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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월의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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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에서 받을 수 있는 이북 상품권으로 주로 대여 이북을 보는 편인데 이 작가의 북극 허풍담이란 시리즈와 커버 일러스트가 눈에 띄어 보게 되었습니다. 2022년 출간이지만 실제로 덴마크에서 처음 책이 출판된 건 1974년이니 옛날 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작가가 덴마크 출생인데 덴마크에서 보통 그린란드의 이미지만을 상상하는 건 아니겠죠. 보통 북유럽 중에서도 그린란드에 굉장히 매력을 느꼈던 작가인 것 같은데 그린란드에 가 본 적도, 웬만한 영상을 본 적도 별로 없어서 순전히 상상하며 보기에 나름대로 재미있는 독서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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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의 은총을 받아 사보았다. 허풍담이라니 어쩐지 재미있을 것 같아. 작자가 북극에 반해 십여년을 살다 쓴 글이라더니, 과연 북극의 일상이 잘 녹아 있는 글이긴 한데... 첫 편을 읽은 나의 감상은 '......?'였다. 뭐지...? ㅋㅋㅋㅋㅋㅋ 참을성을 갖고 두 번째 편을 읽으니 늙은 북극 남자와 수탉의 안타까운 에피소드가 나온다. 이 역시 안타깝긴 하지만 뭐지..? 하는데 묘하게 스며드는 느낌ㅋㅋㅋㅋ 뭔가 시트콤 같은(하지만 막 기승전결 있는 단편도 아닌) 의미불명 에피들의 모음인데, 읽다 보면 어쩐지 뻘하게 웃긴ㅋㅋㅋ 왠지 사랑스러운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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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날 때마다 야금야금 모으는 북극 허풍담 시리즈이다. 약간 건조한 듯하면서도 어이없게 피식 하고 웃음이 나오는 그런 에피소드의 연속이랄까...? 심심할 때마다 한 편씩 두 편씩 읽다 보면 시간이 잘 간다. 7권까지 나온 걸로 아는데 앞으로도 쭉 모아볼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