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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패닉.. 또 패닉..!!
또 시작이다. 이넘의 불안.
나는 왜이리 늘 불안에 시달리는가. 불안에 집착하고 마는가. 요즘은 그냥 행복을 바라지도 않는다. 그저 평온하기만 했으면 불안한 마음만이라도 좀 덜 생겼으면 좋겠다.
사실 불안이라는 감정은 없어지진 않는다.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불확실한 것이며, 인생은 햇빛 잘 드는 좋은 일들만 일어나지는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늘 바랍니다.. 오늘도 찬란하게 기분 좋은 날이길.^^;;)
그렇다. 불안은 늘 찾아온다. 없어졌다가도 다시 돌아온다. 그러므로 불안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불안을 피하거나 안느끼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불안이 찾아왔을 때 적절하게 다루고 해소시키는 것. 그런 방법을 배우는 것에 있다고 하겠다.
02 불안을 다스리는 50가지 방법
표지부터 귀여운 <패닉 버튼>은 불안에 관한 책이다. 불안을 겪는 사람들을 치료하는 불안 관리 라이프 코치인 저자는 자신의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검증된 다양한 심리기법들을 이 책 <패닉 버튼>에서 소개하고 있다.
왼쪽에는 질문이 담겨 있고 오른쪽에는 해답이 적혀 있기 때문에 한 번에 이 책을 후루룩 다 읽기 보다는 본인이 불안해하는 질문을 찾아 그 답을 먼저 읽어나가는 게 좋은 책이다.
나는 특히 요즘 근심걱정불안이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집착 때문인 것 같아 이 질문을 한 번 읽어보았다.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일을 걱정하고 있나요?
이런 건 정말 쓸데 없는 것정이라는 거 너무나도 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사실이라고 해서, 내 마음도 그렇게 잘 되진 않는다. 사실은 사실이고, 사건은 사건이고, 내 감정은 내 감정이니까. 그래서 이럴 때는 자신의 마음을 잘 들여다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패닉 버튼>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추천하고 있다.
현재 상황에서 통제할 수 있는 일과 통제할 수 없는 일 2가지로 나누어 목록을 만들어 봅니다.
사실 여기까지는 대부분의 불안 책에서 권장하는 방법이긴 하다. 그런데 저자는 여기에 시각화 방법을 더해 재미있고 독창적인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통제할 수 없는 일 목록을 빨아들이고 공중으로 날려버리는 상상을 해봅시다. (그리고 잊어버립니다)
이 이미지 기법 혹은 시각화 방법이 꽤 쓸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방법은 마음챙김 책들에서도 흔하게 사용되는 기법인데, 사실 걱정 불안이라는 건 실체가 없다. 그래서 더 다루기 어렵다 느끼는 것이다. 하지만 불안을 어떤 실체로 만들어 실재로 사라지는 상상을 하면 좀 더 마음을 다스리는데 효과적일 것이다. 일단 눈에 보이는 것은 예측가능하고 덜 불안하기 때문이다.
03 이제 나와의 대화는 그만!
또 불안걱정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것 중 하나가 내 안의 나와 끊임없이 대화나누는 것이다. 그럴 때 써먹는 방법도 나와있는데 이것도 괜찮아 보였다. 이부분은 시각화 대신에 호흡법이 등장한다.
그 상황이나 대화를 머릿속에 떠올리세요. 그런 다음 다음 문장을 소리 내어 읽어봅니다.
이제 그 상황에서 했던 내 행동과 말, 태도를 용서하자. 그 당시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했어. 꼭 필요한 교훈을 얻었으니 이제 한 발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거야.
그런 다음 숨을 깊게 들이마셔 본다.
불안감을 내려놓는데 있어 <패닉 버튼>에서 특히 강조하는 것은 자신에게 이대로도 괜찮다고 말한 뒤 시각화나 호흡법을 통해 그 불안감을 날려버리는 방법들이다. 사실 불안할 때는 이런 저런 조언들도 잘 먹히지 않을 때가 많은데 <패닉 버튼>에서 추천하는 방법들은 대부분 단순하고 바로 써먹을 수 있어서 중등도 이하의 불안을 다스리는데 유용할 것 같아 보였다. (심한 불안은.. 병원 가야됩니다. 참지 마시구요..^^)
04 오늘도 불안에 용기를 낸 당신, 칭찬합니다
저는 불안을 겪는 사람들이 지구상에서 가장 강하고 용기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정말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불안을 겪는데도 불구하고 한 발자국 나아가려고 노력하는 것은 호랑이 굴에 빠져도 정신 차리려고 노력하는 것과 비슷하다. 불안은 특히 압도되기 쉽다. 감정의 덩어리가 크기 떄문에 꼼짝도 못할 것 같단 기분이 찾아오는 것.
하지만 불안에 당당히 맞서는 당신. 오늘도 잘 해냈고 또 잘해낼거라고 응원의 말을 건내주고 싶다. (저에게도 마찬가지구요^^)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용기있는 사람이다. 불안하지만, 불안해도 불구하고 우리는 불안을 극복해나갈 거기 때문이다.
그런 불안한 사람들에게 <패닉 버튼>을 추천해드리고 싶다. 그 불안을 조금은 내려놓는 데 도움이 될 것임에 분명하기 때문이다.
** 이 리뷰는 책을 증정받고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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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불안과 아슬아슬 썸타고 있는 분들께 강력하게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 있다. <패닉 버튼>이 바로 주인공이다. 코로나 이후 불안 혹은 심리와 관련된 다양한 책들이 출판되었다. 때로는 지나치게 전문적이라서 공감이 안됐고 또 어떤 경우는 방대한 내용 때문에 읽기가 부담스러웠던 경험도 있다. <패닉 버튼>은 불필요한 것들을 줄이고 꼭 필요하고 현실적인 내용들로 가득 채웠다. "약은 약사에게 불안은 패닉 버튼에게"라고 말하고 싶다. 그만큼 다양한 불안에 관해서 때로는 재치있게 때로는 현실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무척 마음에 들었다. 특히 가족에 관한 부분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가족이라는 이유로 그냥 이해한다고 감춰놨던 감정들이 폭발력 있게 발현될수 있다. 때문에 현실적으로 생각해보고 고민해봐야 하는 지점이 아닌가 싶다. 책 표지를 보니 불안한 얼굴이 우리를 마주하고 있다. 그 패닉 버튼이 스마일 버튼이 될 수 있도록 이 책을 활용하면 좀 더 웃음 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깊고 넓은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패닉 버튼>의 매력이다. 오늘 하루도 불안함에 안절부절하고 있다면 과감히 이 책을 열어보길 추천한다.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는 열쇠가 되어줄 것 이기에 꼭 상황에 맞는 도움을 받길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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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작은 일에도 불안하거나 초조한 마음이 들고,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에 주저하거나, 어떤 일을 처리할 때 혼자 힘으로 하는 것을 어려워하며 누군가를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책에서는 일상생활을 하며 누구나 흔히 겪는 불안감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하니 책 내용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져 망설임 없이 책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앞표지
살면서 한 번이라도 불안을 경험하였거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호흡법, 명상법, 코칭 기법에 관해 알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패닉 버튼』 책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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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겪을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는 노하우가 담긴 책이다. 이 작은 책을 펼쳤을 때 놀랄 수밖에 없었다. 실제 내가 경험한 다양한 일상 속 불안감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처음엔 단순히 신경과민으로 여겼다. 워낙 예민한 성격이기도 하고 자잘한 일에도 신경 쓰는 부분이 많이 때문이었다. 하지만 내가 느낀 건 불안감이었다. 이 때문에 상담도 받았지만 쉽게 나아지지 않았고 실제로도 꽤 오랜 시간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었다. 불안 관리 라이프 코치인 저자는 검증된 심리 기법과 호흡법을 통해 불안감을 다스리고 떨쳐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일상의 불안감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해법도 함께 제시한다. 가령 '이유 없이 무기력하고 지쳐 있나요?'라는 질문을 한 후 예스라고 답한 경우 자신만의 공간에서 스스로를 다독이는 방법을 제시한다. 노라고 답했다면 이 질문은 그냥 넘기면 된다. 이런 방식으로 우리가 일상, 사회생활, 가족 관계에서 느끼는 수많은 불안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처음부터 읽어도 좋고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 읽어도 좋다. 몇 가지 질문에 대해서 실제로 직접 해보니 마음이 한결 편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책의 크기도 작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옆에 두고 활용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각자의 인생에서 스스로 불안을 다스리고 싶은 이들에게 방법을 알려주는 필요한 실용적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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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의 말 일상생활 중에 불청객처럼 찾아오는 불안감을 어찌할지 몰라 막막한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그 당혹스러운 감정과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책에는 극심한 불안을 극복한 라이프 코치 태미 커크니스만의 노하우가 담겨있습니다. 스스로에게 적용하여 효과를 본 심플하면서도 구체적인 상황별 불안 해소법을 제안합니다. 평소와 다르게 부쩍 불안하거나 불안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이 책부터 펼쳐볼 것을 권합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불안을 잠재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구급상자가 되어줄 매우 실용적인 책입니다. [홍성향(『자문자답 나의 1년』 저자, 라이프 코치) 추천사]
+ "스스로의 힘으로 불안을 잠재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매우 실용적인 책". 출판사의 책 소개글이 마음에 들어 만나 본 《패닉 버튼》은 눈을 사로잡는 그림과 노란 표지가 인상적인, 작고 귀여운 책입니다. 고기능성 불안 high-functioning anxiety 을 겪은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불안과 스트레스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를 얇은 두께의 책에 알차게 담았습니다. 일상 속 불안감, 사회생활 속 긴장감, 가족 관계 속 걱정. 크게 세 개의 장으로 나뉜 《패닉 버튼》은 50가지 문제 상황을 질문으로 제시하고 각 상황별 해소 방법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요. 글밥이 적고 가벼워서 가지고 다니며 읽기에도 좋고, 그때그때 필요한 부분만 차례에서 빠르게 찾아 읽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Q. 요즘 들어 자꾸 깜짝 놀라나요? '요즘 들어'라고 말하기엔 애매하지만, 길을 걷다 바스락 소리만 나도 놀랄 때가 많은 저에겐 와닿는 질문이었어요. 이런 경우 경계심과 불안의 정도가 높은 '각성 과잉'일 가능성이 높은데. 들숨과 날숨 사이에 잠깐씩 숨을 참는 '박스 호흡법'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조용한 곳으로 가볼까요? 혼자 있는 공간이면 더 좋겠어요. → 4초 동안 숨을 들이쉽니다. → 4초 동안 숨을 멈춥니다. → 4초 동안 숨을 내쉽니다. → 4초 동안 숨을 멈춥니다. → 이 과정을 4번 반복합니다. → 남은 하루 동안 다른 사람과 함께 지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렇게 말해보면 어때요? "오늘 내가 꽤 예민한 상태라고 미리 얘기해 둘게. 오늘만큼은 최대한 조용히 행동하고 시끄러운 소리를 내지 않도록 노력해주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 Q. 무엇이든 완벽하게 해내려고 하나요? 일을 완벽하게 해내는 것보다 끝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 아래의 예처럼 일을 끝내야 하는 시점을 스스로 명확히 저하고 다짐합시다. "나는 무조건 40분 안에 이 프로젝트를 끝내기로 약속합니다."
★ Q.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앞두고 긴장되나요? 충분히 연습을 했다면 눈을 감고 좋은 결과를 거두는 상황을 머릿속에 그려봅니다. → 숨을 깊게 들이쉽니다. 내쉬는 숨에 긴장감을 모두 털어냅니다. → 발표 시작 전, 자신감 있는 자세로 서서 미소를 짓고 심호흡을 합니다. 그리고 가까운 곳에 마실 물을 준비해 두세요. 준비를 아무리 해도 발표를 앞두고 긴장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할 수 있는 최대한 빈틈없이 준비하고, 꾸준하게 발표 경험을 쌓고, 마음을 모아 숨을 가다듬다 보면. 조금 더 수월하게 발표를 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 Q.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지면 심하게 당황하나요? 지금 느끼는 어색하고 당황스러운 감정을 받아들입니다. → 1년이 지났다고 가정하고 지금의 감정을 다시 떠올립니다. 다른 관점에서 살펴보고 무엇을 배웠는지 생각해봅시다. → 다음 문장을 소리내어 읽습니다. (주변에 사람이 있다면 속으로 읽으세요) "나는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 숨을 깊게 들이마십니다. 내쉬는 숨에 당황스러운 감정을 모두 털어냅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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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버튼>은 오랜시간 극심한 불안감을 겪어온 저자가 불안감을 해소 하기위해 직접 실행해 본 기법들 중 효과가 있었던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해야 할일을 자꾸 미루거나 집중하기 어렵다면, 늦은 밤까지 휴대폰까지 텔레비전을 보게 된다면, 이유없이 무기력한다면 등. 일상생활, 사회생활, 가족관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불안 증상에 따라 상황별 50가지 해결방법을 제시한다.
역시 5개 이상임. 정신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도서나 영상을 자주 접한다. 여러 상황을 종합해보면 난 불안감이 높은 사람이다. 추측해본건데 유아기 때 애정결핍 + 불안정 애착이 원인이지 않을까 싶다.
Q 해야 할일을 자꾸 미루거나 집중하기 어렵나요? 예전에는 멀티태스킹에 능하다고 생각해서 자랑스럽게 여겼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멀티태스킹이 아니라 전환이 빠른 것 뿐이며 집중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마인드맵식으로 뻗어가는 생각 좀 누가 잡아주길... 상황별 불안감에 따른 해소방법이 나와있는데 엄청 간단하다. 딱 한페이지다. 확실히 적으면 불안감이 줄어든다. 그래서 나는 평소에도 메모를 많이 한다. 불안감 해소와 함께 종종 기막힌 아이디어가 같이 떠오를 때도 있는데 안타까운건 정리에는 소질이 없다는 것.
Q. 누군가가 당신의 기대에 못미치나요? 사회생활하면서 느낀건데 내게도 기준이 높지만 타인에게도 거는 기대도 높은 편인 것 같다. 일을 대충, 성의없이 하는 사람들을 보면 화가 난다. 관대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 중... Q. 휴대폰을 내려놓거나 텔레비전의 전원을 끄기가 힘든가요?
유튜브 중독자 ㅠㅠ 도움되는 영상도 많은데 시간 순삭이다. 나는 핸드폰 잠금앱을 깔아서 9시 30분이 되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다. (문자, 전화 예외)
아!!! 최근에 모닝루틴을 시작하면서 모닝루틴을 끝나기 전에는 핸드폰을 안 보고 있다. 이거 정말 강추!!! 하루 시작을 핸드폰과 함께 하면 나머지 루틴이 다 무너진다. 그런데 아이패드가 문제...(아이패드 잠금앱 좋은거 아시는 분?) Q. 공식적인 자리에서 사람들과 대화할 때 긴장되나요?
내향인이라서 낯을 좀 가리는 편이다. 여러명과 떠들썩한 자리보다 1:1의 깊은 대화를 선호하는 편. 책에는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주제 3가지를 떠올려 보라고 하는데 '나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송민호를 처음 만날때 질문지를 작성해놓은게 떠올랐다. 누군가 나에게 이렇게 진심으로 다한다면 너무 고마울 듯. 질문은 관심이니까~ Q.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앞두고 긴장되나요? 즉흥적으로 말을 잘 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조별과제에 전혀 참여를 안하다가 당일 기막힌 말빨로 점수 다 가져가는발표자가 얄미울 지경~ 난 불안감도 높고 기준도 높은 사람이라서 준비가 완벽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면 스스로 망하는 타입이다. 대학 조별과제조차 리허설 했으니 말 다 했다고 해야하나? ㅋㅋㅋㅋ 내 경험상 긴장은 자신이 없을 때 더 심해진다. 지겨울 정도로 연습하면 된다. 농담, 제스처마저 외웠는데 덕분에 함께 한 학우 대부분이 내가 마케팅한 음료를 사겠다고 손을 들어줬다. 책은 나에게 정말 도움이 될까?란 의구심이 드는 방법도 보였는데 그렇다면 적극적으로 나만의 방법을 추가로 적어두는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날짜까지 함께 적어두면 나중에 다시 볼 때 더 좋지 않을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최근 관찰 예능에서 출연자가 Q&A 형식의 다이어리로 일기를 쓰는 모습이 방영되어 화제가 되었다. 일기를 쓰는 것이 귀찮거나 어려우면서도 하루를 정리하고픈 욕구는 다들 비슷하나 보다. 그래서 Q&A 형식의 다이어리가 호응을 받는 것 같다. 글을 쓰고 싶은 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글 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거나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는 것도 어렵고 힘든 일이다. 이런 경우에 질문으로 방향을 잡아가는 게 큰 도움이 된다. 적확한 질문에 답을 고민하고 찾아가다 보면 정리가 되기 때문이다. 반갑게도 불안과 걱정을 달고 사는 이들에게 질문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인지하고 마음을 다스릴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하는 책이 나왔다.
<패닉 버튼 Panic Button> - 지금 불안하다면 바로 해소할 수 있는 50가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
겉으로는 괜찮은 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스트레스와 불안감 때문에 괴로운 고기능성 불안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치료하는 불안 관리 라이프 코치인 저자가 자신의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검증된 심리 기법과 호흡법을 활용해 불안을 인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한 책이다. 불안감 체크 리스트를 시작으로 일상, 사회생활, 가족 관계 속에서 느끼는 불안감과 긴장감 그리고 걱정을 상세한 질문으로 확인하고 상황과 정도에 알맞은 대응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불안감 체크 리스트를 해보니 - 이유 없이 무기력하고 지쳐 있나요? - 해야 할 일을 자꾸 미루거나 집중하기 어렵나요? -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봐 조급한 마음이 드나요? - 어떤 일을 혼자 힘으로만 처리해야 할 때 긴장되나요? - 삶에서 중요한 것들을 놓치며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드나요? 이렇게 해당되는 것 같다. 5개 이상이라면, 이 책을 가까이 둘 필요가 있다는 저자의 조언에 따라 찬찬히 읽어보았다.
저자는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에 알맞은 항목을 찾아 읽어보고 적용해 보길 권하고 있다. 타인에게는 부드럽고 온화하지만, 나 자신에게는 엄격한 완벽주의자 성향에 내향적이라 주위 평가에 많이 얽매이는 편이다. 관련 항목인 "무엇이든 완벽하게 해내려고 하나요?" 페이지를 살펴보았다.
질문에 대한 답이 Yes or No 선택에 따라가면 된다. No인 경우 쿨하게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도 좋습니다."라는 문장을 만난다. 특별한 경우 No인 경우에도 다정한 위로의 문구로 격려해 준다. "당신은 충분히 잘하고 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며 느끼는 긴장과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렇게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적절한 시기에 따뜻한 말 한마디의 온기는 불안을 진정시키고 안정감을 회복시켜주는 힘이 있다, 신기하게도. Yes인 경우 심호흡과 심리 요법 그리고 글로 정리해 보는 방법을 상황별로 제시해 주고 있다. 글로 만나는 해결 방안이 단순하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그 단순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실천하는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경험해 본 사람은 안다. 심호흡과 함께 자신을 불안하게 하는 감정과 상황을 날려보내는 연습을 통해 스스로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다면, 근본적인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 불안하거나 걱정이 되면 생각을 제대로 할 수 없다. 그래서 심호흡을 한 후에 다정한 말들로 마음을 다스리고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길잡이를 따라 해 보자. 50가지 상황이 정리되어 있어서 자신의 상황을 잘 인지하면 적정한 불안 해소 노하우를 찾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자신이 왜 불안을 느끼는지? 자신이 왜 긴장하는지? 자신이 왜 걱정하는지?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자신의 상태와 감정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 이후 파악된 원인과 이유에 알맞은 해소 방안을 찾아갈 수 있다. 깊은 호흡으로 자신에게 숨을 불어넣어 주는 멈춤, 패닉 버튼이 되어줄 책이다. 요즘같이 빠르고 복잡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옆에 두고 챙겨야 할 버튼이자 책이 바로 『패닉 버튼』이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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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미 커크니스 지음 표지 위에 그려져있는 빨갛고 동그란 버튼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노란 스마일 버튼처럼 한눈에 쏙 들어온다. 다만 스마일 버튼이 환하게 웃는 표정이라면 이 빨간 버튼은 당황하고 놀란 표정이란 게 다르달까. 이 안쓰러운 표정의 아이는 바로 "패닉 버튼"이라 불리며 위험을 알리기 위해 누르는 비상 버튼을 의미한다. 특별한 이유 없이 불안하고 초조하며 일이 손에 안 잡힐 때, 이미 어쩔 도리 없는 일에 집착하며 마음이 불안정할 때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자신을 다독여야 하는가. 나 역시 필요 이상으로 걱정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타입임을 털어놓는다. 이를 고기능성 불안이라고 한단다. 아무 때고 찾아오는 높은 불안감은 전문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지만 먼저 이런 감정 때문에 힘들 때 스스로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야말로 천군만마를 얻은 듯 든든한 힘이 될 것이다. 이에 저자 태미 커크니스는 자신의 경험을 기록하여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안 증상마다 효과가 좋았던 방법을 알려준다. 스스로가 불안에 휩싸이고 있음을 깨닫고 빠져나오려는 노력을 할 때 옆에 둔 이 책을 펴고 상황에 맞는 방법을 찾아 시도해 보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의 맨 앞에는 불안감 체크 리스트와 이 책의 사용법이 나와 있으니 간단히 자신의 불안감 지수를 확인해 보고 활용하면 된다. 나의 경우엔 책에서 이야기하는 기준 5개를 넘긴, 불안과 걱정을 달고 사는 케이스라 하겠다. 사례별로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안감과 사회생활 속에서 느끼는 긴장감, 그리고 가족 관계에서 오는 걱정으로 나누어져 구체적인 솔루션이 제공된다. 자신에게 맞는 처방을 바로 찾아서 따라 해보면 되지만 처음이라 호기심에 첫 장부터 쭉 읽어보았다. 불안을 잠재울 수 있는 방법으로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가 제시되는데 크게는 호흡법과 펜을 들고 직접 적어보기, 긍정적인 관점에서 뒤집어 보기 등이 있다. 예를 들어 좋지 않은 일이 생길까 봐 조바심이 나는 경우엔 자신의 오른손을 펼쳐서 가만히 바라보고 손바닥 위에서 내가 걱정하는 상황이 연극처럼 펼쳐지고 있다고 상상해 보라고 한다. 그리고 '내면의 힘은 생각보다 강해. 생각보다 나쁜 상황은 생기지 않을 거야. 상상 속의 고통은 가능한 한 받지 말자.'라고 생각하고 손바닥 아래부터 긍정적인 따뜻한 기운이 차올라 나쁜 기운을 녹여버리는 상상을 해보라는 거다. 그 후엔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좋지 않은 일이 생길까 봐 긴장하는 감정을 내쉬는 숨에 모두 뱉어내는 것이다. 또, 사소한 일도 결정을 내리기가 힘든 경우엔 펜을 준비해서 결정해야 할 일을 적어보고 10분 정도 이 책을 멀리 둔 후에 따뜻한 차를 만들어 천천히 마시고 결정을 내리라고도 조언한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살펴보자면, 가족과의 관계를 생각하면 답답한 마음이 든다면 두 손을 가슴 위에 올리고 스스로에게 '이 관계가 지금 나에게 괜찮은 걸까?'를 질문하고 눈을 감고 심장과 마음이 전하는 소리를 들어보라고도 알려준다. 이런 방법들이 정말 나에게도 도움이 될까 궁금하다면 자신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취해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나의 경우엔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멈췄다가 다시 내뱉는 호흡법을 추천받았는데 기분 탓인지 묵직했던 마음이 훨씬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았다. 이 책은 소설처럼 재미있게 쭉 읽고 끝인 책이 아니다. 손이 닿는 가까운 곳에 항상 두었다가 마음이 어려울 때마다 비상약처럼 꺼내서 상황에 맞는 조언을 찾아 따라 해보면 된다. 어느 조언 하나 어렵고 불편한 것이 없다. 쉽고 간단하며 재미도 있다. 사회가 급격히 변화하며 어려워지니 이전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우울과 불안을 호소한다. 이런 때에 정말 고맙고 신박한 책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불안 해소 노하우가 50가지나 들어있으니 급작스러운 불안감에 당황하지 말고 도움을 받아보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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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쏟아져 내리던 어느 날 결국 이 문제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p9) "
책만을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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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걱정을 달고 사는 당신에게 꼭 필요한 책 『패닉 버튼』은 일상생활을 하며 누구나 흔히 겪는 불안감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에요~ 불안 관리 라이프 코치인 저자는 직접 실행해 본 기법들 중 효과가 있었던 방법들을 기록하고 이 방법들을 일상생활의 다양한 상황들과 연결 짓고 정리해서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주는 이 책을 완성했어요. 이유 없이 무기력하고 지치고 가만히 있어도 초조하다는 느낌. 일상에 불안이 스며들고 있는 것이지요. 이 책은 일상생활, 사회생활, 가족과의 관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불안 증상마다 다른 상황별 50가지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요. 마음만 먹으면 그 자리에서 즉시 해볼 수 있는 것들이지요. 무엇보다도 마음에 들었던 것은 걱정거리가 생기거나 불안 상태에 빠졌을 때 언제 어디서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에요. 이 책을 손 닿는 가까운 곳에 두고, 두고 두고 펼쳐보기에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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