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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유치원에서 앞치마와 머리수건을 가져 오라고 했다. 가정 어린이집에서 조물조물 촉감놀이하는 수준이 아니고 직접 요리를 시연하는 선생님을 따라 직접 요리를 만드는 수업이다. 우리 아이들은 신나면서 준비물을 챙겼고 유치원에서 머리수건, 앞치마를 착용한 후 요리수업을 했다고 한다. 그날 하원할 때부터 재잘재잘 대며 요리를 했다고 자랑하는 아이들의 말과 눈빛을 보니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가 다았다고 생각을 했다. 나는 집에서도 종종 아이의 간식을 만들고 요리를 하는 편인데 아이와 함께 하자고 손을 내밀었을때 아이는 굉장히 기뻐했다. 물론 처음에는 아이와 함께 요리 하는데 불이나 칼같은 위험요소가 많아 걱정을 했다. 하지만 아이에게 안전을 충분히 인지시켜주고 아이도 안전 부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게 되었다. 요리를 할때도 즐겁지만 완성을 해서 같이 나누어 먹을 때 아이의 함박웃음을 보며 아이의 생각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했다. 이번에 좋은 기회로 아이의 오감을 깨워주는 그림책 요리 놀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요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이다. 요리가 놀이로 이어질때 아이들은 그 놀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요리는 단순할 활동이 아니라 아이의 긍정의 효과를 끌어내는 시너지 역할을 한다. 책의 구성도 눈길을 끈다. 총 4부로 이어진이 책의 목차는 아이들의 눈길을 끌 만한 주제로 분류된다. 요리 놀이에 서서히 접근하고 빠져들기 위해 서서히 접근하는 단계가 눈에 띈다. 성인들의 요리책의 첫 구성이 계량컵, 도구를 읽는법부터 시작되는데 아이 책도 많이 닮아있다. 요리 도구와 친해지는 방법부터 시작이다. 계절에 만날 수있는 요리는 우리나라의 사계절 식재에 관심을 갖고 자연스럽게 요리에 이어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아이들의 건강식을 위해 편식을 고치는 습관까지 형성할 수 있는 3부나 특별한 날 함께 먹을 수 있는 요리 단계도 눈에 띈다. 우리나라의 명절음식, 김장 등의 요리를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문화나 예절 등에도 접근할 수 있다. 성인도 음식문화를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데 아이들도 이런 활동을 통해서 요리를 통한 따뜻한 메세지까지 남겨주는것 같아 뿌듯한다. 직접 요리의 레시피만 언급해 있다면이 책은 단순한 요리 책에 끝날 것이다 하지만이 책은 관심을 끌 수있는 그림이나 사진, 혹은 놀이 활동의 한 장면을 등재하면서 흥미를 끌도록한다. 요리와 놀이의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이 이어져 실제로 현직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교사에게도 사후놀이나 놀이활동으로 이어져 활동 프로그램에도 영감을 받곤한다. 실제로 현직교사분들의 짧은 평이 눈에 띄는데 긍정적인 놀이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극찬의 문장들이 눈에 들어온다. 코시국에 집에서 엄마표 가정보육 시간이 늘어나는데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이어지는데도 도움이 된다. 집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지에 녹록지가 않은데 이 책의 도움을 받아 창의력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아이의 활동영역이 넓어지길 기대한다. * 교육과실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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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가정보육으로 아이와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집에서 아이와 시간을 보내다 보면 아이에게 어린이집처럼 놀이를 준비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것을 느낀다. 아무리 짜내려해도 놀이법이 생각나지 않을때가 많다. 가정보육 중에 엄마인 내가 부지런하게 찾아보고 준비하는 것을 꿈꿨지만, 현실은 하루하루 전쟁같이 보내기바쁘다. 그래도 집에서 뭔가 간단하게 아이에게 새로운 놀이를 해주고 싶은데, 참고할 만한 게 없을까 블로그도 뒤적뒤적 찾아보고 인스타도 보았지만, 왜이렇게 수준급인지… 난 준비과정이 꽤 단순하고, 집에 재료가 있으며, 즉각적으로 엄마도 아이도 즐길 수 있는 놀이를 찾고 싶었다.
내가 좀 더 자주 할 수 있는 간편하고 새로운 놀이가 없을까 싶은 마음에 찾게 된 <그림책 요리 놀이 102>. 특히 음식에전혀 관심이 없는 우리 아이에게 음식 그리고 요리를 친숙하게 해주고 싶어 하는 내 목적에 딱 부합하는 책을 발견했다. 더 매력적인 점은 요리 관련 그림책과 접목시켜 소개한다는 점! 아이 그림책에 관심이 많은 내게 참으로 반가운 책이다. 아이의 관심을 유도하기에는 그림책만 한 것이 없다. 그림책을 같이 보다 보면 책에 나온 내용을 시각적으로 쉽게 설명할수 있어 흥미유발에 큰 도움이 된다.
집에서 자주 먹는 된장찌개를 그린 그림책이 있다. 아이와 그 그림책에 빌려 읽고, 그림책 주인공인 두부를 재료로 책에소개된 놀이를 해보았다. 아이의 장난감 칼로 두부를 쓰윽 쓰윽 잘라보기도 하고, 어릴 때 많이 해주지 못한 촉감놀이도주물주물 함께해보며 두부를 순두부로 만들었다가, 책에서 알려준 대로 깃발로 꽂아보았다. 음식에 대해 워낙 보수적인아이라 식재료를 이용한 놀이를 몇 가지 해보니, 확실히 아이의 음식 관심도가 늘어났다. 이렇게 차근차근 놀이와 그림책을 통해 식재료와 음식들이 친근해지면, 어느새 내 아이도 새로운 음식도 시도해 볼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지 않을까? <그림책 요리 놀이 102>에 소개된 것처럼, 일상생활 속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놀이들을 즐겨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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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그림책을 통한 다양한 요리 활동의 연계! 그림책도 요리 활동도 무척 좋아하는 아이들의 행복한 비명 소리가 벌써부터 들리는 듯하다. 아이들은 영아기부터 그림책을 접하며 새로운 세상을 탐험하고, 자신의 세계를 확장해 간다. 즐거움과 감동을 느끼고, 지식을 습득하며, 상상력과 표현력, 윤리 의식의 증진 및 언어 발달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공감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다양한 화법의 그림을 감상하며 아름다움을 느끼고, 미적 감각도 발달할 수 있다. 요리 활동은 다양한 재료를 탐색하고 조리하는 과정에서 오감 및 눈과 손의 협응력이 발달한다. 직관적인 활동으로 즐겁게 수학과 과학의 개념을 습득하기 용이하며 아이들이 싫어하는 식재료에 대한 호감도를 높여 편식 지도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또한, 또래들과의 협동하는 과정에서 문제 해결 능력과 사회 기술 능력을 신장할 수 있다. 본 도서를 통해 백희나, 모리스 샌닥, 요시타케 신스케, 나카가와 리에코, 다다 히로시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맛있는 32권의 그림책을 만날 수 있다. 요리 도구와 친해지게 하는 그림책, 계절에 따라 만날 수 있는 음식을 담은 그림책, 편식을 벗어나도록 돕는 그림책, 특별한 날에 먹는 음식에 대한 그림책으로 주제를 잡아 놀이로 확장할 수 있는 도구, 재료,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싣고 있다. 그림책으로 연계 가능한 요리 활동은 물론 흥미로운 다양한 놀이들이 소개되어 있어 유아 교육기관이나 가정에서 손쉽게 활용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 각 그림책에는 구체적인 상호작용 예시와 그림책을 읽어주는 꿀팁, 함께 읽으면 좋을 그림책도 추가로 안내해 관련 주제를 좀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성큼 다가온 무더운 올여름, 재밌고 신나는 그림책과 요리의 콜라보 활동 몇 가지 찜해 본다. 늘 아이들의 웃음꽃을 피워내기 위해 연구하시고, 이런 유익한 결과물을 공유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유아 중심, 놀이 중심의 활동이 강조되고 있는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전인적인 성장을 돕는 도서로 강력 추천하고 싶다. 같은 출판사에서 출간한 '그림책 놀이 82', '유치원 교실 놀이 100', '그림책 성교육', '리질리언스, 다시 일어서는 힘'도 관심이 생겨 찾아 읽어봐야겠다. -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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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아이와 하고 싶은 그림책 요리 놀이는 1부 '요리 도구 드로가 친구되기'에 첫 번째 책 칼데콧 상을 받은 이 책은 정말 특이하기도 하고 엉뚱하기도 해서 내가 좋아했던 책이다.
먼저 책을 펼치기 전에 아이와 표지 그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책에서 가이드 해준 대로 관련 질문들을 아이에게 시도해 보았는데 너무나도 어른스러운 반응에 깜짝 놀랐고 앞전에 그냥 책을 읽었을 때와 달리 표지를 자세히 살피며 곰곰이 생각해 보는 아이에 모습에 이런 활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많은 엄마들(나 같은)이 독서의 중요성은 늘 강조하면서 놓치고 있는 부분들이 많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책에 나와있는 "오감이 열리는 읽어 주기 Tip"을 활용하여 책을 읽어주니 어느 포인트에 맞춰야 하는지 정확하게 감이 오면서 이전에 밋밋하게 읽어줬었던 "반죽에 밀크를"이라는 문장에 노랫말을 섞어 불러주었다. 책을 읽은 후 주인공의 기분은 어떤 기분이었을까에 대한 대답은 끝내 듣지 못했다. 아이가 본인이 생각하는 감정의 적절한 단어를 찾는데 실패해서 인지 말을 회피했다. 책을 많이 일어준다고 자부했지만 책을 읽어 주면서 이런 질문들을 많이 놓친 것 같아 이 책을 통해 많이 반성하고 또 많이 배우게 되었다. 그리고 이어진 놀이 활동. 책에서 추천해 준 대로 여러 도구를 활용해 반죽하는 활동을 해보았다. 처음 아이에게 밥주걱을 꺼내들며 이걸로 반죽해 볼까? 했을 때 아이의 어이없어 하던 표정. 엄마, 밥주걱은 밥 푸는데 써야지.. 반죽에 설탕을~! 반죽에 계란을~! 반죽에 밀가루를~!
같은 책으로 요리활동 이외 신체 활동, 그림 활동을 할 수 있는 가이드도 있었다. 그림책에서 나왔던 어마어마하게 큰 유리병 속에 들어간 미키의 감정을 상상하며 할 수 있는 놀이였다. 본인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스토리를 만들어나가는 활동을 통해 아이는 많은 것을 느끼고 상상하며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미역으로 그림도 그리고, 알록달록 피자도 만들고, 가래떡으로 악기 연주까지! 만약 내 아이가 야채나 버섯을 싫어하거나 특정 음식 만 편식하는 경향이 있다면 꼭 이 책을 통해 독후 활동 놀이를 해볼 것을 권하고 싶다. 많은 아이들이 낯선 음식을 먹는 것에 거부반응을 보인다. 엄청 매운 김치를 먹고 혼쭐이 났던 아이일수록 그런 거부반응은 더 심히다. 여기서 아이들에게 제발 한 번만 먹어달라고 애원하는 것은 아이의 정서나 교육에 크게 도움 되지 않는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강요나 협박, 부탁보단 놀이 활동을 통해 재료/음식과 친해지는 것이 먼저인 것 같다. 아이도 즐겁고, 엄마도 즐거울 앞으로의 그림책 요리 놀이도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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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그림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조금 더 확장시켜 연관된 놀이로 호기심을 이끌어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그러던 중 그림책 요리놀이 책을 발견했어요^^ 둘째가 음식거부가 심한편이라 이 책을 통해 음식과 친근해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보며!! 아이들과 활동 전에 책을 쭈욱~ 훑어봤어요 책의 순서를 보면 각 그림책이 정해져있고 그에 따른 활동들이 기록되어 있어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도와주는 그림책과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요리활동이 만났다니 생각만해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유아교육 현장에서 일하셨던 선생님들께서 32개의 동화책을 선정하여 그에 따른 요리레시피와 70개의 놀이를 만나볼 수 있어요. 요리 도구들과 친구되기, 계절의 만나는 음식, 골고루 냠냠 건강 쑥쑥, 특별한 날의 초대 이렇게 4개의 주제로 동화를 나누어 소개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아이들과 활동을 하기위해 동화책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제목을 보면 아는 동화도 있었지만 집에 갖고 있는 책이 없어 도서관으로 출동했어요!! 다행이 제가 찾는 동화책들이 다 있길래 5권정도 먼저 대여했어요^^ 그 중에 "손으로 반죽을 조물조물"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책에 나온 활동을 같이 해봤어요 8살 첫째가 주무르고 늘리고 동화책을 읽은 후 책에 나온 것처럼 밀가를 먼저 탐색해보고 어떤 느낌인지 이야기도 나눠봤어요^^ 물이 필요하다고 해서 줬더니 반죽을 동글동글 만들며 느낌이 좋다고 물 넣기를 조절하며 놀이를 했어요 그 다음에는 손을 씻은 후 풀로 그림을 그리고 남은 밀가루를 솔솔솔 뿌려 어떤 그림이 나오는지 지켜봤어요 짜잔~ 간단하지만 재밌는 밀가루 그림 완성!! 처음해보는 미술 활동이라 재미있어했고 오랜만에 하는 오감놀이라 동생보다 더 신나하며 놀았답니다^^ 둘째와 며칠 뒤 쿠키 만들기도 했어요^^ 오감을 자극하고 깨우는 놀이로 가득한 신나는 놀이책 보며 아이들과 하나씩 해보려구요^^ 요리놀이는 8세든 4세든 연령 관계없이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이라 너무 좋아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싶다면 이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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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아이의 오감을 깨워 주는 그림책 요리 놀이 102 받았어요. 아이가 요리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자주 하다보니 어떤 요리를 해야할 지 고민이 되었어요. 32권의 그림책으로 102가지 요리와 놀이 레시피가 담겨있는 책이라 아이와 많은 요리를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책은 총 4부로 되어있어요. 1부 요리 도구들과 친구 되기 2부 계절에 만나는 음식 3부 골고루 냠냠, 건강 쑥쑥! 4부 특별한 날의 초대 그림책 소개와 설명이 되어있어요. 음식으로 세상을 만나고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그림책을 읽고 해당되는 놀이를 사진과 설명을 보며 함께 해봐요. 간단한 요리들이 담겨있어서 따라하는 것도 부담스럽지 않고 좋았어요. 5살 이상이면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토마토를 안 좋아하는 아이라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책을 읽고 하는 활동부터 시작해볼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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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우연찮게 작년에 그림책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해서 각종 그림책 관련 도서들에 관심이 늘었어요. 공부 과정에서 다양한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구상해 보고, 시연도 하기 때문에 다양한 활동이 들어간 책들을 많이 접해 보고 싶던 차에 <그림책 요리 놀이 102>는 제 그림책 공부의 방향과 목적에 잘 부합하는 책이에요. 그림책 놀이 전문가, 유아학교 교사, 숲 생태 놀이, 약선 요리 전문가 등이 협업하여 교육의 여러 면을 고려한 점이 무엇보다 마음에 들어요. 총 4부로 구성된 책에는 요리 도구, 계절 음식, 균형 식단, 특별한 날 등 요리와 관련된 주제 아래 다양한 그림책이 소개되어 있죠. 각 그림책 나름의 특징을 잘 살려서 아이들과 읽고 관련 활동을 하는 등 그림책 놀이의 기본과 필수를 두루 고려한 수업안을 살펴볼 수 있어요. 첫 책은 모리스 샌닥의 <깊은 밤 부엌에서>인데 제가 아이들과 즐겁게 읽었던 책이 처음 소개되어 더 반가웠어요. 이 책을 기본으로 책의 구성을 좀 더 살펴 볼게요. 간단하게 책 소개에 이어 그림책 제목, 앞뒤 표지, 본문 등을 읽고 아이들과 나누면 좋을 질문을 '그림책 펼치기'에서 제시하고 있어요. 책에서 제시한 질문을 보면서 내 수업에서 어떻게 적용, 응용하면 좋을지도 생각해 보며 읽으니 더 즐겁게 읽을 수 있군요. '반죽에 밀크를!'이라는 반복 문구를 노래 하듯 부르며 읽다 보면 책의 재미가 더 배가 되죠. 이 책으로 무슨 놀이를 할지 짐작이 가나요? 반죽, 우유, 각종 요리 도구들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를 굽는 놀이를 소개합니다. 그림책과 요리가 기본인 책이지만 "아이의 오감을 깨워주는" 책 제목처럼 여러 감각 놀이도 더불어 소개돼 있어요. 숟가락 자체만으로 아이들과 놀 수 있는 방법, 그림책 주인공 미키처럼 우유병 안에 들어가는 상상 놀이를 온 몸으로, 그림으로 표현해 볼 수도 있죠. 마지막 책은 <고구마구마>로 소문난 사이다 작가의 <가래떡>이에요. 작년에 운 좋게도 대면 강의에서 뵌 적이 있는 사이다 작가의 책이어서 이 <그림책 요리 놀이 102>를 닫는 아쉬움이 더 커지네요. 총 32권의 그림책과 먹고 놀고 즐기니 아직 아이들에게 본격적인 수업을 하지 않았지만 마음의 배가 넉넉해지네요. 이 그림책 연구회의 향후 저작도 기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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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요리를 하고 싶어하는 우리집 첫찌. 그렇다고 아이와 쉽게 만들수 있는 요리를 찾기가 조금 어렵고 무엇을 좋아할지 잘 몰라 항상 미루기만 하던 때에 이책을 만났다.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그림책과 연계하여 요리를 함께 하면 너무 좋을 듯했다. 책을 받아 펼쳐보자마자 그림책을 아이와 보며 이야기 나눌수 있는 내용들과 함께 연계할수 있는 요리들이 담겨있었다. 게다가 요리들은 하나같이 아이와 함께 하기 어렵지않은 것들로 구성되어져 있는데다가 재료도 간단했다. 그런데 요리뿐만이 아닌 아이와 함께 할수 있는 놀이까지 담겨있어 이건 일석이조를 떠나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수 있을듯 했다. 또한 책 속에 소개된 활동들은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다운받을수 있도록 되어있어 활용도는 정말 어마무시할 정도!! 총 32권의 그림책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요리활동과 놀이 활동까지 포함하여 총 102가지의 놀이가 담겨있지만 그림책을 읽고 모든 활동을 다하기보다는 아이에 맞는 활동을 골라서 할수 있어 더 좋은 듯했다. 요리도구와 친해질수 있는 그림책과 계절에따라 활용할 수 있는 책 소개와 요리까지!! 볼수록 마음에 드는 책이었다. 아이들이 요리도구에도 관심을 가질뿐만아니라, 요리를 하며 거부감을 가졌던 식자재를 직접 만져보고 맛보며 편식도 개선되지않을까 하는 작은 바램을 꿈꿔보기도 ㅎㅎ 그림책으로 부족한 부분을 요리활동과 놀이 활동으로 채워주며 아이들의 오감을 깨워 건강한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래본다. ? 이벤트로 도서만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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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이는 이미 뼛속까지 책돌이지만 책에 대한 맛있는 경험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그림책 요리 놀이 102>를 찾아보게 되었어요.
<그림책 요리 놀이 102>는 32권의 그림책에 대한 발문 외에 요리, 만들기, 신체놀이 등 102가지 활동 놀이를 기록한 책이에요. 책 목록은 별도로 없이 목차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그 분류가 참 흥미로워요.
1부. 요리 도구들과 친구되기 / 6권 2부. 계절에 만나는 음식 / 10권 3부. 골고루 냠냠, 건강 쑥쑥 / 8권 4부. 특별한 날의 초대 / 8권
1부에서는 음식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리 도구들의 쓰임새도 다양하고 그 기능을 잘 알고 있으면 요리할 때 도움이 되지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손'외에 숟가락, 젓가락 외에 전통도구들까지 놓치지 않고 소개해요. 2부에서는 아름다운 사계절을 모두 다뤘고요~ 3부에서는 편식 없이 건강한 아이들을 위해 맛있는 책들을 많이 골라주셨어요. 4부에서는 명절 음식, 김치 외에도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는 책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 챕터는 해당 그림책의 간단한 줄거리와 함께 발문 목록이 나열되어 있고 연계해서 읽으면 좋을 책도 추천해 주고 있어 엄마표 독서하시는 부모님들뿐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아이들과 책놀이를 하는 모든 분들께 정말 많은 도움이 돼요. 특히 초보 강사라면 교안 짜는 일이 아이들과 활동 놀이하는 것보다 더 힘드실 텐데요~ <그림책 요리 놀이>를 보며 교안을 작성하는 연습을 하시기 정말 좋아요. 책 목록만 따로 나와있지 않은 게 아쉬웠어요. 개편안이 나올 때는 소개되는 책 목록이 따로 있으면 좋겠어요.ㅎㅎ
행운이랑 오랜만에 요리 놀이하고 싶어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왔어요. 눈도 입도 즐거운 <벚꽃 팝콘>, 뭘 해도 맛있고 놀기도 좋은 <감자가 만났어>, 토마토를 안 먹는 행운이에게 토마토의 맛을 보여주고픈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2살 소원이까지 함께 촉감놀이할 수 있는 <맛있는 구름 콩>, 마음대로 데코 하며 만들 수 있는 <초밥이 빙글빙글>까지!! 빌리고 싶은 책은 더 많았는데 재료가 복잡하지 않고 간단한 것들로 선정해 봤어요.
벚꽃 팝콘 백유연 작가님의 <벚꽃 팝콘>. 계절은 안 맞지만 팝콘은 행운이가 좋아하는 재료예요. 이미 봤던 책이지만 다시 봐도 몰입감 최고!팝콘을 프라이팬에 튀기고 스틱 과자로 만들고 싶은 팝콘 나무를 만들었어요. 엄마는 관목, 행운이는 교목. 만들기보다 먹고 싶은 마음이 앞서 손길이 빨라지더라고요. ㅎㅎ 즐겁게 만들고 맛있게 먹었어요. 발문 부분은 미리 읽어두고 책 읽을 때 함께 물어보면 더 좋겠더라고요.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로렌 차일드의 롤라와 찰리는 애니메이션도 많이 나오지요.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를 통해 '토마토는 맛없어'라는 편견을 없애주고 싶었어요. 이름 바꿔 부르기를 재미있어 할 줄 알았는데 제가 생각한 것만큼 좋아하진 않았지만 집중하고 흥미로워 하는 정도였어요. 그래도 이 정도 반응에 만족합니다. 책에는 바게트에 간단히 만들어 먹는 걸로 소개했는데 행운인 딱딱한 걸 싫어해서 식빵으로 준비했어요. 채소는 재료를 직접 써는 것부터 함께 준비해 토핑하고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빼는 것까지 함께 했답니다. 예전에는 만들기만 하고 한 입정도만 먹었는데, 이번엔 식빵 한 개를 거의 다 먹었네요.♡♡
맛있는 구름 콩 콩들이 두부가 되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 집에서 두부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현실적으로 힘들것 같아 그냥 두부를 사왔어요.ㅎㅎ 먹어도 되는 촉감 놀이라 2살 소원이와도 함께 놀 수 있으니까요. 두부 촉감놀이는 진짜 야심 차게 큰맘 먹고 준비했어요. 정리할 게 너무 힘들 것 같아서 고민했거든요. 처음엔 조용히 시작한 촉감놀이가 기분이 좋았는지 첫째, 둘째 모두 집중하고 놀았어요. 하지만 좋아진 기분은 사그라들지 못하고 물감과 거품을 추가해 주니 흥을 주체 못 한 행운이가 발 도장 찍다가 미끄러지고 던지고... 주변이 두부 범벅으로 아수라장이 되어 목욕탕에 가는 것으로 종료 되었어요.ㅎㅎㅎ 목욕탕에서 거품 목욕하며 신나게 놀고 나오는 동안 옷과 매트에 들러붙은 두부 씻어내느라 힘들었지만 애들이 너무 좋아해서 견뎠습니다.ㅎㅎ 담번엔 안 하려고요.ㅋㅋㅋ
책 한권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들이 소개된 책이라 너무 마음에 들었고요. 이제 막 그림책 놀이에 입문중인 동생들에게 진짜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에요. 아이들 뿐만이 아니라 어른들 생각 주머니도 활짝 펼쳐지는 <그림책 요리 놀이 102> 완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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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2권의 그림책으로 빚어낸 102가지의 요리 놀이!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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