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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이끌려 구매한 후 거의 하루만에 다 읽었네요. 일단 이 책의 장점은 한 3가지 정도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째, 너무나 쉬우면서도 전문적입니다. 저 역시 런던에 거주하고 있고, 런던에 관한 여러 다양한 글과 영상을 접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런던에 오면 꼭 들려야 할 곳들 위주로 그 장소의 전후맥락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과 자료들로 꽉꽉 채워져 있습니다. 둘째, 마치 런던관광을 한 기분이 듭니다. 영국 최고의 가이드팀을 이끌었던 멤버들 답게 책의 구성이 마치 가이드 투어를 연상시키는 것마냥 기승전결이 있습니다. 궁금한 것, 알아야 될 부분들은 독자들을 가이드해주는 것마냥 친절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셋째, 재미가 있습니다. 도시재생 이라는 다소 딱딱할 것만 같은 분야임에도, 너무나 재미있게 설명해놓았습니다. 이제 저도 이 책만 몇 번 읽고나면 아는 사람이 놀러와도 전문가마냥 설명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간만에 좋은 책을 보게 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