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 부분에 있는 문학 이론은 조금 어렵고 지루한 면이 없지 않으나 뒷부분에 있는 각론은 이론서로서는 드물게 재미있다. 시와 소설에 대하여 전반적인 이론을 설명하면서 예를 풍부하게 들고 있고 작가의 일관되는 기준으로 설명하여 소설에 대해 시에 대해 새롭게 인식할 수 있게 해 준다. 특히 소설을 내용적으로 풍자,해학,서정,모더니즘 등으로 나누어 일관되게 각 소설에 따라 인물이 어떤 특징을 가지는지에 대해 설명해 놓은 부분이 재미있었다.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문학의 이해라는 제목 아래 각론으로 시와 소설밖에 들어 있지 않았다는 점이다. 수필과 극문학이 들어 있지 않아 문학 전반에 대해 아울러 설명을 하진 못한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