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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이야기를 보다 보면 그것이 소설이든 영화든 어떤 콘텐츠라도 굉장히 몰입하게 된다. 대체 어디에서 어떤 차이가 있어서 그런 몰입감을 느끼게 만드는 것일까? 잘 만들었다는 것은 알지만 구체적으로 대체 뭐가 어떻게 다른지는 좀처럼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건 단순히 이야기를 많이 접했다고 알게 되는 것이 아니다. 좀 더 이야기 속의 요소들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관점이 필요하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런 관점을 얻는데 도움을 주는 것은 좋은 작법서라고 생각한다. 물론, 작법서마다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에 조금씩 차이가 있고, 접근 방식도 다르지만 많이 읽어보다 보면 내가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요소들이 속속 눈에 들어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내일 살해당할 것처럼 써라>도 이런 작법서 중 하나다. 미스터리 장르에 보다 특화되어 접근하고 있지만 보다 보편적인 이야기에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다. 65명의 작가가 참여한 작법서로 읽고 나면 꽤 균형있는 관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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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출판사에서 나오는 작법서를 참 좋아합니다. 특히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해당 책이 더 마음에 드네요. 한 명이 아니라, 여러명의 작가님이 적은 거여서 그런지 자료 조사란 주제 하나만 두고도 다양한 시점과 가치관, 중심으로 두는 내용 등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중복되는 내용이 조금 있긴 한데 그게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작가 말고 그냥 독자들이 보기에도 좋은 글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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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즈 페니 작가님이 쓰시고 셰리 엘리스 편집자님, 로리 램슨 편집자님께서 편집하시고 지여울 번역가님께서 옮기신 "내일 살해당할 것처럼 써라"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어느 소설이든 긴장감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을 이 책이 시원하게 긁어준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
| 작법서를 많이 읽어도 정작 창작물을 만들다 보면 그 내용을 까먹고 산으로 가기 일쑤인지라 종종 이런 작법서를 읽어주면 방향전환에 도움이 되네요. 그래서 작법서가 이미 많음에도 꾸준히 사게 되는 거겠죠...ㅋㅋ 원고 쭉 쓰고 수정 전이나 수정 중에 읽기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