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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낫한 스님은 명상에 관한 책을 읽을 때 자주 언급되었던 분이다. 책에 있는 작가 소개란에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영적 지도자이자 선불교의 스승, 그리고 사회 변화를 위해 직접 실천한 행동가이다. 라고 되어있다. 책을 읽어 보니 BBC 기자 출신으로 다르마 티쳐 수련원에서 틱낫한 스님에게 계를 받은 진헌 스님의 관점에서 대부분 서술되고, 중간중간 틱낫한 스님과 틱낫한 스님의 가장 오랜 제자이자 협력자인 찬콩 스님의 이야기가 삽입되어 있다. 진헌 스님의 글 모두가 틱낫한 스님의 영향을 받았기에 전체적인 기조는 틱낫한 스님의 말씀이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다. 1부에서는 명상에 관한 이야기를 금강경의 내용을 통해 이야기하는데, 이해가 쉽지 않아 이 책을 읽던 중 금강경을 구매했다. 2부는 다섯 가지 마음다함의 수행에 대한 타이의 가르침이다. 1.생명 존중을 위한 마음다함 : 생명에 대한 경외심을 바탕으로 한 비폭력의 윤리 2.진정한 행복을 위한 마음다함 : 지구와 우리 사회를 파괴하고 있는 행복의 견해 3.풍요와 치유를 위한 마음다함 : 우리의 행동과 꿈을 좌우하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 4.경청을 위한 마음다함 : 협동심과 포용력을 키워줄 듣기와 말하기의 새로운 방식 5.진정한 사랑을 위한 마음다함 : 변화와 치유를 위한 연민의 힘
3부는 이 책을 마무리 하면서 마음다함으로 함께 지구를 보살피자고 함. 65쪽 우리 안의 두려움에 맞서고 이를 변화시키기 위한 다섯 가지 명제 1.나는 늙도록 태어났다. 늙음을 피할 수 없다. 2.나는 아프도록 태어났다. 3.나는 죽도록 태어났다. 죽음을 피할 수 없다. 4.나에게 귀중한 모든 것과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은 변하도록 태어났다. 그들과 헤어짐을 피할 길은 없다. 5.내 행동과 말, 마음은 스스로 행한 것이다. 내 행동은 나의 연속체이다.
97쪽 마음다함은 일종의 빛이고 에너지이며, 우리가 어디에 있으며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도록 도와줍니다. 나아가 평화와 연민과 행복을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서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를 알려줍니다. 133쪽 ‘비폭력’을 산스크리트어로 ‘아힘사’라고 합니다. 이는 나 자신을 비롯한 모든 생명에 해를 주지 않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147쪽 지혜란 언제 이해심이라는 부드러운 연민의 감정을 가져야 하는지, 또 언제 적당한 경계 속에서 날카로운 연민의 감정을 발휘할지를 정확히 아는 것입니다. 175쪽 올바른 행동이란 이해와 연민, 진실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어야 합니다. 어울려 존재함의 통찰력을 바탕으로 차별 없이 한 행동이어야만 합니다. 232∼234쪽 온전한 하나의 인간으로서 듣는 법 1.상대의 말을 들으면서 자신의 호흡을 따라가는 것 2.상대방의 고통이 나의 호흡과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그 고통을 대하는 것. 3.중간에 끼어들지 않는 기술 4.듣는 시간 동안 연민의 감정을 유지해야 하는 것. 5.겉으로 표현하지 못했던 말을 듣는 것. 6.상대의 이야기를 듣기 위한 최상의 조건을 만드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