.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바람언덕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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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리와 누리는 굉장히 다른 성격을 가진 고양이와 강아지입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 중의 하나가 MBTI입니다. 사람의 성격을 모두 유형화할 수는 없지만 비슷한 특징들을 모아보면 16가지 정도의 유형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MBTI가 비슷한 사람들끼리만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야리와 누리의 MBTI가 나오진 않았지만 아마 둘은 굉장히 다른 MBTI를 가지고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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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리와 누리는 굉장히 다른 성격을 가진 고양이와 강아지입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 중의 하나가 MBTI입니다. 사람의 성격을 모두 유형화할 수는 없지만 비슷한 특징들을 모아보면 16가지 정도의 유형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MBTI가 비슷한 사람들끼리만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야리와 누리의 MBTI가 나오진 않았지만 아마 둘은 굉장히 다른 MBTI를 가지고 있을 것 같다. 그렇게 다른 둘이 어떻게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야리는 오랜 시간 동안 비어있던 바람언덕 첫째 집에 들어올 새 친구를 기다립니다. 어떤 친구가 이사를 오든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것 처럼 말이죠. 하지만 새 친구 누리는 첫 만남부터 야리의 기분을 상하게 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자주 생기기도 하죠.

"도저히 도저히 도저히 안 되겠어. 저런 애랑 어떻게 친구를 해. 나하고 맞는 게 하나도 없는걸."

어느 날 야리는 누리에게 정중한 초대장을 받게 되고 야리의 가슴이 뛰기 시작합니다. 야리는 누리가 주는 맛있는 누룽지 주먹밥도 먹고, 누리의 집 청소를 도와주게 됩니다. 그게 시작이었습니다. 야리와 누리는 그렇게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마음을 열게 됩니다.

야리와 누리는 우리 학급의 아이들의 모습을 닮아 있습니다. 나와 비슷한 점이 있는 친구는 비슷하니까, 나와 다른 점이 있는 친구는 색다르니까 등 다양한 이유로 다른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친구가 됩니다. 학급 아이들과 이 책을 읽어보며 우리의 모습과 어떻게 비슷하고 다른지, 또 야리와 누리에게서 배울 점은 없는지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m****5 2022.07.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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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언덕-야리와 누리가 만났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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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맞지 않는 누군가와 만난다는 것은 기대가 되는 일일까? 아니면 두려운 일일까  바람언덕 첫 번째 집에 이사올 친구를 기다리는 야리는 전에 살던 너굴이와 다툰 적이 많았다. 싸웠든, 친하게 지냈던 옆집 친구가 이사를 가니 아마도 외롭고 쓸쓸했나보다. 새 친구를 기다리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마찬가지다.   학교에서 학년이 바뀌었을 때, 이사를 갔을 때, 전학을 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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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맞지 않는 누군가와 만난다는 것은 기대가 되는 일일까? 아니면 두려운 일일까 

바람언덕 첫 번째 집에 이사올 친구를 기다리는 야리는 전에 살던 너굴이와 다툰 적이 많았다. 싸웠든, 친하게 지냈던 옆집 친구가 이사를 가니 아마도 외롭고 쓸쓸했나보다. 새 친구를 기다리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마찬가지다.

 

학교에서 학년이 바뀌었을 때, 이사를 갔을 때, 전학을 가거나, 다른 학교로 진학을 했을 때 등등 누구나 새로운 친구를 기대하는 마음은 두려움 반, 기대감 반 그렇지 않을ㄲㆍ 

고양이 야리는 개는 싫다고 한다. 같은 고양이가 제일 좋지만 개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역시, 세상에 예외란 없다. 그 첫 번째 집에는 누리라는 개가 이사를 왔다. 기다린 만큼 실망이 크다고 해야 할까 

 

그래도 야리는 조금씩 마음을 열고 누리와 만나면서 하나씩 맞춰간다. 처음에 누리가 보여준 막대과자에 어이가 없었지만, 그것도 개인 누리에게는 엄청난 간식이 아닐까?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간식이 나에게 맞지 않을 때, 나도 종종 이런 표정을 지었던 것 같다. 야리처럼 상대방에게 마음속으로 중얼거렸다. ‘, 저런 걸 먹냐?’ 이렇게 말이다.

 

저녁놀 보기를 좋아하는 누리는 기분이 별로일 때, 느티나무 아래로 간다. 그런데, 역시 누리도 나타난 거다. 처음 만났을 때 딱 맞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거다. 서로 먹는 것도 맞지 않고, 좋아하는 취미도 다르고 그렇게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면 그것도 큰 걸음이다. 그 다음은 서로 잘 하는 것이 부럽고, 서로 배우거나 나누게 된다. 누리와 야리도 마찬가지다.

 

맛있는 음식을 잘 하는 야리는 누리의 초대에서 먹은 누릉지 음식들에 실망하고는 저녁 식사에 초대한다.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은 둘은 느티나무 아래 흔들의자에 앉아서 함께 멋진 저녁놀을 본다. 서로 다르지만,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나니, 서로를 보는 시선은 더 따뜻해진다.

 

나는 나와 다른 사람들에게 이렇게 야리처럼 툭툭거리지 않았나 생각하게 된다. 맞다. 최근에도 그랬다. 직장에서. 젊은 사람들은 나와 사고방식도 다르고, 무언가 힘들게 하는데, 그것을 받아들일 마음이 나에게도 별로 없었다. 어쩌면 야리처럼, 나도 내가 잘하는 걸로 대접하고, 마음을 조금 열어야 하는게 아니었을까?

 

나도 느티나무 아래 흔들의자에 앉아서 저녁놀을 같이 볼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h******s 2022.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도일의 [바람언덕]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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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바람언덕]은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야리와 누리가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책이다.  고양이 야리는 이웃집에 새로운 친구가 이사 오기를 무척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강아지 누리가 이웃집에 이사 온다. 하지만 첫 만남부터 야리는 누리에게 안 좋은 인상을 받고 계속해서 기분만 상한다. 서로 성격이 너무도 다른 둘이 과연 친구가 될 수 있을까   흔히 친구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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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바람언덕]은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야리와 누리가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책이다.

 고양이 야리는 이웃집에 새로운 친구가 이사 오기를 무척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강아지 누리가 이웃집에 이사 온다. 하지만 첫 만남부터 야리는 누리에게 안 좋은 인상을 받고 계속해서 기분만 상한다. 서로 성격이 너무도 다른 둘이 과연 친구가 될 수 있을까 

 흔히 친구는 성격이 달라야 서로 보완해주어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성격이 다르면 서로에게 기대하는 바가 다르기 마련이다. 서로에게 했던 기대가 자꾸 엇나가면 실망이 커진다. 그러다가 결국 사이가 멀이지고 만다. [바람언덕]을 읽는 내내 야리와 누리가 서로 사이가 나빠져 멀어지면 어쩌나 걱정이 많이 되었다. 하지만 까다롭고 자주 토라지는 야리를 이해해주고 먼저 다가가 주는 누리 덕분에 둘은 결코 헤어지지 않았다. 그렇다고 이야기 내내 야리가 얄밉게만 느껴지지는 않는다. 아무도 모르게 상대방을 돕는 나름 마음 따뜻한 친구라는 느낌이 들었다. 야리가 언덕에 잠든 누리에게 담요를 덮어주거나 누리를 위해 집정리를 해주는 등의 모습을 봐도 그 성격을 짐작할 수 있다.

 우리는 나와 다른 성격을 가진 사람과 무조건 맞지 않을거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다. 아이들이 [바람언덕]을 읽으며 나와 다른 성격을 지닌 타인과 친구가 되는 방법을 배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 다투기도 하지만 서로를 아끼는 마음을 잃지 않으면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도 있다는 관계의 다양성을 아이들이 책을 통해 깨닫기를 기대한다.

YES마니아 : 로얄 e******5 2022.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바람 언덕
"바람 언덕" 내용보기
코로나로 스마트기기랑 더욱 친해진 아이들은 학급에서 나와 다른 친구는 놀려고 하지 않고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런 경험은 고학년이 되어 친구의 뒷담화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이 책은 저학년에게 친구란 나와 다른 점을 서로 알아가는 노력이 더해져야 진정한 우정이 생긴다는 메시지를 편한하게 이야기한다. 고양이 야리가 기다렸던 이웃은 야리와는 너무 다른 강아지 누리
"바람 언덕" 내용보기

 코로나로 스마트기기랑 더욱 친해진 아이들은 학급에서 나와 다른 친구는 놀려고 하지 않고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런 경험은 고학년이 되어 친구의 뒷담화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이 책은 저학년에게 친구란 나와 다른 점을 서로 알아가는 노력이 더해져야 진정한 우정이 생긴다는 메시지를 편한하게 이야기한다. 고양이 야리가 기다렸던 이웃은 야리와는 너무 다른 강아지 누리였을 때 야리는 매우 실망을 하고 배타적인 태도를 보인다. 이런 모습은 내가 원하지 않는 학급의 친구가 되었을 때 혹은 짝, 모둠이 되었을 때 학급에서의 모습과 매우 비슷해서 저절로 웃음이 났다. 야리와 누리가 서로를 알아가며 자연스럽게 장점을 찾아가는 모습은 내가 아이들에게 하는 잔소리보다는 훨씬 효과가 좋을 것 같아.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우정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  

l****9 2022.08.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