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붓다는 자신을 신격화하지 말라고 자신이 깨달은 길을 누구나 갈 수 있다 역설했다. 이 책이야말로 그런 붓다 정신에 들어맞는다. 권위와 교리에 가려져 있던 인간 붓다를 그린다. 옮긴이도 말한 것처럼 배경지식 없는 글쓴이(글쓴이는 불교신자가 아닐뿐 배경지식은 충만했을텐데)와 옮긴이로 인해 이 책은 이중적 구조를 갖게 되었는데 그게 또 절묘하다. 이미 20년 전 책이지만 앞으로도 20년은 더 읽혔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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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 암스트롱 작가님의 스스로 깨어난 자 붓다를 읽고 쓰는 후기입니다. 부처님의 생애를 다룬 책들은 많지만 서양 종교학자의 시선으로 바라 본 부처님의 생애가 궁금해서 선택했습니다. 부처님의 여정을 시간순대로 보여주는데 부처님의 인간적인 모습과 수행자의 모습을 모두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서양인이 가지는 시선의 한계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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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음이 심란하고 생각이 많아져서 부쩍 불교에 관심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불교 교리나 경전에 관한 책을 살까했는데 부처님의 생애를 다룬 이 책을 같이 읽으면 좋다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예상과 다르게 책이 너무 두껍지않아 좋았어요 저같은 분들도 쉽게 좀 마음 편하게 읽을수 있는 분량입니다 초반에 저자가 책에 대한 이런저런 설명하는 에필로그가 있는데 이 부분은 좀 지루한데 여기만 넘기면 괜찮아요 아직 초반이지만 열심히 읽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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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읽어내린다 신화나 전설이 아니라 살아있는 역사 속 실존 인물로서 붓다를 그린다 인간으로서 고뇌할 수 밖에 없는 사회 경제적 배경도 흥미롭다 단지 서양인이 본 동양의 관점이 아니라 역사와 붓다를 둘러싼 시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바탕으로 나를 독서와 사색의 세계로 이끈다 |
| 엄혹한 세계에서 인간의 존재, 본성, 한계에 부딪쳐 무기력함을 느끼며 현자 붓다는 존재의 깊은곳에서 삶의 비참함에 대비하고 무력함을 넘어 불완전한 세상에서 평화롭게 사는, 누구나 손쉽게 자신의 영적인 상태에 들 수 있도록 수양과 훈련을 하는 법을 가르쳤다. 종교이기 이전에 삶의 지혜, 삶의 철학을 2500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도 우리에게 울림을 주는 이유가 무엇인지 책은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