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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즐거운 퇴사 인간입니다 도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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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를 중학교 때 겪은 세대로써 내 생각에는 그때 우리가 단순히 갑자기 망해 혼란을 겪었다기 보다는 한번 들어간 회사에서 뼈를 묻어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인 그때에 어느날 갑자기 뼈를 묻을 곳이 없어졌다는 상실감, 무기력에 더 큰 혼란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IMF이후 분명 직장관이 달라졌고 현재 MZ세대는 이전 세대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당장의 월급보다 자신의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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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를 중학교 때 겪은 세대로써 내 생각에는 그때 우리가 단순히 갑자기 망해 혼란을 겪었다기 보다는 한번 들어간 회사에서 뼈를 묻어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인 그때에 어느날 갑자기 뼈를 묻을 곳이 없어졌다는 상실감, 무기력에 더 큰 혼란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IMF이후 분명 직장관이 달라졌고 현재 MZ세대는 이전 세대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당장의 월급보다 자신의 삶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몇 세대를 걸쳐 아로새겨진 회사 = 뼈묻을 곳 이라는 생각의 잔재, 남들의 시선이 그들의 브레이크가 되고 후회를 만들며 목에서 안넘어간 생선가시 처럼 때때로 그들을 아프게 한다. 

 

하지만 역시 MZ세대는 다르다. 아픔을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것도 후회를 추억이라는 영양분으로 삼아버리는 것도 그래서 회사 = 무덤만을 알고 있던 사람들은 상상으로도 갈 수 없는 그곳에 도착해버리는 것도 모두 그들이다. 

 

새해의 첫 책이 매우 늦어졌으나 그들을 만나 완벽한 시작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a*********e 2022.05.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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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즐거운 퇴사 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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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즐거운퇴사인간입니다 #한유정#장현화#조혜영#박정완#짇따   “끝인 줄 알았는데 또 다른 시작이네요. 그대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믿을구석은회사가아니었다 에 이어 두 번째 퇴사 책을 #짇따 에서 출간했다. 제가 쓴 글이 들어간 첫 번째 공저 책 이후에 나온 책이라 더 애정이 가는 것 같다. 처음에는 또 같은 주제의 책이라 식상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읽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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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즐거운퇴사인간입니다 #한유정#장현화#조혜영#박정완#짇따

 

“끝인 줄 알았는데 또 다른 시작이네요.

그대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믿을구석은회사가아니었다 에 이어 두 번째 퇴사 책을 #짇따 에서 출간했다.

제가 쓴 글이 들어간 첫 번째 공저 책 이후에 나온 책이라 더 애정이 가는 것 같다. 처음에는 또 같은 주제의 책이라 식상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읽으면 읽을수록 네 분의 이야기에 빠져들더라고요. 예전에 힘들었던 아쉬웠던 후회되는 일들이 다시 떠오르기도 했고 좀 더 새로운 시작을 일찍 했더라면 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퇴사 이야기 책이 계속 나오면 어떨까. 요즘 본업 말고도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위해 이것 저것 시도를 많이 하는데 다양한 분들의 경험을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네 분의 경험은 우리 주위에 있기도 하고 ‘대단하다!’라고 박수를 보낼만한 일인 것 같아요.

 

독립출판을 하고 있는 한유정 님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시는 장현화님

짇따 대표인 조혜영님

경영 및 심리관련 자문 활동을 하고 계시는 박정완님

 

네 분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읽다 보니 펼치자 마자 끝 장이었다. 그들의 퇴사 일대기를 어떻게 4편의 이야기에 다 실을 수 있었겠는가. 힘들고 아프고 고민했던 그 시간들을 거쳐 지금의 자신을 찾고 있는 네 분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남들처럼 시작은 했지만 끊임없이 자기를 들여다보고 질문을 하며 결국은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여정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어두운 터널을 기꺼이 마주하며 걸어 들어가는 용기가 있어야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막내 방송 작가의 일이 얼마나 힘든지 그래서 나도 감히 도전하지 못했던 일을 견디며 버텨왔던 유정님은 벌써 두 권의 책을 내고 있으니 그래도 글을 쓰는 일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것 같다. 결국 작가가 되기 위한 여정들을 겪었던 것이 아닐까.

“어느 회사를 가도 내 입맛에 딱 맞는 회사를 없었다.”

 

이탈리아에 간 다면 꼭 이 곳을 들르고 싶네요. 잘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피렌체에서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는 현화님이 부러우면서도 얼마나 힘들까라는 생각을 잠시 했다. 피렌체의 아름다운 풍경도 잠시 자신의 본업을 하기 위해 아침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손님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몸을 움직여야 하는 일은 정말 고될 것이다. 나도 주부니 그 뒤치닥거리의 고달픔을 충분히 공감한다. 그래도 위안을 주는 건 잠깐 잠깐 바라볼 수 있는 밖의 풍경들에 위안을 얻고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자신도 위로를 받기 때문에 힘든 시간들을 버틸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하고 싶은 건 하고 살아야지! 그게 인생이니까.”

 

쿠웨이트에서 일을 한 지는 책을 읽으면서 처음 알게 된 혜영님의 퇴사 글. 자유롭지 못한 그 곳에서 2년을 일했다니. 문 밖으로 나가기만 하면 주위의 모든 사람이 나의 행적을 다 아는 오픈 된 공동체 사회의 괴로움을 알기에 2년이라는 시간을 버틴 것만해도 대단한 것 같다. 나라면? 3개월도 채 안 돼서 내 돈 주고 귀국했을 것 같다. 힘든 1인 출판사 일을 꿋꿋하게 할 수 있는 원동력도 그 때 생긴 게 아닐까. 씩씩하게 프로젝트를 이어가는 혜영님에게도 응원을 보낸다.

“제 걱정일랑 하지들 마세요.”

 

마지막으로 박정완님의 안타까운 퇴사는 마음이 아팠다. 그렇게 열심히 했지만 상황이 나빠져 선택하지 않은 퇴사를 맞이하는 마음을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그래도 정완님의 말이 마음에 남는다.

 

“나는 언제나 ‘즐거운 퇴사 인간’이다.”

 

-짇따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개인 서평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a***4 2022.04.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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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즐거운 퇴사 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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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4색의 삶을 통해 삶을 뒤돌아보고 방향을 만들어가는데 길잡이가 될 것이다.   하고 싶은 건 하고 살아야지! 그게 인생이니까. 가슴을 시원하게 때리는 맞는 말인데 왜이리 어렵게 들리지. 하고 싶은 건 둘째치고 하기 싫은 건 안하고 살 순 없을까 그게 인생이라는데. 지금의 생활은 거미줄에 걸린 벌레처럼 발버둥 쳐보지만 점점 몸을 조여와 움직일 수 없게 만든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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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4색의 삶을 통해 삶을 뒤돌아보고 방향을 만들어가는데 길잡이가 될 것이다.

 

하고 싶은 건 하고 살아야지! 그게 인생이니까.

가슴을 시원하게 때리는 맞는 말인데 왜이리 어렵게 들리지. 하고 싶은 건 둘째치고 하기 싫은 건 안하고 살 순 없을까

그게 인생이라는데. 지금의 생활은 거미줄에 걸린 벌레처럼 발버둥 쳐보지만 점점 몸을 조여와 움직일 수 없게 만든다.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은 당장의 수익은 나쁘지 않지만 그렇다고 안정적 노후를 보장할 만큼의 여유가 있다거나 앞으로도 계속할 수 있으리란 보장은 없다

너무 순간의 행복만을 쫓아 살고 있는 삶은 아닌가 자문해보지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열심히 살지 않았던 적이 없다고 단언할 수 있을 만큼 치열하게 살아왔다.

그런데 왜 아직도 난 앞으로 뭐 하고 살지 난 뭐가 되고 싶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를 지금 이 순간까지도 고민하고 있어야 되는가.

앞이 보이지 않는 불안으로 가득찬 20대. 미래에 뭐하며 먹고 살고 있을까?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여자친구도 없는데 결혼은 할 수 있을까?

끝없는 질문들로 머리속은 이미 포화상태다. 취업을 하면. 결혼을 하면. 모든 게 끝인 줄 알았는데 다시 은퇴를 하면 뭐하며 먹고 살고 있을까?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그리고 노후생활은. 적당히 남들도 의식하면서 뒷 사람의 발자국을 따라 걸으며 생각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뭘까? 잘하는 것은 뭘까? 하고 싶은 것은 뭘까? 직장이라는 기계속의 한 부품으로 역할을 해나가면서 마모되고 기름기가 빠지기 시작한다. 결국 내가 주체가 된 삶을 살아가 보지도 못하고 육신은 점점 노화되어가고 남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또다시 20대의 고민은 반복되고 있다.

 

지인들은 나의 삶을 부러워하면서도 반면 많은 걱정을 한다. 지금의 행복이 너의 앞으로의 삶도 보장해줄 수 있는 거냐고. 하고 싶은 일만 쫓아 다 하고 살면 나중에 폐지 주우러 다녀야 한다고

비록 폐지 줍는 노인이 될지언정 오늘의 행복을 미루지 않겠다는 결심과 폐지를 줍게 되더라도 그것마저 즐길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나의 정체성이다. 세상에는 이렇게 사는 사람도 꽤 되더라. 나는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하루에 한 번쯤은 진심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 자신의 결심이 옳다고 확신하며 사는 삶이란 얼마나 행복한지. 일상의 작은 도전들을 통해서라도 꼭 느끼며 살아보는 걸 추천하고 싶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또 다른 나를 위해 끊임없이 일을 벌이고 있다.

우리문화는 남들에게 지나치게 관심도 많고 남들을 지나치게 의식을 많이 한다.

어쩌면 나를 위해 산다기보다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나로 살아가는 것 같다.

자신에 대한 확고한 삶의 방향과 새로운 일들에 대해 도전하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다.

 

오늘도 그 청춘의 삶을 살아간다. 비록 한 치 앞도 볼 수 없지만 꿈을 꾸며 살아가는 오늘 하루의 내 삶이 꽤나 뜨겁고 재미있기에 인생은 아름다운 것이 아닐까

알 수 없는 미래 그럼에도 꿈꾸는 삶. 재미있는 인생 내가 지향하는 삶의 모습과 닮았다.

 

끝인 줄 알았는데 또 다른 시작이네요

계속 곱씹어보게 만드는 글이다. 은퇴하면 모든 게 끝인줄 알았는데 이제부터는 진짜 내가 중심이 된 삶. 또 다른 삶의 시작. 이제는 미래가 불안하지 않는 설레임으로 가득찬 20대. 꿈많은 시절의 마음으로 은퇴 후를 다시 시작할 수 있길 바래본다.

h******5 2022.09.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