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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왜 점점 더 큰 전쟁으로 나아갔을까
"일본은 왜 점점 더 큰 전쟁으로 나아갔을까" 내용보기
일본이 벌렸던 파멸적인 15년 전쟁 (만주사변에서 태평양전쟁까지)을 다룬 책이 나왔습니다. 일본은 왜 점점 더 전쟁을 크게 벌리면서 패배가 뻔히 예상되었던 결과를 무시했던 것일까를 분석한 내용입니다. 문고본으로 170페이지 분량인지라 가볍게 읽으실수 있는 내용입니다.   특이하게 순서가 태평양 전쟁 말부터 태평양 전쟁 초, 중일전쟁, 만주사변으로 역순으로 가고 있습니다
"일본은 왜 점점 더 큰 전쟁으로 나아갔을까" 내용보기

일본이 벌렸던 파멸적인 15년 전쟁 (만주사변에서 태평양전쟁까지)을 다룬 책이 나왔습니다.

일본은 왜 점점 더 전쟁을 크게 벌리면서 패배가 뻔히 예상되었던 결과를 무시했던 것일까를 분석한 내용입니다.

문고본으로 170페이지 분량인지라 가볍게 읽으실수 있는 내용입니다.

 

특이하게 순서가 태평양 전쟁 말부터 태평양 전쟁 초, 중일전쟁, 만주사변으로 역순으로 가고 있습니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이 떨어지는 비극적인 결말을 알고 있고 

당시 미국과의 국력격차를 알고 있는 지라 이들의 행동이 이해가 안가지만

그들은 나름대로 계산이 있었습니다.

 

단기간의 전력을 다 털어넣은 결전을 벌려서 승리하고 그 승리로 협상하여 종전한다.

이러한 전략은 이제는 우습게 여길지 모르지만

알고보면 청일, 러일 전쟁에서 일본은 이러한 방법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당시 이들 나라가 종이호랑이라고 여기는 것은 이러한 전쟁의 결과인 것이지

전쟁 전에는 아시아와 유럽의 강국이었습니다.

 

일본은 이러한 행운이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만주를 빼앗고 중일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미국과의 전쟁도 단기간 내에 끝낼 수 있을것이라 여기고 진주만을 기습을 한 것이지요.

그리고 그동안의 일본의 행운은 거기까지 였습니다.

 

아무래도 작은 분량이고 본 저자의 여러책이 국내에 나온지라서 많은 내용이 생략되어 있습니다.

당시 일본의 집권자들은 행운을 아예 자신들의 실력으로 착각했고

당연히 세상이 자신의 뜻대로 돌아갈거라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위해서 일본 국민 전체를 전쟁으로 끌고 들어 갔지요.

 

한부분 어이가 없었던 것이 예전에 중일 전쟁의 전비가 막대해서

이 전비를 쓰면서 어떻게 미국이랑 싸울 생각을 했지 했는데

그 전비 중 30%만이 실제 중국과의 전쟁을 위해 쓰였고 나머지 70%가

육군은 소련, 해군은 미국과 싸우기 위한 전쟁 준비에 쓰였다는 점에서 실소가 나왔습니다.

 

중일 전쟁이 벌어지는 와중에 이미 미국이나 소련과의 전쟁도 예정되어 버린 구조였던 것이지요.

나름 읽어 볼만한 정보가 많았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9***d 2022.05.16. 신고 공감 3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