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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하는 목회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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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 교회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알바든 직업이든 다른 일을 하고 있고, 그 비율은 목사 전체의 80% 정도에 이른다. 그러니까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은 20%는 담임 목사가 되거나 아직 부목사로 남아 일을 하고 있으며, 나머지의 대부분은 전업으로 일을 하기도 하고 알바로 잠깐 일을 하기도 하면서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것이다. 밖에서 보는 목사는 잘 사는 사람이다. 자녀들 유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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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 교회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알바든 직업이든 다른 일을 하고 있고, 그 비율은 목사 전체의 80% 정도에 이른다. 그러니까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은 20%는 담임 목사가 되거나 아직 부목사로 남아 일을 하고 있으며, 나머지의 대부분은 전업으로 일을 하기도 하고 알바로 잠깐 일을 하기도 하면서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것이다. 밖에서 보는 목사는 잘 사는 사람이다. 자녀들 유학도 아무렇지 않게 보내니 말이다. 하지만 그건 일부 담임목사의 이야기고, 대부분의 목사들과 부목사들은 생존의 위기 가운데 살아간다. 이것이 바로 교회의 민낯이다.
c****4 2023.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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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우리는 일하는 목회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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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까지만 해도 목사는 화장실도 안가고 밥도 안먹는 부류의 특별한 인간이라 배웠고 생각했고 대접했었지만, 신학이라는 것을 할 수록, 특별한 사랑으로 부름을 받은 집단이라기보다 목사라도 안하면 평생 천국 근처도 못갈 인간들을 어떻게든 구원하시려 잡아끌고온 인간들이 더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런데 그런 인간들의 본성이 어딜가지 않는 관계로 교회는 날이 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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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까지만 해도 목사는 화장실도 안가고 밥도 안먹는 부류의 특별한 인간이라 배웠고 생각했고 대접했었지만, 신학이라는 것을 할 수록, 특별한 사랑으로 부름을 받은 집단이라기보다 목사라도 안하면 평생 천국 근처도 못갈 인간들을 어떻게든 구원하시려 잡아끌고온 인간들이 더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런데 그런 인간들의 본성이 어딜가지 않는 관계로 교회는 날이 갈수록 교회됨을 잃어리고 소위 좃소 내지는 좋소라 부르는 세상의 행태를 그대로 사명과 열심 믿음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목회자들 그리고 성도들을 괴롭히는 곳이 되기도 한다. (물론 그 속에서 진짜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분들도 많지만) 

 

하나님을 믿기 위하여 오는 교회에서 사람의 눈치를 보고 그것이 생계가 되고, 수단이 되니 교회를 교회라곤 부르지만 더이상 교회라고 생각하지 않는 생각과 관념이 많은 이들에게 (신자건 불신자건..)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 아닐까, 

 

그 속에서 목회자가 중심을 잡고 교회의 교회됨을 회복하기 위한 수단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재정적인 문제를 교회에서 독립시키고 직분으로써 목사직을 감당하는 것이 대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신대원때부터 했는데, 요즘 들어 관련된 책들이 많이 나와서 내 좁은 생각과 같은 혹은 더 넓은 생각들을 하시는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참 감사한 일이라는 생각이든다. 

 

누군가는 이중직을 목사가 아니라 하지만, 현실적 이유로, 신앙적 이유로, 삶의 현장에 뛰어들고 그 믿음을 지켜가는 사람들이 지켜가는 이들의 치열함을 응원하고, 또한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d 2022.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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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하는 목회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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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직은 그 자체로 또 하나의 목회자 정체성이다. 개신교 교세 감소와 구조적 파열로 인한 일하는 목회자의 급증은 목회자 정체성을 ‘일반 목회자’와 ‘일하는 목회자’ 로 분화하게 만들었다. 여기서 일하는 목회자 정체성은 또다시 두 가지로 분화하는 양상을 띤다. 하나는 성과 속의 이분법을 강화하는 방식의 일하는 목회자 정체성이며, 다른 하나는 반대로 성과 속의 이분법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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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직은 그 자체로 또 하나의 목회자 정체성이다. 개신교 교세 감소와 구조적 파열로 인한 일하는 목회자의 급증은 목회자 정체성을 ‘일반 목회자’와 ‘일하는 목회자’ 로 분화하게 만들었다. 여기서 일하는 목회자 정체성은 또다시 두 가지로 분화하는 양상을 띤다. 하나는 성과 속의 이분법을 강화하는 방식의 일하는 목회자 정체성이며, 다른 하나는 반대로 성과 속의 이분법을 해체하는 방식의 일하는 목회자 정체성이다. 일하는 목회자의 삶에서 구직하기와 일하기의 영역만큼이나, 아니 어쩌면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일하면서 목회하기’의 영역이다. 그리고 이 일하면서 목회하기의 영역은 성과 속이 교차한다는 점에서 두 가지의 독특한 삶의 방식 및 직업 이해, 그리고 정동을 자아낸다.

YES마니아 : 골드 l******g 2022.09.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