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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동굴 신화와 열 가지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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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동굴 신화와 열 가지 에피소드   철학이 그림으로 보여진다. 『철학, 동굴 신화와 열 가지 에피소드』, 이 책에서 독자들은 철학을 눈으로 볼 수 있다.   동굴 신화는 플라톤의 저서 『국가』에 나오는 에피소드다. 그것을 포함하여 열 가지가 어떤 것인가 하면 다음과 같다.   1. 플라톤의 동굴: 재현된 세상에 대한 갈증 · 2. 테세우스의 배: 끝없이 위협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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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동굴 신화와 열 가지 에피소드

 

철학이 그림으로 보여진다.

철학, 동굴 신화와 열 가지 에피소드, 이 책에서 독자들은 철학을 눈으로 볼 수 있다.

 

동굴 신화는 플라톤의 저서 국가에 나오는 에피소드다.

그것을 포함하여 열 가지가 어떤 것인가 하면 다음과 같다.

 

1. 플라톤의 동굴: 재현된 세상에 대한 갈증 ·

2. 테세우스의 배: 끝없이 위협당하는 동일한 정체성 ·

3. 엠페도클레스의 신발: 행복한 죽음의 가능성

4. 탈레스의 우물: 사회참여를 하지 않는 철학자

5. 아우구스티누스의 배 서리: 악의 의지

6. 파스칼의 갈대: 양심의 힘 ·

7. 니체의 외줄 타기 곡예사: 어떻게 자신의 삶을 만드는가

8. 라프카디오의 행동: 불가능한 자유로운 행동

9. 사르트르의 웨이터: 자신 만들어내기

10. 들뢰즈의 진드기: 다수의 세계

 

동굴 신화는 아는 것이니 소개할 필요 없을 것 같고 두 번째 이야기인 테세우스의 배를 살펴보자.

 

여기서 '테세우스의 배'라 함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사건으로, 크레테 섬에서 테세우스가 미노타우루스를 처치하고 돌아올 때 탔던 배를 말한다.

 

이 배를 아테네 사람들이 수백년 동안이나 보수하면서 보존해 오고 있었는데, 이 배에서 철학의 소재를 찾아낸다는 게 재미있지 않은가?

그 배를 보수하면서 벌레먹은 널빤지를 새것으로 갈고, 또 다른 부분의 목재도 갈아 끼웠다면, 과연 그 배가 테세우스의 배인가 아니면 다른 배인가, 하는 논쟁이다.

 

이런 논쟁에 대하여 저자는 다음과 같은 철학자를 소환하여 이론을 펼치게 한다.

 

헤라클레이토스,

토마스 홉스

존 로크  『왕자와 구두 수선공

라이프니츠

오스카 와일드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랭보 취한 배

 

이렇게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많은 철학자를 소환하여 논쟁의 장을 펼치고 있으니, 독자들은 어느새 그 주제를 가지고 깊고 넓은 지적 여행을 하게 된다는 게, 이 책의 장점 첫 번째이다.

 

또한 그런 설명을 하는 가운데 이런 이야기도 듣게 된다.

소크라테스 덕분에 소피스트들을 야바위꾼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된다.

자세히 읽어 보면, 이런 설명도 납득이 된다. 그게 이 책의 두 번째 특징이다.

 

어떤 의미에서 소피스트들은 과학적 사고의 조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화에서 벗어나, 사실에 합리적으로 접근하려고 했던 최초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2-1)

 


 

세 번째 특징은, 이 책이 만화이기 때문에 모든 설명이 그림으로 뒷받침되기에, 설명을 읽는 순간에 바로 이미지로 머릿속에 기억으로 남게 되니.  좋다.

 

네 번째 특징은 철학의 주제와 연결되는 이야기들이 한결같이 식상한 내용이 아니라, 신선하다는 점이다. 생각의 허를 찌르는 의외의 연결로 이어지니, 독자들의 인식의 폭이 넓어질 것이 분명하다.

 

이런 연결, 생각해 본 적 있을까 

 

탈레스의 우물과 화가 렘브란트 (4-9)

현상학과 카뮈의 이방인(9-1)

사르트르와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9-10)

 


 


 

다시, 이 책은 

 

이 책의 세 번째 이야기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엠페도클레스의 죽음에 관한 것이다.

그는 에트나 화산 분화구 속으로 뛰어들어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는데, 이 사건을 두고 철학자들의 다양한 추론이 이어진다.

그의 죽음에 대한 여러 철학자들의 해석을 들어보자.

 

()플리니우스 (3-6)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시인 휠덜린

쇼펜하우어

니체

비슐라르

들뢰즈

 

그렇게 신나는 지적 여행을 하게 된다.

하나의 주제에서 어쩌면 그리 많은 이야기들이 줄줄 이어져 나오는지, 저자의 입담이 좋기도 하다. 그 해박한 지식에 놀랄 수밖에 없다.

 

특별히, 이 책의 일곱번째 이야기인 니체의 외줄타기 곡예사은 온전히 니체를 위한 장이다.

니체의 주요 저서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주요부분을 만화로 읽는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다른 장처럼, 다른 철학자의 출연 없이 오로지 니체만 등장하는 한 편의 강연록이다.

 

이 책, 그렇게 철학이 어렵지 않게, 철학을 친근하게 접근하게 만들어주니 좋다.

 
s***h 2022.05.03.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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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동굴신화와열가지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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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양사에서 지양 청소년 과학 인문 시리즈 3권으로서 [철학]이라는 만화책이 나왔다. 이 책은 '동굴 신화와 열 가지 에피소드'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철학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는 것이 관심을 끌기도 했지만, 책 앞표지에서 보이는 그림 스타일이 흥미롭게 보이기도 했다.     만화는 언제나 쉽고 재밌다. 어려울 것만 같은 철학의 여러 에피소드를 다른 관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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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양사에서 지양 청소년 과학 인문 시리즈 3권으로서 [철학]이라는 만화책이 나왔다. 이 책은 '동굴 신화와 열 가지 에피소드'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철학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는 것이 관심을 끌기도 했지만, 책 앞표지에서 보이는 그림 스타일이 흥미롭게 보이기도 했다.

 

 

만화는 언제나 쉽고 재밌다. 어려울 것만 같은 철학의 여러 에피소드를 다른 관점으로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는 데에 이 책의 장점이 있을듯싶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시공간을 아우르는 열 가지 이야기를 쉬운 글과 섬세한 그림으로 전하고 있다. 목차를 보면 플라톤, 테세우스, 엠페도클레스에서부터 사르트르, 들뢰즈까지 등장한다. 10개의 에피소드는 각각의 부제를 지닌다.

 

 

엠페도클레스의 신발이라는 제목 옆에 붙은 부제, '행복한 죽음의 가능성', 과연 뭘까?

 

 

만물의 근원을 4가지 원소(물, 불, 흙, 공기)의 사랑과 증오(혹은 미움, 다툼)라는 활동으로 본 엠페도클레스는 철학사에서는 흔히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자'로 분류되지만 원래는 철학자라기보다는 의사이자 자연학자, 시인이었다고 한다.

 

 

어느 날 누군가 그에게 묻는다.

 

 

"자네는 죽음이 두렵지 않은가?"

 

"죽음? 정지된 채로 끝난다는 의미에서 말인가? 자연에서 그게 가능할까? 자연과 생명이 끝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생명은 멈추지 않고, 자연도 멈추지 않는다네"

 

 

그날 밤 엠페도클레스는 에트나 화산으로 올라가 자신의 몸을 던졌다. 엠페도클레스의 죽음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이야기 후반부는 엠페도클레스의 죽음을 둘러싸고 횔더린, 대 플리니우스,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쇼펜하우어, 니체, 들뢰즈 등의 다양한 썰과 분석으로 이어진다.

 

 

에피소드의 제목, '엠페도클레스의 신발'은 플라톤의 영혼의 날개와 대비하여 본 들뢰즈의 비유였던 것 같다. 플라톤이 저 하늘에 있는 것을 사랑하고 갈구했다면, 엠페도클레스는 땅에 발을 붙이고, '사랑'을 발견하고, 자연을 사랑했던 철학자였음을 철학적 유물로서의 그 신발이 이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엠페도클레스의 신발은 진짜 있었을까? 사뭇 궁금해진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썼습니다 -

 

#철학 #에티엔가르셍 #지양사 #A단그림 #이성엽옮김 #지양사

y*****9 2022.05.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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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동굴 신화와 열 가지 에피소드 : lali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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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동굴 신화와 열 가지 에피소드 : lalilu 만화로 어려운 철학의 역사를 이해한다는 것은 참 흥미롭고 재밌는 접근 같다. 만화라는 것이 작업하는 것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어도 독자는 만화라는 도구를 통해 어렵고 딱딱한 내용을 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만화는 에니메이션과는 달리 독자가 그 속도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책과 에니메이션의 딱 중간에 위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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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동굴 신화와 열 가지 에피소드 : lalilu

만화로 어려운 철학의 역사를 이해한다는 것은 참 흥미롭고 재밌는 접근 같다. 만화라는 것이 작업하는 것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어도 독자는 만화라는 도구를 통해 어렵고 딱딱한 내용을 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만화는 에니메이션과는 달리 독자가 그 속도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책과 에니메이션의 딱 중간에 위치하면서 책의 장점과 에니메이션의 장점 모두를 얻을 수 있기에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느낌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철학에 대한 쉽고도 깊은 이해를 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10명의 철학자(열 가지 에피소드)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 철학자가 주장하는 핵심 주제를 만날 수 있게 된다. 철학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주제가 있다면 “인간이란 무엇인가?”하는 것이다. 철학은 우리의 존재의 의미에 대해 깊은 질문을 제기하며 과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지 돌아보게 만든다. 


신화를 처음 접했을 때에는 정말 아이들이 소꿉장난을 하면서 말도 안 되는 허무맹랑한 공상을 떠드는 것처럼 여겼지만 점점 신화라는 것을 배우면서 인간의 근원을 탐구하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사람은 무엇을 갈망하며 사는 것인지 그리고 그런 삶의 끝에는 과연 무엇이 있는 것인지 철학을 통해 인간의 근원과 과정 그리고 결말에 이르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인간은 현재보다 더 나은 세계를 진지하게 탐구하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더 나은 삶을 추구하다보니 경험할 수밖에 없게 되는 다양한 삶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더 나은 세계와 세상에 대한 갈망은 자연스럽게 사랑이라는 주제와 연결된다. 사랑만큼 우리의 삶을 놀랍도록 변화시켜주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완전한 사랑을 원하지만 현실 세계에서의 삶은 우리의 그런 갈망을 낙심되게 만들어준다. 그러므로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그것을 이룰 수 있게 되는 것인지 생각해보게 된다. 

l****u 2022.05.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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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 동굴 신화와 열 가지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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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 윤리 과목은 어렵지 않았는데철학은 왜 이리 어렵게 느껴질까요?그래서 청소년들을 위한 철학 도서가제 수준에 맞는 것 같아요<철학 - 동굴 신화와 열 가지 에피소드>는만화로 된 책이기도 해서가벼운 마음으로 책장을 펼쳤어요 토리와 함께 읽기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만화가 재미있지는 않았지만줄글 형태 보다는 가독성도 뛰어나고에피소드 위주라서읽기에 부담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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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 윤리 과목은 어렵지 않았는데
철학은 왜 이리 어렵게 느껴질까요?
그래서 청소년들을 위한 철학 도서가
제 수준에 맞는 것 같아요
<철학 - 동굴 신화와 열 가지 에피소드>는
만화로 된 책이기도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책장을 펼쳤어요
토리와 함께 읽기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만화가 재미있지는 않았지만
줄글 형태 보다는 가독성도 뛰어나고
에피소드 위주라서
읽기에 부담은 없었어요
하지만 철학은 역시 어렵다는 생각을 했어요
철학이 어려운건
이론이 어렵다기 보다 심오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책에는
탈레스, 데모크리토스, 플라톤 등 고대의 철학자들의
사상 뿐 아니라
데카르트, 파스칼, 칸트, 니체 등과
비교적 최근까지 생존했던
사르트르, 들뢰즈의 사상까지 담겨 있어요
고대의 사상을 다루면서도
현대적인 현실과 관련된 언급도 있어서
시대를 반영한 언급이 참 좋았어요

도스토옙스키, 카뮈, 카프카의 소설도 인용되어
다양한 사고를 가진 등장인물들을 만날 수 있었고,
이들을 철학적인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도 있었어요
이들의 행동에 대해 옹호하는, 혹은 비판하는
글쓰기를 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해가 미흡한 부분은
인용된 소설책을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제 주위에는 노화를 견디지 못하고
피부과를 찾는 지인들이 많아요
저도 솔깃해서 알아보려던 참인데,
'테세우스의 배'편을 읽고 나니
무엇이 진짜 저의 모습일지 생각하게 되네요

철학적인 물음들을 접하면서
바쁘게 사느라 많은 것을 잊고 살았던 건
아닌지 생각이 들었어요
종종 사색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철학이 좀 더 가깝게 느껴지리라 생각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s*****0 2022.05.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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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동굴 신화와 열 가지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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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동굴 신화와 열 가지 에피소드는 지양 청소년 과학 인문 시리즈로 3권에서는 철학 동굴 신화와 열 가지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는데 어렵게 느껴지는 철학을 만화로 구성되어 흥미롭게 접근해서 보면서 철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고등학교 과목중 윤리와 사상에서 철학자들의 사상과 의견, 이론에 대해 배우게 되는데 어렵고 헷갈려하는 부분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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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동굴 신화와 열 가지 에피소드는 지양 청소년 과학 인문 시리즈로 3권에서는 철학 동굴 신화와 열 가지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는데 어렵게 느껴지는 철학을 만화로 구성되어 흥미롭게 접근해서 보면서 철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고등학교 과목중 윤리와 사상에서 철학자들의 사상과 의견, 이론에 대해 배우게 되는데 어렵고 헷갈려하는 부분으로 인해 공부하면서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는데 이렇게 만화로 된 에피소드로 재미있게 접근해 보면서 생각의 깊이를 더해줄 수 있겠어요.

 

플라톤의 동굴, 테세우스의 배, 엠페도클레스의 신발, 탈레스의 우물, 아우구스타누스의 배 서리, 파스칼의 갈대, 니체의 외줄 타기 곡예사, 라프카디오의 행동, 사르트르의 웨이터, 들뢰즈의 진드기 열 가지의 흥미로운 철학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요.

상상의 세계로 들어가 볼 수 있는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를 살펴보면 지하세계 동굴에 갇혀있는 죄수들 이들의 다리와 목에 족쇄가 채워져 오로지 앞만 바라볼 수 있는데 동굴 벽에 비치는 것이 실재라고 믿으며 그림자가 이들의 유일한 현실이라고 알고 있어요.

실재 세계의 가상의 모습이 진리로 여기는 모습 나 자신이 바라보고 있는 세상도 내가 듣고 싶고 보고 싶은것만 보며 세상을 판단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되네요.

다양한 정보와 지식으로 넘쳐나는 세상에서 무의식적으로 생각이 한쪽으로 치우쳐져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제한되고 있지는 않은지 제대로 된 현실을 직시하고 있는지 질문을 던져볼 수 있겠어요.

철학자 들의 열가지 에피소드를 만나고 마지막에 세상을 사랑한 철학자들 탈레스부터 엠페도클레스, 데모크리토스, 데카르트, 파스칼, 칸트등 철학자들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는데 잘 알고 있는 철학자를 비롯해 새롭게 알게 된 철학자들도 있어 관심있게 볼 수 있었어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에피소드와 그림을 통해서 철학적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들여다 볼 수 있어 흥미로웠고 철학세계에 빠져보면서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철학 입문서로 철학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로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지양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l*******7 2022.05.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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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동굴 신화와 열 가지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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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나 신화로 여겨지기도 하는, 철학 이야기 '플라톤의 동굴'은 판타지 소설 같은 상상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합니다.이 비극적인 디스토피아를 통해, 소크라테스는 인위적 이미지와 허상의 세계에 매여 있는 노예 같은 인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극단적인 비유인 이런 상상이 동굴 병에 투사시키는 영상은 우리에게 공포를 불러일으킵니다. 우리는 그림자, 빛 소리로 이루어진 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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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나 신화로 여겨지기도 하는, 철학 이야기 '플라톤의 동굴'은 판타지 소설 같은 상상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합니다.이 비극적인 디스토피아를 통해, 소크라테스는 인위적 이미지와 허상의 세계에 매여 있는 노예 같은 인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극단적인 비유인 이런 상상이 동굴 병에 투사시키는 영상은 우리에게 공포를 불러일으킵니다. 우리는 그림자, 빛 소리로 이루어진 이 거짓 영상에 정신이 팔려, 실제 사물과의 유의미한 관계,자연과 진리에 대한 감각을 잃어버릴 위험에 청해 있으니까요. (-10-)

 

 

시간이 흐르면서 나는 젖먹이에서, 어린이,청소년 어른, 노인으로 변해갑니다. 변화가 너무 심해서 어찌 보면 같은 사람으로 여겨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신분증이 증명하듯 나는 동일성을 가진 존재이지요. 개체들은 동일한 정체서을 유지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변합니다. 프랑스는 수세기 동안 영토와 정치 구조에서 변화를 거듭해 왔지만, 국가 명은 그대로지요.도시나 건물들도 그 모습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지만, 이름은 같습니다.

'행복'이나'자유;' 라는 개념도 글자는 같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그 내용이 많이 바뀌었지요. 그리스인들은 변화와 항구성이라는 이 모순을 '테세우스의 배'를 통해 탐구했습니다. 이 이야기에서,우리는 사물들의 영속성 아래 감춰져 있는 변화, 변신, 불안정에 대한 우리의 두려움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22-)

 

 

앙드레 지드는 동기 없는 행동의 조건을 상상하기 위해 수수께끼 같은 시도를합니다. 우련히 그냥, 아무런 동기 없이 사람을 죽을 수 있을까? 이것이 가능하다면, 부조리의 밑바닥과 끔찍한 책임 면제라는 문제에 막딱뜨립니다. 이 극단적인 문제 제지는 개인의 결정론의 거미줄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보여 주었지요. 이 세계에서 모든 행위는 우리에게 책임이 있는 미묘한 동기들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동기와 때론 놀랍도록 다양한 결정 사이에서, 자유의 문제는 항상 모호한 채로 결고,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습니다. (-110-)

 

 

동굴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으로,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가 있고, 베이컨의 4대 우상, 종족의 우상, 동굴의 우상, 시장의 우상, 극장의 우상이 있다.그리고 단군 신화속 곰과 호라이의 동굴 신화가 존재한다. 이 동궁에 대한 철학적 묘사에서 , 베이컨의 4대 우상에 대한 철학적 트라우마가 존재한다. 그런 이 개념의 이해 너머의 찰학적 사유가 청소년에게 매우 어렵게 느껴지 수 있어서다. 인류의 원시 세계는 동굴과 친숙하다.지금 우리의 인식 속 동굴은 음침하고, 박쥐가 날아다니는 것과 대조적인 모양새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원전 인류의 역의 토대가 되었던 역사와 철학에 동굴이 등장하고 있다. 이 책에는 10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철학의 효용가치를 논하고 있었다.

 

 

실재, 진리, 본질, 지식, 철학, 자아, 정체성, 지식, 이성, 정치,도덕, 자유,윤리, 양시,의지, 자연,개인, 존재, 도덕, 형이상학, 운명,사회, 개인,윤리, 권리, 타인, 결정론, 행동, 나, 타인, 의식,지각, 개체, 진리, 유형은 철학에서 나온 개념이며, 인간의 사고방식의 수단과 도구로 친숙함을 보여주고 있었다. 철학은 진리 탐구의 원천이며 하나의 개념이 인류 전체의 전환기와 격변기를 만들 정도로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었다.농경 사회에서 자본주의 사회로의 전환 너머에 철학이 있음은 결코 부인할 수 없었다. 인간의 내면와 외연의 의식 구조에는 삶의 근원적인 성찰이 있으며, 그 과정에서 우리는 상상력과 논리력을 나름 형성할 수 있었다.철학의 골격이 형상하게 되면서, 인류의 사회적 변화는 격변하였다.매번 철학은 본질에 가까울 수록 논란을 키울 때가 있다.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이 그런 예이다. 인간의 보편적인 선악에 대한 관점, 인간의 보편적인 사고방식에 서서히 금이 가게 되었고, 그 변화의 발자국을 철학에 의해 태동할 수 있었다.

k*******2 2022.05.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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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신화와 열 가지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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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다닐 때는 철학이라는 학문에는 전혀 관심도 없었다. 철학이라고 하면 점을 치는 일로 생각했으며, 일상생활에서는 별로 필요 없는 학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직장생활을 시작한 후 이제 취업이 아니라 자유롭게 학문을 연구하면서 철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철학은 점을 치는 명과학과 같은 학문이 아니라 신이 아닌 인간을 위한 학문이며, 지혜를 사랑하는 학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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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다닐 때는 철학이라는 학문에는 전혀 관심도 없었다. 철학이라고 하면 점을 치는 일로 생각했으며, 일상생활에서는 별로 필요 없는 학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직장생활을 시작한 후 이제 취업이 아니라 자유롭게 학문을 연구하면서 철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철학은 점을 치는 명과학과 같은 학문이 아니라 신이 아닌 인간을 위한 학문이며, 지혜를 사랑하는 학문이었다. 또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눈에는 보이지 않는 오직 마음으로만 볼 수 있는 것들을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에티엔 가르셍 · A, 단(이성엽 역)의 철학 동굴 신화와 열 가지 에피소드』 철학에서 자아, 의식, 자유, 죽음, 정체성 등의 주제를 글이 아닌 이미지와 만화 형식으로 탐색하게 해준다. 이 책은 글이 아닌 이미지와 만화만의 표현력으로 논리와 사고력을 높일 수 있다. 글을 쓰기 위한 논리, 논술, 미학 등에서 반드시 배우는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 서양 철학의 출발점 탈레스, 일상생활에서 한 번 정도는 들어 봤을 파스칼의 갈대, 최근 교육학에서 화두가 되는 들뢰즈의 이론 등 10가지 주제를 이미지와 만화를 통해서 우리를 다양한 시공간과 상상의 세계로 안내한다.

책의 마지막에는 저자가 왜 이렇게 특별한 방법으로 철학을 이야기하게 되었는지와 왜 철학을 좋아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하면서 글을 마무리한다. 고등학교 시절 철학 선생님은 자신을 철학에서부터 멀어지게 했지만, 우리는 어디에서부터 왔을까? 이런 질문은 자신을 매료시킨다고 한다. 철학은 물은 100도에서 끓는다. 0도에서 언다. 같은 과학적인 질문이 아니라 증명할 수 없는 것을 다룬다. 그렇기에 과학자들에게는 난센스, 공리공론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철학은 무한한 사고의 확장과 논리를 신장시켜 준다. 불명의 명작 어린 왕자와 매트릭스와 같은 영화도 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많은 유명한 작가와 감독들이 철학에 관심을 가졌다는 사실은 이를 증명한다. 어려운 철학을 만화를 통해서 배워보자.

e****n 2022.05.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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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 동굴 신화와 열 가지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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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열 가지 에피소드를 배워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철학은 인간과 세계의 근본 원리와 본질을 탐구한다.   본질을 모른다면 아무리 기술이 뛰어나더라도 사상누각일 것이다.     철학은 어렵다. 철학을 에피소드를 통해 배운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에피소드가 만화가 된다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철학 ? 동굴 신화와 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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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열 가지 에피소드를 배워보자


 

 

책을 선택한 이유

 

철학은 인간과 세계의 근본 원리와 본질을 탐구한다.

 

본질을 모른다면 아무리 기술이 뛰어나더라도

사상누각일 것이다.

 

 

철학은 어렵다. 철학을 에피소드를 통해 배운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에피소드가 만화가

된다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철학 ? 동굴 신화와 열 가지 에피소드"는

철학의 열 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철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철학 ? 동굴 신화와 열 가지 에피소드"는

 

1장 플라톤의 동굴: 재현된 세상에 대한 갈증

2장 테세우스의 배: 끝없이 위협당하는 동일한 정체성

3장 엠페도클레스의 신발: 행복한 죽음의 가능성

4장 탈레스의 우물: 사회참여를 하지 않는 철학자

5장 아우구스티누스의 배 서리: 악의 의지

6장 파스칼의 갈대: 양심의 힘

7장 니체의 외줄 타기 곡예사: 어떻게 자신의 삶을 만드는가

8장 라프카디오의 행동: 불가능한 자유로운 행동

9장 사르트르의 웨이터: 자신 만들어내기

10장 들뢰즈의 진드기: 다수의 세계

 

로 구성되었다.

 

 

 

1장 플라톤의 동굴: 재현된 세상에 대한 갈증 에서는

 

플라톤의『국가』의 유명한 ‘동굴 신화’를 소개한다.

 

어두운 동굴 속에 갇혀서 밝게 보이는 환영을 진실이라고 

믿는 사람들. 진실을 알게 된다면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가.

 

영화 매트릭스의 가상세계와 최근 메타버스 열풍을 보면서

우리가 취할 태도를 생각하게 한다.

 

 

2장 테세우스의 배: 끝없이 위협당하는 동일한 정체성 에서는

 

아테네인들은 ‘테세우스의 배’를 수백년 동안 유지 보수했다.

배의 겉모습은 같지만 목재를 교체 수선한 배가 같은 배일까?

 

 

헤파클레이토스의 흐르는 강물, 존로크의 왕자와 구두수선공, 

지킬박사, 도리안 그레이, 생물학 최신 연구 결과 등을 통해

정체성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한다.

 

 

 

3장 엠페도클레스의 신발: 행복한 죽음의 가능성 에서는

 

엠페도클레스는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철학자이자 자연학자.

에트나 화산의 분화구를 관찰하다가 최후를 맞이한다.

 

엠페도클레스의 죽음에 대한 철학자들의 다양한 추론을 살펴보며

과학기술 관점과 달랐던 엠페도클레스 자연학을 생각해본다.

 

 

 

4장 탈레스의 우물: 사회참여를 하지 않는 철학자 에서는

 

탈레스는 만물의 근본 원리만 생각하며 길을 걸어가다가

우물에 빠진다. 철학자들이 세상과 거리를 두는 이유를

연극 구름, 렘브란트의 명상 중인 철학자를 생각해 보며,

 

현실 세계에서 활약한 마키아벨리, 데카르트, 홉스, 헤겔,

마르크스, 피터 싱어, 하버마스 등의 철학자를 소개한다.

 

 

 

5장 아우구스티누스의 배 서리: 악의 의지 에서는

 

아우구스티누스는 젊은 시절 배를 훔쳐 먹는 등 

금지된 행위를 하며 신이 났다.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한 폴 뢰케르, 루소, 칸트, 

벤자민 리벳의 주장을 알아본다.

 

 

 

6장 파스칼의 갈대: 양심의 힘 에서는

 

파스칼은 자기 삶처럼 희망과 절망이 섞인 17세기를 살았다.

“인간은 자연에서 가장 연약한 갈대, 하지만 생각하는 갈대”다.

 

파스칼과 데카르트의 철학을 비교하고, 두개의 무한,

옴네 아니말에 대해 알아본다.

 

 

 

7장 니체의 외줄 타기 곡예사: 어떻게 자신의 삶을 만드는가 에서는

 

니체는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사회의 의무와 규범을 벗어던지고 자유롭고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는 새로운 인간상으로 초인을 제시한다.

 

외줄 타기 곡예사는 수동적 삶에서 벗어나기 위한 위험과 고독,

광대는 초인을 추락시키려 위협하는 허위와 조롱을 상징한다. 

 

 

 

8장 라프카디오의 행동: 불가능한 자유로운 행동 에서는

 

앙드레 지드의 "교황청의 지하실"의 라프카디오는

기차에서 만난 승객을 아무런 이유도, 동기도 없이 

기차 밖으로 밀어뜨려 죽인다.

 

 

스피노자의 코나투스, 조셉 콘라드의 어둠의 심연 등을

소개하며 자신의 근원을 알아가야 함을 말한다.

 

 

 

9장 사르트르의 웨이터: 자신 만들어내기 에서는

 

사르트르 카페 웨이터가 지나칠 정도로 정확하고 빠르게

웨이터의 역할을 즐기면서 수행하고 있음을 보면서,

 

인간은 미리 결정된 존재가 아니라 자신을 만들어 가기 위해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한다고 말한다.

 

타인에게 통제되는 골렘, 카렐 카페크의 로봇, 

카프카의 변신 등을 통해 자아형성에 대해 생각해 본다.

 

 

 

10장 들뢰즈의 진드기: 다수의 세계 에서는

 

동물종의 수만큼, 다양한 세계가 존재한다.

 

질 들뢰즈는 동물들이 빈약하고 제한적이지만 자기만의 세계를

갖고 있는 데 비해, 자기 세계가 없는 인간이 많다는 것은 

신기한 일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세계의 중심이며 세계를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세계가 우리를 마음대로 하는 하는 현실을 이야기 한다.

 

 

"철학 : 동굴 신화와 열 가지 에피소드"는

비유의 이야기와 철학자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진실과 가상을 대하는 태도, 정체성이란 무엇인가,

죽음에 대한 생각 들, 철학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자유의지의 존재, 인간의 존재와 관련된 철학적 

문제점을 다룬다.

 

 

자아, 의식, 자유, 죽음, 정체성, 세계 등의

가볍지 않은 철학적 주제에 대해

 

복잡한 철학 체계를 통한 접근이 아니리

철학책과 소설 등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철학이 어렵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읽고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지양사와 책과콩나무 서평단에서

"철학 : 동굴 신화와 열 가지 에피소드"를

증정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s****n 2022.05.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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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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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과연 이미지를 통해 생각하고, 평범한 일화에서 출발해서 사유의 보편성에 도달하는 일이 가능할지 의문이 들었다. 그림, 만화는 쉽고 재미있지만 깊이 면에서는 미흡하다고 생각한 것이 사실이다.   철학을 어렵다 여기는 가장 큰 요인은 추상성일 것이다. 아무리 쉽게 설명하려 해도 언어의 한계라는 벽에 부딪치고 만다. 그런데 추상적 어휘가 아니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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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과연 이미지를 통해 생각하고, 평범한 일화에서 출발해서 사유의 보편성에 도달하는 일이 가능할지 의문이 들었다.

그림, 만화는 쉽고 재미있지만 깊이 면에서는 미흡하다고 생각한 것이 사실이다.

 

철학을 어렵다 여기는 가장 큰 요인은 추상성일 것이다.

아무리 쉽게 설명하려 해도 언어의 한계라는 벽에 부딪치고 만다.

그런데 추상적 어휘가 아니라 이야기와 그림을 통해 철학적 개념을 읽으니 오히려 나름으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겨서 의미의 폭이 확장되는 느낌이었다.

 

책은 열 가지 이야기를 통해 우리를 철학의 역사 속으로 안내한다.

바로 플라톤의 동굴, 테세우스의 배, 엠페도클레스의 신발, 탈레스의 우물, 아우구스티누스의 배 서리, 파스칼의 갈대, 니체의 외줄 타기 곡예사, 라프 카디오의 동동, 사르트르의 웨이터, 들뢰즈의 진드기이다.

 

나는 정체성과 삶이라는 철학적 주제에 늘 관심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어떻게 자신의 삶을 만드는가’에 대한 니체의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니체는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새로운 세계의 새로운 인간을 찾아가는 자라투스트라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니체는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초인을 나타내려고 외줄 타기 곡예사를 등장시킨다. 초인은 남성적이거나, 공격적이거나, 무장한 존재가 아니다. 여성적이면서도 남성적인 힘을 갖고 있다. 외줄 위의 곡예사는 감수성, 생명력, 그리고 최고의 정신력과 몸에 담긴 모든 것의 상징이다. 또한 외줄 타기 곡예사는 니체가 ‘비참한 행복’이라 표현했던 생각 없이 사는 수동적인 삶에서 벗어나고자 할 때, 감수해야 할 위험과 고독을 상징한다.

외줄 타기 곡예사를 택한 것에도 많은 의미가 담겨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만화의 영역이 철학으로까지 이어졌다는 점이 놀랍다. 그것도 아주 훌륭한 수준으로.

광범위한 철학 주제 중에서도 자아·의식·자유·죽음·정체성·세계라는 주제만 다룬 것도 이 책의 좋았던 점 중 하나이다.

작가의 능력이겠지만 모든 철학의 문제를 다뤘다면 집중력이 떨어졌을 것 같다.

철학이 가까이하기엔 너무 어렵다 생각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철학#만화철학#이야기철학#동굴신화와열가지에피소드#에티엔가르셍#A단#지양사

s*****9 2022.05.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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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 동굴 신화와 열 가지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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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사회관련 책들을 읽다보면 철학자들과 그들의 사상에 대한 언급이 자주 등장한다. 그래서 철학관련 책들을 가끔 읽는데, 참...어렵다. 그러던 중 철학에 관한 만화책이 눈에 들어와 읽었다. 참고로 책은 청소년 과학. 인문 시리즈이지만, 철학에 관심이 있지만 어려워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읽어볼 만 하다는 의견이다.   책은 제목에서 언급하고 있듯 10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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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사회관련 책들을 읽다보면 철학자들과 그들의 사상에 대한 언급이 자주 등장한다. 그래서 철학관련 책들을 가끔 읽는데, 참...어렵다. 그러던 중 철학에 관한 만화책이 눈에 들어와 읽었다. 참고로 책은 청소년 과학. 인문 시리즈이지만, 철학에 관심이 있지만 어려워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읽어볼 만 하다는 의견이다.

 

책은 제목에서 언급하고 있듯 10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해당 철학이 무엇이고, 어떤 관점에서 추후 철학자들이 그부분을 어떻게 생각하고, 발전시켰는지까지를 설명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모든 챕터의 설명이 곱씹어볼만큼 유익했고, 일부는 독서토론을 통해 타인과 나의 생각을 비교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책은 철학자들의 말을 전하기도 하지만,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기도 했다. 

 

특히 “사르트르의 웨이터”. 고대부터 중세까지의 인간은 각 계급의 구분을 두었고, 다수의 인간은 사실상 노예계급에 해당했다. 그래서 지주나 성직자, 군인, 왕, 귀족등의 지배계급의 명령에 의해 ‘나’가 정의 되었다. ‘나’의 존재, 그 존재가 해야 할일 등등 거의 모든것이.  이후 인권이라는 개념이 등장하고, 그 개념의 발전을 통해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개념에 모두가 동의하는 세상이 되었으나, 정말일까?라는 생각이 들게했다. 자신만의 자아를 만들라. 웨이터가 웨이터의 역할에 매몰되어 자신과 그 역할이 동일한 것이라는 착각에 빠져있음을 ‘자기기만’이라고 사르트르는 말한다. 하지만  모든 것이 분업화 되어있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라는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한 우리는 모두 자기기만 상태에 빠져있는것이 아닌가. 그 해야하는 역할과 나를 과연 구분할 수 있는가. 그저 일과 나는 별개라고 우리는 그냥 굳게 믿고 있는것이 아닐까?!

 

“사르트르는 우리에게 자신만의 자아를 만들라고 말합니다. 자아의식이 마비된 채로 수행해야 할 역할에만 빠져있지 말라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 역할을 거부하는 것은 자유와 마주해야할 두려움을 동반하죠. 자유란 길들이기 힘든 무이니까요.” p.136

 

이밖에도 타인의 시선속의 나, 그리고 내가 아는 본질로서의 나 중 진정한 나는 누구일까?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테세우스의 배", 금기를 깨고 타락해지고 싶은 인간의 욕망은 나의 의지인가? 아닌가. 인간 악의 의지는 어디에서오는가?를 생각해보게 하는 "아우구스투스의 배"편. 이 편을 읽고 있다보니 얼마전 보았단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라는 드라마가 생각나기도 했다. 악과 관련해서 또다른 측면으로 생각하게 하는 "라프카디오의 행동" 을 통해 의지나 의도 없는 우리의 행동은 없다는것, 그 또한 의도와 의지가 있기에 우리는 항상 날서게 스스로를 지켜봐야 함을 일깨워주는 챕터. 유한한 인간의 삶의 마지막 <죽음>의 의미와 의지를 생각케 하는 "엠페토클레스의 신발". 

 “니체의 외줄타기 곡예사’ 편은 생각없는 수동적인 삶에서 벗어나야 하며, 그 삶에서 벗어나는 것은 우리가 감수해야할 고독과 위험이라고 말한다. 그런 위험과 고독을 감수하는 인간에게 주어지는 것이 자유이며, 그런 인간을 니체는 초인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런 초인이 사는 삶은 매 순간을 영원하 사는 영원회귀의 상징이라고 말이다. 

 

내가 내 자신을 사회나 타인속에 매몰되지 않게 나를 지키는 방법은 아마도 고대부터 지금까지 인간의 존재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했던 철학자들의 말 속에서 끊임없이 고민되어온 명제이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철학사를 크게 관통하는 주제중 하나가 인간 그 자체에 대한 연구임을 책은 말한다. 

 

 플라톤의 동굴부터 들뢰즈의 진드기까지.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나는 나 답게 살고 있는가? 시간, 공간, 사람 모든것이 변해가는 사회속에서 나를 나로 규정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등 나 스스로에 대한 질문을 나에게 계속 던지는 책이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이 책 한권을 통해 찾을 수는 없겠지만, 두고두고 생각하며, 문득문득 이 책을 다시 들춰보게 될 것 같다.

 

Good! Good!

YES마니아 : 플래티넘 t****s 2022.05.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