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말이 이 책의 요약내용이다. '윤리' 라고하면 어렵게 생각되지만,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은 살아가며 누구나 한다. 그 판단은 과연 맞을까? 옳을까? right 할까? 지금의 사회에서는 그 누구도 용인할 수 없는 도덕적 비윤리적 행위가 있다. 그러나, 이것들이 도덕적으로 비윤리적이지 않았던 시대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그 시대를 살아가던 우리의 선조들은 'wrong' 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 또한, 과연 우리는, 현재는 'right'인가? '꼰대'라는 신조어가 있다. 생각해본다. 꼰대라는 용어를 만들게 한 사람은 사고를 멈춘. 본인세대의 사회에서 멈춘. 즉, 옳고그름에 대한 판단에 의심을 하지 않고 살아온 사람이 아닐까.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내 판단에 대한 비판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다양한 분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지를 주는 책이다. 끊임없이 사고해야함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
|
이 리뷰는 세계사에서 출판된 후안 엔리케스 작가의 무엇이 옳은가에 대한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 들어간 리뷰이므로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길 바라며, 약간의 스포일러가 담겨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후안 엔리케스 작가가 쓴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의 리뷰를 통해 공감을 얻어왔다. 현재 인류가 직면해 있는 많은 문제들을 보면 이제는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 잘 판단하기 어려운 지경에 왔기 때문에 그 고민을 겪어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읽어도 좋은 책 같다. 추천한다.
|
|
무엇이 옳은가 하버드대학원 경영대학원 최고의 교수, TED가 가장 사랑하는 미래학자인 저자가 던진 물음에 대한 답을 정리한 책이다 우리가 성장하면서 수없이 들었던 단어들이고 당연히 지켜야만 하는 사회에서 우리는 살고 있다. 게으른 윤리의식을 깨우라는 이어령 선생님의 말씀처럼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윤리적 딜레마에 빠져 있는 나에게 보석 같은 책이 되었다. 이것이 옳다! 라고 명쾌하게 정답을 알려주지는 않지만 앞으로 일어날수 있는 윤리적 도덕적 문제와 딜레마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토론하는데 좋은 참고서가 될듯하다 |
|
변화의 익숙하다는 말은 역설이다. 변화가 익숙하다면, 그 변화는 예상되는 변화일 것이다. 하지만, 예상되지 못하는 변화는 누구에게나 생소하다. 가슴이 뛰는 일이다. 새로운 무언가가 생겨나고, 기존의 무언가는 사라지거나 유지될 것이다. 그에 맞춰 우리는 '적응' 한다. 언제나 변화는 일어났고, 우리는 적응했다. '무어의 법칙'은 같은 반도체에 집적하는 트랜지스터의 수가 매년 2배씩 증가한다는 말이다.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이 법칙은 기술이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처럼 기술의 변화는 점점 더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리는 태어나고 변화하지 않는다. 변화의 속도가 적응의 능력을 뛰어넘으면서 새로운 문제들이 벌어지고 있다.
'무엇이 옳은가?'의 저자 '후안 엔리케스'는 이러한 상황에서 일어난 문제들을 파악할 수 있었다. 세상이 발전함에 따라 '윤리'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 변화에 적응한 사람과 적응하지 않은 사람들의 입장이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일이 많아졌고, 경험이 있어 이해가 가능한 사람과 경험이 없어 이해가 불가능한 사람들의 대립이 커졌다. 흑인과 백인, 극우와 극좌 같은 단편적인 예시를 통해 저자는 이러한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이러한 내용 속에서 저자는 현대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아주 기본적이고 간단한 도구를 준비했다. 그리고, 우리는 알고 있을 것이다. 'Know yourself'. 소크라테스가 하는 말이다. 우리는 우리도 알지 못하다. 우리가 틀릴 수 있다는 말을 암시하는 글이다. 아주 기본적이고 간단하다. 저자는 이 말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책을 읽는 내내 나의 머릿속에서 맴돌았던 문장이다. 지금 우리는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과거를 비난하는 것처럼, 우리도 미래에게 비난받을 수 있다. 이러한 논리는 변화와 발전의 부재에서 비롯된 지식의 부재와 책임에서 알 수 있다. 우리가 과거를 비난하지만, 그 시대 사람들은 몰랐을 것이다. 이러한 이해는 과거에 대해 변명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우리가 미래에 비난받지 않기 위해서 갖춰야 할 자세를 설명하는 부분은 인상 깊었다. 미래에 비난받을 것이 분명하지만, 현실에 합리화하고 이를 이용하며 부당한 이익을 위할 수 있지만, 자세는 이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이를 해서는 안 됨을 밝히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세상이 효율적으로 바뀌어 내가 하는 행동이 간접적으로 손쉽게 이뤄지고 있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미래에 끼칠 영향을 굳이 찾지 않는다면, 책임을 질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나는 책임의 차원이 높아졌다고 표현한다. 적응은 이 높은 차원의 책임에서 해야 한다. 우리 삶의 차원이 높아진 만큼, 인간 또한 미래에 끼칠 영향을 책임지는 자세를 이 책을 통해 좀 더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
|
#무엇이옳은가 #후안엔리케스 #출판사세계사 #책리뷰 #독서메모 #힘들었던이번책 #드디어끝 #정재승교수님이좋아할책(?) 얼마전 읽었던 파친코보다 한참 전부터 읽기 시작한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드디어 덮었다. 이 책을 추천하는 글이나 후기에서 생각할 게 많아지고 여기에 나온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고 싶어진다고 하는 글을 봤는데 나에게 생각이 많아지는 책은 그만큼 쉽게 읽히지가 않는 편이다. 과학과 기술의 발전, 의료, 난민, 코로나19, 기계, 인공지능, 전쟁, 차별, 종교, 디지털 문신들(SNS), 교육, 기후변화, 사회구조.. 등 곳곳에서 '옳고 그름'의 판단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질문하고 있다. '윤리란 이런거야' 라고 간단히 정의내릴 수 없는 것이 인류의 역사와 복잡한 세상이 말해준다. 그래서 결론은 우리가 절대적이라 믿는 것들이 이 순간에도 바뀌고 있으며, 과거에는 당연했던 것들이 현재에는 절대 받아들여질 수 없는 것들 이기도 하며, 나아가 미래 세대에서 지금의 우리를 보고 '어떻게 저런 세상에 살았을까. 어떻게 저렇게 무책임할 수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는 거다. 이렇게 생각하면 내가 지금 우리 주변의 문제들을 그냥 넘어가지 말아야 하는데 점점 더 소시민적 태도를 갖게 되는 게 읽는 내내 불편해지는 거다. 한편으론 많은 사람들이 나와 비슷하게 살아가지 않나 자위하면서도 말이다. 그래서 지금의 안정이 더 바랄게 없어서 무관심한 것이 아니라 내가 누렸듯 미래 세대에 내 자녀 손자녀가 봤을 때 조금이나마 옳은 방향으로 가는데 기여해야지 정리하며 일단 마음을 가볍게 하고 또 넘어간다. 저자는 지금의 중국, 러시아가 보이는 반세계적 횡포와 미국에 있는 히스패닉계, 멕시코 등지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모두 기록으로 남겨졌을 때 미래 세대는 과거 나치 독일과 제국주의 일본의 야만적인 행동과 마찬가지로 충격적으로 여길거라 경고한다. 그리고 기후변화의 대응에 소극적이었던, 소수자를 향한 차별이 만행한 사회도 훗날 어떻게 비춰질지 반문한다. 이렇게 수많은 논쟁거리로 우리를 괴롭히는 내용이지만 그래도 꼭 읽어볼 만한 우리가, 인류가 가야할 방향에 필요한 질문을 던져주는 책이었다.
|
|
제목이 말을 다했다. 무엇이 옳은가? 이 책은 옳고 그름의 많은 문제들을 제시해 준다. 우리는 생각보다 옳고 그름이 완전하지 못하다. 그만큼 세상은 변한다. 빠르고 복잡하게 변해가는 세상속에서 이 책은 당신만의 무기가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보다 지적인 사고를 탑재하고 복잡한 시대에서 현명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자신의 윤리의 의식을 깨우고 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모두의 지적 수준과 세상을 바꿔줄 책이다! |
|
신간을 검색하다 후안 엔리케스의 <무엇이 옳은가>를 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부제, 궁극의 질문들, 우리의 방향이 되다 라는 문구가 마음에 쏙~들어서 묻지마 구매를 충동적으로 했던 책이기도 합니다.. 목차를 쭈욱 훑어 보면 어쩌면 자극적이라고 할 수 있는 문구들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현실이 되어 가고 있는 지금 더이상 미룰수 없는 커다란 문제라는 생각도 듭니다.. 강추합니다.. |
|
많은 사람들이 자기 신념에 충족하며 산다. 그 신념을 만든 재료로는 그 사람의 환경, 주위 사람들의 편견, 뉴스기사, 유튜브영상 등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신념이 옳다고 말할 수 있을까? 우리는 너무 쉽게 어떤 현상에 옳고 그름을 판결한다. 진보와 보수, 남자와 여자, 늙음과 젊음사이에서. 하지만 무엇이 옳다고 정의를 내리려면 으레 그럴것이다 하는 감정이 아닌 논리적인 사고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점에서 이 '무엇이 옳은가'라는 책은 많은 부분에서 우리에게 고민할 거리를 던져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성의 문제, 계급의 문제, 인종의 문제에서 발생하는 옳고 그름에 대해 함께 페이지를 넘겨가며 고민하고 사유하는 과정이 즐거웠다. 어떤 한 스텐스를 취하고 열을 올리기보다 이 책을 읽으며 무엇이 옳은지에 대해 열 식히며 고민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
|
책 소개나 추천사를 보니 너무 흥미로워서 도저히 안사고는 안되겠더라구요 근데 각오는 했지만 책이 너무 어렵네요. 작가님이 던지는 화두들 모두 평소에 크게 생각해보지 못했지만 깊게 생각해보게 되는 내용들이였고 다른사람들의 생각을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완독이 힘들지만 읽으면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느낌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다시 읽어도 좋을 책이네요. |
|
'움직이는 윤리'판 '정의란 무엇인가?'의 또 다른 버전이란 생각. 예전에 읽은 '정의란 무엇인가'가 떠올랐다. 지금은 절대적 가치와 믿음으로 수용되고 있는 것이 시간이 흘러 기술과 과학이 발전하면 훗날엔 그 윤리적 기준 자체가 바뀔 수도 있다는 것. 저자는 이 한가지 주제에 대해 여러가지 예화를 들며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져준다. 꼭 절대적인 윤리,믿음에 국한하지 않고 여러 다양한 삶의 주제들에 대해서 다각도로 생각꺼리를 던져주었을면 어땠을까란 생각도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