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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를 소재로 한 신선한 장르적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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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핫한 메타버스를 소재로 한 장르소설로서 장르문학상 수상 단편소설집이라니 구미당기는 책이었다. 아무래도 메타버스는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 플랫폼의 대안으로 각광받기 시작했지만, 결국 미래의 주된 환경이 될지, 한낮 유행에 불과하고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지는 알수 없지만,  이 소설을 통해 메타버스가 주류가 되었을때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나름 상상할 수 있어 좋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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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핫한 메타버스를 소재로 한 장르소설로서 장르문학상 수상 단편소설집이라니 구미당기는 책이었다.

아무래도 메타버스는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 플랫폼의 대안으로 각광받기 시작했지만, 결국 미래의 주된 환경이 될지, 한낮 유행에 불과하고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지는 알수 없지만, 

이 소설을 통해 메타버스가 주류가 되었을때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나름 상상할 수 있어 좋았다.

책의 구성이 1,2권으로 나뉘었는데 1권은 디스토피아를 다루고, 2권은 유토피아를 다룬듯한 책 광고와 표지 그림으로 사실 2권이 더 보고싶었지만, 일단 1권부터 보기로 했다.

"러브 플레이어스"는 메타버스를 통한 짝짓기 프로그램으로 흥미를 돋구더니 인구저출산시대의 출산과 자손 문제가 메타버스에서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해 화두를 던지고,

'그린 룸"은 자기가 만든 관광과 휴식을 제공하는 호리존트라는 가상세계를 삭제하라는 지시를 받은 중년의 개발자가 젊은 회사직원과 함께 호리존트 안을 돌아다니며 삭제 몇 시간을 남겨놓고 문제를 해결하려다 새로운 모험을 하게 되고,

'당신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식물인간이 된 아들의 의식을 메타버스로 옮기고 벌어지는 가족간의 갈등이 주된 내용을 이루고,

'기록'은 영화 "인셉션" 처럼 반복되는 가상현실의 순환성을 통해 메타버스에 빠진 인간의 두려움을 보여주었다.

재미면에서는 그린 룸이 가장 시각적인 상상을 불러 일으키며 결말을 알수없는 전개로 읽는 재미가 있었고, 소재 측면에서 러브 플레이어스가 메타버스에서 미래 인구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제시한다는 점이 신선했다.

단편소설의 분량 한계로 인해 "러브 플레이어스"는 더 전개될수 있었는데 중간에 끝나는 느낌이 들었고, "당신은 존재하지 않는다"도 긴호흡으로 가다가 결말에서 왠지 급하게 마무리되는 것 같아 아쉬웠다.

"그린 룸"과 "기록"이 깔끔한 엔딩을 보여준 것 같은데, 그 중에서도 "그린 룸"이 영화로 만들어지면 "프리가이"나 "레디플레이어 원"처럼 다양한 시각효과와 반전으로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도 해본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1 2022.05.1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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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그 신기함과 식상함의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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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라는 말이 어느 순간 모든 매체에 상관없이 등장하고 그것을 당연히 여기는 순간이 찾아왔다. 그러나 아직은 그게 도대체 뭔가인가 의문점과 궁금증의 사이에서 작가들의 꺼내는 화두는 메타버스라는 환경에서 있을 법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보여주는 것 같아 굉장히 흥미로웠다. 가상공간이라는 어쩌면 식상할수도 있는 그런 소재에서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펼쳐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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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라는 말이 어느 순간 모든 매체에 상관없이 등장하고 그것을 당연히 여기는 순간이 찾아왔다. 그러나 아직은 그게 도대체 뭔가인가 의문점과 궁금증의 사이에서 작가들의 꺼내는 화두는 메타버스라는 환경에서 있을 법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보여주는 것 같아 굉장히 흥미로웠다. 가상공간이라는 어쩌면 식상할수도 있는 그런 소재에서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펼쳐낸 글들은 단편이라는 분량이 아쉬웠고 기회가 된다면 작가들이 펼쳐나갈 긴호흡의 작품들이 기대가 되었다.

r*********4 2022.07.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