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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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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진솔함이 느껴졌던 책. 매우 순진한, 정말 학문만 연구했던 사람이 아닐까 그런 추측을 해보게 했던 책. ㅎ   어떤 면에서는 고집스러운 부분도 보였으나, 그것은 어떤 한 학문을 연구하는 사람에게는 당연히 있어야 할 부분인 듯.   끊임없이 배워나가는 겸손한 자세. 결코 평범하지 않은 그의 가치관과 삶에 대한 시선.   저렇게 자신의 삶에 감사하며 살기도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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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진솔함이 느껴졌던 책.

매우 순진한, 정말 학문만 연구했던 사람이 아닐까 그런 추측을 해보게 했던 책. ㅎ

 

어떤 면에서는 고집스러운 부분도 보였으나,

그것은 어떤 한 학문을 연구하는 사람에게는 당연히 있어야 할 부분인 듯.

 

끊임없이 배워나가는 겸손한 자세.

결코 평범하지 않은 그의 가치관과 삶에 대한 시선.

 

저렇게 자신의 삶에 감사하며 살기도 힘든 일이다.

저자는 학문의 즐거움을 논했으나

결국은 자신의 인생의 즐거움에 대해 논하였으니.


 

 
k*****u 2014.04.30. 신고 공감 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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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듣고,또 묻고(끝없는 인내 속에 숨겨진 학문의 즐거움)
"묻고,듣고,또 묻고(끝없는 인내 속에 숨겨진 학문의 즐거움)" 내용보기
2000년 7월 오늘까지 살아오면서 내 자신의 조급함에 목메인 날들이 많았다. 손가락으로 꼽기에 너무 힘들고 달력에 기록하기엔 날들에 대한 미안함이었다. 세끼밥 먹고 사는게 뭐 그리 어렵냐고 내 자신에게 되물어 보곤 해 보지만 그래도 산다는 것은 약간의 고뇌가 미약한 즐거움보다는 무겁게 작용하는 날의 행진이다. 배운다는 것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가지지도 않았고, 행동
"묻고,듣고,또 묻고(끝없는 인내 속에 숨겨진 학문의 즐거움)" 내용보기
2000년 7월 오늘까지 살아오면서 내 자신의 조급함에 목메인 날들이 많았다. 손가락으로 꼽기에 너무 힘들고 달력에 기록하기엔 날들에 대한 미안함이었다. 세끼밥 먹고 사는게 뭐 그리 어렵냐고 내 자신에게 되물어 보곤 해 보지만 그래도 산다는 것은 약간의 고뇌가 미약한 즐거움보다는 무겁게 작용하는 날의 행진이다. 배운다는 것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가지지도 않았고, 행동도 따라 주지 않은 나 자신의 날들의 괴로움으로 천리성을 쌓고도 남았다. 그런 나에게 학문의 즐거움은 이러한 나의 무거운 어깨를 조금은 가볍게 할 수 있다는 방법을 제시 해 주었다. 평범한 분이 수학의 세계적인 상인 필드상을 수상하기 까지는 평범하지 않았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 평범하게 수학의 길에 들어서고, 성공하기까지 평범하게 서술하고 있다. 세상속에서 고뇌없이 산다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작자는 남과의 비교를 떠나 인내하는 배움의 길을 보여 주었다. 그래 나 자신도 생각의 발상을 전환하기로 했다. 조금은 시간이 많이 걸릴지라도 넉넉하게 생각하자. 아주 사소한 것부터 다시 배운다는 생각으로......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배움의 길", 2장은 "창조의 여행", 3장은 "도전하는 정신", 4장은 "자기 발견"으로 되어 있다. 1장 배움의 길에서는 배운다는 것은 지혜를 얻기 위함이며, 인생을 살아가면서 매시간 매초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도 저마다의 세계가 있어, 우리는 배운다는 자아의 깊은 인식으로 또다른 다음을 준비한다는 것이다. 작가의 부모님, 스승, 친구, 그리고 유년시절의 고향마을에 대한 애틋한 기억들, 아르바이트로 모은 첫 월급을 신전에 두고, 땀흘린 보람의 대가에 대한 감사함까지도, 그리고,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하기까지의 어머니의 영향도 모두가 작가로 하여금 배움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2장은 창조의 여행으로 사람이 계속 배워 나가기 위해서는 작은 것이라도 성공 경험을 많이 쌓아 올릴 필요가 있다. 이 또한 창조를 향한 길이며, 창조의 단계에 진입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된다고 한다. 창조의 본질도, 창조의 구체적인 방법도, 그 바탕이 되는 핵심도 천재가 아닌 우리 모두는 실패를 통하여 몸소 터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3장 도전하는 정신에서는 "사는 것은 배우는 것이며, 배움에는 기쁨이 있다. 사는 것은 또한 무언가를 창조해 나가는 것이며, 창조에는 배우는 단계에서 맛볼 수 없는 큰 기쁨이 있다"라고 작자는 이야기 한다. 그 기쁨을 맛보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지식을 갖기위해서) 독서를 통한 길이라고 한다. 묻고,듣고,또 묻고는 끝없는 도전 의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간다면 언젠가는 문제 해결의 끝이 있다는 것이다. 제4장 자기 발견에서는 어제가 아닌 오늘의 나를 찾고, 오늘과 함께 한 또 다른 내일을 발견한다는 것이다. 빙산의 일각에 불과한 보이는 시야에서 보이지 않는 시야까지 자신의 삶의 무게가 어디이며, 꿈꾸는 삶의 목표를 향하여 매진한다면 그 속에 학문의 즐거움이 있다고 작자는 이야기 한다. 무겁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으면서, 살아온 이야기를 편하게, 그러나, 강하게 표현한 작자의 표현력이 또한 평범하지 않음은 역시 비법하신 분인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나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은 누군가? 나 자신이다.
s*****g 2000.07.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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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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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이 책을 읽지 않는 건 인터넷 보급으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는 이유를 든다. 하지만 필요한 정보만을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찾게되는 습관은 결국 과정은 무시한채 답만 알게 되는 태도를 만든다. 그런 태도는 학문을 직접 탐구해가는 과정에서 느끼게 되는 즐거움을 모르게 만든다. 그래서 나중에는 인터넷으로 정보 검색을 하는 것조차, 아니 무언가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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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이 책을 읽지 않는 건 인터넷 보급으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는 이유를 든다. 하지만 필요한 정보만을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찾게되는 습관은 결국 과정은 무시한채 답만 알게 되는 태도를 만든다. 그런 태도는 학문을 직접 탐구해가는 과정에서 느끼게 되는 즐거움을 모르게 만든다. 그래서 나중에는 인터넷으로 정보 검색을 하는 것조차, 아니 무언가를 알고 싶다거나 세상의 여러가지 일에 의문을 품는 일조차 귀찮게 만든다. 모르는 일이 생겨도 그냥 넘어가고 묻어두는 세대를 만들고 있다.

그래서 결국 책을 다시 읽으라고 권한다. '지식인'은 결코 학문의 즐거움을 가르쳐주지 않으니.

m*****3 2012.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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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공부하다가 인생에 도통해버린 수학자. 히로나카 헤이스케
"수학을 공부하다가 인생에 도통해버린 수학자. 히로나카 헤이스케" 내용보기
히로나카 헤이스케의 '학문의 즐거움'을 3번째 보았다. 첫번째 보았을 때는 자신이 천재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이라고 자칭하던 저자가 그토록 무언가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정렬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가 아직도 기억난다. 출동 중 6시간당직을 서는 동안 이 책에 몰입해 있었다. 그 당시까지만 해도 책이라면 접근하기도 싫어하
"수학을 공부하다가 인생에 도통해버린 수학자. 히로나카 헤이스케" 내용보기
히로나카 헤이스케의 '학문의 즐거움'을 3번째 보았다. 첫번째 보았을 때는 자신이 천재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이라고 자칭하던 저자가 그토록 무언가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정렬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가 아직도 기억난다. 출동 중 6시간당직을 서는 동안 이 책에 몰입해 있었다. 그 당시까지만 해도 책이라면 접근하기도 싫어하고 1~2시간이면 싫증을 느꼈다. 그 책을 한 번 더 읽어보겠다는 마음으로 2주일 후 다시 정독하기 시작했다. 두 번째 읽었을 때는 그 책에서 얻은 교훈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창조하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소심심고'의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등에 대해 조금이나마 저자 입장에서 이해 할려고 노력하면서 다시 읽어보았다. 배에서 내려 8개월이 지난 후 다시 이 책을 또 보았다. 전에 읽었을 때는 '학문과 창조'의 관점에서 보았는데 이번엔 '인생'에 대한 관점에서 읽어보았다. 마지막 4장 '자아 발견'편에서 그 동안 내가 시행착오를 거쳤던 문제점들을 헤이스케가 직접 귀에 대고 조언하듯이 속삭이는 것만 같았다. 내가 요즘에 고민하고 있었던 바로 그 문제들이였다. 첫번째로 해외 유학의 중요성이다.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이 종전에 비해 많이 발전한 만큼 미국이나 유럽에 유학을 가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현대는 국제화 시대이자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이다. 앞으로 진정한 지식인이 될려면 다양한 문화, 사고, 생활방식을 익히고 '온고지신'의 정신을 발휘할 때이다. 또한, 지식강국 미국이 21세기 들면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었던 이유 하나가 '우수 인재 수입'을 들 수 있다. 그만큼 미국은 우수인재를 많이 보유함으로써 서로 간의 경쟁력, 시너지 효과인 창조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두번째로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이다. 지식은 생각하기 위한 자료이고 독서는 생각하기 위한 계기가 된다고 생각하고 공부나 독서에 몰입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하나의 수학공식보다도 하나의 위인전집보다도 중요한 것은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다. 의식적으로 부모님를 안 닮을려고 노력해도 결과적으로 우리는 부모님의 자식인 것이다. 또한, 우리가 추구하지 않는 사람을 가진 자라고 해서 그 사람을 무시하면 안 된다. 이 책에서 인상적인 일화 하나가 있는데, 정년 퇴직하는 은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헤이스케와 또 다른 친구가 선생님의 퇴임식에 참여했다고 한다. 그 친구는 큰 부자장사꾼이 되었는데, 선생님은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는 거였다. "자넨 수학시험에서 플러스는 잘 했는데, 마이너스는 잘 못 했단 말이야!" 그 친구의 말이 기가 막힌다. "저는 장사할 때 더할 줄만 알지 뺄 줄은 모릅니다!" 헤이스케는 수학자뿐 만 아니라 인생의 선배로써 더 존경스럽다. 그는 모든 사람으로부터 배우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다양한 시각을 통해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었던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학'과 '가르침'의 중요성이다. '이학'을 통해 두꺼운 전공서적을 더 빠른 시간 내에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책에서 얻지 못한 새로운 최신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남을 '가르침'으로써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어떻게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생각하고 책 읽는 시간을 더 마련할려고 노력하게 된다. 모르는 것을 남에게 물어보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그리고 가르치는 시간은 배우는 시간보다 더 값지고 보람 있다.
y*******o 2002.0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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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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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시절 내 꿈은 수학자였다. 남들보다 수학을 잘 했고 흥미있어 했기에, 이를 업으로 한 삶을 꿈꾸어왔다. 그러기에 대학 진학에 있어서도 망설임없이 수학과를 택하였고 지금도 수학을 공부하고 있다.   그런데 대학에 진학한 후에는 상황이 달라졌다. 나보다 수학을 잘하는 친구, 선배, 후배들은 많고 많았고 수학이란 학문도 결코 쉽지 않았다. 나는 자신감을 잃었고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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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생 시절 내 꿈은 수학자였다. 남들보다 수학을 잘 했고 흥미있어 했기에, 이를 업으로 한 삶을 꿈꾸어왔다. 그러기에 대학 진학에 있어서도 망설임없이 수학과를 택하였고 지금도 수학을 공부하고 있다.

  그런데 대학에 진학한 후에는 상황이 달라졌다. 나보다 수학을 잘하는 친구, 선배, 후배들은 많고 많았고 수학이란 학문도 결코 쉽지 않았다. 나는 자신감을 잃었고 수학에 대한 흥미는 남들보다 잘한다는 착각때문에 생긴게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들었다. 이러한 생각들은 수학자를 꿈꾸는 나를 주저하게 하였다. 하지만 가끔씩 수학을 공부하는데 몰두하는 나를 발견할 때는 다시 또 꿈을 꾸었다.

  방황은 계속 되었고 갈피를 잡기 위해 나름의 노력을 하였다. 친구나 선배들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부모님과 상담도 하고 책도 읽었다. 이 책도 그 때 읽었다. 필즈메달 수상자인 저자가 '학문의 즐거움'이라는 제목으로 쓴 책은 내 방황을 해결할 어떤 단초를 제시해 주리라는 기대가 있었다.

  저자는 자서전의 형식을 빌려 학문의 즐거움을 지혜의 확장과 창조의 즐거움이라 말한다. 학문을 하면서 지혜의 깊이가 깊어지고 넓이가 넓어지는 경험을 말하면서 학문의 유용함을 말한다. 또 저자가 수학을 연구하며 창조의 즐거움을 느꼈던 순간들을 말한다.

  저자는 이를 말함에 그치지 않는다. 앞에서 언급한 '학문의 즐거움'을 헹함에 있어서의 배움의 자세, 마음가짐, 태도 등을 보여준다. 특히나 수학의 벽에 도달한 듯한 느낌을 받았을 때, '나는 바보니까.'를 되뇌며 자신을 다스렸다는 부분은 신선한 감동이자 동감을 주었다.

  글의 맥락상 좀 쌩뚱맞지만 사실 난 아직도 꿈을 못 정하였다. 고등학생 때 있었떤 꿈을 커가면서 지키지 못한 난 지금 꿈이 없다. 이 책 한권으로 잃었던 꿈과 자신감을 되찾는 일은 무리였다. 하지만 아예 쓸모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적어도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학자로서의 삶이 어떠한지 예상은 해 볼 수 있었다.

  아직 결정되지 않은 꿈이지만 예전과 같기를 소망한다.

a*******7 2010.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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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나의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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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얼마든 직업이 무엇이든 누구에게든지 선뜻 권하고 싶은 책을 대라면 나는 이 책을 주저없이 고른다. 책꽃이에서도 내 팔이 가장 쉽게 닿을 수 있는 곳에 누런 손떼를 뽐내고 있다. 인생은 좌우에 경쟁자를 둔 단거리 경주가 아니다. 인생은 장거리 경주이고 자기와의 한판승이다. 이 인생의 경주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우선 자기를 닦아야 한다. "소심심고" 내가 이 책에서 얻
"언제나 나의 동반자..." 내용보기
나이가 얼마든 직업이 무엇이든 누구에게든지 선뜻 권하고 싶은 책을 대라면 나는 이 책을 주저없이 고른다. 책꽃이에서도 내 팔이 가장 쉽게 닿을 수 있는 곳에 누런 손떼를 뽐내고 있다. 인생은 좌우에 경쟁자를 둔 단거리 경주가 아니다. 인생은 장거리 경주이고 자기와의 한판승이다. 이 인생의 경주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우선 자기를 닦아야 한다. "소심심고" 내가 이 책에서 얻은 중요한 좌우명이다. 소박한 마음으로 깊이 생각하라....! 소박한 마음이 깨지는 것은 경쟁을 자기와의 경쟁이 아니라 타자와의 경쟁으로 생각할 때이다. 히로나카 헤이스케는 특이점 정리라는 인생의 목표를 자신과의 경쟁을 통해 탐색전에서 전격전으로 이어지는 장기전으로 풀어나갔다. 그는 그 경험들을 통해 인생에서 정말 행복이 무엇인지, 무엇이 가치있는 삶인지 서서히 도통해갔다. 깊이 생각함은 자신의 마음을 닦는 일이며, 선입관에 휘둘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볼 줄 아는 눈을 갖는 일이다. 그리고 또한 그런 눈을 가지고 "문제와 함께 자야" 한다. 노력과 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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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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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잘하는 방법이나, 성공하는 사람이 가져야할 자세, 습관을 다루는 책들은 참으로 많다. 언뜻 보기에는 이 책또한 그런 책류로 분류하기 쉽다. 그러나 이 책은 그와는 다르다. 이 책은 삶에 대한, 그리고 자신이 가는 길에 대한 솔직하면서도 명확한 신념이 담겨 있다. 그래서 이 책이 잔잔한 감동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 아닐까? 단순히 공부법을 나열했다면 지루하기도하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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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잘하는 방법이나, 성공하는 사람이 가져야할 자세, 습관을 다루는 책들은 참으로 많다. 언뜻 보기에는 이 책또한 그런 책류로 분류하기 쉽다. 그러나 이 책은 그와는 다르다. 이 책은 삶에 대한, 그리고 자신이 가는 길에 대한 솔직하면서도 명확한 신념이 담겨 있다. 그래서 이 책이 잔잔한 감동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 아닐까? 단순히 공부법을 나열했다면 지루하기도하고 판에 박힌듯한 느낌이 들었겠지만 지은이는 자신이 특이점해소에 대한 경험을 통해 학문을 하는 사람에게 나아가야할 길의 제시를 해 주고있다. 창조의 중요성을 잔잔하면서도 굵은 목소리로 강조하고 있고 그 창조에는 수많은 학습이 필요함을 역설함으로써 위대한 창조는 우연이 아님을 읽는이로 하여금 느끼게 한다. 그리고 꾸준함의 위대성을 제시해줌은 물론 보통사람들도 자신의 길에서 열심히 하면된다는 것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인상깊은구절]
느긋하게 기다리고, 기회를 잡을 행운이 오면, 나머지는 끈기이다. 나는 남보다 두 배의 시간을 들이는 것을 신조로 하고 있다. 그리고 끝까지 해내는 끈기를 의식적으로 키워 왔다. 끝까지 해내지 않으면 그 광정이 아무리 우수하더라도 결과가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두뇌가 우수하더라도 업적을 쌓지 않으면 수학자라고 말할 자격이 없다.
j******d 2001.03.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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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素心). 소심한 마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깊이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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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고 성공했지만 결코 잘난척쟁이가 아닌 일본의 수학자 히로나카 헤이스케가 내게 준 여러 가르침 중 지금 내가 품고 있는 마음이다. 이 책은 학문의 즐거움, 곧 창조의 즐거움을 논한 책이지만 그러한 즐거움을 논할 수 있기까지 그가 가지고 실천했던 생각들은, 평범하지만 한번뿐인 인생을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살아보려고하는 사람들에게 충분히 귀감이 될 만하다. 히로나카 헤
"소심(素心). 소심한 마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깊이 생각하라" 내용보기
잘나고 성공했지만 결코 잘난척쟁이가 아닌 일본의 수학자 히로나카 헤이스케가 내게 준 여러 가르침 중 지금 내가 품고 있는 마음이다. 이 책은 학문의 즐거움, 곧 창조의 즐거움을 논한 책이지만 그러한 즐거움을 논할 수 있기까지 그가 가지고 실천했던 생각들은, 평범하지만 한번뿐인 인생을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살아보려고하는 사람들에게 충분히 귀감이 될 만하다. 히로나카 헤이스케는 분명 낙천적인 사람이다. 하지만 그는 낙천적인 사람들이 흔히 빠지기 쉬운 잘못, 곧 낙천주의를 표방한 목표없는 자족함으로 안일함에 빠지지는 않는다. 마음을 접고 포기할 줄 알지만, 좌절함으로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한 목표를 세울 줄 알기에 진정한 포기도 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이다. 나는 지금 해결하지 못한 문제 하나를 목도하고 있다. 무작정 들어가 해결하려 했더니 오히려 혼란스러워진 그런 문제다. 한 걸음 멈추고 소심(素心)의 마음을 가져본다.

[인상깊은구절]
사람은 "잊어버리는"것이 아니라 "정보를 뇌에 축적한 후에 끄집어내지 못할 뿐"이라고 하는 것이 보다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이것을 나는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여유"라고 생각한다.
s***7 2001.03.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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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침서가 되어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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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서전을 참 좋아해서, 서점에서 마주치면 사지 않고는 배기지를 못한다. 이 책은 지금은 절판된 아이작 아시모프의 자서전과 함께 자서전 중에 가장 멋진 책이라고 생각한다. 전자에 비해 이 책은 양이 매우 적다. 아무래도 제목처럼 학문에 초점을 두고 그 외의 시시콜콜한 부분은 생략했기 때문인 듯하다. 하지만 무미건조한 것이 아니라 작가의 인생관이 드러나 있어 감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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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서전을 참 좋아해서, 서점에서 마주치면 사지 않고는 배기지를 못한다. 이 책은 지금은 절판된 아이작 아시모프의 자서전과 함께 자서전 중에 가장 멋진 책이라고 생각한다. 전자에 비해 이 책은 양이 매우 적다. 아무래도 제목처럼 학문에 초점을 두고 그 외의 시시콜콜한 부분은 생략했기 때문인 듯하다. 하지만 무미건조한 것이 아니라 작가의 인생관이 드러나 있어 감동이라던가 교훈을 얻기에 부족함이 없다. 정치인이나 사업가가 아니라 학자이기 때문인가, 참으로 깨끗하고 정갈하게 글을 쓴다. 꽤 어렵게 지낸 듯 하지만, 그런 것을 자랑으로 내세우거나 과장하는 느낌이 없다. 그런 것을 고생으로 여기지 않았을 뿐이라는 말에 큰 감동이 느껴진다.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어디하나 손색이 없는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멈퍼드나 아틴 외에도 그들에 못지않은 몇 사람의 영재들과 접했었지만 한 번도 질투라는 감정을 느낀 적이 없다. 쉽게 체념하는 것을 부모님에게 이어받은 나는 이미 체념할 줄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체념'이라고 하면 왠지 소극적인 것같이 들리지만 좋은 것을 창조하려는 사람은 어느 정도 체념할 줄도 알아야 한다. 학문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다.
l*****1 2000.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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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는 인간의 삶은 그 자체가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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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부를 업으로 하는 사람이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무척이나 소중한 책이다. 그러나 꼭 공부를 업으로 하지 않는 이들에게도 이 책은 깊은 감동을 줄 것이다. 이 책은 노력하는 한 인간의 진솔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저자 히로나카 헤이스케는 수학자이다. 그것도 수학의 노벨상이라는 필드상을 탈 만큼 엄청나게 뛰어난 학자다. 그럼에도 이 책의 주요 내용은 "천재"가 아닌
"노력하는 인간의 삶은 그 자체가 감동." 내용보기
나는 공부를 업으로 하는 사람이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무척이나 소중한 책이다. 그러나 꼭 공부를 업으로 하지 않는 이들에게도 이 책은 깊은 감동을 줄 것이다. 이 책은 노력하는 한 인간의 진솔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저자 히로나카 헤이스케는 수학자이다. 그것도 수학의 노벨상이라는 필드상을 탈 만큼 엄청나게 뛰어난 학자다. 그럼에도 이 책의 주요 내용은 "천재"가 아닌 한 평범한 인간이 노력의 결과 정상에 도달하는 과정이다. 범인인 우리가 보기에는 헤이스케 또한 천재라 생각되지만, 그 사실이 중요한 건 아니다. 한 인간이 진정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그 분야에 매진하는 그 과정 자체가 너무나 감동적이다. 수학자임에도 문체가 깔끔하고 재미있어 책 한 권을 앉은 자리에서 즐겁게 읽을 수 있다. 삶에 무기력한 이들은 이 책에서 큰 가르침을 얻을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그러면 사람은 왜 배우는가? 인간의 두뇌는 과거에 일어난 일이나 얻은 지식을 어느 정도느 잊어 버리게끔 되어 있다.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인간의 두뇌는 과거에 습득한 것의 극히 일부밖에 기억해 내지 못한다. 그런데 왜 사람은 고생해서 배우고, 지식을 얻으려고 하는가? 나는 지혜를 얻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싶다. 배워 나가는 과정에서 지혜라고 하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살아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것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b*****n 2000.10.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