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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머발욕마 ▷ 이현석 ▷ 조선북스 ▷ 2022년 04월 25일 ▷ 328쪽 ∥ 490g ∥ 152*225*17mm ▷ 질병/치료법
◆ 후기 ▷내용《中》 편집《中》 추천《上》
책 제목 《머발욕마》가 도대체 무슨 뜻일까? 헤르만 부르하버(1668~1738) 네덜란드 태생의 임상의학자의 책에 적은 ‘머리, 발, 욕심, 마음’에서 따온 것이라 한다. 부르하버는 식물학자, 화학자, 기독교 인문주의자, 의사이며 임상 교육과 현대 학술 병원의 설립자로 여겨진다. 그래서 그의 별명은 네덜란드의 히포크라테스라고 불린다. 슈탈, 호프만과 함께 신체를 구성하는 성분과 운동원리 등에 관한 체계학파의 권위자로 불린다. 그 시대 교수는 선임자가 노화로 사망할 때까지 기다려야 했는데, 대학내 일타강사인 부르하버는 단연 두각을 나타냈고, 레이덴 대학은 그를 잡아두기 위해 1709년 그를 식물학 교수와 식물원 원장으로 임명했다. 식물에 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교수로 임명받았지만, 불과 1년도 안 되어 전임 교수보다 더 뛰어난 업적을 세우고 식물원을 유명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서유럽의 ’허준‘이라 생각한다.
P.076 “당뇨보다 더 무서운 합병증, 당뇨는 그 자체도 문제이지만 모든 부위에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라는 점에서 더 큰 문제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심혈관 질환이다. 다리로 가는 혈관의 동맥경화가 워낙 심각하여 앞에서 따로 설명했지만, 사실 당뇨는 모든 혈관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P.112 “독감은 백신으로 미리미리 예방, 독감은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그런데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매년 조금씩 변형을 일으키며, 10년에서 15년 간격으로 대규모 변형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매년 다른 백신을 맞아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 또한, 가축에게만 병을 일으키고 사람에게는 안전했던 인플루엔자바이러스까지 돌연변이를 일으켜 사람을 감염시키는 일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P.255 “코로나19 Q&A, Q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 재채기가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하나? A 마스크를 벗고 티슈에 재채기한 후 마스크를 다시 착용하는 것이 좋다. 마스크를 쓴 채 재채기를 했다면 새 마스크로 바꾸는 것이 바람직하다. Q 손 소독제가 코로나바이러슬 죽이는 데 효과적인가? A 알코올 농도 60% 이상인 손 소독제를 충분히 손에 발라야 한다. 그러나 알코올은 물질을 씻어내지는 못한다. 따라서 손을 씻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의학 박사이자, 의료커뮤니케이션학 박사로 고려대 ’좋은의사연구소‘의 연구교수를 역임하기도 한 저자의 건강에 관련된 백과사전이다. 소화기, 내분비, 호흡기, 심장, 정신, 코로나19, 생활습관 등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에게 언제 오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각종 질환과 대처법을 설명한다. 인간의 건강은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 ’긍정적인 정신이 건강한 육체‘ 이처럼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주거니 받거니 서로 순환한다. 신체와 정신 두 가지 모두 어느 순간 한방에 나빠지지만, 한방에 좋아지지는 않는다. 신체를 건강하게 하는 것은 매일 작더라도 꾸준하게 실천하는 습관에 있다. 그러한 저자의 의도가 매우 돋보이는 책이며, 마지막 코로나19의 Q&A만 잘 읽어도 매우 도움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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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와 햄과 같은 가공육 등을 즐겨먹는 현대인들의 식습관은 발암 물질이 듬뿍 들어 있는 음식을 먹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발암 물질은 세포의 DNA가 손상되어 돌연변이를 일으키면서 암세포가 만들어지게 유도합니다. 되도록 중금속이나 화학물질에 노출되지 않고 화학 첨가물이 없는 신선한 재료로 요리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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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발욕마> 병원에 가기 전 읽는 책 코로나19 시절 2년을 겪으며 전과 다른 생활에 많은 것이 달라졌다. 그중 개인적으로 가장 불편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부분은 병원가기였다. 이전에는 가벼운 감기부터 몸에 이상이나 통증을 느끼면 손쉽게 가까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는데, 코로나가 터진 이후부터는 질병을 감지해도 병원에 가기 꺼려지고, 심하지 않으면 스스로 어느 정도의 선을 지키며 버텨야 했다. 이 책은 그런 측면에서 필요한 책이라 느껴진다. 병원에 가기 전 읽는 책! 이 문구가 가장 인상적으로 다가오며 질병에 대한 이해부터 좋은 의사를 만나는 방법까지 알 수 있는 유익한 도서라 할 수 있다.
제목인 머발욕마는 아무리 생각해도 그 뜻을 쉽게 알기 어려웠는데, 근대 임상의학의 선구자 헤르만 부르하버가 세상을 떠나면서 남긴 의학사상 다시 없는 가장 심오한 비밀로, 머리를 차게하고, 발은 따뜻하게 하며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말고, 항상 마음을 편안하게 하라는 내용을 줄인 말이다. 책을 살펴보면 소화기 질환에서 시작하는데 흔히 겪는 식도염부터 위염, 헬리코박터균, 과민성 대장 증후군까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보통 연말에 하게 되는 건강검진에서 겪는 용종을 제거해야하는지에 대한 질문이나 B형 간염, 담낭, 당뇨에 대한 내용까지 가장 알차게 읽었던 부분이었다. 이어서 호르몬에 대한 부분이나 호흡기 질환 부분도 이해가 쉽고 상당히 유익하게 다가왔다. 이어서 심장과 장기에 대한 내용, 정신 질환, 코로나19, 생활습관에 따른 질환들, 마지막으로 의사와 환자가 대화하는 법까지. 기존에 알기 힘든 내용과 함께 기본적인 의학 지식들을 익힐 수 있는 게 이 책의 매력이다. 보통 병원에 가게 되면 그저 어디가 불편하고 통증을 느끼는 게 전부다.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니 그것들에는 다 이유가 있고, 환자 스스로 내 몸이 어떻게 불편한지, 혹은 그것이 어떻게 야기되었는지 추측해볼 수 있고, 예방도 가능하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나와 가족들의 건강이기에 그저 좋은 것을 먹고 운동하며 쉬자가 아닌, 진짜 몸을 지키기 위해 어떤 내용이 필요한지에 대해 알 수 있어 상당히 유익한 책이다. 옆에 두고 꾸준히 볼만한 괜찮은 의학도서라 생각이 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가장 흔한 6개 분야 질병 예방법 그 비밀을 밝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매우 유익한 도서이다. 100세 시대란 말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고령자들을 흔히 볼 수 있는 요즘이다. 단순히 장수하기보단 건강한 장수를 원한다. 치매 등의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질환을 갖고 있으면서 오래 살면 본인은 물론 가족들도 고통스럽다. 그래서 고령사회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건강한 장수이다. 이 책은 일반인 입장에서 가장 흔한 질병에 대한 정보 및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진정 '질병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으로 필히 알아야 할 다양한 질병에 대해 쉽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우선 이 책의 제목에 담긴 뜻이 궁금했다. "머리를 차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하라.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말고 항상 마음을 편안하게 하라. 그러면 모든 의사를 비웃게 될 것이다. " 동양의학이 떠오르는 이 말은 16세기 네덜란드의 저명한 의사 헤르만 부르하버가 남긴 책 '의학 사상 다시없는 가장 심오한 비밀'의 가장 마지막에 쓰여 있는 것으로 단지 이 내용뿐이었다고 한다. 너무나 익숙한 민간요법(?)이 담긴 이 내용에 대한 가치를 새삼 다시금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말이다. 이 책은 의사를 찾기 전 먼저 읽으면 좋을 정보가 가득한 도서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질병 또한 마찬가지이다. 의사의 설명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다면 그만큼 손해다. 이에 소화기, 내분비, 호흡기, 심장, 정신 질환 및 코로나19에 대한 질환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현대인이 갖고 있는 고질적 질병인 대사 증후군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아는 듯하지만 정확히는 알지 못한 익숙한 질병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통해 각각의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질병은 예방이 중요함에 그에 대한 사전 지식이 필요하다. 6개 분야에 대한 각각의 질병에 대한 군더더기 없는 정보들이 좋았고, 일반인의 시각에 맞는 쉬운 설명글 또한 좋았다. 마지막 장인 '의료커뮤니케이션'에서는 '의사와 환자가 대화하는 법'에 대해 담고 있는데 의사와 마주하면 할 말을 잊는 경우가 종종 있다. 메모해야지 하면서도 안 하는 내 탓이라 생각한다. 그 외 어떻게 진료를 받을지에 대해 알려주니 참고하면 좋다. 최근 읽은 의학 관련 도서 중에서 가장 추천하고픈 도서이다. 삶을 사는데 건강만큼 소중한 건 없다. 나와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모든 분들께 권해드린다.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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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발욕마 건강상식 / 이현석 / 조선북스
건강수명 연장 프로젝트 가장 흔한 6개 분야 질병 예방법 그 비밀을 밝히다!
건강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았고 걱정도 없었던 예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흔을 넘어서면서 여기저기 조금씩 잔병치레가 시작되더니 이제는 건강에 자신이 없고 제일 관심거리가 건강이 되어 버렸습니다. 건강 관련한 책도 여러권 읽게 되었는데 이 책은 책제목이 뭐지? 머발욕마? 하면서 관심이 갔던 책입니다. 머발욕마가 무슨 뜻이지? 했는데 줄임말인 것 같습니다.
" 머리는 차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하라. 지나친 욕심은 부리지 말고 항상 마음을 편안하게 하라. 그러면 모든 의사를 비웃게 될 것이다."
100세 시대에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목표인데 건강하게 오래 살라면 끊임없이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제는 압니다. 이 책은 저자가 일간지 < 디지털 타임지 >에서 정기 칼럼 연재하던 칼럼 중에서 주제에 맞는 글들을 고르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여 출간한 책이라고 합니다. 건강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 질병에 대해 이해를 돕는 책으로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가장 흔한 6개 분야의 질병에 대한 기본 개념과 궁금해 하는 것들을 설명을 하고 있는데... 음식이 지나가는 길에 생기는 소화기 질환, 호르몬 때문에 생기는 내분기 질환, 공기가 드나드는 길에 생기는 호흡기 질환, 신이 만든 장기에 생기는 심장 질환, 공감과 배려가 더 필요한 정신 질환, 새로운 감염병의 시작 코로나 19, 거의 모든 질병과 관련 있는 생활습관병, 의사와 환자가 대화하는 법 - 의료커뮤니케이션 등에 대해서 쉽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자신이 관심이 가는 질환을 찾아서 읽어보기 좋습니다. 다만 많은 질환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한 가지 질병에 많은 페이지를 할애를 하지 못하고 평균 3페이지 선에서 설명을 해 주고 있기 때문에 더 많심과 정보를 얻고 싶을 때에는 좀더 그 한 질병에 대해서 알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두루두루 질병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이라는 설명이 딱 인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몰랐던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었는데, 가족중에서 식도염이 자주 발생해서 응급실에도 새벽에 다녀오고는 하는데 식도염은 식습관만 신경 쓰면 걱정이 없는 질병이라고 하네요. 이번에 식도염에 대한 사실을 정확하게 알았고 고쳐야 하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위염 단계에서 관리해야 위암을 막는다는 사실과 1급 발암물질 '헬리코박터균'의 이중성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환자들이 이 균을 방치하면 쉽게 위염, 위궤양을 거쳐 위암으로 발전하게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저는 당뇨를 앓고 있는데 그래서 특히 당뇨 환자에게 더 위험한 췌장암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부분을 아주 유심하게 살펴 보았습니다. 더 읽고 싶은데 3페이지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았지만 췌장이 하는 역활과 왜 당뇨가 생기는지, 췌장에서 분비하는 액체는 어떤 역활을 하며 급성 췌장염과 만성 췌장염. 그리고 췌장암까지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고 있어서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 생각에 30대까지는 건강에 특별히 걱정이 없으며 무심하게 보내는 것 같지만 딱 40에 들어서면은 건강 정보에 많은 신경을 쓰고 관리를 스스로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병원에 가기 전에, 의사를 찾기 전에 이 책을 먼저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 책에서 가장 강조하고 있는 생활습관병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습관에 대해서 다들 아셨으면 하셔서 꼭 읽어보기라고 권하고 싶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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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현석은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흉부외과 전공의 과정을 마쳤으며 고려대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일본 구루메대학에서 객원교수로 활동했다.
우리나라 의료 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짧은 시간에 많은 환자를 봐야 하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
그 구조 문제때문에 이 책을 쓴 것 같다.
네덜란드 의사 헤르만 부르하버는 머리를 차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하라.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말고 항상 마음을 편안하게 하라.
그러면 모든 의사를 비웃게 될거라고 했다.
이 책의 제목인 머발욕마를 풀어서 얘기한 것이다.
100세까지 사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다.
문제는 단순히 오래 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다.
그러려면 끊임없는 자기 노력이 필요하다.
과식이나 비만, 흡연, 음주 등으로 위의 압력이 높아지면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게 된다.
심할 경우에는 상부 조임근까지 밀고 올라가 신물이 올라오거나 토하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물리적 압력과 위산에 의해 식도가 손상되는데 자주 반복되면 하부 조임근이 약해지게 된다.
그러면 공복일 때도 위산이 역류하여 하부 식도염을 유발한다.
강력한 산성인 위산에 노출되어 있는 위 점막은 위산에 대한 방어 능력 또한 강력하지만 식도는 위산에 취약하여 쉽게 손상된다.
위산이 식도를 자극하면 가슴 가운데 부위에 심한 통증을 느끼는데 심장이 불타는 느낌이 난다고 한다.
이런 통증은 심근경색 때도 나타난다.
입안에 들어온 음식물이 조금이라도 기도로 들어가면 격렬하게 기침을 해서 기도 밖으로 밀어내게 되는 걸 사레들렸다고 한다.
나이가 많거나 파킨슨병, 목 부위를 수술하여 신경이 손상된 경우에는 이런 반응이 약해지므로 음식물이 쉽게 기도로 넘어가 흡인성 폐렴을 유발할 수 있다.
음식을 먹는 것은 음식과 균을 함께 먹는 것이다.
유산균처럼 유익한 균도 있지만 문제를 일으키는 균들도 많아서 몸을 보호해야 한다.
위에서는 이 균들을 살균하기 위해 강력한 산인 염산을 분비하는데 위에서 분비되는 위산이라고 한다.
위 점막은 강한 산으로보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특별한 방어 능력을 가지고 있다.
위산이 과도하게 많이 분비되면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염증이 발생한다.
염증이 발생하면 위염이라고 하고 명치 끝이 쓰리거나 거북한 느낌이 들고 구역질이 동반되기도 한다.
위염은 급성과 만성이 있는데 급성은 과음이나 짜거나 매운 음식을 다량 섭취한 후 24시간 내에 증상이 나타난다.
위산을 중화하거나 분비를 억제하는 약으로 쉽게 좋아진다.
자극적인 음식을 습관적으로 먹거나 진통제나 스테로이드처럼 위산 분비를 증가시키는 약을 장기 복용하거나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됐을 때는 만성 위염이 된다.
음식을 섭취하면 소장에서 영양분을 흡수한 다음 간에서 유용한 물질로 분해하여 혈액을 통해 필요한 곳으로 공급하게 된다.
간을 거대한 화학 공장이라고 부르는 것은 우리 몸에서 가장 부피가 큰 장기이기 때문이다.
기름진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술을 마시면 지방간이 될 수 있다.
간을 위해서는 무엇을 하는 것보다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간에는 특효약이 없고 간에 좋다는 음식 건강보조식품들을 먹어도 간에서 분해되면서 부담을 주기 때문에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
반면에 간에 해로운 술, 기름진 음식, 설탕, 운동 부족 및 스트레스 등의 위험인자를 피하는 것이 좋다.
설탕처럼 달게 느껴지는 단순당은 장 점막의 만성 염증을 일으키고 지방산 침착물을 만들어 지방간을 유발하게 된다.
단백질은 분해되어 지방으로 바뀌지 않지만 탄수화물은 사용되고 남은 포도당이 지방으로 변하여 복부 비만이나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다.
지방을 많이 먹지 않아도 단 음식을 즐겨 먹다 보면 지방간이 될 수 있다.
지방간을 유도하는 것을 근육의 영역이다.
근육에서 대부분의 지방을 소비하는데 나이가 들어 운동량이 부족해지고 근육이 감소하면 지방간의 위험이 2~4배로 증가한다.
하루에 30분, 일주일에 3회 이상 땀이 날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진 질환이며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경색이다.
두 질환 모두 같은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힌 것이므로 합쳐서 허혈 심장 질환이라고 한다.
협심증 환자는 감정적으로 흥분하거나 추운 날씨에 가벼운 옷차림으로 잠깐이라도 외출하거나 평소에 안 하던 무리한 운동을 해서는 절대 안된다.
심장은 좌심방과 우심방이 동시에 먼저 수축한 다음 잠시 후에 좌심실과 우심실이 규칙적으로 수축한다.
심장 박동이 규칙적으로 일어나지 않거나 혹은 너무 빠르거나 느린 경우를 총괄하여 부정맥이라고 한다.
부정맥은 심장이 두근거리고 가슴이 답답하거나 호흡곤란, 어지러움, 심할 경우에는 실신한다.
부정맥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어쩌다 한 번씩 나타난다.
평소에 부정맥이 없거나 드물게 나타나던 사람도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로를 했을 때 술, 담배, 커피를 많이 섭취했을 때 증상이 새로 발생하거나 좀 더 자주, 심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심장이 수축했다 이완하는 과정은 심전도로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그런데 부정맥이 항상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진단의 어려움이 있다.
부정맥이 나타난 순간 심전도 검사를 할 수만 있다면 진단은 쉽게 이뤄지지만 그런 경우는 매우 드물다.
매우 예민한 성격이거나 일시적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면 신경안정제가 도움이 되기도 한다.
심장을 위해서는 금연, 금주, 체중 감량, 카페인 섭취 억제, 소금 섭취 줄이기,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조절, 기름진 음식 억제 등 생활 습관을 훨씬 더 철저히 조절해야 한다.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면 뇌경색이고 터지면 뇌출혈이다.
뇌로 가는 혈관에 문제가 생긴 혈관에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는 부위의 뇌세포가 손상되기 때문에 증상은 뇌경색과 뇌출혈이 비슷한다.
뇌졸중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반신마비나 부분적인 감각 이상, 두통과 구토, 어지럼증, 발음 장애, 걸음걸이의 이상, 시야 장애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일단 발생 4시간 이내에 약물 투여를 시작하고 6시간 이내에 시술이 시작되면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이 현저하게 줄어든다.
일단 뇌세포가 파괴되면 재생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도와줘서 세포의 파괴를 막아야 한다.
매일 1시간 정도 가벼운 운동을 하는 사람은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3분의 1에 불과할 정도로 낮다.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다.
주말에 운동을 집중적으로 하는 것을 바람직하지 않다.
심장과 관절에 지나친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고 나서 졸리고 피곤하며 공복감을 느낀다면 적절한 운동이라고 하기 힘들다.
숨이 매우 가쁘며 많은 땀을 흘리는 과도한 운동을 하게 되면 지나치게 젖산이 생성되고 피로감이 늘어나면서 몸에 무리가 가게 된다.
걷는 것은 뇌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운동은 뇌를 포함한 모든 부위를 건강하게 하는 만병통치약이다.
술은 영양분 없이 1g당 7cal의 높은 열량을 가지고 있으면서 음식에 있는 영양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영양 결핍을 동반한 비만, 즉 배만 튀어나오는 체형을 만들게 된다.
술은 중추신경을 억제해 뇌신경을 마비시킨다.
기억, 이해, 결정 능력의 통제가 억제되면서 즐겁거나 괴로운 감정의 폭이 커지게 된다.
따라서 괴로울 때 술을 마시면 더 비참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한다.
술은 위염, 위궤양, 협심증, 부정맥, 당뇨, 신장 질환, 환각, 치매의 원인이 된다.
캐나다 빅토리아대학 연구팀이 연구한결과 비음주자가 가장 건강하고 한다.
술은 무조건 피하는게 좋다.
소량의 음주 역시 해로우니까 일부러 마실 필요는 없다고 한다.
와인, 막걸리도 결국은 술이다.
카페인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위산 분비를 촉진해 위염은 물론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을 도와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한다.
커피는 일시적으로 혈압과 맥박을 높여서 심장에 부담을 주며 심장으로의 혈액 공급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임신부가 하루 7잔 이상을 마시면 저체중아를 낳거나 조산의 위험이 증가한다.
카페인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을 유발하거나 심하게 할 수 있으므로 부정맥이 있는 환자는 조심해야 한다.
좋은 의사는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는 의사이다.
매스컴에 너무 자주 나오는 의사는 피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유능한 의사들은 자기 환자를 보기에도 시간이 모자라기 때문에 매스컴에 출연하는 것을 반기지 않는다.
의료와 예능을 결합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쇼닥터들이 의학적으로 뛰어나다고 볼 근거는 없다.
다만 학문적 또는 임상적 업적으로 취재의 대상이 되어 보도됐다면 당연히 존중받아야 한다.
가장 유명한 의사가 아닌 현재 내가 앓는 질환을 가장 잘 고칠 수 있는 의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병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니까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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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홍수 속에 살아가고 있는 지금 궁금한 것을 인터넷 검색창에 두드리면 넘쳐난다.
여러 가지 정보가 있겠지만 의학 정보도 넘쳐나는 정보 중에 한가지이다. 무분별한 정보 속에는 진실과 거짓이 존재하고 그것을 판단하는 것은 오직 검색소비를 한 검색자의 몫일 것이다.
그런 상황 가운데 의학박사와 함께 환자와 의사 서로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들여다볼 수 있는 도서가 출간되었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질병에 대해 원인과 치료, 그리고 현재 의료시스템에 대한 실정 등 평소 진료만 받고 몰랐던 의사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환자, 그리고 건강관리에 대해 궁금했다면 책을 한 번 펼쳐보면 좋을 듯하다.
‘머발욕마’의 뜻은 머리는 차갑게 발은 뜨겁게 욕심은 버리고 마음은 편안하게 하라는 뜻이다. 16세기 네덜란드 저명한 의사의 밀봉된 책 마지막 페이지에 수록되어 있었다고 한다. 저자는 이 부분에서 모티브를 삼아 ‘생활습관병’에 관련된 많은 내용을 수록해 두었다. (4글자의 표지만 봤을 때는 무협소설 제목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건강관리는 제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드는 생각은 건강 관련 서적을 충분히 여러 권 읽고 그리고 그것 중 한 가지 방법에 착안하여 내 삶으로 살아내는 것이 어느 정도의 대안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인체는 정말 정의 내리기 어렵고 사람마다 생활 패턴이 다르므로 충분한 의학적인 지식과 본인이 자기 자신을 자세히 관찰하는 것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건강관리라고 생각된다.
코로나 19로 인해 개인의 위생 습관과 의학적 간접지식은 많이 올라갔으나 그것을 감당해 나가야 하는 사회의 희생과 스트레스가 안정화 되기 전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된다.
어쩌면 해도 해도 끝이 없는 게 건강관리 분야인듯하다. 치열하게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 이유가 명확하다면 이 도서가 그 과정에 충분하게 영양분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코로나 19가 지나가고 있는 이 시기에 세계는 또 한 번 여러 가지 원재료의 공급난, 이상 기온, 환경 오염, 또다시 올지 모르는 2차 펜데믹의 걱정 등 어려움 아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몸과 마음의 건강회복에서 사회 공동체 회복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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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무슨 책 제목이 이래? 도대체 무슨 뜻이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낮설고 궁금한 책의 제목 '머발욕마' 는 머리를 차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하고 욕심을 부리지 말고 마음 편함을 유지하라는 의미의 축약어로 생각해도 좋을듯 하다. 이 책 "머발욕마" 는 건강한 삶을 위해 과연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라는 다소 뜬구름 잡는 식의 사고를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감있는 대응으로의 실천적 자기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구현할 수 있다는, 우리 인간 욕망의 포화도를 높여줄 수 있는 책이다. 인간이기에 죽음에 대한 공포가 없을 수는 없다. ** 네이버 카페 책을좋아하는사람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