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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서 온 봄>에는 네 가지의 이야기가 나온다. 단편 청소년집이다. 테마는 사랑과 성이다. 첫번째 3분은 청소년 임신문제를 다루었고 my hot girl은 몸캠피싱을 다룬 이야기다. 너에게서 온 봄은 사랑의 집착과 그로 인한 이별을 다룬 얘기고 늑대의 고백은 사랑하면서 겪게 되는 자신을 잃어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작품이다. 네 작품 모두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이지만 사실은 임신문제는 여성이라면 연령대를 상관하지 않고 고민하는 부분이고 마이핫걸은 사랑을 미끼로 랜덤채팅에서 범죄에 노출된 청소년뿐 아니라 대학생의 문제도 될 수 있어서 누구나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에게서 온 봄도 이별의 아픔을 그리고 있는데 그 이별의 원인이, 봄을 가게 만든 원인이 누구인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늑대의 고백은 코믹하게 그려졌지만 사랑의 핵심, 사랑을 하면서도 자신을 잃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다. 작가의 말에 사랑은 겉으로 보기엔 매혹적이고 아름답지만 슬프기도 하고 쓸쓸하기도 하다는 말이 이 소설을 다 말해주고 있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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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3학년 딸아이의 학교 수업시간의 추천도서 중 한권입니다. 아이가 여러가지 책 중 이 책을 읽고 싶어해서 구매하였습니다. 다 읽은 아이가 저에게 글의 내용을 조잘조잘 이야기해주는데 조금 충격이었습니다. 4가지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 이야기의 내용은 어느정도 꼰대스러운 저에게는 "아 이런 내용을 중학교 수업시간 추천도서로도 권하는구나!" 하는 거였습니다. 딱 하룻밤 사랑을 나누었는데 임신이 된 것 같아 공황상태에 빠진 이나와 현태, 랜덤 채팅으로 여자 친구를 찾으려다가 몸캠피싱을 당하게 된 우석, 사랑과 집착 사이 어딘가에 서 있는 준혁, 사랑할수록 자기의 모습이 싫어지는 지유. 작가는 달콤하게만 보이지만 알고 보면 쓰기도 한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과연 사랑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