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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영어읽기용으로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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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청소부'로 이미 출간되어 많은 아이들에게 감동을 준 이 책이 영문판으로 나왔습니다. 책의 내용이야 너무 유명해서 많은 분들이 알고있을것 같네요. 독일의 한 청소부의 이야기에요. 늘상 똑같이 아침일찍 출근해서 파란색 사다리와 걸레 그리고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자신이 맡은 구역의 표지판을 깨끗이 닦는 일을 하는 청소부가 있어요. 이 사람은 자신이 맡은 일을 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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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청소부'로 이미 출간되어 많은 아이들에게 감동을 준 이 책이 영문판으로 나왔습니다.

책의 내용이야 너무 유명해서 많은 분들이 알고있을것 같네요.

독일의 한 청소부의 이야기에요.

늘상 똑같이 아침일찍 출근해서 파란색 사다리와 걸레 그리고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자신이 맡은 구역의 표지판을 깨끗이 닦는 일을 하는 청소부가 있어요.

이 사람은 자신이 맡은 일을 늘 하던대로 그날도 열심히 하고 있던중 어느 모녀의 대화를 듣게 됩니다.

자신이 닦아놓은 표지판에 써있던 'Gluck'에 대한 이야기였죠.

그는 그때까지 그것이 유명한 작곡가의 이름인것을 몰랐던 사실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공부를 하기로 결심합니다.

 

영어로 이런 멋진 작품을 읽게 된다는 것은 또다른 즐거움을 선물받은것 같습니다.

영어 동화책 읽기가 많은 엄마들에게 최고의 영어공부법으로 통하는 요즈음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는 영어동화를 만났으니 말입니다.

아이들에게 영어동화를 읽게하면서 가장 고민이 되는 것은 양질의 영어책을 고르는 일이에요.

우리나라의 수많은 출판사에서 나온 영어동화는 그 레벨이 너무 낮아서 사실 초등학생이 볼만한 영어책은 대부분 수입원서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풀빛에서 영어동화책이 나오니 참 반갑고 좋네요.

그리고 더불어 책에 포함되어있는 CD도 그 속도가 너무 빠르지도 너무 느리지도 않아서 듣기에 딱 적당한 속도에요.

유치한 소리나 음악 배경음이 없으니 듣는 아이나 저도 초등학생용으로 적합다고 느껴지네요.

우리말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고 페이지별로 트랙이 나뉘어 있어서 듣기 교재로 딱 입니다. 

더불어 ONE SENTENCE PER DAY라는 노트에는 매일 매일 한 문장씩 외우고 체크할수 있는 명언과 격언이 들어 있어요.

우리나라의 속담이 가지는 의미가 있듯이 영어속담이나 격언은 영화나 소설에 자주 등장하니 필수로 외워야할 것들인데 덕분에 요긴하게 잘 활용하게 될것같습니다.

비닐 커버로 책과 CD 모두를 넣고 보관하기에 편하게 되어있으니 이 또한 출판사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이네요.

엄마입장에서 여러가지로 만족스럽고 고마운 책이라서 앞으로도 영어동화를 많이 출판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s*****n 2010.05.01. 신고 공감 3 댓글 6
리뷰 총점 종이책
The Happy Street Sign Cleaner 행복한 청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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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베스트셀러 [행복한 청소부]영문판[The Happy Street Sign Cleaner]으로 출간이 되었다아마도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이 동화를 읽어 보았을 것 같은데,,참배움과 참행복이라는 것을 잔잔한 감동으로 전해주는 이 책은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 감동으로 다가오는 이야기이다대충 이야기를 설명을 하자면은,,독일의 거리의 표지판을 닦는 한 청소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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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베스트셀러 [행복한 청소부]영문판[The Happy Street Sign Cleaner]으로 출간이 되었다
아마도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이 동화를 읽어 보았을 것 같은데,,참배움과 참행복이라는 것을 잔잔한 감동으로 전해주는 이 책은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 감동으로 다가오는 이야기이다
대충 이야기를 설명을 하자면은,,
독일의 거리의 표지판을 닦는 한 청소부 아저씨가 있다,, 이 아저씨는 매일아침 7시면 일을 하러 집을 나선다.
탈의실에서 파란색 작업복으로 갈아입고,,파란색 고무장화를 신고 , 파란색 사다리와 파란색 물통과 파란색 솔과 파란색 가죽천을 받아서 자전거 보관실에서 파란색 자건거를 꺼내 타고 청소국 문을 나선다
파란색 청소부아저씨가 닦는 거리는 바로 작가와 음악가의 거리이다
바흐거리,베토벤거리,하이든 거리,모짜르트 거리,,바그너 거리 ,헨델 거리,쇼팽 광장, 괴테 거리,실러 거리,토마스만 광장, 바흐만 거리,,,기타 등등
포지판은 닦아봐야 금방 더러워지지만, 그래도 청소부 아저씨는  그런 일에 절대 기죽지 않고 더러움과싸움을 절대 포기를 하지 않고 진심으로 열심히 즐겁게 청소를 한다,
다른 청소부들도 진심으로 아저씨가 최고라고 인정을 할 만큼 아저씨가 청소하는 거리의 표지판은 언제나 깨끗하고 새것처럼 보일만큼 깨끗하지,아저씨는 그렇게 행복하지,,,자기 직업을 사랑하고 자기가 맡은 거리와  표지판들을 사랑했거든
그런데 어느날 어느 아이와 엄마의 대화를 듣고 청소부 아저씨는 무언가 깨닫게 되지.. 정작 유명한 사람들의 표지판을 열심히 닦지만 정작 그들에 대해서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지
아저씨는 그날부터 자신이 청소하는 거리의 유명인들에게 대해서 공부를 하기 시작을 하지,,
훗날에 많은 학생들에게 강연을 할만큼 ...

이 동화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는 청소부 아저씨의 모습과 그리고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열심히 공부하는 진정한 배움과 행복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좋은 동화인것 같다,
이 영문판은 각 페이지마다 일러스트 한장과 그리고 영어페이지 한장 이런식으로 구성이 되는데,,뒷장에 보면은 각페이지단어장이 나오고 해서 어른들은 그렇게 어렵지 않게 읽을 수가 있을 듯 하다

 


그리고 또 Happy note 라고 해서 독자들이 따로 매일매일 영어 공부를 할 수가 있는 노트가 들어가 있다
이곳에는 행복한 청소부의 간추린 내용을 영어로 적어 놓고 있어서 좋다,
ONE SENTENCE PER DAY 라고 해서 매일 하루에 한문장씩 외우게 공부하도록 되어 있다
하루에 한문장, 일년이면은  365 문장을 알게 되도록,,1월 1일 부터 12월 31일까지 문장이 있는데 초등학생들이 공부하기에 딱 좋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 문장들이다, 
그리고 책에 포함되어있는 CD 도 아주 알차다,,너무 빠르거나 느리지 않게 딱 듣기 좋은 속도이며,,귀로 자꾸 들으면은 암기가 되듯이 아주 세심하게 배려하는 출판사의 정성이 보인다
이 구성이 모두 비닐집에 들어가 있는데 그곳에 시디를 넣는 공간도 따로 있어서 보관하기 좋고 잃어버리지 않게끔 구성이 되어 있어서 참으로 좋다,
일러스트가 너무 이쁘고 동화의 내용은 말할것도 없고 출판사에서 세심하게 신경쓴 여러가지 장점들이 많은 영어동화책인 것 같아서 퀄러티가 아주 높은 것 같다,

s*******7 2010.05.02.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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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청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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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행복한 청소부'를 참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참 감동적이었던이야기였다. 독일 의 거리 표지판을 닦는 청소를 하는 아저씨가 주인공이다. 파란색 모자와 파란색 작업복, 그리고 파란 장화에 파란 자전거를  타고 매일 자기가 맡은 거리의 표지판을 열심히 청소하는 아저씨는 자기의 일을 사랑하고 자기가 맡은 거리와 표지판을 사랑하며 참 행복해 했다.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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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행복한 청소부'를 참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참 감동적이었던이야기였다. 독일 의 거리 표지판을 닦는 청소를 하는 아저씨가 주인공이다. 파란색 모자와 파란색 작업복, 그리고 파란 장화에 파란 자전거를  타고 매일 자기가 맡은 거리의 표지판을 열심히 청소하는 아저씨는 자기의 일을 사랑하고 자기가 맡은 거리와 표지판을 사랑하며 참 행복해 했다.그런 아저씨가 어느 날 한 아이와 엄마의 이야기를 듣고 무척 당황해 했다.  자기가 매일 같이 다니던 거리의 이름도 표지판에 적힌 이름들도 아무 것도 몰랐던 자신이 스스로 부끄러웠다.그래서 그 날 부터 아저씨는 표지판에 적힌 한 사란 한 사람의 음악가에 대한 공부를 시작한다. 그리고 그 다음엔 작가들에 대해서도 열심히 공부를 하기 시작 했다. 도서관에 가서 책도 열심히 보고 ...그렇게 공부한 결과 아저씨는 스스로 책과 음악 속에 숨겨진 비밀들을 알아내고 또 행복해 했다. 이제 아저씨가 모르는 이름의 표지판은 없다. 멜로디를  휘파람으로 불고 시를 외고 가곡도 부르고 읽은 소설을 이야기 하며  깨끗하게표지판을 닦았다. 그리고 그런 아저씨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도 달라졌다.시간이 흘러 아저씨가 꽤 나이를 먹었을 때는 음악과 문학에 대한 강연을 할 정도가 되었다. 사람들이 아저씨의 강연을 듣는 것을 좋아 하게 되고 아저씨가 다니는 거리를 따라 다닐 정도가 된다.아저씨의 강연을 듣는 사람들은 점점 많아지고 tv에까지 나가게 되어 유명해졌다.심지어 대학에서까지 아저씨에게 강연을 부탁 받는다.하지만 아저씨는 그 모든 부탁을 뒤로 하고 자기가 사랑하는 표지판 닦는 일을 하며 자기가 사랑하는 거리에서 행복한 청소부로 남는 길을 택한다. 이렇게 감동적이고 소중한 이야기가 이번엔 염문판으로 나왔다. 영문판으로 읽으니 또 다른 맛이 있다. 그리고  책을 읽어 주는 CD까지 함께여서 들으며 눈으로 책을 따라 갈 수 있어 아이들에게 영어 감각도 기를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참 좋았다.

그리고, 또 하나 Happy note에는 매일 한 문장씩 익힐 수 있는 쉽고,생활에 적절하게 활용 하 수 있는 365개의 영문장을 담아 놓아 열심히 왼다면  참 유용하겠다. 이 번의 "행복한 청소부 영문판"은 꼭 어린이날 선물로 우리집을 찾아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s*********3 2010.05.02.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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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ppy Street Sign Clea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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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a simple man." he wrote. "I am happy to clean signs all day. The lectures were only for my own enjoyment. I don't want to become a professor. My work is enough for me. Sincerely yours..." And he remained a sign cleaner.  - p.32   두말이 필요없는 책. 행복한 청소부의 영문판이 나왔다.  행복한 청소부는 아이를 위해서 구입하고도 내가 더 자주 보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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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a simple man." he wrote. "I am happy to clean signs all day. The lectures were only for my own enjoyment. I don't want to become a professor. My work is enough for me. Sincerely yours..." And he remained a sign cleaner.  - p.32

 

두말이 필요없는 책. 행복한 청소부의 영문판이 나왔다.  행복한 청소부는 아이를 위해서 구입하고도 내가 더 자주 보던 책이다.  미소짓고 둥근코에 너무나 순박한 눈을 가지고 있는 온통 푸른 아저씨. 이 청소부 아저씨의 이야기.  표지판을 닦는 아저씨임을 알면서도 그냥 청소부라고만 생각을 했는데, 영문 제목은 Sign Cleaner이다. Street Sigh Cleaner. 거리 표지 청소부정도 될까?  항상 행복한 아저씨.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그에게 Gluck street에서의 아이와 엄마의 대화는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된다.  그저 행복하게 표지판만 닦던 아저씨.

 

Bach Street, Beethoven Alley, Haydn Street, Mozart Lane, Gluck Steet, Wagner Street, Handel Way, Chopin Plaza, Goethe Street, Schiller Street, Storm Lane, Thomas Mann Circle, Grillparzer Street, Brecht Lane, Kastner Street, Ingeborg  Bachmann Alley, and Wilhelm Busch Plaza. 청소부 아저씨의 청소구역은 정말 많다. 아저씨는 거리 표지판의 이름이 있는 사람들을 알고 싶어한다.  그 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말이다.  집에 가자마자 음악가와 작가 이름을 쓰고, 동전을 던져서 누구부터 찾아볼지 시작한다. 단지 그 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아저씨는 도서관에 가장 자주 가는 사람이 되고, 음악가들을 작가들을 알아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아저씨는 음악회에서 작곡가들의 곡들을 듣고, 또 들으면서 외우고, 작가들의 작품들을 외우기 시작한다.  표지판 청소를 하면서, 표지판에 적힌 작곡가의 곡을 부르고, 작가의 시를 외우는 아저씨를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보여들기 시작하고, 대학에서는 강의도 부탁한다. 그때 아저씨가 이야기한다. 난 매일 표지판 청소를 하는게 좋아요. 강의는 내 자신을 위한 즐거움이지 교수가 되고자 하는건 아니라고. 무엇인가를 사랑해서 그속으로 빠져든다는 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책 속 인물들은 모두 모두 둥글둥글하다. 그래서 선하고 웃음을 짓게 만든다. 영문판 행복한 청소부는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책이기에, 읽기에 편하다. 거기에 happy note와 CD까지 갑자기 영어공부의 의욕을

갖게 만든다. 익숙한 단어들과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기에, 부담없이 듣게 되고, 왠지 영어가 되는 기분마저 든다. 이렇게 영어를 잘 알아듣다니... 하니 자신감이 마구 쏟구친다.  그만큼 CD의 속도가 느려서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들으면 책이 없어도 언젠가는 들리게 될것 같다. 모르는 단어는 책뒤에 Happy Vocabulary가 수록되어 있다. Page별로 아이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단어들이 나와 있어서 사전없이도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어있다.  그리고 이 책의 백미는 부록으로 딸려온 One sentence per day <Happy Note>다.  하루 한 문장씩.  끈기만 있다면 1년뒤엔 분명히 영어 실력이 일취월장할것이다.

 

아이와 함께 매일매일 한문장씩 익히고, 매일 CD를 들어보려하고 있는데, 쉽지는 않다. 한국어판과 영문판은 역시 다르니 말이다. 그래도 큰아이는 행복한 청소부 아저씨를 올해 영어말하기 대회때 소스로 사용할 예정이란다. 그래서 바쁘게 매일 들으려 노력을 하고 있으니, 나보단 아이 실력이 늘듯하다.  아이와 함께 책 읽기 좋은 이 봄, 행복한 청소부 아저씨처럼 행복해지길 바란다.

 



d****2 2011.04.1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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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청소부 - 소소한 행복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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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Now I know what I have missed in my life. 독일의 어느 거리 매일같이 아침 7시에 거리의 표지판을 닦에 위해 청소부 아저씨는 출근을 합니다. 단지 간판이 깨끗한 것을 넘어 햇빛을 반사시켜 반짝반짝 하고  마치 새 간판처럼 보이도록 먼지와 매일 싸워가며 성실한 청소부 아저씨는 그렇게 소소하지만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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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Now I know what I have missed in my life.

독일의 어느 거리 매일같이 아침 7시에 거리의 표지판을 닦에 위해

청소부 아저씨는 출근을 합니다.

단지 간판이 깨끗한 것을 넘어 햇빛을 반사시켜 반짝반짝 하고 

마치 새 간판처럼 보이도록 먼지와 매일 싸워가며 성실한 청소부 아저씨는

그렇게 소소하지만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어느 간판을 청소하던중

청소부는 길가던 모자의 대화를 듣게 됩니다.

'글루크'라는 거리의 표지판을 보고 아이가 '글뤼크(행복)'을 잘못 쓴것이 아니냐고 어머니에게 묻자

그 어머니는 작곡가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니 '글루크'가 맞다고 알려줍니다.

 

그 말을 듣고 당황한 청소부는 자기 자신도 글루크 간판을 제대로 모르고 있었다는 충격감에

그날부터 음악가와 작곡가를 공부하게 됩니다.

신문을 스크랩하고, 콘서트도 가보고 오페라도 가보고,

도서관 직원과 인사를 할만큼 도서관 문턱이 닳도록 가서 책을 빌려 읽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몰랐던 희열을 느끼게 됩니다.

자신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레코드 플레이어를 사서 밤새도록 음악을 들으며 행복해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틈틈히 청소부 일을 하면서도

자신이 담당한 간판들의 음악가를 공부하면서 재미를 붙인 청소부는

간판을 닦으면서 그 음악가의 노래를 부르거나 스스로를 위한 강의를 하는 경지에 오릅니다.

 

비록 길바닥이지만 소문은 퍼져 방청객이 생기고

청소부는 부담을 느끼면서도 더욱더 열심히 강의를 준비합니다.

몇몇 대학에서 강의를 부탁해오나 청소부는 단지 자신이 즐거워서 하는 일이라고 하면서

깔끔하게 거절하면서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책을 덮고 나서 행복은 무엇인가 다시 생각해봅니다.

물질적인 충족이 없고서는 행복할 수 없다고 생각해 왔던 저에게

행복은 다른 빛깔로도 느낄 수 있는데 한 가지 색으로만 고집을 부려

소소한 행복을 놓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간판을 닦다가 모자의 대화를 듣고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한 청소부가 한없이 부럽기만 합니다.

그러나 부러워하기만 해선 안되겠죠.

청소부는 작은 그 차이를 놓치지 않았으니까요.

 

글루크, 모차르트, 바그너, 바흐, 베토벤, 쇼팽 등

책 중간중간 여러 음악가의 이름이 등장하는데

책을 다 읽고 청소부처럼 이런 인물에 대해 알아본다면

더 즐거워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영어판이라 사실 부담이 조금 되었는데

문장도 쉽고 그림이 중간중간 있어서 어렵지 않게

다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독해는 되도 작문을 못하는 사정상

여러번 반복해서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록으로 딸린 본문이 녹음된 CD로 반복해서 들으면

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문장이 외워지지 않을까 살짝 기대해봅니다.

 

따뜻한 봄날, 온몸으로 햇빛을 맞으며 벤치에서 앉아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소소하지만 따뜻한 이야기 행복한 청소부는

아이와 함께 읽어야 할 동화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h******8 2010.05.01.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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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감동적인 행복한 청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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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ppy street sign cleaner   You can start anytime! 가만 가만히 내 안의 나에게 속삭여본다. 행복한 청소부 영문판 그림책. 뛰어나지 않은 영어실력이지만 초등학생도 무난히 읽을 수 있을 만큼의 문장이다. 제일 뒤쪽에는 페이지마다 단어와 해석을 실어놓아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일일이 사전을 찾아 뒤지지 않아도 된다. 책과 함께 온 Happy note에는 하루 한 구절씩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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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ppy street sign cleaner

 

You can start anytime!

가만 가만히 내 안의 나에게 속삭여본다.

행복한 청소부 영문판 그림책. 뛰어나지 않은 영어실력이지만 초등학생도 무난히 읽을 수 있을 만큼의 문장이다.

제일 뒤쪽에는 페이지마다 단어와 해석을 실어놓아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일일이 사전을 찾아 뒤지지 않아도 된다.

책과 함께 온 Happy note에는 하루 한 구절씩 읽고 새기며 영어실력을 점검해볼 수 있도록 마련해놓았다.

문장이 평이하고 쉬우면서 감동적인 내용이라 영어 공부 겸 마음 공부를 겸할 수 있는 참 좋은 책이다.

부록으로 시디가 같이 들어있는데 배경음악이나 효과음이 화려하게 깔려있지 않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깨들썩춤이 추어지지는 않지만 차분하게 읽고 들으며 공부하기에는 더 나은 것 같다.

공부하다 잃어버리지 않도록 비닐 케이스가 따로 있어 더욱 편리하고 무엇보다 내용이 감동적인 점이 너무 좋다.

거리의 청소부 아저씨, 아저씨가 닦은 게시물은 깨끗함을 넘어서 마치 새 것처럼 빛이 난다.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이의 모습은 아름답다고 이야기한다.

남루한 옷의 잘 생기지 않은 아저씨가 정말 멋져보인다.

작가와 음악가에 대해 더 알고싶어서 공부에 공부를 거듭하고,

그것이 알려져 대학에서 강연해달라고 요청하지만 거절한다.

남이 무어라하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만족을 느끼는 행복한 청소부 아저씨.

바람직한 삶의 모습이 어떤 색깔로 어떤 모양으로 나타나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늘 감동을 준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며, 그 일을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사람.

그 즐거움과 행복이 다른 이들에게도 전염되어 온 세상이 환한 웃음을 머금게 될 것 같다.

영어 공부라는 목적으로 선택한 책이, 영어도 영어이지만 너무나 감동적이고 아름다워 눈물이 날 것만 같았다.

아저씨가 음악에 대해 표현하는 부분도 풍부한 표현력에 감동이 파도처럼 밀려왔다.

우리말로 번역된 책도 좋겠지만 원어 그대로 전하는 느낌을 느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크게 어렵지 않기에, 아이와 함께 읽어보라 권해주고싶은 책이다.

i*******e 2010.05.0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행복한 청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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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으로 된 동화책을좋아한다 어렵지 않은 구성으로 쉽게 읽을수 있어 자신감도 생기고 물론 한글도 좋아한다 한글도 아름다움 글이지만 가끔은 영어로만 되어 있는 책을 들고 앉아서 사색에 잠기기를 좋아하기에, 동화책을 좋아하는건 개인적은 취향이지만 빽빽하게 글이 적혀 있는 책보다 더 깊은 생각과 많은생각을 하게 하는 매력이 있기 때문인것 같다. 자꾸만 늘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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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으로 된 동화책을좋아한다

어렵지 않은 구성으로 쉽게 읽을수 있어 자신감도 생기고

물론 한글도 좋아한다 한글도 아름다움 글이지만

가끔은 영어로만 되어 있는 책을 들고 앉아서

사색에 잠기기를 좋아하기에,

동화책을 좋아하는건 개인적은 취향이지만

빽빽하게 글이 적혀 있는 책보다 더 깊은 생각과 많은생각을 하게 하는 매력이 있기 때문인것 같다.

자꾸만 늘어가는 동화책 때문에 책장을 하나더 사야될판이네~

 

b*****y 2010.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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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청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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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둥근코에 판 모자를 쓴 아저씨가 편해보입니다. 한글이 아닌 영문이라서 처음부터 쉽게 읽지는 못했던게 사실입니다. 간단한 글이긴 하지만 수년간 영어에 대한 거부를 해왔기에 사 전을 찾아가며 읽으려니 시간이 걸리긴 했습니다. 덕분에 아이와 즐거운 영어공부 시간이 되 었네요. 행복한 청소부는 자신을 일을 사랑하는 한 청소부의 이야기입니다.   독일에 거리 교지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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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둥근코에 판 모자를 쓴 아저씨가 편해보입니다. 한글이 아닌 영문이라서 처음부터 쉽게
읽지는 못했던게 사실입니다. 간단한 글이긴 하지만 수년간 영어에 대한 거부를 해왔기에 사
전을 찾아가며 읽으려니 시간이 걸리긴 했습니다. 덕분에 아이와 즐거운 영어공부 시간이 되
었네요. 행복한 청소부는 자신을 일을 사랑하는 한 청소부의 이야기입니다.
 
독일에 거리 교지판을 닦는 청소부 아저씨가 있습니다. 아저씨는 작가와 음악가들의 거리를
청소합니다. 모두가 어저씨를 인정합니다. 아저씨는 행복했습니다. 자신의 직업을 사랑하고
자신이 청소하는 거리를 사항했습니다. 하루는 청소를 하는데 한 꼬마가 아저씨가 글자의 선
을 지웠다고 소리칩니다. 아저씨는 당황스러웠고 문득 자신이 아무것도 모르다는 사실을 아
게 되었습니다. 신문을 살펴서 음악회의 오페라를 관람하면서 문득 긴장한 자신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다음에는 작가들이 쓴 책들을 도서관에서 읽었습니다. 이해될때까지. 아저씨는 그
뒤로 기쁘기도 하고 들뜨기도 하고 우쭐하기도 했고 슬프기도 했습니다. 거리 청소르 하면서
스스로에게 강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뒤로 청소하는 사람과 강연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는 '
사람들의 편견을 아저씨가 깨트렸습니다. 지금도 아저씨는 행복한 거리청소부입니다.
 
친근한 캐릭터가 더 맘에 와 닿으면서도 자신의 직업을 사랑하고 스스로 자만하지 않고 개척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현재의 제 모습이 비교됩니다. 평범한 가정주부이면서도 내가 하는일이 가
치가 없는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합니다. 누구나 직업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아저씨처럼 직업
의식이 분명한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직업을 통해서 지식을 얻었지만 자만하지 않고 여전히 거
리의 청소부를 하는 아저씨의 행동을 어떻게 보면 될까요.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자신을 있는 그대
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남보다 잘났으니 더 좋은 직장으로 옮겨야겠다라는 생각을 아저씨는 했을
까요. 그렇다면 결코 다시는 거리의 청소부로 있지는 않아겠지요. 아저씨는 보여주는 행동은 현대
인이 잘하는 자만심 이라는 행동을 꼬집어 줍니다. 허영심의 집합체라고 할수 있는 사회. 그런 사
회에 자신을 알면 승리할수 있다라는 거죠. 한권의 짧은 동화지만 여러가지를 생각나게 하면서 글
로벌이라는 취지에 맞게 아이와 영어공부를 할수 있는 시간도 주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주는 책입
니다 . 그리고 단어의 뜻을 풀이해주는 부분이 있어서 부모님과 아이들이 보기에 좋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b*****8 2010.05.06. 신고 공감 0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행복한 청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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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청소부   책을 펴는 순간 독일인의 실용주의적 색채와 조용하면서도 강인한 삶이 묻어 나오는 것을 물씬 느낄 수 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나는 이 책을 오늘 처음 접하였다. 딸아이는 표지의 그림의 얼굴을 보자마자 큰 소리로 웃었다. 사다리 속으로 고개를 쑥 내밀고 동그란 눈과 방울토마토 같은 코와 싱긋 웃는 입술, 그리고 둥그런 모자, 시커먼 손과 브러시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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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청소부

 

책을 펴는 순간 독일인의 실용주의적 색채와 조용하면서도 강인한 삶이 묻어 나오는 것을 물씬 느낄 수 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나는 이 책을 오늘 처음 접하였다. 딸아이는 표지의 그림의 얼굴을 보자마자 큰 소리로 웃었다. 사다리 속으로 고개를 쑥 내밀고 동그란 눈과 방울토마토 같은 코와 싱긋 웃는 입술, 그리고 둥그런 모자, 시커먼 손과 브러시 등이 익살스럽게 보였나 보다.

 

그러나 책을 읽어 나가면서 느끼는 것은 차분하게 나의 일상을 돌아보게 한다. 남들이 알아 주지는 않지만 자신의 일에 만족하며 현실에서 행복을 느끼던 어느 순간 한 아이와 어머니의 대화는 그를 부끄럽게 한다. 그는 일이 끝나자마자 음악가와 작가에 대해서 공부하고자 계획한다. 사실 그는 거리의 표지판을 청소하면서 날마다 보던 그 표지판에 나오는 이름들에 관심이 없었다. 자신의 무지함을 깨닫는 순간 그는 새로운 결심을 하고 열심히 음악가를 연구하고 음악을 듣고 심취한다. 그리고 다음 단계로 작가들을 연구하고 그들의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다 열심히 읽고 새로운 기쁨을 맛본다. 그는 일하면서 노래하고 강연하는 유식한 청소부가 되어 많은 이로부터 칭찬을 받고 주목받는다. 대학에서 강연할 기회도 오지만 그는 단호히 거절하고 일하면서 노래하고 강연하는 길거리의 표지판 청소부로 살아간다.

 

한글판과 달리 영문판은 좀 더 매끄럽고 단문으로 되어 있어 이해하고 쉽다. 다소 철학적이고 사색적이라 신데렐라, 백설 공주에 익숙한 아이들이 낯설어하지만 하루에 한 페이지씩 CD로 듣고 생각하며 대화하면 유익할 것 같다. 집안에 TV대신 오디오CD를 들여 놓고 온 가족이 듣고 한마디씩 했다.

 

배움이란 어떤 것이고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가? 생각을 많이 하게 한다. 초등학교 졸업반인 딸아이와 ‘배움’에 대해서 그리고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고 즐길 줄 아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겉모습이 조금은 초라해 보이지만 자기 일에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삶은 아름답다. 화려한 겉모습과 경제적인 유익만을 추구하는 요즈음의 우리들에게 깨달음을 주는 것이 많다. 조금 더 마음의 여유로움과 행복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책인 것 같다. 부록으로 나온 Happy note도 날마다 한 문장씩 속담이나 격언을 암송하도록 되어 있어 영어의 맛을 들일 수 있다. 영어와 명작을 동시에 접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b*********g 2010.05.04. 신고 공감 0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The Happy Street Sign Clea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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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다는 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책 한권을 읽었다. 이미 이 책은 유명한 책이지만 - 사실 통감하는 것은 나는 이 책을 비껴나가면서 살았던 것 같다. 좀 유명한 책은 안보는 이상한 습관이 남아 있어서 가끔 이렇게 좋은 책들을 바보같이 외면할 때가 있다 -     파란색이 가득한 청소부 아저씨의 등장은 순간 많은 생각을 했다. 우리나라에서의 동화책에서의 파란색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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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하다는 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책 한권을 읽었다. 이미 이 책은 유명한 책이지만 - 사실 통감하는 것은 나는 이 책을 비껴나가면서 살았던 것 같다. 좀 유명한 책은 안보는 이상한 습관이 남아 있어서 가끔 이렇게 좋은 책들을 바보같이 외면할 때가 있다 -

 

  파란색이 가득한 청소부 아저씨의 등장은 순간 많은 생각을 했다. 우리나라에서의 동화책에서의 파란색이 조금은 부정적인 의미들이 있다. 하지만 외국 동화책에서는 파란색이 평안함의 의미를 가진다고 하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제목이 순간 기억나지 않지만 어느 여자아이가 늘 혼자 지내는데 파란색 큰개가 그 아이 옆에 늘 함께 하는데 그 개의 파란색의 의미가 그러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들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그런 걸까? 아니면 독일의 청소부 아저씨들은 정말 파란색일까? -순간 궁금해서 알아봤더니 초록색 옷을 입는다고 한다-

 

  성실한 이 청소부 아저씨는 바흐, 베토벨, 헨델, 모차르트, 글럭, 쇼팽광장, 이름들이 가득한 길들을 청소하러 나간다. 그러다 우연히 엄마와 아이의 대화중에 이 길들의 이름들이 사람들의 이름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 사람들에 관해서 도서관에 가서 공부하고 그들의 음악들을 들으면서 그는 점점 그들을 좋아하게 되고 점점 전문가가 되어간다. 그러다 그는 강의까지 하는 사람이 된다.

 

“I am a simple man," he wrote. " I am happy to clean signs all day. The lectures were only for my own enjoyment. I don′t want to become a professor. My work is enough for me.....

 

 이 책은 이 말로 끝이 난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있을까? 우리는 항상 주어진 것에 감사하지 않고 늘 다음을 꿈꾸며 살아간다. 그래서 그럴까? 아이들도 꿈을 이야기 할 때 직업으로 대답하고 그 직업 또한 자신의 성적에 반영해서 꿈을 정리하곤 한다. 점점 자신이 무얼 좋아하는지 잃어버리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좋아하는 것을 하면 그것은 좋긴 하지만 먹고 살기는 힘들다는 생각 때문에 섣불리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하기란 쉽지 않다.

 

  내가 읽은 책은 영어로 된 책이다. 조금은 긴장한 듯 읽었지만 그래도 그 감동이 전해져 온다. 감사하는 것은 책 뒤에 단어 뜻이 따로 정리 되어 있어서 순간 막히는 단어가 나와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리고 부록으로 ‘happy note'는 365일 동안 여기 나오는 문장들로 하나씩 읽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매일 감동적인 문구나 생각들이 하루를 감사하게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더욱이 같이 들어 있는 영어로 된 cd는 정말 재미있게 되어 있는데 우리 큰아이가 대충 들어서 그랬을까? 처음에 음악 cd냐고 물었다. 작곡가 이름들이 연이어 나오니 말이다. 한참을 웃었다.

 

  좋은 책을 약간 영어를 배우려고 속셈을 부리던 내가 좀 창피했다. 순간 이 청소부의 삶과도 조금은 다른 것 같고, 그래서 마음을 다시 고쳐먹었다. 영어를 좋아하기로 궁금하고 좋아해서 공부하는 것으로 만들어야겠다는 맘이 들게 만든 조금은 따스하면서도 의미있는 책이었다.

h********2 2010.05.04.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