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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는 공의 기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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超뷰카 시대 지속가능성의 실험실 atom美애터미를 처음 알게 된 건 약 1년 전쯤이다. 이유는 모르지만 1년 전쯤 피부가 완전히 뒤집힌 적이 있었다. 그때 우연히 지인을 통해 애터미를 알게 되었고 <애터미 앱솔루트 셀랙티브 6종 세트>라는 제품을 선물 받아 사용하게 되었는데, 그것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열이 오르고 좁쌀 같은 두드러기가 일어나면서 가려움증을 동반한 트러블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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超뷰카 시대 지속가능성의 실험실 atom美

애터미를 처음 알게 된 건 약 1년 전쯤이다. 이유는 모르지만 1년 전쯤 피부가 완전히 뒤집힌 적이 있었다. 그때 우연히 지인을 통해 애터미를 알게 되었고 <애터미 앱솔루트 셀랙티브 6종 세트>라는 제품을 선물 받아 사용하게 되었는데, 그것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열이 오르고 좁쌀 같은 두드러기가 일어나면서 가려움증을 동반한 트러블이 있었던 피부가 서서히 가라앉게 되어 제품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갖게 되었다. 특히 방사선에 노출된 사람들의 면역 증진을 위해 한국원자력연구원과의 국책 연구로 8년간의 연구 끝에 탄생했다는 ‘헤모힘’의 개발 배경을 듣고 좀 더 신뢰하게 되었다. 그러나 흔히 생각하는 ‘다단계 회사’라는 외형적인 이미지는 쉽게 지워지지 않았다. 그런데 윤정구 교수님의 ‘초뷰카 시대 지속가능성의 실험실 애터미’를 읽으면서 그동안 막연히 가져왔던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의 정당성에 대한 불신과 의혹이 조금은 기대로 바뀌는 중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고무적이었던 것은 애터미의 경영 철학이다. 저자는 공의 기업의 정의를 ‘회사의 존재 목적, 핵심 가치 울타리, 전문가들이 모여 협업하는 놀이터로서의 운동장이 있는가’로 정의한다. 애터미의 존재 목적은 회사의 상징인 몽상백조에 잘 나타나 있는데, 아름다운 백조가 되기를 꿈꾸는 몽상백조(미운 오리새끼)가 꿈을 실현하고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오르도록 돕는 회사이다. 왜 미운 오리 새끼인가? 애터미의 존재 목적은 ‘사회 경제적으로 차별 받고 있는 사람들을 미운 오리 새끼로 상정하고, 그들이 성공해서 온전한 백조가 되어 자유를 얻도록 돕는 회사’라는 것이다. 그런데 성공자들이 누리는 자유의 의미가 참으로 놀랍다. 애터미에서는 세 단계의 자유를 말하는데 가장 낮은 단계는 경제적으로 독립을 이루는 것, 둘째 수준은 사회적 주체로 독립하는 것으로 많은 사람을 리더로 성장시키고 그들에게 존경을 받기에 누리는 자유라고 한다. 애터미가 말하는 최고 수준의 자유는 윤리적 자유로, 자신만의 존재 목적을 세우고 자신을 일으켜 세워준 사람들에게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책무를 마무리 했을 때 주어진다고 한다. 즉, 세상을 빌려 쓴 대가로 임대료를 완납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몽상백조가 우아하고 자유롭게 날 수 있는 것은 자신도 이롭게 하고 남들도 이롭게 하는 양 날개 원리를 터득했기 때문이다. 자신의 이득만 생각하며 혼자만 성공하는 것은 한 날개만 얻는 것이어서 날아오를 수 없다. 사업자 최고 직급인 임페리얼 마스터가 되더라도 윤리적 주체로 양 날개를 모두 획득하지 못한다면 자유롭게 날아오를 수 없기에 애터미에서 진정한 성공자가 된 것이 아니다. 애터미의 경영 철학을 알게 되니 애터미가 한국을 넘어서 글로벌 네트워크 마케팅의 표준이 되어 가고 있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었다.

작은 교육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나에게 애터미는 감히 넘보기 힘든 거대한 공룡 기업일지 모른다. 그러나 박한길 회장도 시작은 너무나 미약했다. 창업 당시 회원 17명 중 박한길 회장을 포함한 13명이 신용불량자였다고 한다. 그런 박 회장을 믿고 창립 멤버들이 하나가 되어 함께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었던 것은 가난한 사업자들을 일으켜 세우겠다는 긍휼감을 바탕으로 회장이 몸소 보여준 진정성 있는 사랑과 열정이었다. 나는 과연 나와 함께하는 파트너에게 긍휼감을 갖고 있는가? 그들이 우뚝서고 성공할 수 있도록 죽을 힘을 다해 열정적으로 노력해왔던가? 여기까지만 생각해도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 수가 없다. 이 책은 네트워크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만 유용한 것이 아니다. 대기업을 운용하는 리더는 물론, 나처럼 아주 작은 사업체를 운영 하는 사람, 그 뿐 아니라 어딘가에 몸담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모든 사람에게 유용하다. 각자 자기 위치에서 자신을 경영하는 철학을 굳건히 세우고자 한다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곁에 두고 읽으며 내 모습을 비춰보는 거울로, 진정성 있게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배울 교과서로 삼아야겠다.

애터미는 과연 공의 기업일까? 저자가 제목에 썼듯이 애터미는 ‘지속가능성의 거대한 실험실’이다. 저자의 분석대로라면 애터미는 아마도 공의 기업이거나, 적어도 공의 기업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회사일 것이다. 그러나 기업이든 사람이든 영원불변함을 보장받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저자가 책의 서문에서 밝힌 것처럼 애터미의 정당성과 외재성은 계속해서 공개적으로 지적 되고 논의되고 수정되어야 할 것이다.

원문출처
https://m.blog.naver.com/yhs2231/222868236104
YES마니아 : 로얄 y*****1 2022.09.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