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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4』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저자) 파랑새(출판)
재미있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리스 로마신화는 집에 있는 책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파랑새 출판사에서 나온 그리스 로마신화는 지금까지 내가 읽어왔던 책과는 사뭇 다름을 느꼈어요. 그 이유는 바로 12가지 키워드 속에 그와 연관된 신화들의 이야기가 있었고 그것은 현대사회를 살고 있는 인간들에게도 적용되었기 때문이랄까? 이번 그리스 로마신화 4권의 키워든 호기심입니다. 호기심으로 인해 선이 있을 수도 악이 생길 수도 있는 다양한 삶 속에서 신들은 과연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을까? 인간세계에서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단순한 호기심이 일생을 뒤바꿀 수도 일생을 다시는 되돌리기 힘들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우린 그 호기심들 속에 무엇을 깨달았을까? 신이 다섯 번을 창조해 만들어낸 인간이니만큼 인간은 과연 신들이 생각했던 삶을 살았을까?
그리스 로마신화 4권의 주제는 호기심입니다. 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 중 호기심에 관한 신들의 이야기! 그것은 곧 인간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무슨 일이든 호기심으로부터 시작이 되고 더 나아가 그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행 해답을 찾기 위한 그 여정에 함께하려고 합니다. 다섯 번 창조해서 만들었다는 인간들은 과연 어떤 호기심으로 삶을 살았으며 그들이 살았던 삶이 황금시대라 불렸던 그때의 이야기가 궁금했습니다. 또한 황금시대가 지나고 온 시대 청동시대 영웅시대를 맞이할 때까지 그리스신화의 변화를 생각해 보아야 했고 이것은 곧 인류와도 연관돼있던 건 아니었을까? 판도라의 상자는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사람들의 극악무도 잔인성이 펼쳐지는 가운데 더 이상 신들을 존경하지 않는 상황에 이르고 과연 신들은 이런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 제우스의 선택은 단 하나! 인간들을 모조리 쓸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잔인하다 생각하는가? 신이? 아니면 인간이? 지금도 어디선가 착하기만 바라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인간 세상에서 과연 선은 악을 지배할 수 있을까? 리카온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을까? 세상을 다스려온 제우스의 분노를 난 이해할 수 있었다. 니카이 온산의 전설 그것은 그리스 로마신화로부터 전해 내려온 것임을... 제우스는 그 누구보다 인간을 믿으려 했고 인간을 사랑하려 했지만 인간은 자신의 뜻처럼 되지 않았고 그런 인간들을 보는 제우스의 마음이 어떠했을지 가늠이 가지 않았다. 결국 모든 인간들을 사라지게 만드는 것만이 유일한 행복이었을까? 죄를 짓든 짓지 않는 인간 자체로의 불행을 어찌 그냥 바라만 볼 수 있을까...
하늘과 땅은 이러한 인간들을 용서할 수 없었고 그들에게 커다란 재앙이 내려지는데... 인간 없는 세상 과연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자연과 생태가 뜻대로 되지 않았을 때 오는 그 모든 것들은 호기심으로부터 시작되고 있었을 테니 말입니다. 지금도 이 시간 호기심에서 비롯된 많은 불행들이 인간들 앞에 놓여있지는 않을까요? 그리스 로마신화가 특히 더 기억에 남는 이유는 아직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들에게도 많은 것을 알게 해주고 살면서 깨우쳐줄 이야기들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만화로만 접했던 그리스 로마신화를 예쁜 그림들과 글귀들로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된 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이들이 앞으로 살면서 많은 도움과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란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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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 로마 신화 4 완독
그리스 로마 신화는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 세상으로 떠나는 모든 탐험가들을 위한 흥미로운 안내서라고 했습니다. 파랑새 3권의 키워드는 호기심입니다, 아주 오랜 옛날 그리스 문명이 처음 시작되던 시대에 살았던 우리의 먼 조상들은 영원한 생명의 신들이 인간을 한번이 아니라 다섯 번 창조했다고 믿었습니다. 가장 먼저 태어난 인간을 매우 행복한 신과 비슷한 종족이었을 거라고 믿었고 그들을 황금 시대라고 불렀습니다. 모자란 것 없이 배고픔이나 가난 따위는 알지도 못한 시대가 끝나고 티탄족 크로노스가 저지른 무시무시한 죄 때문에 제우스는 사람들을 모조리 죽이고 은 시대를 맞이합니다. 어린아이처럼 나약한 시대에 스스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시대였습니다. 그리고 맞이한 청동시대 체격이 대단히 크로 싸움에 지지 않을 만큼 강한 힘을 갖고 있었고 언제든 싸울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네 번째 영웅들의 용감한 행동이 하나 둘 생겨난 시대 영웅시대입니다. 하지만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마지막 살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해야만 하고 사고와 문제투성이 속에 힘겹게 살아야 하는 철의 시대를 맞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부족할 것 없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다 행복 할까요? 열을 가진 사람은 백을 갖고 싶고 백을 갖은 사람은 천을 가지려고 애를 씁니다. 제우스는 청동시대 사람들이 거만하고 자만에 빠진 것을 보고 그들을 사랑하지 않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암흑의 왕국으로 내 던져 버립니다. 그리고 프로메테우스는 언젠가는 죽을 운명인 사람들의 편에 서서 그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데 고귀한 자신의 삶을 바칩니다. 희생 없이는 어떠한 아름답고 좋은 것도 얻을 수 없다는 교훈을 배워 봅니다.
사람들이 처음으로 말을 타고 처음으로 전차를 몰고, 처음으로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널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프로메테우스의 덕분이었습니다. 프로메테우스는 질병에 맞서 싸우는 법도 가르쳐 주었고 약초를 불에 끓여 약을 만들게 된 것도 그에게서 배운 일입니다. 이제 죽음이 더 이상 예전처럼 사람들을 위협하지는 못하게 되었고 프로메테우스는 사람들에게 신의 말씀을 해석하는 방법, 불행한 운명을 피하는 방법 그리고 어려움을 이겨 내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프로메테우스의 도움으로 살아가는 방식을 알게 된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지평이 열렸습니다. ‘불’을 처음 본 사람은 어땠을까요? 불이라는 선물은 사람들의 마음을 밝고 따뜻하게 해주었으며 몸에 새로운 활력과 강인함이 가득 차게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습니다. 인간은 제물의 고기를 먹고 신에게는 뼈만 바쳐질 것을 안 제우스는 화가나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에게 건네준 신들의 선물 불을 빼앗아 따뜻함과 밝은 빛을 빼앗았습니다. 제우스는 프로메테우스의 동생 에피메테우스에게 판도라의 선물이 도착합니다. 판도라 항아리를 열지 말라는 프로메테우스의 말을 듣지 않은 동생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파랑새의 그리스 로마 신화를 어렵지 않습니다.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며칠전100주년을 맞이한 어린이 날이었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와 함께 읽기에 좋은 책입니다. 수많은 세월이 흐르는 동안 프로메테우스는 땅속 깊숙이 타르타로스의 칠흑 같은 어둠 속에 홀로 갇여 있다가 땅 위로 올라올 때가 되자 지하 세계마저도 흔들리게 할 만한 끔찍한 지진이 일어납니다. 눈을 찌르는 듯한 빛 때문에 오랫동안 암흑 속에서 햇빛을 보지 못한 프로메테우스 앞에는 위협적인 제우스의 하인 비아가 서 있었습니다. 제우스를 구할 비밀을 알아내려는 속셈이었습니다. 프로메테우스의 분노에 비아는 겁을 먹고 올림포스로 도망가 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프로테메우스의 간을 쪼아 먹는 독수리의 고통을 참으면서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믿음이 이루어질 날을 기다리고 있던 차에 그를 구원해줄 인류의 위대한 친구 헤라클레스가 나타납니다.
어떤 시련이 찾아와도 죽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헤라클레스는 사슬에 묶이고 가슴에 못을 박고 있는 프로메테우스를 보는 순간 왜 자신이 길을 잃고 이 황량하고 외로운 들판에 오게 되었는지를 이해하게 됩니다. 프로메테우스가 예견했듯이 테티스는 아버지 보다 막강한 아들이 낳았고 그는 아킬레우스 였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4는 호기심 키워드입니다.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 세상으로 떠나는 모든 탐험가들을 위한 좋은 안내서가 될 책입니다. 신화를 읽으며 신들을 통해 사랑과 도전 꿈과 희망을 통해서 인간이 행복해 지기 위해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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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 로마 신화 4 ③
생각은 바뀔 수도 있답니다. 지혜로운 자에게 창피한 것은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알면서도 고집을 부리는 것이랍니다.---p.143 100주년을 맞이한 어린이 날입니다. 자녀와 함께 읽기에 좋은 책입니다. 수많은 세월이 흐르는 동안 프로메테우스는 땅속 깊숙이 타르타로스의 칠흑 같은 어둠 속에 홀로 갇여 있다가 땅 위로 올라올 때가 되자 지하 세계마저도 흔들리게 할 만한 끔찍한 지진이 일어납니다. 눈을 찌르는 듯한 빛 때문에 오랫동안 암흑 속에서 햇빛을 보지 못한 프로메테우스 앞에는 위협적인 제우스의 하인 비아가 서 있었습니다. 제우스를 구할 비밀을 알아내려는 속셈이었습니다. 프로메테우스의 분노에 비아는 겁을 먹고 올림포스로 도망가 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프로테메우스의 간을 쪼아 먹는 독수리의 고통을 참으면서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믿음이 이루어질 날을 기다리고 있던 차에 그를 구원해줄 인류의 위대한 친구 헤라클레스가 나타납니다. 어떤 시련이 찾아와도 죽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헤라클레스는 사슬에 묶이고 가슴에 못을 박고 있는 프로메테우스를 보는 순간 왜 자신이 길을 잃고 이 황량하고 외로운 들판에 오게 되었는지를 이해하게 됩니다. 프로메테우스가 예견했듯이 테티스는 아버지 보다 막강한 아들이 낳았고 그는 아킬레우스 였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4는 호기심 키워드입니다.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 세상으로 떠나는 모든 탐험가들을 위한 좋은 안내서가 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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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 신화 속에 등장하는 신들은 저마다의 이야기를 가지고 살아있는 사람들처럼 친한 친구도 있고 적도 있는데요. 인류를 가장 사랑해 자기 자신마저 희생했던 한 신이 있어요. 그 신의 이름은 바로 프로메테우스인데요.
영원히 살아가기에 영원히 고통받을 수 밖에 없는 프로메테우스의 죄는 불을 훔쳐 인간에게 주었다는 것이에요. 잘생기고 자상하고 누구보다 똑똑했던 신은 인간을 가엾게 여겨 인간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불을 가져다 주었다고 하는데요.
따듯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고 맛있는 음식을 익혀 먹을 수 있는 지금, 그 불을 넘겨 준 신 프로메테우스의 이야기를 다시 읽으니 더 감명깊어요. 인간은 어려운 시기가 오면 신에게 빌어 답을 구하고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을 갖게 해 달라고 했는데요. 프로메테우스는 어려운 시기의 역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더 큰 용기가 인간에게 있다고 보고 끝까지 인간을 아꼈다는 게 너무 멋져 #어린이도서 로 읽히기 좋은 것 같아요.
프로메테우스, 자신의 일을 아테나에게 넘기다
제우스의 친구였던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을 가엾게 여겨 불을 훔쳐주고 그 벌을 받아 영원히 바위 위에 끊어지지 않는 쇠사슬에 묶여 있어야 했는데요. 굉장히 잔인한 벌을 받은 프로메테우스는 그럼에도 아테나 여신에게 건축, 천문학, 배만드는 기술, 수학, 의학 등 많은 기술을 전해달라고 하는데요. 신에게도 역경이 닥친다는 점과 그 역경을 비껴가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한다는 점이 프로메테우스라는 신을 통해 본받아야 할 점이 아닌가 싶어요
프로메테우스의 운명
인간을 안타깝게 여겨 제우스의 분노를 산 프로메테우스! 그는 엄청난 고문 속에서 긴 시간을 보내는데요. 그 시련을 준 이는 제우스이지만 끝내 준 것도 인간이라는 점이 아이러니해요. 인간에게 퍼진 광기, 기아, 증오, 그리고 전쟁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더 커진 프로메테우스. 신이 더 인간을 생각하고 아끼는 마음과 희생하는 마음을 가진 게 어떤 의미에서 인간의 가장 위대한 친구이며 어머니의 마음을 가진 것이 아니었을 까 싶어요. 청동기로 넘어가는 시기를 그리스인들은 신이 준 선물인 불을 통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는 점에서 많은 신들을 탄생시키고 그 신들의 이야기로 교훈을 전해주는 그리스인들의 인간적인 면모가 신들에게 투영된 게 아닌가 싶어요.
헤라클레스, 끊을 수 없는 구속을 깨부수다
이 책은 인간에게 중요한 여러 기술들과 불을 전해 준 신, 프로메테우스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프로메테우스의 가장 위대한 업적은 바로 사람들에게 불을 가져다 준것이에요. 불을 통해 인간은 불을 사용해서 일하는 법을 배워 무기, 도구, 기구 등을 만들 수 있었고 맛있게 고기를 먹을 수 있었지만, 이 모든 것이 프로메테우스의 희생에 의해 얻어진 것이기에 감사하며 사용해야겠어요. 그는 늘 희생 없이는 어떤 좋은 것도 얻을 수 없다고 했는데요. 희생이 인간의 노력이 아닐까 싶어요. 프로메테우스에게는 불을 가져다주기 위해 내었던 꾀처럼 말이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남기는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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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4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추천: 정재승 KAIST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예일대학교 의대 정신과 연구원, 컬럼비아대학교 의대 정신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와 융합인재학부장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의사결정 신경과학을 통해 정신질환을 탐구하고 사람을 닮은 인공지능을 개발합니다.《과학 콘서트》《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인류탐구보고서》《인간탐구보고서》등을 기획하거나 썼습니다. 책 읽기를 즐기며, 과학적 상상력과 신화적 상상력을 연결하고 싶어 합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뇌과학자 정재승 선생님이 추천하는 신화 읽기라는 점에서 다시 아이와 함께 그리스, 로마 신화 탐독에 나섰다.
이 책은 네번 째 이야기로 <호기심>편인데 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 중 하나이다.
만화로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통해 전체적인 흐름을 알고 있는 아이에게 다시 짧은 글과 삽화로 어이지는 확장읽기는 아이에게도 유익한 책읽기 시간이었고 신화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더욱이 키워드를 중심으로 신화속 이야기를 풀어 주고 있어 이 책을 먼저 읽는다 하더라도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인간에게서 빼놓을 수 없는 욕망인 호기심.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사건이 '판도라의 상자'이다.
신화 속 이야기에서 전해주는 인간의 호기심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져주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었다.
"에피메테우스, 절대로 항아리가 열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항아리가 열리는 날이면 그 속에 있던 모든 악이 세상에 퍼지게 될 것이다." p47-48
그리스 말로 '모든 선물'이라는 뜻을 가진 '판도라'.
올림포스에서 몰래 불을 훔쳐 사람들에게 선물로 준 프로메테우스.
그런 그에게 제우스는 무시무시한 처벌로 아무도 모르게 대장장이 헤파이스토스에게 진흙으로 여자를 만들라고 명령한다.
매혹적이고 우아하고 훌륭한 이 선물은 바로 판도라였다.
꾀가 넘치는 헤르메스에게 시켜 판도라에게 거짓된 말을 가르치고, 간사하고 배신을 잘 하는 성격을 불어넣었다.
제우스는 프로메테우스의 동생 에피메테우스에게 판도라는 선물로 주는데 위험을 감지한 프로메테우스는 동생에게 거절하라고 경고하나 판도라의 아름다움을 뿌리칠 수 없었다.
아내로 맞게 된 에피메테우스는 뚜껑으로 막아둔 항아리에 대한 경고를 강조했고 판도라에게 절대 열지 말라고 말하나 판도라는 호기심을 떨쳐 버릴 수 없어 항아리를 열고 싶은 유혹을 참지 못한다.
무시무시한 것들이 땅 위에 퍼져 나가고 말았다.
겨우 마개를 다시 막았으니 빠져나가지 못한 단 하나는 '희망' 이었다.
인간을 완전히 파멸시킬 가장 지독한 재앙이 세상에 뿌려지는 걸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프로메테우스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두려움을 모르는 프로메테우스여, 그대는 어떻게 이 끝날 줄 모르는 고통을 참으시나요? 우리는 제대로 쳐다 보지도 못하겠습니다." p155
제우스가 인간을 멸하기 위해 대홍수를 일으킨다.
프로메테우스는 아들 데우칼리온에게 방주를 만들도록 시키게 되는데 인간의 마음 안에 '희망'이라는 불씨가 남아 있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판도라가 끝내 덮개를 다시 덮지 않았다면 희망마저 없는 세상에서 인간은 일찍이 멸하지 않았을까.
판도라는 항아리를 열면서 무얼 기대했던 걸까.
인간들은 어려움이 닥쳐도 희망을 않는다는 메시지는 지금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러나 금기를 깨뜨린 판도라의 호기심에서 비롯된 이 비극의 참사를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
가난, 전쟁, 질병, 죽음 등 세상에 뿌려진 재앙은 여전히 존재하나 실체도 없는 희망은 상자 속에 갇혀 어딘가에 존재한다는 믿음으로 남아 있을지도 모른다.
희망이 허상처럼 보일지 몰라도 인간의 마음 속에 생존적 본능처럼 붙들고 있는 이 희망을 믿음처럼 지니며 사는 것이 어리석다고 볼 수 있을까.
행복을 위한 가장 현명한 안전 장치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신화를 읽으며 인간을 탐구할 수 있는 시간들을 가진다는 것이 참 매력있다고 생각한다.
아이와도 다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제대로 독파해보고 싶은 마음에 좋은 탐색의 호기심을 꺼내주는 매력있는 책이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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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투데이 지원도서
[완독서평]
<그리스 로마 신화 4 : 호기심>
호기심이 뭘까? 사전을 펼쳐보면 새롭고 신기한 것을 좋아하거나 모르는 것을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어렸을 때는 모든 것들이 그저 신기하고 궁금했었는데 이런 호기심이 발동하지 않는 상태를 '늙었다'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인간에게 호기심이 없었다면 과학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을까? 그리스 로마 신화를 호기심이라는 키워드로 살펴보자.
신들이 인간을 다섯 번 창조했다고 믿었고, 인간의 다섯 시대는 황금시대, 은 시대, 청동 시대, 영웅시대, 철의 시대로 불렀다. 늙거나 병들지 않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다가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한 황금시대, 선악을 구분할 수 없었고 고통과 슬픔으로 가득 찬 삶을 살면서도 신에게 복종하지 않았기에 제우스의 분노로 저승의 검은 구렁텅이로 보내 버린 은 시대, 제우스가 청동 옷을 입고 청동 무기를 사용하던 인간들은 점점 건방지고 자만심으로 가득 찼던 청동 시대, 헤라클레스, 테세우스, 이아손, 아킬레우스 등이 등장하게 되는 영웅시대를 지나, 철을 사용하는 노동자들의 삶은 늘 고단하고 일을 해야만 했다. 하지만 영웅시대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던 호메로스, 소포클레스, 에우리페데스, 아이스킬로스가 불멸의 비극을 공연하게 되었다.
청동 시대 사람들이 거만해져서 제우스가 암흑의 왕국으로 보내버렸을 때, 인간들은 아직 불을 만드는 법을 몰랐다. 그때 인간을 너무나 사랑했던 프로메테우스. 그는 헤파이스토스의 대장간에서 불을 훔쳐서 인간에게 선물하고 여러 가지 기술도 알려 주었다. 짐승을 길들이는 법도 알려주고, 말을 타고, 전차를 몰로,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는 것도 모두 알려주었다. 약초를 끓여 약으로 만드는 법도 알려주고 질병으로 죽음에서 조금은 멀어지게 만들어 주었다. 언젠가는 죽을 운명인 인간을 너무나도 사랑한 프로메테우스!
날개 달린 발 빠른 신 헤르메스가 제우스의 명령을 받고 꽁꽁 묶여 있는 프로메테우스 앞에 나타났다. 프로메테우스를 설득하고자 하지만 프로메테우스는 자유로워질 때가 온 것을 알고 있었다. 프로메테우스는 헤르메스에게 어떤 위대한 비밀을 들려주었기에 스스로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었을까? 프로메테우스는 영웅 헤라클레스를 긴 세월 동안 기다려왔던 것이다.
제우스의 형벌을 받으면서도 유한한 삶을 사는 인간을 사랑한 프로메테우스. 끝이 없는 신의 입장이었기에 죽음이라는 끝이 있는 인간을 사랑했으리라. 헤라클레스의 호기심이 없었다면 프로메테우스는 그 사슬에서 풀려나지 못했을지도. 헤라클레스의 호기심이 무서운 제우스의 명령을 어기게 한 원동력이었으리라.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의 사랑이 비극적으로 끝난 것도 뒤돌아보지 말라는 경고를 무시할 만큼 잘 따라오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은 호기심 때문이었다. 이처럼 인류사는 호기심 때문에 울고 웃는 일이 많았을 것이다. 오랫동안 아이 같은 호기심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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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창을 들고 있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 크로노스와 레아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로 제우스와 저승의 신 하데스와 형제지간이다. 바다의 신이었으니 당연히 뱃사람들은 포세이돈을 떠받들었다. 포세이돈이 아테나에게 결투를 신청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새로운 도시를 만드는 케크로프스에게 포세이돈은 '포세이도니아'라는 도시를, 아테나는 '아테네'로 부를 것을 요구하게 된다. 둘이 싸울 준비를 하는 순간 그들 앞에 제우스가 나타나 중재를 하게 되고 올림포스 신들에게 의견을 묻게 되고 제우스의 마지막 선택으로 아테네가 탄생하게 된다. 이런 갈등 속에 포세이돈은 화를 냈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아테네 사람들이 당하게 되었다. 포세이돈의 노여움을 풀기 위한 방법이 아테네의 모든 여인이 벌을 받아야 풀어진다는 어이없는 신탁이 나오게 된다. 여자들은 시민권도 포기하고 투표권도 포기하고 어머니의 성을 아이들이 따를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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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신화4 #인간의다섯시대프로메테우스대홍수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_글 야니스 스테파니데스_그림 파랑새_출판사 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호기심)편 뇌과학자 정재승이 추천한 그리스로마신화4 만화가 아닌 글책 파랑새 그리스로마신화 신화적 상상력과 과학적 상상력의 만남 뇌과학 키워드 인문학의 바이블 그리스로마신화 인간은 스스로 세상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찾아 탐색하면서 학습하고,그 과정에서 세상에 대해 더 많은 걸 알게 된다. 그리스로마신화4 (호기심) 호기심으로 가득찬 인간 세상 어른,아이들 모두 호기심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을꺼란 생각이 드는데요. 인간의 다섯 시대 아주 오랜 옛날,그리스 문명이 처음 시작되던 시대에 신들이 인간을 한번이 아닌 다섯번 창조했다고 믿었다.그 시대를 (황금시대)라 불렀는데 황금시대에 산 사람들은 모자란게 없었고 배고픔 가난 따위는 알지도 못했으나 그들은 모두 죽어야 했다. 그들은 죽어서도 사라지지 않는 영혼이 되어 죄를 벌하고 착한일에 보답해 주고 정의를 지키는 영혼이었다.제우스가 그들에게 내린 보상이었고(은 시대)크로노스의 아들 제우스는(청동 시대)에 인간을 창조했다.사냥을 하고 야생 열매를 따 먹으며 늘 전쟁을 치르고 살았으며 그들은 거칠고 무례했으며 마음이 돌처럼 단단해졌다. 무례함에 격분한 제우스는 그늘진 암흑의 왕국으로 보내 버렸고 헤라클레스,테세우스,이아손,아킬레우스와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영웅군단에 의해(영웅시대)가 생겨났다.영웅시대는 고통과 괴로움이 없는 삶을 살았고 곡식을 거두웠고 열매들은 꿀처럼 달콤했다. 영웅들이 사라지면서 신화의 시대도 끝에 다다랐다.제우스가 이 세상에 데려온(철의시대)는 지구에서 살고 있는 철을 사용하는 노동자들이었는데 삶은 고달팠으며 늘 사고와 문제투성이 속에서 힘겹게 살아갔다. 인류의 보호자 프로메테우스 제우스는 청동시대 사람들이 거만하고 자만에 빠진것을 보고 그들을 암흑의 왕국으로 내던져 버리고 만것 청동시대 생활은 몹시 힘이 들었는데 프로메테우스가 언젠가는 죽는 사람들편에 서서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 되는줄 알면서도 인간들에게 불을 선물한다. 불을 사용하게 되자 제우스는 인간을 두려워하기 시작하며 프로메테우스가 불을 가져다주어서 그들이 신처럼 살수 있게 해줬다고 둘은 싸움이 시작 되어 제우스는 프로메테우스에게 무시한 처벌을 계획한다.프로메테우스의 동생 에피메테우스에게 판도라 를 선물로 가져다 주라고 제우스는 헤르메스에게 명령하며 받은 판도라 프로메테우스는 동생에게 열지 마라고 경고했는데 동생은 열고 말아 모든 악의 영혼이 세상에 퍼지게 되는데 제우스는 인간에게 더 큰 재앙을 내리려고 벼르고 있었다. 대홍수 제우스는 인간을 모조리 없앨 결심하며 아르카디아의 왕 리카온과 50명의 아들이 그 기횔 만들어 주는데 프로메테우스가 또 다시 제우스의 계획을 방해하여 대홍수속에서 인간을 구했기 때문에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가 준비한 가혹한 처벌을 피할수 없다는것을 알게 된다. 인류를 위해 고통받은 프로메테우스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의 뜻을 어기고 하늘에서 불을 훔쳐 인간에게 전해 주었던 이유로 끔칙한 벌을 받게 되는데 차가운 바위에 쇠사슬로 꽁꽁 묶여 끔찍한 고문을 당하며 허공을 향해 비통한 마음을 쏟아낸다.독수리가 프로메테우스의 살을 뜯고 간을 쪼는 고통을 끔찍한 공격을 받으며 소리없이 받아 낸 프로메테우스...헤라클레스가 독수리를 죽이며 프로메테우스는 고마워하는데 (뒷 이야기는 책을 참고 하시어요) 정재승 교수님이 추천한 이유가 이 책을 보면 알수 있는 아이랑 잼 있게 읽었습니다. 이 책은 파랑새 출판사로 부터 협찬 받아 읽고 제 개인 소견인걸 참고 바랍니다. #그리스로마신화4 #뇌과학#정재승 #인문학 #파랑새출판사 #초등고학년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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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 시대 사람들이 거만해져서 제우스가 암흑의 왕국으로 보내버렸을 때, 인간들은 아직 불을 만드는 법을 몰랐다. 그때 인간을 너무나 사랑했던 프로메테우스. 그는 헤파이스토스의 대장간에서 불을 훔쳐서 인간에게 선물하고 여러 가지 기술도 알려 주었다. 짐승을 길들이는 법도 알려주고, 말을 타고, 전차를 몰로,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는 것도 모두 알려주었다. 약초를 끓여 약으로 만드는 법도 알려주고 질병으로 죽음에서 조금은 멀어지게 만들어 주었다. 언젠가는 죽을 운명인 인간을 너무나도 사랑한 프로메테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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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호기심이 없었다면 과학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을까? 그리스 로마 신화를 호기심이라는 키워드로 살펴보자. 인간은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으면서 기쁨을 느낀다. 신들이 인간을 다섯 번 창조했다고 믿었다. 인간의 다섯 시대는 황금시대, 은 시대, 청동 시대, 영웅시대, 철의 시대로 불렀다. 늙거나 병들지 않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다가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한 황금시대, 선악을 구분할 수 없었고 고통과 슬픔으로 가득 찬 삶을 살면서도 신에게 복종하지 않았기에 제우스의 분노로 저승의 검은 구렁텅이로 보내 버린 은 시대, 제우스가 청동 옷을 입고 청동 무기를 사용하던 인간들은 점점 건방지고 자만심으로 가득 찼던 청동 시대, 헤라클레스, 테세우스, 이아손, 아킬레우스 등이 등장하게 되는 영웅시대를 지나, 철을 사용하는 노동자들의 삶은 늘 고단하고 일을 해야만 했다. 하지만 영웅시대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던 호메로스, 소포클레스, 에우리페데스, 아이스킬로스가 불멸의 비극을 공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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