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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가는 예방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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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처음 봤던, 요양보호사들의 손에 들려 온 인지증 치료용 교재 속에 있는 색칠하기는 솔직히 해도해도 너무하는 수준의 그림이었다. 그래도 필요한 과정이니 해야하는 거라며 설득했지만, 모친은 끝끝내 그 책엔 손도 대지 않으셨다. "나한테 이런 걸 하란다."라며 허탈함과 냉소가 고스란히 담긴 표정으로 무심히 꺼내 내려놓는 그 손길엔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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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처음 봤던, 요양보호사들의 손에 들려 온 인지증 치료용 교재 속에 있는 색칠하기는 솔직히 해도해도 너무하는 수준의 그림이었다. 그래도 필요한 과정이니 해야하는 거라며 설득했지만, 모친은 끝끝내 그 책엔 손도 대지 않으셨다.

"나한테 이런 걸 하란다."라며 허탈함과 냉소가 고스란히 담긴 표정으로 무심히 꺼내 내려놓는 그 손길엔 본인이 처한 그 상황을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 마음보다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아 속상해하는 마음이 더 크게 담겨 있었다.

그 땐 나 역시 유아들의 색칠하기가 아니면 어렵다 싶은 수준의 화려한 컬러링북만 봐와서 몰라서 그렇게 말했었는데, 나중에 내가 관심을 가지고나서 보니 컬러링북에도 다양한 수준의 책이 있었다.

 

[인지증환자의 가족]이란 입장에서 볼 때 이런 책의 등장은 기분이 좋은 일이다.

몇 년 전에 겪었던 그 일로 인해, 생각보다 뒤쳐지는 인지증환자의 처우에 당사자는 물론 가족들이 받게 되는 마음의 상처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임을 알고 나니 더 그렇다.

그래서, 이번엔 내가 그 때 그 교재들을 앞에 두고 슬펐을 모친의 입장이 되어 이 책을 마주해보기로 했다.

일단, 모친은 즐겨하는 취미라곤 손뜨개가 전부였다. (그 시절 우리동네 아줌마들의 취미는 고스톱 아니면 손뜨개였던 시절이었다.) 민화투만 치실 줄 아셨는데, 고스톱만 치시는 아주머니들 사이에 끼질 못해서 집에서 나랑 민화투만 치셨던...ㅎㅎㅎ (나는 만 4세 때 친할머니로부터 민화투를 배웠다.)

내가 없을 땐 혼자서 운세를 본다며 패를 뜨곤 하셨으니, 이 책이라면 그 때의 그 책과는 분명 다른 반응을 보이셨으리라 생각한다. 나역시 그 때 본 그림 하나만 달랑 그려져 있는 3세 수준의 색칠하기 책보단 훨씬 맘에 들었으니까.

 

 

1월부터 12월까지, 해당되는 그림들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꼭 똑같이 칠하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듯 예시그림과 함께 칠할 수 있는 그림들이 있고, 그림과 실물사진의 짝을 맞추고, 다른 그림찾기도 있고, 끝말잇기도 있고... 나는 인지증 전단계도 인지증도 아니었음에도 하나하나 살펴보고 배워가고 풀어나가는 이 과정들이 재밌고 즐거웠다.

3월은 분명 할머니도 엄마도 "사쿠라"라고 했는데, 왜 한자로는 앵두꽃이라고 하는지 잠깐 당황했는데, 생각 해 보니 앵두가 영어로 체리고, 버찌도 영어로 체리고, , 그래서 벚꽃이 영어로 "Cherry Blossom"이란 게 떠올랐다. 생각지도 못한 영어공부까지. ㅎㅎㅎ 4월의 흑싸리가 내 눈엔 벼 낱알로 보이는데, 등나무라고 하는 것도 새로웠고, 늘 그냥 지나쳤는데 향이 없다고 알려진 모란에 두 마리의 나미가 그려져있는 걸 새삼 이제서야 눈여겨 보게 되었다. 설명에도 모란은 향이 없다고 쓰여져 있는데, 사실 모란은 향이 굉장히 좋다고 한다. (듣기만 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제일 놀라운 건 11월. 우린 그저 똥이라고만 부르는 11월. 왜 그렇게 부르는지 물어본 적은 있는데 그 땐 누구도 그 의미를 모르던 베일에 쌓인 11월. (그 이후 굳이 찾아볼 생각도 안했음.) 그런데... 닭이 왜이렇게 웃기게 생겼냐고 놀렸던 기억만 있던 이 그림이 사실은 전설속에서나 등장하는 봉황이고, 그 까다로운 봉황이 선택한 단 하나의 나무 오동이라니.... 아이고.... 내가 큰 실수라도 한 듯한 이 부끄러움은 또 뭔지...

모친의 입장을 이해해보려 시작한 일인데, 새로운 사실을 배워가며 즐거워하는 내 모습에 나도 모르게 그냥 웃어버렸다. 아마 그 때 그 책이 아니라 이 책이었다면 분명 책을 펼치고 색연필을 꺼내시지 않으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요양보호사들이 가정방문으로 돌봄과 치료를 받는 경우에 [색칠하기]를 하지 않으려고 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다고 들었는데,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사실 가정방문으로 돌봄을 받으시는 분들은 인지능력이 그렇게까지 뒤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분들의 수준을 무시하면 안된다. 그런 분들에게 3~4세 아이들이나 할 법한 그림을 내밀며 색칠하라고 하니 무시당하는 것같고 기분이 나쁘니 안하겠다고 하실만도 했다. 가격 차이도 얼마나지 않았는데, 이런 부분은 센터에서도 조금은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나는 즐거웠다. 그러니... 이 과정을 겪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다른 분들도 조금은 재밌게 시작하실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출판사에서 책만 받아 직접 해 보고 쓰는 서평

 

 

 

 

 

z********i 2022.05.12.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화투놀이 색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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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저희 부모님께서 너무 바빠셔서, 외할머니께서 저희들을 돌봐주시곤 했어요. 외할머니는 우리와 놀아주는 게 서투셔서 그랬는지, 아니면 다른 재미있는 놀이를 몰라서 그랬는지 알 수 없지만 어린 저희들에게 화투놀이를 가르쳐주셨어요. 화투놀이에 푹 빠졌던 어린 삼 남매는 할머니와 함께 밤이 깊어지도록 화투놀이를 했었어요. 그리고 더 이상 할머니가 저희를 돌봐주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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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저희 부모님께서 너무 바빠셔서, 외할머니께서 저희들을 돌봐주시곤 했어요. 외할머니는 우리와 놀아주는 게 서투셔서 그랬는지, 아니면 다른 재미있는 놀이를 몰라서 그랬는지 알 수 없지만 어린 저희들에게 화투놀이를 가르쳐주셨어요. 화투놀이에 푹 빠졌던 어린 삼 남매는 할머니와 함께 밤이 깊어지도록 화투놀이를 했었어요. 그리고 더 이상 할머니가 저희를 돌봐주지 않아도 될 만큼 컸을 때는, 저희들이 할머니와 놀아드리기 위해서 화투놀이를 하곤 했어요. 친구와 노는 게 더 재미있고 텔레비전으로 드라마를 보는 게 훨씬 재미있었지만, 우리도 연세가 많으신 할머니와 놀아드리는 방법을 알지 못 했거든요.

치매 어르신을 위한 선물,

<화투놀이 색칠하기>

시니어인지활동북을 이용한 치매 예방법

N넥스웍에서 출판된 어르신을 위한 치매 예방법 <화투놀이 색칠하기>를 보자마자 외할머니가 생각이 났어요. 저희 할머니는 몇 년 동안 치매를 앓고 계시다가 얼마 전에 돌아가셨어요. '이 책을 조금만 일찍 봤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란 생각이 들자 괜시리 코끝이 시큰해지더라구요. 분명 저희 할머니는 이 책을 엄청 좋아라 했을 거예요.

N넥스웍에서는 치매로부터 인지능력을 지켜주는 시니어인지활동북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어요. <화투놀이 색칠하기>는 같은 시리즈는 아니지만, 치매로 인해 많은 것을 잊어버리고 잃어버리고 계신 어르신들의 시간을 지켜드리기 위해서 만들어진 책이에요. 단순하면서도 친근한 화투 그림으로 소근육 활동을 하면서 잔존능력을 하루라도 더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지요. 제가 <화투놀이 색칠하기>를 보면서 할머니를 강하게 그리워했던 것처럼, 어르신들도 화투놀이를 함께 하던 친구분들을 떠올릴 수도 있기에 정서 케어에도 도움이 되는 책이랍니다.

치매에 걸리면 많은 능력이 사라져요. 집을 찾아가는 길을 잊어버리기도 하고 숫자를 세거나 계산하는 능력을 잃어버리기도 해요. 친구들과 함께 했던 화투놀이의 짝을 맞추는 것도 치매 어르신들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랍니다. 그렇지만 명절이나 가족모임에서, 혹은 친구들과 함께 화투를 즐겨치셨던 분들이라면 다른 인지 활동들보다 <화투놀이 색칠공부>를 훨씬 좋아하실 거예요. 직접 화투놀이를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테지만, 치매가 진행되고 있는 분들께 화투놀이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화투놀이를 할 수 없다면, 책 속의 화투 그림에 색칠하고 서로 짝을 맞추는 활동을 해보는 것도 무척 재미있을 거예요.

화투의 1월은 송학이에요. <화투놀이 색칠공부>에서는 각 달에 맞는 질문 등을 통해서 어르신들과 대화의 물꼬를 터요. '해마다 바라게 되는 나의 바람은 무엇인가요?', '구정에 먹었던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그 음식은 어떻게 만드나요?'와 같은 질문을 통해서 어르신들이 과거를 기억하고 과거 속의 자신의 모습을 잊지 않게 하는 활동을 하게 하지요. 안타깝게도 치매가 진행되면 가족뿐만 아니라 자신을 잊어버리게 되고 때때로 밥을 먹는 능력도 잃어버리게 되더라구요.

저희 외할머니는 치매를 오래 앓아서 결국 저도, 가족들도 모두 잊어버리게 되었어요. 할머니께 조금은 기력이 남아 있을 때 <화투놀이 색칠공부>를 선물했다면 할머니와 함께 화투놀이를 했던 어린 저희 삼남매를 한번쯤은 떠올렸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자 너무 아쉽더라구요. 외할머니는 지금 곁에 계시지 않지만, 저는 <화투놀이 색칠공부>를 하면서 할머니는 그리워해요. 할머니가 좋아하셨던 보라색으로 색칠을 하면서, 할머니와 함께 했던 추억들을 되새기기도 하구요.

할머니나 할아버지께서 치매에 걸리셨다면, 이제 우리와 함께 할 시간은 정말 얼마 남지 않았어요. 할머니와 할아버지께서 평소 즐겨하셨던 일들, 그리고 좋아하셨던 음식들을 나눌 수 있는 때도 순식간에 사라져버리기도 해요. 코로나19 때문에 요양원에 방문조차 할 수 없어서, 치매에 걸린 외할머니만큼이나 저도 할머니를 잊어버리고 살았던 것 같아요. 치매 어르신을 위한 선물, <화투놀이 색칠하기>를 보니 조금 많이 후회가 되네요. 요양원에 방문하지 못 해도, 할머니를 더 많이 기억하고 할머니께서 좋아하시던 물건들을 선물할 수 있었을 테니까요! 혹여 치매에 걸린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선물을 하고 싶다면 <화투놀이 색칠하기>를 추천해요. 이왕이면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화투놀이 색칠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가장 좋고 그게 아니라면 할머니, 할아버지께 책만 선물한다 해도 후회할 일이 줄어들 거랍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받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l********d 2022.05.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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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투놀이 색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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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투는 민화투가 있고, 고스톱이 있었다. 화투 점을 보았던 친할머니가 생각이 났다. 동네 이웃을 잘 만나지 못하였던 할머니는 마포 천 위에 화투를 꺼내서, 혼자서 즐기는 시간을 보내곤 한다. 지금은 스마트폰에 고스톱 게임이 있어서, 시니어 세대에겐 , 스마트폰이 익숙하였지만, 여전히 화투놀이는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유일한 즐거움이다. 그래서 책 표지에 대해서 익숙함과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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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투는 민화투가 있고, 고스톱이 있었다. 화투 점을 보았던 친할머니가 생각이 났다. 동네 이웃을 잘 만나지 못하였던 할머니는 마포 천 위에 화투를 꺼내서, 혼자서 즐기는 시간을 보내곤 한다. 지금은 스마트폰에 고스톱 게임이 있어서, 시니어 세대에겐 , 스마트폰이 익숙하였지만, 여전히 화투놀이는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유일한 즐거움이다. 그래서 책 표지에 대해서 익숙함과 친근함 마저 들었다. 즉 나의 추억을 꼽씹게 하는 컬러링북 책이며,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 화투 점수계산을 통해 단순한 사칙연산까지 할 수 있고,기억력, 집중력, 언어력을 길러 주고 있다.

 

 

치매에 걸린다면,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내가 어디에 있는지 인지능력이 뜰어질 수 있다.치먀에 걸리게 되면 , 물가에 내놓은 아이 같은 상황이 나타날 수 있고, 본인 스스로 자신의 행동에 대한 인지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밖을 나가는 것이 어려워지는 순간, 치매에 걸려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은 치매에 걸린 시니어 보다는 치매가 걱정되어서, 치매 예방을 원하는 이들에게 ,솟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을 읽게 되면, 화투가 사람에게 기억력을 높여나갈 수 있고,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1월부터 12월까지 송학,매조, 벚꽃(사쿠라),흑싸리, 난초, 모란, 홍싸리,공산,국진, 단풍,오동,비(선비) 로 구분하게 되는데, 짝맞추기와 다른그림찾기, 점수 계산을 통해, 인지능력을 키워 나갈 수 있고, 수학계산에 대한 거부감을 덜어내고 있었다. 어르신을 위한 치매 예방법으로 오감을 쓸 수 있는., 화투 놀이가 제격이다.

k*******2 2022.05.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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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투놀이 색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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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즐겨하시는 화투놀이를 치매 예방을 위한 색칠하기로 책이 나왔습니다. 명절 가족 놀이로 유명하고 친숙한 48장의 화투를 주제로 전해져오는 이야기로만 알던 화투 각장의 그림과 월별의 의미를 알아보고, 예쁘게 색칠도 해보면서 두뇌를 활성화 시켜봅니다. 기억력을 향상을 위한 화투를 보고 짝이되는 사진과 연결하는 '짝 맞추기', 주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다른 그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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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즐겨하시는 화투놀이를 치매 예방을 위한 색칠하기로 책이 나왔습니다. 명절 가족 놀이로 유명하고 친숙한 48장의 화투를 주제로 전해져오는 이야기로만 알던 화투 각장의 그림과 월별의 의미를 알아보고, 예쁘게 색칠도 해보면서 두뇌를 활성화 시켜봅니다. 기억력을 향상을 위한 화투를 보고 짝이되는 사진과 연결하는 '짝 맞추기', 주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다른 그림 찾기, 전두엽 기능 발달 시키는 화투의 점수를 적어서 크기를 비교하기, 언어력을 연습을 위한 끝말 잇기.수리 계산력 연습하는 화투장의 패를 보고 점수 계산하기로 구성하여 색칠하기 이외에 다른 재미있는 놀이로 인지 향상을 도와줍니다.


A4 크기의 커다란 화투 한장을 전체 가득 그림이 크고 시원하게 그려져 있어서 어르신들이 색칠하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각 화투장 해설과 연관된 화투 4장의 그림과 점수등을 설명하면서 색칠하기의 예제를 보여줍니다. 원래의 색상이 아닌 원하시는 색상으로 마음껏 색칠하시면서 자신만의 화투 작품을 만들수 있습니다.

원본의 색상의 그림이 좋아서 좋아하는 화투장 그림을 찾아서 원래의 색상으로 칠해도 보고, 나름 예쁠것 같은 색상으로도 칠해보면서 화투장의 이름과 의미를 중얼거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꽃과 새가 그림에 많은 듯 했는데, '꽃의 싸움'이라는 뜻의 일본의 카드놀이로, 꽃, 새, 바람, 달의 그림들로 각 식물, 사람, 동물 계절별 천기, 천체를 상징 한다고 합니다. 직접 화투로 놀이를 하는 것만큼 혼자서 커다란 그림들 색칠로 과 간략한 설명으로 이해를 돕고 기억력등에 도움되는 게임등으로 즐기면서 뇌를 활성화 시키는 색칠하기 화투 놀이를 어르신에게 추천해 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w******0 2022.05.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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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투놀이 색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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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움직임이 둔화되고 움직이면서 무엇을 하기보다는 이동없이 무엇에 집중하며 손가락운동과 다른 신경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나이를 먹고나면 풍경이나 자연을 소재로 그림을 그리는 것도 볼수 있는데 아직 인지능력이 있는 경우에는 가능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단순한 암기와 단순한 동작으로 모든 것을 해야하는 시기가 누구나에게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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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움직임이 둔화되고 움직이면서 무엇을 하기보다는 이동없이 무엇에 집중하며 손가락운동과 다른 신경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나이를 먹고나면 풍경이나 자연을 소재로 그림을 그리는 것도 볼수 있는데 아직 인지능력이 있는 경우에는 가능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단순한 암기와 단순한 동작으로 모든 것을 해야하는 시기가 누구나에게 해당한다.

어린아이에게 그림만 있는 책을 읽히듯 단순한것이 사고력 집중에도 도움이 되고 인지능력과 희미해지는 상상력을 끌어올릴수 있는 것인데 그에 안성맞춤인 책이 아닐까 한다.

경로당이나 노인정에서 아니면 마을회관에서 이야기를 하고 민화투로 소일거리를 하며 지내는 어르신들에게는 친숙한 것이고 난이도도 그렇게 높지 않은 것이라 권하고 싶다.

조선시대 후기에 일본에서 들어와서 현지화해서 늘 친숙한 놀이로서 자리잡았다.

기억력 향상을 위한 짝 맞추기, 주의집중력 놀이로서 다른 그림찾기, 전두엽기능을 위한 점수비교하기, 잃어가는 언어를 잡아주기 위한 끝말잇기등으로 구성하여 인지능력 향상과 색칠하기를 통한 소근육 발달을 함께 할 수 있게 알차게 구성하였다.

인지능력 떨어지는 가족분 중 누군가는 필요할듯 하다.

우리집에서는 집에서만 활동하는 아이가 활용하고 있는데 평상시 화투의 짝맞추기등을 통하여 알고 있는 그림을 색칠하니 거부감이 적었다.

각각 1년 12달로 선정하여 각 화투마다 설명을 해놓았는데 도움이 되었다. 5월은 그냥 난초라 하여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청포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2월의 새는 휘파람새, 4월은 등나무꽃, 11월은 봉황새, 12월은 우산을 든 선비는 일본의 3대 서예가 중 한사람인 오노도후라는 것도 다시 알게 되었다.

색을 칠해야 하기에 아주 좋은 종이는 안되고 너무 질 낮은 종이도 어려운데 적당한 재질로 구성되어 좋았고, 시니어를 위한 것이기게 색칠하기 좋게 크게 크게 확대하여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부분을 상쇄하게 그려 놓아 좋았다.

몇 년전이라면 정말 소중하게 활용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개인적인 아쉬움은 있지만, 인지능력향 향상과 소근육 발달 및 개인 기억을 떠올릴수 있는 월별 설명도 좋았기에 하루 하루 욕심내지 않고 풀러나간다년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 책인듯 하여 추천한다.

세월은 누구나 이렇게 어렵지 않은 난이도의 책을 필요로 하게 되기에 이런 책이 있다는 것을 두루 알리고 싶어진다.

《이 리뷰는 책과 콩나무와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k*****g 2022.05.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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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투놀이 색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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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파킨슨 증후군을 진단 받으신 지도 벌써 오 년쯤 되는 듯 하다. 처음에는 입술과 손을 떠시는 정도였는데, 날이 갈수록 거동이 불편해지시고, 인지 장애도 조금씩 있으셔서 알츠하이머 치료제까지 쓰셔야 하게 되었다. 날짜와 요일을 잘 모르시기도 하고, 방금 전에 보신 것도 잊으셔서 다시 물어보곤 하신다. 하지만 그럼에도 할머니에겐 할머니의 인생이 있다. 여전히 모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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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파킨슨 증후군을 진단 받으신 지도 벌써 오 년쯤 되는 듯 하다처음에는 입술과 손을 떠시는 정도였는데날이 갈수록 거동이 불편해지시고인지 장애도 조금씩 있으셔서 알츠하이머 치료제까지 쓰셔야 하게 되었다.

날짜와 요일을 잘 모르시기도 하고, 방금 전에 보신 것도 잊으셔서 다시 물어보곤 하신다. 하지만 그럼에도 할머니에겐 할머니의 인생이 있다. 여전히 모시고 외출하면, 예쁜 옷을 골라 입으시고, 노인정 옆에 텃밭을 가꾸시며, 모종을 심으신 날에는 부자가 된 것 같다면서 웃으신다. 꽃을 좋아하셔서, 꽃 그림을 그린 엽서라도 선물하면 아주 좋아하신다.
인지 기능이 조금씩 떨어지신다는 검사 결과가 나와서, 각종 치매 예방 컬러링북이나 워크북을 사 드리고, 색연필을 사 드렸다. 아직 오래 되지는 않은 일이지만, 왠지 날짜와 요일, 시간도 맞추시는 것 같고, 방금 전 일을 잊어버리시는 일도 덜 있는 듯한 기분이다. 총기가 돌아오시는 듯 해서 참 기쁘다.
<화투놀이 색칠하기>도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할머니께 드렸다. 마침, 정정하실 때 노인정에서 10원 내기 화투를 즐기신 지라, 잘 맞았다. 이 책의 소재는 처음부터 끝까지 화투 놀이다. 화투 패를 컬러링 하기도 하고, 화투를 소재로 한 간단한 문제도 풀게 되어 있다.
 

 

 

화투패가 간단해 보이지만, 나름대로 컬러링하기 재미있어 보인다. 원래의 화투패와 컬러링 예시도 제공되어서 참고할 수 있다. 손을 섬세하게 움직이기 힘들어하시는 할머니께도, 화투패 컬러링정도는 크게 어렵지 않아 보여서 더 좋았다.
 


 

화투를 소재로 한 문제들은, 이미 인지 장애를 겪고 계신 할머니께는 조금 어려웠다. 틀린 그림 찾기는 내가 하기에도 꽤나 시간이 걸리는 것도 있었다. 다른 워크북의 경우에는 <상>, <중>, <하>로 나뉘어 있는 경우가 많고, 할머니께는 <하> 난이도가 가장 맞았기에, 이 책도 좀 더 쉬운 버전이 나왔으면 좋겠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 하는 대중적인 소재인 화투를 가지고 인지 활동을 하도록 하는 컨셉이 참 좋은 책이다.
이 책으로 10원 내기 화투를 치시던 시절을 떠올리기도 하시며 즐거우시길 바라고, 그 시절의 건강까지는 아니더라도, 더 악화되지만 않으시길 바래 본다.
사람의 뇌는 노인이 되어서도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다고 한다. 할머니께서 거동이 불편해지신 이후 TV만 보시다가, 이제는 텃밭 가꾸기와 컬러링북을 종일 즐기신다. 할머니의 새 취미가 사랑하는 할머니를 좀 더 오래 지켜 주길 기도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d******m 2022.05.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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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투놀이 색칠하기_어르신을 위한 치매 예방법
"화투놀이 색칠하기_어르신을 위한 치매 예방법" 내용보기
나이가 들어갈수록 체력이 떨어지고 조금씩 나빠지는 곳이 생기는 거야 어쩔 수 없다지만 죽을 때까지 겪고 싶지 않은 질병이 바로 ‘치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병장수’가 아닌 ‘유명 장수’라는 말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처럼, 어쩔 수 없이 나날이 발전하는 생명의 연장은 의술에 맡기고 맑은 정신의 연장은 스스로 노력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상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오
"화투놀이 색칠하기_어르신을 위한 치매 예방법" 내용보기
나이가 들어갈수록 체력이 떨어지고 조금씩 나빠지는 곳이 생기는 거야 어쩔 수 없다지만 죽을 때까지 겪고 싶지 않은 질병이 바로 ‘치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병장수’가 아닌 ‘유명 장수’라는 말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처럼, 어쩔 수 없이 나날이 발전하는 생명의 연장은 의술에 맡기고 맑은 정신의 연장은 스스로 노력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상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오늘 리뷰할 책은 컬러링이라는 다소 거창한 말로 등장해서 코로나와 함께 많은 사람들의 취미생활로 자리 잡은 색칠공부, 우리 일상에 친근하게 자리 잡은 화투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는 '화투놀이 색칠하기'다. 얼마 전 화투가 등장하는 스티커 컬러링북을 엄마께 드린 적이 있었는데 부담스럽지 않은 스티커와 익숙한 화투 그림 덕분인지 너무 즐거워하시며 어린 조카와 함께 스티커북을 즐기시는 모습이 떠오른다.

은근 세밀한 화투 그림을 어르신들만의 명칭 ? 가끔 봐서인지 도대체 월별 명칭은 외워지지 않는 나와 달리 ? 으로 순서를 두고 월마다 담고 있는 화투 그림의 의미를 알아보고, 견본으로 주어진 화투 그림을 참고하면서 나만의 화투 색칠놀이를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실사와 화투 짝 맞추기와 다른 그림 찾기, 점수 계산, 끝말잇기와 색칠공부까지 전인교육용 프로그램북 같다고 하면 좀 과장된 건가?? ^^;;

신체를 위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만큼 두뇌운동도 꾸준히 해야 하지만 사실 우리 엄마를 비롯한 나이 드신 어르신들께서 하실 수 있는 두뇌운동은 많지 않은 실정이다. 이런 이유에서 인지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최고의 놀이로 ‘화투_고스톱’을 제안하는 사례는 아주 많다. 기본적으로 4가지가 한 세트로 구성된 짝 맞추기와 점수 계산을 통해 기억력과 수리력 등 여러 가지 인지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데다가 전 인류가 열광하는 게임을 할 수 있는 도구이기 때문에 충분한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놀이임에는 틀림없다.

가족들이 모여 이따금 100원짜리 내기 화투 - 아주 많이 잃어봐야 만 원쯤 잃는다 - 도 치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도란도란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고, 판돈(?)으로 간식도 사 먹으면서 사는 게 소소한 재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엄마~ 색칠 다 하시면 다른 버전으로 또 사다 드릴게~ ㅋㅋ

[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 서평단으로 체험 후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
YES마니아 : 플래티넘 b******0 2022.05.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화투놀이 색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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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르신을 위한 치매 예방법'이라는 부제가 달려 있다. 한창 컬러링북이 서점가를 휩쓸다시피 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컬러링북 한 권 사 봤다가 색칠은 커녕, 단 한 장도 칠하지 않은 채 그냥 처박아 뒀던 기억이 있다.   게다가 나는 화투도 치지 못한다. 쩜 백이니 뭐니.. 하면서 돈이 오가는 놀이도 그렇고, 십여년 전에 할머니가 돌아가셨던 그 해 봄, 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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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르신을 위한 치매 예방법'이라는 부제가 달려 있다.

한창 컬러링북이 서점가를 휩쓸다시피 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컬러링북 한 권 사 봤다가 색칠은 커녕, 단 한 장도 칠하지 않은 채 그냥 처박아 뒀던 기억이 있다.

 

게다가 나는 화투도 치지 못한다.

쩜 백이니 뭐니.. 하면서 돈이 오가는 놀이도 그렇고, 십여년 전에 할머니가 돌아가셨던 그 해 봄,

장례식장 한 구석에 모여서 화투를 치는 아저씨들을 보면서 진짜 이상한 광경이다..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다.

얼마 전에는 한 가수가 화투를 가지고 그린 그림이 대작이니 뭐니 하면서 사회가 시끄러웠던 적도 있고 해서

나는 화투에 대한 이미지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그런데 이 책은 화투를 소재로 해서 소근육도 발달시키고, 기억력, 집중력, 언어력 등을 길러주는 인지발달도 있고,

회상질문을 통한 정서적인 케어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마흔이 넘어가면서부터 점점 흰머리가 하나씩 보이기 시작하고,

먼 곳에 있는 사물이 안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그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것 같기도 하고,

유튜브 알고리즘에는 막 암 환자들 영상이 떠서 의도하지 않아도 보게 되는.. 그런 경험을 하게 되기도 한다.

 

내가 나이를 먹었구나...

나도 치매에 걸릴 수도 있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한 번 봤다.

색칠하는 재미를 느끼면서 인지력을 좀 올려볼까 싶어서! ^^;

한국시니어정신건강연구소에서 지은 책이라고 하니 신뢰도 갔고.

 

이 책은 1월부터 12월까지 해당하는 화투 패(?)를 보여주고,

각 그림이 의미하는 점수를 알려준다.

그리고 하단에는 진짜 화투와 예쁘게 색칠한 화투가 보기처럼 놓여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독자가 직접 색칠해볼 수 있는 코너가 있다.

 

화투를 잘 치던 사람들은 화투 그림색대로 떠올려서 칠하겠지만

나처럼 화투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 사람은,

이 색 저 색 취향대로 골라서 색칠할 수 있는 쉬운 그림들이다.

 

중간중간 한자를 따라 써 볼 수 있는 코너도 있고

화투 그림패에 맞는 점수 적어보는 코너도 있고,

끝말잇기 같은 놀이 판도 있다.

 

이 책은 젊은 사람들은 젊은 사람들대로

나이 드신 분들은 나이 드신 분들대로

재미있게 색칠하면서 놀(?)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아직 칠하지 못한 부분들은 우리 아이들과 함께 칠해보려고 한다. ㅎㅎ

아이들은 화투가 뭔지도 모르지만 색칠공부라고 하면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p******1 2022.05.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