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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아놀드 로벨 우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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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독창적인 우화들은 예상치 못한 신선한 전개로 인간의 허점을 찌른다. 익살스러운 삽화는 그 자체로 완벽하다 -칼데콧상 심사평- 1981년 칼데콧 수장작 <Fables>의 한국어 버전으로 동물과 무정물을 의인화 하여 세상 속 인간군상들을 날카롭게 풍자하고 부드러운 교훈으로 인도하는 20편의 우화 담아낸 아놀드 로벨의 우화집 입니다. 아놀드 로벨 미술관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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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독창적인 우화들은 예상치 못한

신선한 전개로 인간의 허점을 찌른다.

익살스러운 삽화는 그 자체로 완벽하다

-칼데콧상 심사평-


1981년 칼데콧 수장작 <Fables>의 한국어 버전으로

동물과 무정물을 의인화 하여 세상 속 인간군상들을

날카롭게 풍자하고 부드러운 교훈으로 인도하는 20편의 우화

담아낸 아놀드 로벨의 우화집 입니다.


아놀드 로벨 미술관에 들어 온듯한 절반을 차지하는

큼직한 삽화는 이야기의 핵심을 짚어내는

그림의 정수를 보여주며 깨달음을 주는 글과 한데

어우러져 이야기 맛을 돋굽니다.


그리 짧지도 않고, 건조하게 서사적이지 않은

알맞은 글밥의 글, 친근한 동물에 생명을 불어넣은 예술적인

그림은 쪼꼬미의 잠자리에서 좋은 친구가 되어줍니다.



가볍게 흘러가다 굵직한 울림을 주는 촌철살인 한줄은

아놀드 로벨이 말을 건네 오는 듯한 착각이 일었어요.


다정하면서도 의미심장합니다.


만족감은 스스로 즐거울 때 느끼는 것이랍니다.


낙타이야기를 읽고서 고사리 손으로 박수를 치던

쪼꼬미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살다보면 분명 주위를 신경써야 할 때도 있지만

나의 즐거움과 내 만족감이 가장 중요하다고요.


어른들을 뜨끔하게 하는 이야기부터,



여름날, 빠질 수 없는 다이어트 그리고

해내기 위해 물리쳐야 할 여러 유혹들,



육아일상을 풍자하면서도

중요한 시선을 빼놓지 않는 <아빠코끼리와 아기코끼리>



이야기 한 편으로 예절과 배려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었던 <두루미 집에 놀러 온 펠리컨>,

두루미는 펠리컨을 다시 초대 하고 싶을까?

물으니 고개를 절래절래 저으며,


"나는 초대 해도 되는데!" 라고 당당하고

자신있게 말하던 쪼꼬미 : ) 모습은

무척 귀여웠어요.

 

 



 


시냇물 처럼 강물 처럼 바다 처럼

다가오는 크기만 달랐을 뿐 모든 이야기가

좋았지만 제 베스트는


<바다에간 꼬마 생쥐> 였어요.


생쥐를 떠나보내는 엄마아빠 생쥐의 마음도

여행을 결심하고 떠나는 생쥐의 마음도

마침내 드넓게 펼쳐진 바다를 만나

사랑하는 이들과 좋은것을 함께 보고 싶은 바람과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기분에 푹 잠긴 그 옆모습에

저를 투영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아무리 멀고 험난한 길이라도 진정한 행복을

맛볼 수 있기에 가볼만 하답니다.


이 말은 꼭 함께 나누고 싶어요.


칼데콧상 3회 수상작가 답게 수채화로 채색한 그림들은 따스함과 사랑스러움이 담겼어요.


집에 있는 부엉이(원제: Owl at home),

개구리와 두꺼비 시리즈(1971,칼데콧:Frog and Toad Are Friends)

힐드리드 할머니와 밤(1972,칼데콧: Hildilid‘s Night)는

보면 볼 수록 재밌는 책이여서 꼭 추천하고 싶어요. : )


s****6 2022.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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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그림책육아 강추 도서 - 아놀드 로벨 우화집
"휴가철 그림책육아 강추 도서 - 아놀드 로벨 우화집" 내용보기
이제 곧 아이들의 방학이 돌아오고, 각 호마다 휴가 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할 요즘이죠.   때맞춰 비룡소에서 좋은 그림책이 나와서 소개 해봅니다 ^^.   여행을 가서도 잠자리 독서는 포기할 수 없는 아이와, 부모를 위한 그림책!! 한권에 무려 20개의 스토리가 담겨있고, 하드커버 그림책이라 손상 걱정도 적어요!!   요정도 무게에 좋은 내구성과 20개의 스토리라니 여행갈 때
"휴가철 그림책육아 강추 도서 - 아놀드 로벨 우화집" 내용보기

이제 곧 아이들의 방학이 돌아오고, 각 호마다 휴가 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할 요즘이죠.

 

때맞춰 비룡소에서 좋은 그림책이 나와서 소개 해봅니다 ^^.

 

여행을 가서도 잠자리 독서는 포기할 수 없는 아이와, 부모를 위한 그림책!!

한권에 무려 20개의 스토리가 담겨있고, 하드커버 그림책이라 손상 걱정도 적어요!!

 

요정도 무게에 좋은 내구성과 20개의 스토리라니 여행갈 때 챙기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ㅎㅎ

우화집 이라고 하니.

탈무드의 지혜, 이솝 우화, 한국의 전래동화.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여러가지 구전 이야기들이 떠 오릅니다.

 

아놀드 로벨 우화집은 옛 이야기들 보다는 좀 더 위트 있게 삶의 지혜를 담았습니다.

물론 우리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말이죠.

책 뒷면에도 표시되어 있네요 6세부터.

다른 사람과 더불어 생활하고, 나를 알고 존중하기가 본격 시작되는 나이가 6세 입니다.

 

그렇지만 6세 보다 어린 친구들도 기관 생활을 하고 있다면 읽어주어도 좋을 것 같구요.

약간의 인생 선행 학습이 되겠죠? 대신 그냥 읽고 대화를 나누는 정도이지.

너무 들이대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부분. 항상 부모가 신경써야 할 점 입니다.


아놀드 로벨 우화집엔 20개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한면, 그림 한면으로 20개의 이야기가 진행되어요.

잉크와 수채물감을 주재료로 하여 그림을 그리는 아놀드 로벨 작가의 삽화는

무척이나 감성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이야기 하나를 한 장면에 담는다는 재능도 정말 남다른 것 같고요.

ㅎㅎㅎ 짧은 스토리지만 기승전결도 확실하고 메세지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그림책을 읽고 인생과 지혜를 아이와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인데,

이 책을 읽고 아이가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잘 들어보고 존중하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왠지 부모에겐 포인트 인 것 같습니다.

 

위에서도 살짝 언급했지만.

"교훈이 담겨 있는 그림책일 수록, 그걸 포인트로 집어서 아이에게 들이대지 말자."

그림책 육아 하실 때, 요걸 꼭 항상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어른은 당연히 마지막의 한 줄 메세지가 더 눈에 띄고 다가올 거에요.

그렇지만 아이는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야기에서 읽어내는 메시지가 조금 다를 수도 있고요.

 

아이와 하부르타 해보기에도 참 좋은 책이랍니다.

다양한 이야기와 인생, 삶의 지혜를 담고 있는 만큼 나눌 수 있는 이야깃거리도 많거든요.

 

이번 휴가엔 아놀드 로벨 우화집 한권으로 우아한 그림책육아 여행을 살포시 추천 드려봅니다.

 

 

위 글은 비룡소 연못지기 활동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 받아 작성하는 솔직 리뷰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h*******8 2022.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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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아놀드 로벨 우화집 그림 속 숨겨진 메시지도 찾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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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 숨겨진 메시지를 찾아보는 아놀드 로벨 우화집 책장을 넘기면 한쪽 면엔 이야기가 다른 한 면엔 그림이 담겨있는데 마치 미술 작품집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침대에 누워 있는 악어.   이 그림 속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요?   아놀드 로벨 우화집은 이렇게 그림을 통해 어떤 이야기일지 아이와 상상해 보며 얘기 나누는 재미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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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 숨겨진 메시지를 찾아보는

아놀드 로벨 우화집

책장을 넘기면

한쪽 면엔 이야기가

다른 한 면엔 그림이 담겨있는데

마치 미술 작품집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침대에 누워 있는 악어.

 

이 그림 속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요?

 

아놀드 로벨 우화집

이렇게 그림을 통해 어떤 이야기일지

아이와 상상해 보며

얘기 나누는 재미가 있답니다.

' 왠지 누워서 벽에 걸린 그림을

보고 있는 거 같아. '

' 몸이 아파서 못 나가나 봐. '

 

그림 하나로도

많은 이야기를 상상을 하더라고요.

 

이 우화의 진짜 제목은

벽만 바라보는 악어에요.

 

아이가 그림이라고 생각했던 장식은

실제로 창문 밖 풍경이었어요.

 

그럼 악어가 바라보던 건

대체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한 줄로 올곧게 줄 맞춰 서있는

꽃 벽지 문양이었어요.

 

요 얘기 듣자마자

저희 아이는 황당해하며 웃음 짓더라고요.

 

저도 같이 빵 터졌답니다.

 

밖에서 정성껏 예쁜 꽃밭을 가꾸던

악어 부인은 자랑하고픈 마음에

악어를 밖으로 부르지만

꽃들이 서로 뒤엉켜 있는 모습을 본

악어는 이내 침대로 돌아가

하루 온종일 일렬로 줄지어진

꽃 벽만 바라보았어요.

 

‘ 그렇게 하루 종일 누워있으면

몸이 아파질 텐데.

공기도 마시고 뛰어놀아야

건강에 더 좋은데.

아이참… ‘

 

계속 누워만 있는 악어 얘기에

아이도 못마땅한지

악어에게 엄청난 잔소리를 하더라고요.

 

사과나무인 듯 아닌 듯

이상한 이 나무의 정체는 뭘까요?

아이도 나무를 유심히 살피더니

‘ 나무다리가 좀 이상한데

다리는 꼭 킹콩 같아 ‘

‘ 이빨은 늑대 같은데 ‘ 하며

유추해 보더라고요.

 

이 우화의 제목은

암탉과 수상한 사과나무예요.

 

암탉을 잡아먹기 위해

사과나무로 변신한 늑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암탉은

나무로 변신한 늑대에게

시치미를 떼며 질문을 하는데

늑대는 또 질문마다

엉뚱한 대답을 늘어놓는답니다.

 

이 둘의 대화가 어찌나 우스운지

아이도 대화를 들으면서

‘ 세상에 그런 나무가 어딨어! ‘하며

웃어 보이네요.

이 원숭이는 왜 구멍 난 우산을 쓴 걸까요?

구멍 난 우산을 보곤

‘ 찢어진 우산밖에 없어서

쓰고 나온 거 아닐까 ‘하고 유추해 보네요.

 

햇볕 쬐는 걸 좋아하는 개코원숭이는

우산이 고장 나서 접을 수가 없었어요.

비가 언제 올지 몰라

그냥 우산을 펴고 다녔지만

우산 때문에 따뜻한 햇볕을 쬘 수 없었죠.

 

그러자 친구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주는데

바로 우산에 구멍을 뚫는 거였어요.

 

곰곰이 얘기를 듣고 있던 아이가 갑자기

‘ 뭐~ 그럼 비가 올 땐 어떡하라고

비가 구멍으로 들어올 건데 ‘하며

큰소리로 반대하네요.

 

나는 반댈세!!!

 

결국엔 갑자기 쏟아진 비로

개코원숭이는 홀딱 젖게 된답니다.

각각의 이야기마다 마지막 줄엔

요렇게 이야기 속 교훈이 적혀있는데

정말 어쩜 이렇게 이야기랑 딱 맞아떨어지는지

교훈 읽어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삶의 지혜도 얻을 수 있고요.

 

……………………………………………………………

 

아놀드 로벨 우화집은

그림 하나로 아이와 여러 상상을 하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책이에요.

 

책을 읽기 전 그림만 보고

어떤 이야기일까 상상해 보는 재미도 있고

 

제목을 듣고 생각해 보는 재미

 

또 이야기를 들으며

어떤 장면들일지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려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한편의 이야기로

정말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책인 거 같아요.

 

익살스러운 삽화와

우스꽝스러운 이야기도

보는 재미를 더해주고요.

 

또 마지막 교훈을 읽어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아이와 재밌는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우화집인 거 같아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g********6 2022.06.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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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콧 3회 수상 작가의 책 아놀드 로벨 우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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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콧 3회 수상 작가의 책 아놀드 로벨 우화집 7세 아동이 보기에 좋다고 하여 보게 된 아놀드 로펠의 우화집입니다 비룡소에서 나온 책이구요~ 작가인 아놀드 로펠은 칼데콧 수상을 3회나 한 대단한 사람이더라구요 칼데콧수상작이라 하면 그림이 좀 중심이 되요 그림책에 대한 상이거든요 ㅎ 부모님들 어렸을 적에 많이 봤던 이솝우화 아시죠? 이솝우화와 마찬가지로 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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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콧 3회 수상 작가의 책 아놀드 로벨 우화집

7세 아동이 보기에 좋다고 하여 보게 된 아놀드 로펠의 우화집입니다

비룡소에서 나온 책이구요~

작가인 아놀드 로펠은 칼데콧 수상을 3회나 한 대단한 사람이더라구요

칼데콧수상작이라 하면 그림이 좀 중심이 되요

그림책에 대한 상이거든요 ㅎ

부모님들 어렸을 적에 많이 봤던 이솝우화 아시죠?

이솝우화와 마찬가지로 의인화된 동물들이 등장하여

짧은 글로 명쾌한 교훈을 주는 책인듯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아직 글을 모르는 아이이긴 하지만,

이제 막 글을 뗀 아이들이 보기에도

글의 내용이 길지는 않지만

글을 읽어가기 좀 어려운 점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럼에도 이 책이 상을 수상한 것을 보면

바로 삽화가 글에 대한 내용을 잘 표현하고 있지 않나 싶어요

바로 이런식으로 말이지요

각 글마다 한장의 그림들이 다 포함되어 있어요~

그림 하나하나가 세심하게 잘 그려져 있어 아이에게 내용을 간단히 알려주면서

그림에서 내용 찾아보기

그림을 보며 이해하기로 이야기를 나누게 되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그림이 여태까지 보던 동화 스타일이 아니여서 거부감을 느끼는 듯하더라구요

이제 이렇게 좀 더 다른 그림체를 보여주는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러다보니 그림을 아이와 함께 유심히 살펴봐야겠더라구요

저도 초등학교 입학 직후 이솝우화를 봤던것 보면

이 시기에 아이들에게 이러한 교훈이 담긴 책들을 보여줘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시기에 어느정도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되어 주기 위해 필요한것 같아요

내용이 간단하지만 하고자 하는 말이 명확하기에

다른 사람이 이야기 하고자 하는걸 파악해보는 시간으로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m******3 2022.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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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삶의 지혜가 들어 있는 우화 그림책 아놀드 로벨 우화집
"비룡소 삶의 지혜가 들어 있는 우화 그림책 아놀드 로벨 우화집" 내용보기
우화는 동물이나 무정물를 의인화하여, 세상살이에 대한 풍자 그리고 위기에 대처하는 꾀와 재치를 그리는 하나의 장르라고 하는데요. 동물들을 등장인물로 하여 작품을 만들어 칼데콧상 3회 수상한 작가 아놀드 로벨이 아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쓰고 그림을 그린 짧은 우화 20편을 엮은 <아놀드 로벨 우화집>을 출간하였다고 하여, 어린이를 위해 만들어
"비룡소 삶의 지혜가 들어 있는 우화 그림책 아놀드 로벨 우화집" 내용보기

우화는 동물이나 무정물를 의인화하여, 세상살이에 대한 풍자 그리고 위기에 대처하는 꾀와 재치를 그리는 하나의 장르라고 하는데요.

동물들을 등장인물로 하여 작품을 만들어 칼데콧상 3회 수상한 작가 아놀드 로벨이 아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쓰고 그림을 그린 짧은 우화 20편을 엮은 <아놀드 로벨 우화집>을 출간하였다고 하여, 어린이를 위해 만들어진 삶의 지혜가 닮긴 우화 20편이 담긴 <아놀드 로벨 우화집>을 읽어보았어요.

짧은 글이지만 그 속에 담긴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삶의 지혜와 자기 자신을 생각하게 하는 메세지가 닮겨 있답니다.

그림에서 익살스럽고 우스운 상황이 그대로 느껴지고 특유의 엉뚱하고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도 나타나요.

그림 자체도 색다르고 재미있을 뿐 아니라 글에 닮긴 내용도 우스꽝 스러우면서도 생각할 거리들을 주고 있어요.

특히 이야기 마지막에는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한 문장으로 정리 되어 있는데.

이야기 속 교훈이 한 눈에 딱 볼 수 있게 정리되어 있어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가 있더라고요.

그 구절이 삶의 지혜가 닮겨 있어 스스로 생각하고 통찰해 볼 수 있어 마음 속에 새길 수 있는 내용이예요.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재미있는 이야기로 삶의 지혜를 들려주고 있는 <아놀드 로벨 우화집>

작가가 전해주는 삶의 지혜와 교훈을 우화로 만날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이었답니다.

이솝우화처럼 삶의 교훈과 지혜가 닮긴 우화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만나보고 싶으시다면 <아놀드 로벨 우화집> 읽어보시기 바라요~^^


 

YES마니아 : 골드 k*********0 2022.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놀드 로벨 우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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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동물들을 통해 삶의 지혜와 통찰력을 배울 수 있는 이야기,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용감하기도 하고, 장난꾸러기 같은 동물들의 모습과 다양한 일화를 통해 다양한 교훈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어른이 함께 읽으며 생각하면 더욱 좋은 책이었습니다. 총 스무 가지 우화로 구성된 아놀드 로베 우화집은 동물들의 우스꽝스럽고 재미있는 모습에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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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가까운 동물들을 통해 삶의 지혜와 통찰력을 배울 수 있는 이야기,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용감하기도 하고, 장난꾸러기 같은 동물들의 모습과 다양한 일화를 통해 다양한 교훈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어른이 함께 읽으며 생각하면 더욱 좋은 책이었습니다.


총 스무 가지 우화로 구성된 아놀드 로베 우화집은 동물들의 우스꽝스럽고 재미있는 모습에 삶의 교훈과 지혜를 담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인간관계, 꿈, 우정, 도전, 욕심, 열정 등 다양한 동물들의 일화를 작가의 날카로운 관찰로 그려낸 이야기는 저자의 그림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화에 담긴 철학은 아이들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영리한 책입니다.

저자는 이 책으로 칼테콧상을 수상했다고 하니, 그림과 글 모두 아이들에게 많은 지혜를 가르쳐 줄 수 있는 이야기가 풍부합니다.

# 벽만 바라보는 악어, 진정한 아름다움을 모르는 바보 같은 악어에 대한 우화


 

침실에 누워 벽지 그림만 바라보는 악어는 벽지에 있는 꽃 그림을 좋아합니다.

하루 종일 시간이 흐르는 지도 모른 채 벽지만 보는 악어!

악어 부인이 꽃밭으로 불러 예쁜 꽃을 자랑하지만, 악어는 꽃들이 뒤죽박죽이라며 화만 냅니다.

그리고 다시 침대에 누워 꽃 그림만 바라보다 병이 들고 맙니다.

줄을 맞추듯 똑바로 되어 있다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랍니다.

아놀드 로벨 우화집, 벽만 바라보는 악어

침대에 누워서 벽지만 바라보는 악어 모습이 침대에서 핸드폰만 바라보는 제 모습과 겹쳐 보였습니다.

진짜 세상보다 핸드폰 세상을 더 많이 쳐다보고 살고 있는 현대인이 바로 악어가 아닐까요?

침대 밖으로 나오면 진짜 꽃도 바람도 해도 있는데,

영상 속에 갇혀 있는 것들을 진짜로 생각하며 살고 있는 건 아닌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개코원숭이의 우산


 

햇빛이 쨍쨍한 날 우산을 들고 가던 개코원숭이는 고장 난 우산이 도통 접히지 않아 고생입니다.

이런 개코원숭이에게 긴팔원숭이는 우산에 구멍을 뚫으면 햇빛을 쐴 수 있다고 충고합니다.

좋은 생각이라며 가위로 우산 여기저기에 구멍을 뚫은 개코원숭이!

그런데 웬걸, 먹구름이 몰려오자 구멍 난 우산 사이로 빗 줄기가 마구 쏟아져 들어옵니다.

친구의 충고가 날씨와 같다는 저자의 말, 충고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 보다 상황에 맞춰 가려서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알려주는 이야기였습니다.

#아이의 거울은 부모, 말썽꾸러기 캥거루


 

학교에서 못된 짓을 하는 꼬마 캥거루, 선생님 의자에 압정을 놓거나 화장실에서 폭죽을 터뜨리고 문 손잡이에 접착제를 바르기도 합니다.

교장선생님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캥거루 가정 방문을 합니다.

교장 선생님은 집에 도착하고 의자에 앉자마자 비명을 지르고 말았습니다. 의자에 압정이었던 거죠

아빠 캥거루는 아무렇지 않게 "제가 의자에 압정 놓는 걸 좋아해서요"

욕실에서 펑 하는 소리, 문 손잡이에 접차제가 발라져 있는 것 모두 아빠, 엄마의 짓이었습니다.

이 우화를 보고 부모의 행동이 얼마나 중요하진 배우게 되었습니다.

뭐든지 따라 하는 아이를 보며, 밥 먹는 행동까지도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꼬마 캥거루처럼 말썽꾸러기가 되지 않길 바란다면 먼저 모범이 되는 부모가 돼야겠습니다.

이 밖에도 열정에 대한 이야기, 겸손에 대한 가르침, 기대와 실망에 대한 우화들 또한 재미있었습니다.

이야기의 한 장명을 뽑아 그린 그림에서는 저자가 말하고 싶었던 주제를 한 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림만으로도 익살스러운 상황이 그대로 느껴지는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책이었습니다.

 

-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s*******n 2022.06.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재밌는 이야기속 기발한 재치가 담긴 이야기들~!
"재밌는 이야기속 기발한 재치가 담긴 이야기들~!" 내용보기
칼데콧상을 무려 3회나 수상한 작가, 아놀드 로벨~! 재밌어서 읽고 또 읽고싶은 책으로 초등저학년 고학년 모두 추천하고 싶어요.아놀드 로벨 책들은 심플하면서 읽기도 쉽고,아이들이 생각해볼만한 가치가 담긴 이야기들이많거든요. 원서도 인기가 많다는거~ 아놀드로벨 우화집도 역시나 재밌습니다.각각의 이야기들 속에는 작가 아놀드 로벨의 삶에대한 통찰력이 고스란이 담겨 있어 지
"재밌는 이야기속 기발한 재치가 담긴 이야기들~!" 내용보기
칼데콧상을 무려 3회나 수상한 작가, 아놀드 로벨~!
재밌어서 읽고 또 읽고싶은 책으로 초등저학년 고학년 모두 추천하고 싶어요.
아놀드 로벨 책들은 심플하면서 읽기도 쉽고,
아이들이 생각해볼만한 가치가 담긴 이야기들이많거든요. 원서도 인기가 많다는거~

아놀드로벨 우화집도 역시나 재밌습니다.
각각의 이야기들 속에는 작가 아놀드 로벨의 삶에대한 통찰력이 고스란이 담겨 있어 지금까지도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있는 이유가 되기도 하겠네요.
짧은 이야기들 끝에는 아놀드 로벨이 말하고자하는 직접적인 메세지가 쓰여져 있는데요,
이 메세지는 우리들의 삶속에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건넬수 있는 도움말이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요즘 책읽기랑 담쌓고 사는 은호를 움직였어요.ㅎㅎ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아침 책읽기시간에 또 읽겠다고..

<개코원숭이의 우산>
개코원숭이가 언제나처럼 밀림속을 산책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오솔길에서 친구 긴팔 원숭이를 만났지요.
긴팔 원숭이가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 말했어요.
"야, 개코! 이렇게 햇볕 좋은 날 대체 왜 우산을 펴 들고 다녀? 너 웃긴다."
"그러지 않아도 얼마나 신경쓰이는지 몰라. 고장이 났는지 접으려고 해도 안 돼.언제 비가 올지 모르니까 들고 다니는 건데, 보다시피 지금은 우산이 햇빛을 가리고 있어서 곤란하다고. 나는 따뜻한 햇빛을 쬐는 게 좋은데."
개코 원숭이가 투덜거리자 긴팔원숭이가 대꾸했어요.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어....."
.
.
긴팔원숭이는 과연 어떤방법을 추천해줄까요?!
ㅎㅎㅎ
이솝우화보다 더 재밌고, 뻔하지않은 지혜가 담긴책.
e*********7 2022.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놀드 로벨 우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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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비룡소 북클럽 비버를 통해 #개구리와두꺼비는친구 를 처음 만났는데, 아이가 정말 재미있게 읽더라고요. 따뜻하지만 유머러스한 에피소드가  짧은 글로 이루어져 있어 독서 편식이 심한 둘째도 굉장히 좋아했답니다.  그래서 아놀드 로벨 작가님의 다른 작품이 더욱 궁금해졌는데, 얼마 전 비룡소에서  작가님의 우화집이 출간되었네요. 특히 이번 작품은 칼데콧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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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비룡소 북클럽 비버를 통해
#개구리와두꺼비는친구 를 처음 만났는데,
아이가 정말 재미있게 읽더라고요.
따뜻하지만 유머러스한 에피소드가 
짧은 글로 이루어져 있어 독서 편식이 심한
둘째도 굉장히 좋아했답니다. 


그래서 아놀드 로벨 작가님의 다른 작품이
더욱 궁금해졌는데, 얼마 전 비룡소에서 
작가님의 우화집이 출간되었네요.
특히 이번 작품은 칼데콧상을 수상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었답니다. 


이 작품은 출판사로부터 새로운 이솝 우화를
만들어달라는 요청에서 시작된 이야기라고 해요.
그리고 작가님만의 방식으로 우화가 탄생했죠.
총 20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이 작품은
한 페이지에는 삽화가 한 페이지에는 글이 
적혀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답니다. 
한꺼번에 모든 이야기를 읽기에는 아이가 조금 
벅찰 것 같아 하루에 3편씩 읽으니 참 좋았어요.


아이가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이야기는
'바닷가재와 게의 모험'입니다. 
폭풍이 몰아치는 날 바닷가재와 게는 
작은 배를 타고 함께 바다로 나갔어요.
파도가 얼마나 거센지 배가 마구 흔들렸죠.
배가 가라앉는 느낌이 든 게는 겁먹은 소리로
바닷가재에게 무섭다고 외쳤어요.
하지만 겁먹을 필요는 없었어요. 왜냐하면 
두 친구는 모두 바다에 사는 동물이거든요.
용감한 모험을 즐긴 두 친구는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하루를 보냈답니다. 


이 작은 모험이 늘 조용하게만 지냈던 게에게
삶의 활기를 불어 넣어줬던 거예요.


짧은 이야기가 끝나고 나면 작가님의 교훈이
한 문장 내지는 두 문장으로 적혀있답니다. 
이 문장을 통해 이야기에서 내가 배운 건 
무엇인지, 내가 이야기의 주인공이었으면
어땠을지 등 아이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상상력이 넘치는 이야기에는 유머러스하면서도
유쾌함이 가득해 보는 내내 즐거웠어요.
엉뚱하고 우스꽝스러운 이야기도 있었지만,
그 속에 담긴 지혜를 보며 놀라기도 했답니다.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이야기!
그림책의 거장이 들려주는 삶의 지혜를 
꼭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t*****3 2022.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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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우화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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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로벨 우화집(비룡소의 그림동화 - 306)아놀드 로벡 글,그림정회성 번역비룡소2022년 4월 11일52쪽15,000원분류 - 어린이 명작동화/우화 (전학년이 읽어도 좋음.)우화는 동물이나 무정물(나무나 돌 따위와 같이 감각이 없는 것)을 의인화하여, 세상살이에 대한 풍자 그리고 위기에 대처하는 꾀와 재치를 그리는 문학이다. 아놀드 로벨.<개구리와 두꺼비>시리즈를 쓴 작가다.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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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로벨 우화집
(비룡소의 그림동화 - 306)
아놀드 로벡 글,그림
정회성 번역
비룡소
2022년 4월 11일
52쪽
15,000원
분류 - 어린이 명작동화/우화 (전학년이 읽어도 좋음.)

우화는 동물이나 무정물(나무나 돌 따위와 같이 감각이 없는 것)을 의인화하여, 세상살이에 대한 풍자 그리고 위기에 대처하는 꾀와 재치를 그리는 문학이다.

아놀드 로벨.
<개구리와 두꺼비>시리즈를 쓴 작가다. 아이와 엄마표 영어를 하며 원서로도 읽어보고, 비룡소출판사의 <개구리와 두꺼비>시리즈도 모두 읽어보았을 만큼 아이가 좋아하고 즐겨보는 동화를 쓰셨다.

이번에 신간이 출간되었다. 책의 이름은 작가의 이름을 건 <아놀드 로벨 우화집>이다. 이 책은 칼데콧상을 수상한 책이다.
이 책에는 20가지의 이야기가 나온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한 번쯤을 겪어보고 느꼈을 만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분량으로 봐서는 초등 저학년이나 미취학어린이에게 맞을 것 같지만, 우리 삶 전반에 걸친 이야기이기에 누구나가 읽어도 좋을 책이다.

인간관계, 꿈, 우정, 도전, 욕심 등등 인간들이 가지는 감정과 모습들을 동물들을 통해 삶의 지혜와 교훈을 주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방법은 여러가지겠지만,
나와 아이는 책의 맨 아래에 있는 작가의 메시지를 먼저 읽고,
본문을 읽은 다음, 본문과 함께 같이 그림을 살펴본다음,
마지막으로 다시 작가의 메세지를 읽었다.

그러다보니, 50 페이지의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
이렇게 읽은 이유는 짧은 우화가 주는 이야기를 좀더 꼼꼼히 이해하며 읽기 위해서이다.

아이가 가장 인상깊게 본 부분은 <개코원숭이의 우산>으로 친구가 해주는 조언이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라는 의미를 알게 되었다.
친구들의 조언보다는 자신의 생각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듯하다.

내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춤추는 낙타>이다. 만족감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있다.
만족감이란 스스로 즐거울 때 느끼는 것이다. 남과의 비교로 만족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가 즐겁고 이만하면 되었다고 느꼈을 때가 진정한 만족이라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나의 아이들도 이 책을 통해 만족감의 의미를 조금을 깨닫지 않았을까?

큰 아이와는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작은 아이에게는 듣는 독서로 읽어주니 좋았다.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 함께 읽어서 더 좋은 책이다.
"아놀드 로벨이 아놀드 로벨했다."라고 말하고 싶다. 잔잔하지만 그 속에 뼈가 있는 가르침. 그만의 매력이다.

해당 후기는 비룡소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p*********0 2022.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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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이 돋보이는 『아놀드 로벨 우화집』
"통찰력이 돋보이는 『아놀드 로벨 우화집』" 내용보기
우화란 인격화한 동식물이나 기타 사물을 주인공으로 하여 그들의 행동 속에 풍자와 교훈의 뜻을 나타내는 이야기를 말한다. <북풍과 태양>, <개미와 베짱이>, <양치기 소년>, <시골쥐와 도시쥐>, <까마귀와 여우>, <사자 가죽을 뒤집어쓴 당나귀> 등 친숙한 이 이야기들 모두 『이솝 이야기』와 『라퐁텐 우화』 속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우화들이다. 살아가는 데 중요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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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란 인격화한 동식물이나 기타 사물을 주인공으로 하여 그들의 행동 속에 풍자와 교훈의 뜻을 나타내는 이야기를 말한다. <북풍과 태양>, <개미와 베짱이>, <양치기 소년>, <시골쥐와 도시쥐>, <까마귀와 여우>, <사자 가죽을 뒤집어쓴 당나귀> 등 친숙한 이 이야기들 모두 『이솝 이야기』와 『라퐁텐 우화』 속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우화들이다. 살아가는 데 중요한 가치와 교훈들을 전해주는 우화는 짧은 글과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연령·성별·국적 불문하고 두루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만난 『아놀드 로벨 우화집』 또한 여러 동물들이 등장하여 엉뚱하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20편의 이야기로 꾸며져 있다. 익살에 웃다 보면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전하는 삶의 교훈을 자연스레 느끼게 된다. '촌철살인' 고사 성어처럼 간단하지만 핵심을 찌르는 우화로 사람을 감동시킬 수도 있고 약점을 잡아 굴복시킬 수도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삽화를 그리고 글을 쓴 아놀드 로벨은 인기 시리즈 「개구리와 두꺼비」의 작가이자 칼데콧상을 수상한 그림책의 거장이다.

칼데콧상은 영국의 삽화가 랜돌프 칼데콧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어 그림책 작가에게 수여하며, 아동문학 작가에게 수여하는 뉴베리상(Newbery medal)과 함께 미국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린다.

『아놀드 로벨 우화집』은 권위 있는 칼데콧상을 수상하였고, 우리는 그의 삽화를 보면 인정하게 된다. 한편의 짧은 글과 그림으로 진지한 철학적 주제를 표현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그는 전하고자 하는 바를 세심한 그림으로 영리하게 잘 드러냈다. 글과 그림의 조화로 위트 넘치는 아놀드 로벨만의 우화집을 탄생시켰다.

 

아놀드 로벨 우화집/아놀드 로벨 글·그림/비룡소

 

표지부터 심상치 않다. 머리에 프라이팬을 쓰고 몸에는 하얀 천을 두르고 신발 대신 커다란 종이 봉지를 신은 곰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위를 바라보고 있는 웅장한 그림이 우리를 반긴다. <프라이팬 모자를 쓴 곰>이라는 우화로, 아놀드 로벨은 "너무 간절히 원하면 어떤 말이든 사실이라고 믿어 버리고 말지요."라고 얘기한다. 글을 읽으면 까마귀가 곰 주위를 맴돌며 깔깔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기대에 차 빳빳이 쳐든 곰의 고개가 어떻게 될지 아이와 대화하며 재밌게 읽었다. "네가 곰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까마귀는 왜 그랬을까?" 곰의 입장에서뿐만 아니라 까마귀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보면서 자신의 삶 속에서 이 이야기를 받아들이게 된다. 삶의 태도를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성장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

 


 

<사자 왕과 딱정벌레> 지위가 높고 권력이 강할수록 넘어지면 일어서기 힘든 법이랍니다.

<바닷가재와 게의 모험> 작은 모험이 삶에 활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아빠 코끼리와 아들 코끼리> 때로는 단순한 관찰이 지식보다 더 중요하답니다.

<아침 해를 깨운 어린 수탉> 처음의 실패는 성공을 위한 발판이 되어 줍니다.

<식당에 혼자 남은 하마> 무엇이든 지나치면 나중에 후회할 수 있습니다.

<바다에 간 꼬마 생쥐> 아무리 멀고 험난한 길이라도 진정한 행복을 맛볼 수 있기에 가 볼만하답니다.

 


 

스무 가지 이야기마다 아놀드 로벨은 위와 같이 독자에게 한 문장으로 말을 건다. 친절하게 짚어준 내용은 어떤 이에게는 정리가 될 수 있고, 또 어떤 이에게는 생각의 물꼬를 틀 수 있는 마중물이 되어줄 수도 있다. 이렇듯 『아놀드 로벨 우화집』 그림책은 인간관계, 꿈, 우정, 도전, 욕심, 열정 등 삶의 소중한 의미와 자세들이 그만의 화법과 그림으로 가득 차 있다. 부드럽고도 날카로운 관찰로 담아낸 여러 가지 삶의 지혜를 아이들과 함께 살펴보고 생각해 볼 수 있게 인도한다. 오늘날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의 거장 아놀드 로벨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읽을 때마다 눈에 들어오고 마음에 닿는 우화가 다르니 매번 새롭게 느껴진다. 우스꽝스러운 동물들의 모습에 투영된 우리네 행동에 웃고 반성하고 깨달으면서 생각주머니를 키울 수 있는 『아놀드 로벨 우화집』, 짧고도 명확한 삶의 통찰력이 녹아있는 그림책이다.

 

해당 후기는 비룡소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d******u 2022.05.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