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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루퉁(grumpy) 아저씨는 매일 아침 6시 반이 되면 일어나 아직 잠에서 깨어있는 사람이 별로 없는 그 시간에 하나밖에 없는 낡은 외투를 입고 거리를 다니면서 생각을 모은다.
pretty thoughts, ugly thoughts, happy thoughts, sad thoughts, smart thoughts, stupid thoughts, loud thoughts, quiet thoughts, long thoughts, short thoughts. 예쁜 생각, 미운 생각, 즐거운 생각, 슬픈 생각, 슬기로운 생각, 어리석은 생각, 시끄러운 생각, 조용한 생각, 긴 생각, 짧은 생각.
아저씨에겐 모든 생각이 다 중요하다. 아저씨는 이 모든 생각을 다 모아서 예쁘게 꽃을 피운다.
휘파람으로 생각들을 불러모아 배낭 가득 담는다. 그렇게 모은 생각들을 집으로 가져가 조심스럽게 분류한 다음 화단에 심는다. 그리고 다음날 일찍 일어나 화단에 나오면 아침해가 막 뜨기 시작할 때 생각들은 여러 가지 꽃을 피운다. 꽃으로 피어난 생각들은 아주 작은 알갱이가 되어 바람에 실려 날아간다. 높이 점점 더 높이 날아 올라 눈 깜짝할 사이에 아직 잠으로 덮여 있는 지붕틀 위에 떠 있게 된다. 그러다가 천천히 내려앉으며 창문이라든가 어디 벌어진 틈새로 집집마다 들어간다. 그렇게 꿈을 꾸고 있는 사람들의 이마에 살포시 내려앉아 새로운 생각으로 자라난다. 생각을 모으는 사람이 없다면 생각들은 줄곧 되풀이 되다가 언젠가 완전히 사라질지도 모른다. 그렇게 부루퉁 아저씨는 매일 아침 사람들에게 생각을 배달한다. 오늘 나쁜 생각이 배달되었다고 너무 속상해하지 마라. 내일은 도 좋은 생각이 배달될 수 있으니까. 그렇게 부루퉁 아저씨는 오늘 새벽에도 생각들을 모으러 거리로 나선다.
마법처럼 휘파람으로 생각들을 불러모으는 부루퉁 아저씨는, 생각이라는 것에 아름다운 꽃을 피워 씨앗을 세상에 뿌리는 부지런하고 검소하며 성실한 우체부 아저씨이다. 생각을 화단에 심어 꽃을 피우고 꽃으로 피어난 생각들이 꿈을 꾸고 있는 동안 사람들에게 생각으로 맺힌다는 설정은 너무나 신선하고 사랑스럽다. 내가 받아본 <The Collector of Thoughts>는 한글 해석 없는 영문판이지만, 함께 받아본 원어민이 들려주는 CD와 뒷면에 소개된 "Thought Vocabulary"를 통해 처음 맞닥뜨린 두려움과 달리 본문 내용을 이해하기가 수월했다. "Diary of Thoughts"는 영어 일기 쓰기를 독려하는 부록이다. 잠깐 실행했다 중단된 내 영어 일기도 이 기회를 빌어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리라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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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루퉁 아저씨"라는 제목으로 1학년 2학기 듣기,말하기 교과서에 수록된 이야기 우리 아이가 1학년이라서 더더욱 반갑게 잡은 책이다. 1학년교과서에 수록된 책이라 했기에 1학년을 가진 엄마로서 손이 가지 않았다몀 그게 더 이상한 일이 아니였을까 싶다.사실 교과서에서는 아주 요약해서 짧게 간추려져 있으리가 생각된다.사실 집에서 국어책 하나하나 찾아보았다.진짜 있는지 말이다.
그리고 정말 책과 똑같은 내용과 그림을 찾을수 있었다. 사실 내용은 있겠지만 그림은 다르겠지하면서 찾았었는데 완전 똑같아서 깜짝 놀랐다.
위의 사진들이 교과서의 내용이다.아래의 사진은 이 책의 내용들이고 책을 보고 교과서를 보니 그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하고 그 마음이 더 와 닿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아무래도 교과서는 간추려 짧게 서술해 놓았으니 이왕이면 책을 읽으면 더 아이들이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부루퉁이 아저씨의 하는 일이 처음에는 이해가 가지 않았던 아이들은 책을 점점 읽어가면서 아저씨의 행동을 이해할수 있었고 아저씨가 모은 좋은 말은 더 많이 사용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며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들은 부루퉁이 아저씨처럼 깨끗하게 씻은 것처럼 우리도 기분 상하게 하는 말들을 정화하여 이쁜 말로 바꾸어 쓸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이야기를 했다.
생긴것은 조금 이상하지만 아저씨가 화단에 심은 마음의 말들처럼 깨끗하게 이 세상에 피어나길 바란다.
책속의 이야기도 너무 따뜻하고 세상을 환화게 비출수 있는 마음을 아이들에게 심어줄수 있는 것 같다.
사실 아직은 영어로 된 책이라서 낯설고 힘든게 사실이지만 읽어주고 들려주다보면 그림으로 익숙해지고 단어 하나하나가 익숙해지다보면 아주 아끼고 사랑하는 책이 될것 같다.
책속의 어려운 단어들을 책 뒤쪽에 모아놓고 뜻을 알려주니 사전 찾아가면서 읽지 않아도 될것 같아서 독자들을 배려하는 마음까지 따뜻한 책이라는 걸 느꼈다.
또한 책속에 CD가 함께 포함되어 있어서 더 없이 좋았다. 아무리 책을 잘 읽어줄려고 해도 원어민처럼 흉내아닌 흉내만 낼수 있는것을 어떻게 이렇게 자상하게 읽어주시는지 아이들에게도 틈틈히 들려주면서 좋은 시간을 가질수 있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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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생각을 모으는 사람]부터 관심과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 지 기대되는 내용의 책이 었기에 이 책에서 전달하려는 것에 대한 메시지와 감동과 진한 여운이 한껏 내 마음을 잔잔하게 자리할 거라는 마음으로 이 책과의 만난에 행복감을 가질 수 있었다.
생각을 모으는 특별한 사람 부루퉁 아저씨의 등장 가죽 배낭에 무엇이 들었는지.... 이 배낭을 매고 새벽 6시 반이면 거리로 향하는 아저씨 그는 부루퉁이었다. 오래된 코트와 모자를 쓰고 가죽 배낭을 메고 걸음은 천천히 걷고 아침을 일찍 시작하는 부지런한 사람으로 묘사하고 있다.
아주 특별한 아저씨 부루퉁은 여러가지 생각을 모으는 사람인데... 정말이지 너무도 다양한 생각들을 모으고 있고 이 모든 생각들을 중요하게 여겼다.
책 속에 부루퉁 아저씨가 환한 미소를 하고서 조심스럽고 소중하게 생각들을 두손으로 담아내는 그림은 나로 하여금 흐믓하게 했고 그 그림이 오래동안 남았고 인상적이었다.
이 책의 재미와 흥미와 강한 여운으로 남는 것은 책내용과 함께 어울어진 그림들이고 그 그림들 속에서 부루퉁 아저씨가 생각들을 모으고, 생각들과 함께 어울어져 지내고, 가방속에서 한가득 담겨져 있는 다양한 컬러와 다양한 모양과 표정의 생각들을 하나 하나 세세하게 표현해 준 것은 책을 읽으면서 그 내용을 소화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장을 열어 주기고 하다.
다양한 생각들을 여러각도로 재미있게 묘사해 주는 부분은 책을 읽는 재미도 주고, 묘사된 생각들과 더 친숙하게 친구가 되어갈 수 있도록 이야기가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 책에서 등장한 생각들의 섬세한 묘사는 아이들로 하여금 생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게 하고 접할 수 있도록 마음과 상상을 열어 주는 책이다.
아주 아름답고 마음을 넉넉하게 그리고 다양한 생각들과 만나면서 상상의 나래를 열어갈 수 있게 아이들의 마음을 열어주는 책 [ Te Collector of Thoughts]과의 만남은 아이들이 좋아할 책 이이다.
영어 공부도 하면서 재미있고 아름다운 그림책을 읽을 수 있꼬 모르는 단어가 있다면 책 뒷장에 담겨져 있는 Vocabulary로 책을 읽어 갈 수 있을 것이다.
별도로 구성된 CD를 통해서 원어민 성우의 다양한 소리에 친근감을 느껴가면서 재미있는 구연동화를 들는 기분으로 영어 공부에 재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 하나의 새로운 것은 Diary of Thoughts 생각의 일기장이다. 좀 더 영어에 흥미와 재미와 깊이를 잡아 갈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생각의 일기장은 영어공부에 새로운 장을 열어 주는데 한몫을 할 수 있는 책이다.
가슴 따스한 책과의 만남, 그리고 영어로 책을 읽어 가면서 영어에 재미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된 CD와 예쁜 생각 일기장을 통해서 영어에 좀 더 가까이 그리고 친숙하게 될 것 같은 기대감을 가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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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llector of Thoughts
생각을 모으는 사람의 영문판, 요즘 어린이들은 영어가 굉장히 중요한 것을 말해주듯이 대단히 많은 영어서적들이 나온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알게되었다. 초등학교 아이들의 수준에 맞추어 50만부나 팔린 베스트셀러 그림책이라고 하니, 대단하다. 아아딜에게 전해지는 이야기 중에서 어느 것 하나 그냥 넘길 수 있는 것들이 있을까. 이 역시 감동이 가득하다. 아이들에게는 참으로 신비한 감동과 재미가 있다. 조카 아이와 함께 보는데, 새삼 많이 뉘우치게 되기도 했다. 내 영어실력에 말이다;; 그것보다 책에 집중하면서 나이를 먹어가면서, 커가면서 잊고 살았던 것들, 왠지 모를 순수함이 없어지는 것 같아 너무 가슴이 아팠다. 이상한 아저씨가 나와서 생각을 모으는 일을 한다. 거리를 걸으면서 좋은 생각이든, 나쁜 생각이든, 미운 생각이든 많은 생각들이 모인다. 하지만 아저씨는 마음을 걱정하기도 한다. 그리고 생각을 정리하고 아낀다. 이처럼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또 있을까, 왜 이 이야기를 몰랐지, 생각하게 된다. 조카 아니는 한국어판을 읽어보았다고 한다. 어쩌면 영어로 되서 한 문장, 한 문장의 의미를 더욱 더 깊게 새겨보는 건 아닐까 생각했다. 왠지 이 세상이 갑자기 너무 각박하고 이기주의적으로 생각된다. 현실은 현실인가,, 자꾸 20대의 나의 시각으로 이 책을 엿보게 된다. 어린아이의 시각에서 보면, 조카아이가 너무 좋아했다. 사실 거의 조카가 들고 읽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선물로 주자, 굉장히 기뻐해서 덩달아 기분도 너무 좋았다.
부록으로는 생각의 일기장이 있었다. 간단한 조언같은 것들과 함께 공책인데, 영어로 일기를 쓴다는 것, 굉장히 중요하고 좋은 공부가 되겠지만, 지금 다시 어린아이로 돌아간다면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다. 조카 아이는 자랑스럽게 색연필로 아는 영어말을 쓴다. 그저 별것 아닌 동화책이라고 볼 수도있지만, 아이들에게는 굉장히 유익하고 좋은 책인 것 같다. 생각을 모으는 사람이란 신선하고 깊고 풍부한 감동까지 주면서, 재미도 있다. 그러면서 함께 영어공부도 하고, 눈도 즐겁고, 영어를 써보기도 하고, 이래저래 좋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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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Grumpy collects thoughts. Pretty thoughts and ugly thoughts. Happy thoughts and sad thoughts. Smart thoughts and stupid thoughts. Loud thoughts and quiet thoughts. Long thoughts and short thoughts. All thoughts are important to him. He has favorite thoughts, too. But he doesn't let the other thoughts know. - p.12
이름이 Mr. Grumpy다. 우리말로 하면 부루뚱하다라는 정도로 해석이 될것 같다. 그리고 그 의역과 똑같이 Mr. Grumpy의 이름은 한국 번역본에는 '부루퉁'씨라고 나온다. 이 아저씨 참 따뜻하다. 그도 좋아하는 생각이 있지만, 다른 생각들이 알게 될까봐 모든 생각들이 그에게 중요하다고 말을 하니 말이다. Mr. Grumpy의 이야기를 영문판으로 읽기 전에 한글판을 읽었다. 역시, 어린이 책들은 원본으로 읽는게 재밌다.
He doesn't want to hurt their feelings. Thoughts can be easily hurt (p.12) 생각들은 쉽게 다칠수 있기 때문에, 생각들이 다치는 것을 원치 않는 아저씨. 한글판에 단어는 꽤나 어렵게 나온다. 다른 생각들이 마음을 다칠까 봐 내색을 하지 않는 거야. 생각들은 아주 예민하거든 (한글판). 매끄러운 문장으로에 번역이다. 그런데 이책이 1학년 교과에 실린 거의 모든 학교의 필독도서다. 예민하다. 내색을 하지 않다. 이 매끄러운 문장이 상당히 어렵게 다가온다. 어린아이들이 읽기에는 그렇다는 거다. 아동문학의 대표적인 번역가이신 김경연님의 번역이니 이렇게 매끄러운 문장이 나왔을 것이다.
한글판을 읽고 영문판을 읽으니, 재미있는 문구들이 눈에 들어온다. 그래서 더 재미있다. They are as blue as the sky, as red as the sunrise, as yellow as a banana, and as white as an eggshell. Some are striped. Some are dotted. Some have soft, thin petals. Some have thick, fleshy ones.... (p.27) 연한 하늘색, 붉은 벽돌색, 황금색, 달걀 흰자위처럼 한색들의 꽃들. 줄무늬가 있는 꽃들이 있는가 하면, 꽃봉오리가 두텁고... 어떤 부분이 더 와 닿을지는 독자의 맘이다. 영문판도 한글판도 사랑스러우니까. 그래도 영문판이 조금 더 재미있다. 이렇게도 쓰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니까 말이다.
Mr. Grumpy가 A에서 Z까지 생각들을 정리하고, 화단에서 피어오르는 생각들의 향연을 보는것은 한글판이나 영문판이다 똑같이 백미다. 이 문장들과 생각들을 위해서 마음을 쓰는 아저씨의 마음을 읽기 위해서 이 책을 읽는 것 같다. 영문판은 책과 함께 <행복한 청소부>처럼 CD와 부록으로 Diary of thoughts가 들어있다. 일반적인 공책 한권이지만, Mr. Grumpy가 표지를 장식하고 있어서 책을 읽은 후에, 아이들 마음이 한번은 써보고 싶어지는 듯 하다. 그리고 책 뒷장에 나와있는 Thought Vocabulary도 도움이 많이 된다. 어려운 단어를 바로 바로 찾을 수 있고, 엄마가 외우라고 주문을 하기도 쉬우니 말이다. 초등 중고학년을 위해서 한번쯤 엄마와 함께 읽기를 추천하고 싶은 <The Collector of Thou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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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llector of Thoughts 순간 책을 받아보고 놀랐다. 글이 모두 영어로 되어 있었고 초등학교 1학년 교제에 수록되어 있는 수준 높은 책임에 놀랐다. cd와 함께 책을 보며 영어에 대한 공부와 함께 동화를 즐겁게 읽을수 있는 일석이조의 책이다. 그리고 책의 줄거리는 Mr.Grumpy는 생각을 모으는 일을 한다. 정말 생각을 모은다' 작가의 생각이 기발한거 같고 아이들을 뿐 아니라 나 또한 생각을 모은다는 의미가 너무 궁금했다. 생각은 사람이 머릿속 마음속으로 상상속등 여러가지 마음과 행동 들을 말한다. 좋은생각 나쁜생각 슬픈생각 아름다운거 이쁜거 긍정적인거 부정적인거 바라싶은거 주고싶은거등등 모든것이 생각으로 포함될것인데 그런 생각을 모은다는 것이다. 그 모든 생각들을 모아서 바구니에 담아 정원에 나가서 하나씩 하나씩 생각들을 심는다는 것이다. 여러가지 생각들을 심으면 그 생각들이 자라나서 온갖 아름다운 꽃들로 자라남을 이야기 한다. 생각만 해도 얼마나 이쁘고 아름답고 상상력이 넘치는 이야기인지 모르겠다. 책을 많이 읽으면 상상력이 풍부해 진다고 했던가. 비단 이 책 뿐만이 아니지만 작가의 놀라운 상상력과 아름다움이 글에 듬뿍 담겨있는 듯 하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어떤 마음을 품을까 부루퉁아저씨를 통해 아이들에게 그 마음이 똑같이 전해졌을까 어린 아이들에 마음속에 사랑의 마음 행복의 마음 기쁨의 마음 등이 예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이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단어뜻풀이가 되어 있어서 영어를 보며 단어공부와 함께 아름다운 동화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부록으로 함께 하는 일기장으로 생각의 일기장 나만의 영어 일기를 써 보는 것도 좋을거란 생각이 든다. 온통 영어로 된 책이지만 cd와 함께 듣다보면 아이들이 가깝게 습득되리라 생각하며 책의 내용처럼 생각을 모으는 일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 키우는 시간이 되고 독서의 기쁨이 배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래본다. 외국작가의 글이여서인지 그림도 독특하고 특히 내용은 너무 즐겁고 상상력 넘치는 글에 쏙 빠져드는 시간이 되었다. 생각의 힘을 키우는 글로 아이들의 세계가 더 넓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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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모으는 사람≫(모니카 페트 지음 / 안토니 보라틴스키 그림 / 풀빛 출판사)은 약10년 전에 서점에서 제목이 멋지다는 그 이유에 이끌려 집에 데리고 온 녀석이다. 생각을 모으는 사람이라고 하니 얼마나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일까를 상상했기 때문이다. 제목만큼 내용은 그 이상의 멋진 책으로 나에게 다가왔다. 이 책은 대대로 물려주고 싶은 손꼽는 책 중에 하나이다. 실제로 엄마인 내가 먼저 읽고 첫째 아들이 읽고 지금은 8살 둘째 딸아이가 읽는다. 책의 내용에 앞서서 먼저 저자 모니카 페트의 작품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해야겠다. 나는 그녀의 작품을 무척 사랑한다. 유명한 대표작 [행복한 청소부]는 알아가는 즐거움을 몸소 보여줬던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였기에, 오래도록 마음에 담을 수 있도록 해 준 책이었다. 또, [화가와 도시와 바다]는 자신의 그린 바다 그림 속으로 들어가 살게 된다는 화가의 삶을 그린 멋지고 환상적인 내용이다. 무엇보다도 일러스트가 예뻐서 자꾸 책을 펼쳐보게끔 만든 책이었다. 그리고 [생각을 모으는 사람]이 책은 세상의 단어들을 수집하는 부루퉁씨를 통해서 세상의 단어들이 새롭게 태어난다는 신선하고 환산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1학년 2학기 수록 도서!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베스트셀러! [생각을 모으는 사람]이 영어판[The Collector of Thoughts]으로 출간되었다. 좋은 동화를 영어로 만나게 되니 새롭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영어공부도 할 수 있겠다. 내용이 워낙 아름답고 교훈적이라 독해하는 재미가 쏠쏠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책과 함께 부록으로 동화 내용을 재미있는 구연동화를 실은 CD를 제공해 주고 있어서 영어 듣기와 따라 말하기에도 도움이 되겠다. 좋은 내용의 글들이 많아서 영어문장으로도 외워 둔다면 이것도 꽤 멋진 일이 될 듯하다. 책 뒤편에는 책속에 등장하는 단어들을 4페이지에 정리를 해 두고 있어서 영단어 공부는 물론이고 본문을 해설해가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다. ‘생각을 모으는 사람’의 아름답고 환상적인 좋은 동화를 영어로 만나게 되어 하나씩 그 뜻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한 문장씩 마음을 담아서 번역하다보면 어느새 엄마도, 아이도 ‘모니카 페트’ 작가처럼 멋지고 아름다운 글을 만들어 가는 행복한 경험을 하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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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llector of Thoughts 생각을 모으는 사람 영문판
아무도 일어나지 않은 조용한 아침시간이면 '부루퉁' 아저씨의 발소리가 들린다. 구부정한 자세로 낡은 옷을 입고, 더 낡은 가방을 메고 매일 아침 여섯시 삼십 분이면 어김없이 동네를 지나가신다. 그리고 오후 두 시까지 가방 가득 생각을 모은다. 예쁘고, 입고, 즐겁고, 슬프고, 슬기롭고, 어리석고... 생각은 수도 없이 많은 생각을 끝도 없이 모은다. 아저씨는 모든 생각은 다 중요하다고 말씀하신다. 때로는 아저씨가 특별히 좋아하는 생각이 있지만, 다른 생각들이 마음을 다치는 일이 생길까 내색하지 않는다. 집에 돌아오면 생각이 푹 쉴 수 있도록 선반에 올려두었다가 화단에 정성껏 심는다. 그리고 아저씨가 심은 생각들은 아름다운 꽃이 되고, 작은 조각이 되어 다시 사람들에게 새로운 생각을 심어준다.
[생각을 모으는 사람] 제목부터 너무 마음에 드는 책이다. 생각이 많은 아이들에게 이렇게 생각을 모으는 사람이 있고, 다시 그 생각이 더 많은 생각으로 심어진다는 내용이 정말 아름답게 느껴진다. 사실 이 책의 한글판은 이전에 도서관에서 어린이 책으로 선정되어 아이와 함께 읽었던 책이다. 그동안 한글판만 가지고 있었고, 아이들 책이지만 내용이 너무 좋아서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 아름다운 동화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영문판이 나와 너무 반가운 마음이었다. 영어 공부에 영문동화 읽기가 좋아서 원서를 꽤 사서 아이가 자주 접하도록 해준 편이었고, 특히 되도록 CD가 함께 있는 영어동화책을 구입하는 편이었다. 이전에 한글판으로 읽었던 이 책을 영문판으로 만나고 CD와 영어일기를 쓸 수 있는 영어일기 노트까지 함께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 구성도 아주 마음에 든다.
더군다나 표지에서 볼 수 있듯이 '초등학교 교과서 수록 도서' 로 이미 그 내용은 입증이 된 책이어서 영문판이 나온 것이 여러모로 반가웠다. 정성이 가득한 그림도 보면 볼수록 정이 가고, 아이들과 함께 반복적으로 한글판과 영문판을 병행해서 읽기도 하고, CD 도 함께 들을 수 있어서 영어공부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 영어공부를 그저 딱딱하게 공부라는 계념으로 익히게 하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동화나 영화 등을 통해 접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어서 이런 좋은 영문판 동화책이 출간되면 기분이 참 좋고, 기대가 많이 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를 영문으로 다시 천천히 따라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기도 하고, 옛날이야기를 듣듯이 근사하게 녹음된 내용을 듣을 수 있다. 원어민의 발음과 배경음악과 함께 앞으로 자주 반복해서 들을 생각이다. 사실 예전에 한글판을 접했을 때도 같은 마음이었지만, 워낙 내용도 좋고 특히 그림이 너무 아름다워서 아이들이 크도록 오래 소장하고 싶었던 책이었다. 이번에 다시 영문판과 함께 음반까지 만나서 더 교육적으로 가치가 높아짐은 물론 소장하고 두고 두고 간직하고 영어공부에도 도움을 받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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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화책을 읽다 보면 작가들의 상상력에 감탄을 할 때가 많다. 생각을 모으는 사람이란 뜻의 The Collector of Thoughts란 책도 마찬가지이다. 생각을 모은다? 생각을 모아서 뭐 할건데? 하는 궁금증이 일었다. 겉 표지의 그림만을 보고 상상해봤을 때는 어떤 내용일 지 짐작도 하지 못했다.
이 책의 저자인 Monika Feth는 우리나라에 "행복한 청소부"로 번역되어 소개되었던 "The Happy Street Sign Cleaner"를 지은 사람이라고 한다. 행복한 청소부를 읽어보진 못했지만 꽤 따뜻한 내용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 책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다.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 또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간단히 책의 줄거리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Mr. Grumpy는 매일 아침 6시 반에 내 집 앞을 지나간다. 지나가는 시간이 항상 똑같아서 나는 그가 올 때 시간을 맞추기도 한다. 그가 하는 일은 생각들을 모으는 일이다.
여기까지 읽고는 '어라, 생각을 모아? 어떻게 생각을 모으지? 생각을 모아서 무엇을 하려고?'라는 궁금증이 일었다.
Mr. Grumpy는 예쁜 생각, 행복한 생각, 똑똑한 생각과 같이 긍정적인 생각 뿐 아니라 못생긴 생각, 슬픈 생각, 멍청한 생각도 모은다. 예쁘냐 안 예쁘냐를 따지지 않고 그저 그에게는 모든 생각들이 다 중요하다.
음, 차별대우를 하지 않는구나, 이건 좋네. 세상엔 외모를 가지고 차별대우를 하고, 성적을 가지고 차별을 하고, 차별대우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오로지 우월유전자를 가진 사람들만 위해 존재하는 세상같은데, 이런 아저씨가 있다면 세상이 조금은 좋아지겠네.
이렇게 모은 생각들을 가지고 집으로 가서 아저씨는 배낭에 담아 온 온갖 생각들을 바닥에 쏟아놓고 분류작업에 들어간다. A부터 Z까지 알파벳으로 정리된 선반이 있어서 A로 시작하는 생각들은 A선반에 B로 시작하는 생각들은 B선반에, 그렇게 Z선반까지 정리를 하면 아저씨는 잠깐 휴식을 취한다.
A로 시작하는 생각? angry thoughts, amusing thoughts, abnormal thoughts... 그럼 B는? big thoughts, boring thoughts, bad thoughts,... 그렇게 해서 Z선반까지 채운다고 한다.
정말 기발한 생각이다. 작가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해냈는지... 작가가 50대인 걸로 알고 있는데 그녀의 상상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런데, 그 다음엔 더 놀라운 일이 기다린다.
Mr. Grumpy가 선반위에 두었던 생각들을 바구니에 담고 정원에 나가 땅에 심는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 생각들은 온갖 아름다운 꽃들로 피어나고 그 꽃들은 바람에 날려 다시 사람들에게 예쁜 생각을 심어준단다. 말하자면 Mr. Grumpy는 생각의 청소부라고 해야 하나? 아니지, 생각을 수거한 후에 더 아름답고 착한 생각들로 바꾸어 사람들의 머리 속에 심어주니 재활용 센터 사장님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이 무척 재미있었고, 지금 내 머리 속에 들어 있는 맘에 들지 않는 생각들도 Mr. Grumpy가 걷어가 예쁘고 힘세고 건강한 생각으로 바꾸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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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뒷부분에는 단어장이 수록되어 더욱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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