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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할 존엄, 함께할 존엄을 꿈꾸며,
"도래할 존엄, 함께할 존엄을 꿈꾸며," 내용보기
최근 미얀마, 아프가니스탄,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며 '인류에 대한 범죄'가 공공연하게 자행되고 있는 엄중한 현실에 좌절하게 된다. 과연 칸트가 말한 '모든 인간을 결코 수단으로 대우하지 않고 언제나 목적으로 대해야 하는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할 도덕적 정언명령이다', 또는 세계인권선언문 제1조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그 존엄과 권리에 있어 동등하다. 인간은 천
"도래할 존엄, 함께할 존엄을 꿈꾸며," 내용보기
최근 미얀마, 아프가니스탄,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며 '인류에 대한 범죄'가 공공연하게 자행되고 있는 엄중한 현실에 좌절하게 된다. 과연 칸트가 말한 '모든 인간을 결코 수단으로 대우하지 않고 언제나 목적으로 대해야 하는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할 도덕적 정언명령이다', 또는 세계인권선언문 제1조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그 존엄과 권리에 있어 동등하다. 인간은 천부적으로, 이성과 양심을 부여 받았으며 서로 형제애의 정신으로 행동하여야 한다'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는 유토피아일 뿐인가? 인류가 세계시민으로 함께 존재하는 영구적 평화란 불가능한 것일까?

민족주의, 국가주의, 권위주의라는 탈을 쓰고 자행되는 폭럭과 배제, 파괴와 억압은 국제정치무대에서 뿐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도 반복된다. 일터에서 학교에서 심지어는 가정에서 조차 그러하다. 심지어는 존중한다는 이유로 사랑한다는 이유로 끈임없이 상대를 자기인식의 틀 안에 가두고 대상화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 '존엄에 대한 생각'에서 '차이 있으나 동등한 존엄'을 언급하며 존재의 엄중함에 대한 물음을 던져 주고 있다. '존엄에 대한 생각은 저자의 일방적인 확신이나 딱딱한 이론을 다루고 있지 않다. 철학적 사유를 기반으로 존엄과 인간의 삶에 대해 끊임없이 캐물음으로 상호존엄의 삶을 함께 더불어 힘 있게 살아 내자고 제안하고 있다. 도래할 존엄, 미완성의 존엄을 위해!
h*******9 2022.05.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