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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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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읽어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하지만 그림을 보면 주인공 내면 깊숙한 곳까지 쑥~ 들어갔다 올수 있는 내게는 가슴아픈 그림이 펼쳐진다.링 안의 두 권투 선수. 난 누구의 편도 들 수 없다. 누구도 응원할 수 없다. 그들도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인 것을..빨간 장갑을 낀 선수의 독백처럼 글이 함께한다.인생의 고비마다 상대편 검은 장갑을 낀 선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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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읽어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하지만 그림을 보면 주인공 내면 깊숙한 곳까지 쑥~ 들어갔다 올수 있는 내게는 가슴아픈 그림이 펼쳐진다.
링 안의 두 권투 선수. 난 누구의 편도 들 수 없다. 누구도 응원할 수 없다. 그들도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인 것을..
빨간 장갑을 낀 선수의 독백처럼 글이 함께한다.
인생의 고비마다 상대편 검은 장갑을 낀 선수의 펀치가 날아온다. 눈두덩이 부어 오르고 링위에 쓰러진다.
그럼에도 부은 눈으로 웃으며 일어서 내는 권투선수를 마주한다. 인생은 이런것인가?
삶을 깊이 고민하게 만드는 그림책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b*****b 2023.05.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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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드를 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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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위에서 검은 주먹과 빨강 주먹이 만났다. 상대의 공격이 끊임없이 들어올 때, 막아내거나, 도망치거나, 아니면 공격하거나 선택지는 정해져 있다. 이 그림책에는 경기 장면이 심플하지만 힘 있게 그려져 있다.  삶의 크고 작은 위기를 만났을 때, 어느 정도 견딜만하고 극복할 만한 때도 있지만 가끔은 그렇지 않을 때가 있다. 점점 코너에 몰리고 몸도 마음도 너무 지치고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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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위에서 검은 주먹과 빨강 주먹이 만났다. 상대의 공격이 끊임없이 들어올 때, 막아내거나, 도망치거나, 아니면 공격하거나 선택지는 정해져 있다. 이 그림책에는 경기 장면이 심플하지만 힘 있게 그려져 있다. 


삶의 크고 작은 위기를 만났을 때, 어느 정도 견딜만하고 극복할 만한 때도 있지만 가끔은 그렇지 않을 때가 있다. 점점 코너에 몰리고 몸도 마음도 너무 지치고 힘들어 더 이상은 힘들겠다 싶은 순간이 오기도 한다. 


그냥 백기를 던지고 포기하고 드러눕고 싶은 오늘이지만 그림책이 주는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위로 삼아 스스로를 토닥여본다. 힘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껏 가드를 올려본다. 

c******7 2023.04.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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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리는 가드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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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힘들게 다가오는 초겨울, 긴 시간 내가 해 왔던 일이 과연 잘한 일 일까, 망설이는 틈에 실수나, 사건은 발생하고, 다시 자책하고를 반복하다 보니 몹시 지쳐있었고, 다 그만두고 훌쩍 떠나고 싶었다. 허나 어디 생활이 그리 만만한가. 틈을 보이면 주먹이 날아 올 것 같은 불안감 속에 서 있다가 빨간주먹을 만났다. 버티고 살아내야 하는 링 위에 바람이 분 순간. 울컥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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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힘들게 다가오는 초겨울, 긴 시간 내가 해 왔던 일이 과연 잘한 일 일까, 망설이는 틈에 실수나, 사건은 발생하고, 다시 자책하고를 반복하다 보니 몹시 지쳐있었고, 다 그만두고 훌쩍 떠나고 싶었다. 허나 어디 생활이 그리 만만한가. 틈을 보이면 주먹이 날아 올 것 같은 불안감 속에 서 있다가 빨간주먹을 만났다. 버티고 살아내야 하는 링 위에 바람이 분 순간. 울컥했다. 조금만 더 버티면 바람이 불어온다. 땀을 씻어 줄 순간은 온다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빨간주먹일지도 모른다. 버티는 서로의 어깨를 다독여주고, 우리, 가드를 올리자. 와라, 삶이 날리는 펀치야!

f******o 2017.11.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