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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티비 (어쩌라고 + 티비 합성어), 박박 (대박 대박을 줄여 말한 것), ㄱㅇㅇ (귀여워를 자음만 표기해 줄여 말한 것) 등 새로 나온 신조어에 익숙해질만하면 잼민이(초등학생)들이 또 새로운 말을 만들어낸다. 빠르게 변하는 건 언어뿐만이 아니다.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 관련 기술이 더 빨리 보급되고 우리 실생활에 자리 잡았다. 재택근무가 흔해지고 줌으로 수업 듣고 미팅하는 게 어색하지 않으며 새벽배송으로 식료품 뿐만 아니라 공산품도 구매해 만 하루가 되기도 전에 받아 볼 수 있다. 이런 변화에 수동적으로 적응해나갈 것인가? 아니면 변화에 올라타고 새로운 물결을 미리 내다볼 것인가? <초가속 파괴적 승자들>을 읽고 앞으로 다가올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보고 싶었다.
<초가속 파괴적 승자들>을 읽고 받은 첫 느낌은 글의 구성이 굉장히 좋다는 것이다.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는 표지에 비해 책 내용은 그리 어렵지 않다. 쉽게 설명하고 실생활로 접한 부분들이 많아 오히려 너무 쉽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 정도다. 그러나 저자 김광석 교수와 설지훈 이사가 강조하는 부분이 이것라고 생각한다. 누가 이걸 모르겠어?의 '누'를 맡고 있는 게 바로 '나'이다. 그리고 대부분 지금까지 성공한 전통적 산업기반 기업들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월마트는 변화를 두려워했다. 그래서 애플과 아마존에 뒤처졌다. 개방과 디지털화는 피할 수 없다는 것을 늦게 깨달았다. 익숙한 것에 머무르려는 관성의 법칙이 변화를 거부한다. 내가 가진 이 안일한 생각부터 고쳐야겠다고 생각했다.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것을 조합해 보자. 맛있는 커피를 판매한 스타벅스가 선불카드 충전으로 전통 은행보다 자금이 많은 금융 업체가 된 것처럼. 덴마크 머스크사의 디지털화는 무역 관련 일을 하는 나에게 적지 않은 충격이었다. 디지털화는 기업에게 이익이 되지만 반대 입장의 종사자에겐 직업이 사라지는 재앙이다. 예견했던 재앙의 속도에 가속도가 붙었다. AI의 발달은 고민할 시간을 줄여 준다. 방문했던 음식점, 카페 자주 들었던 음악을 바탕으로 AI가 분석해서 몇 가지 자동 추천해 준다. 힘들게 알아볼 필요가 없고 시간이 절약되는 이점을 누릴 수 있어 좋다.
디지털 네이티브(태어나면서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레 접하고 익힌 사람)가 아니라면 디지털 이미그런트가 되어 디지털 환경에 맞게 적응해야 하겠다. 새로운 것을 적극 수용하고 이용해 보고 즐겨 해보는 게 필요하다. 조직에 참여하는 사람으로서 스마트 워크를 요구하고 일의 시간보다 일의 결과를 평가하는 것을 요구해야 하겠다. 물론 조직의 의사결정자들의 시스템 개혁이 중요하겠지만 상호 변화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데이터 리터러시, 디지털 리터러시를 기르는 것이다. 디지털화된 수많은 정보를 접하면서 내가 필요한 정보를 추려내고 가공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요즘 화두가 되는 문해력과 같은 맥락이다. 누가 만들어낸 유용한 정보를 바로 받아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정보의 진위 여부를 파악할 능력, 나에게 필요한 부분을 발췌하고 조합할 능력은 나 스스로 능동적으로 해야 하는 부분이다. 이러한 능력을 키위기 위해선 아날로그로 돌아가 독서가 해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능동적으로 읽으면서 생각하고 이에 따른 의견을 정리해 보는 활동이 인간의 존재를 유의미하게 만드는 능력 중 하나이다. 나를 수동적이고 생각을 하지 않게 만드는 자극적이고 일차원적인 정보는 지양하고 적극적으로 배우고 생각하고 실행해 볼 수 있는 활동인 독서와 글쓰기가 해답이 될 수 있겠다.
생각해 볼 문제점: 테슬라가 가속화시킨 전기차 시장과 우버가 이끄는 자동차 공유경제는 환경문제를 해결할 일환이다. 그러나 책에서 언급하지 않은 이면의 문제도 간과할 수 없다. 전통적 자동차 산업에 종사했던 수많은 노동자들의 생계는 빠르게 사라질 것이다. 한 산업을 장악한 대기업에 문제가 생기면 대체할 방법이 없다. 최근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만 보더라도 국제화로 인해 국가 간 의존도가 높다 보니 식량가격 폭등을 눈앞에서 당하고만 있어야 한다. 가상공간 이면의 빈부격차도 생각해 볼 문제다. 코로나로 대면이 어려워 가상공간 수요가 많아졌다고 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의 가상공간 사용이 월등히 높다. 주거비용 상승과 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는 임금 문제로 빈곤층을 가상공간으로 밀어 넣는 건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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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 시대는 오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 당시에는 자동차의 심장이 엔진에서 배터리로 바뀐다는 것이 다음 생애에나 벌어질 수 있는 먼 미래의 이야기처럼 느껴졌던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이야기들이 벌써 현재가 되어 버렸다.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전 산업에 걸쳐 기존 질서를 파괴하고, 새로운 표준을 도입하는 파괴자들이 등장하고 있으니 말이다. 우리는 그렇게 어제의 정답이 오늘의 오답이 되고, 어제 통용되었던 상식이 오늘 적용할 수 없는 비상식이 되며, 어제 과제를 해결했던 공식이 오늘 주어진 숙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 그런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다.
‘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교수와 한국디지털경제학회 설지훈 이사는 이 책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는 지금 그 흐름을 이해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제시한다. 자동차 산업, 반도체 산업, 유통 산업, 모빌리티 산업, 콘텐츠 산업, 헬스케어 산업 할 것 없이 모든 산업이 파괴되고 있는데, 그렇다면 초가속 경제에서 승리한 기업들의 파괴력은 어디에서 기인한 것일까. 마이크로소프트와 삼성전자는 혁신을 가능케 할 반도체 기술을 고안하고 있으며, 아마존의 예측배송 시스템과 마켓컬리의 예측주문 시스템은 유통 산업 내 속도 경쟁을 선점하고 있다. 테슬라는 전기차를 넘어 자율주행차 기술을 혁신하고 있고, 현대자동차는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중이다. 넷플릭스와 디즈니는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자체 콘텐츠 제작을 확대하고 있다. 그 외에도 모든 산업 분야에서 초가속의 변화가 일고 있으며, 어떤 기업도 예외일 수 없다.
스타벅스의 선불카드 예치금이 지방은행들을 압도한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나 역시 항상 스타벅스 카드에는 잔액이 충전되어 있고, 해당 카드로 음료를 구매하곤 했었는데 그 규모가 이 정도인줄은 몰랐으니 말이다. 대부분의 스타벅스 고객들은 현금이나 신용카드가 아니라 스타벅스 앱에 등록한 선불카드로 결제를 한다. 작년 10월 기준 스타벅스 선불카드에 예치된 금액이 전세계적으로 30억 달러에 달한다고 하니, 엄청난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이제 스타벅스는 카페가 아니라 핀테크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스타벅스는 디지털 플라이휠 전략을 구상했고, 사이렌 오더라는 모바일 주문 시스템으로 고객들을 스타벅스 앱 플랫폼에 모이게 만들었다. 이러한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는 상식을 파괴하고, 생태계를 파괴하며 완전히 다른 물결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 책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할 수 있는 6대 파괴적 물결로 비대면화, 탈경계화, 초맞춤화, 서비스화, 실시간화, 초실감화를 꼽고 있다. 이제는 노키아가 아니라 애플의 시대이며, 블록버스터가 아니라 넷플릭스의 시대가 되었다. 기업이 아니라 소비자가 초가속 경제의 주인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이는 피할 수 없는 물결이 된 것이다. 그러니 경제 경영, 마케팅 분야에 관심이 많다면 이 책이 담고 있는 많은 것들이 시선을 사로잡을 것 같다. 특히나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바이두, 아마존이 어떻게 기존의 생태계를 파괴했는지 살펴보고, 월마트, 스타벅스, 나이키, 피도르뱅크, 머스크와 같은 전통 기업들이 초가속 시대에 어떻게 스스로를 변화시켰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찾을 수 있어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규모의 경제’가 가고 ‘속도의 경제’가 다가온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플랜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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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초가속'이라는 단어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그 속도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찔하다.
이 책의 서문 시작 글을 보면 '세상이 이렇게 변했구나!' 생각하게 된다. 이건 상상 이상이다.
2022년 1월 7일, 자동차 경주 역사상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이 벌어졌다. 자동차 경주장에 시속 300km로 달리는 레이싱카가 있고, 관중도 있었지만, 운전자가 없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모터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자율주행 챌린지'에서 벌어진 일이다. 심지어 가로등마저 없는 깜깜한 어둠 속에서 라이트도 켜지 않은 채 달리는 자동차의 모습은 기존의 상식을 완전히 파괴하는 명장면 중 하나였다. 한 전문가의 설명이 인상적이었다. "This technology is not vision Based (이 기술은 시야(눈) 중심이 아니다)." 그렇다. 자율주행 기술 경주였지, 운전 실력 경주가 아니었다. (4쪽)
어떤가. 이 부분만 보아도 지금 현재, 세상의 변화는 내가 보고 있는 그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이 책에서는 말한다. '속도의 경제, 한 번 뒤처지면 끝난다! 누가 더 빨리, 가속화할 것인가?'라고 말이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는 지금, 생태계를 부순 승자들의 파괴력을 분석하고 상대를 압도하는 필승 공식을 밝혀낸 책 (책 뒤표지 중에서)
지금 이 시대에 꼭 알아두어야 할 압도적 승리의 공식들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 『초가속 파괴적 승자들』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김광석, 설지훈 공동 저서이다. 김광석은 한국경제산업연구원의 경제연구실장으로 경제와 산업을 연구하고 있고,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로 디지털경제학을 강의하며 후학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다양한 정부 부처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국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위한 지략을 제시하고 있다. 설지훈은 한국디지털경제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디지털 전환 대응에 관한 연구에 몰두하고 있으며, 글로벌 디지털 전환 모범 사례를 분석하여 한국 경제 발전을 위한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데 힘쓰고 있다. (책날개 발췌)
디지털 전환은 거스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파괴자들이 등장해 기존의 생태계를 부수고, 판 자체를 바꾸어놓기 때문이다. 비즈니스 모델을 완전히 변화시키고, 차원이 다른 경쟁력으로 산업을 압도한다. 변화를 거부하고 안정을 택한 기업들은 과거에 파괴자들이었을지 모르지만, 변화된 생태계로부터 거부될 수밖에 없다. 디지털 리더십을 갖추어야 한다. 디지털 경제하에 산업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모니터링하고,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는 지금 그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을 이해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제기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11쪽)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서문 '초가속, 미래를 당겨놓다'를 시작으로, 1부 '파괴자들, 어떻게 기존의 질서를 파괴했는가?', 2부 '6대 파괴적 물결, 파괴할 것인가? 파괴될 것인가?', 3부 '초가속 시대 액션 플랜'으로 나뉜다.
초가속 경제, 어제의 '혁신'은 오늘의 '옛것'이 된다. 기업이 아니라 소비자가 초가속 경제의 주인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들은 기업과 정부가 정해놓은 방식에 수긍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의 '표준'을 재정립하면서 비즈니스 생태계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137쪽) 그러고 보면 세상은 변화하지 않는 것이 없다. 한때 인기가 엄청 좋았던 것이라도 어느 순간 사그라들거나 다른 무언가가 그 자리를 차지하며 급속도로 변화한다.
이 책에 담긴 내용이 새로워서 감탄하며 읽어나갔다. 코로나 시대를 거쳐가며 파괴와 변화로 새로운 틀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더 이상 과거의 혁신은 혁신 그 자체가 아니라 이미 옛것이 되어 있음을 인식한다.
이 책이 흥미로운 것은 이론적인 이야기만을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현재 우리 삶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예를 함께 들려준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보다 구체적으로 다가왔다. 들어본 것, 아는 것이 나와서 우리는 더욱 가깝게 느끼며 몰입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서 한 걸음 나아간 현재와 가까운 미래의 모습까지 훑어볼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스타벅스는 과연 커피를 파는가, 나이키는 신발을 팔지 않는 신발 기업 등의 이야기도 당연한 듯한 것을 한 번 비틀어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시야를 폭넓게 만들어준다.
어느 여름날 스타벅스 굿즈 e-프리퀀시 열풍이 있을 때가 떠오른다. 그때 사람들은 커피를 주문하고 프리퀀시 굿즈만 챙겨가고 커피는 그냥 버렸다는 기사가 쏟아져 나왔다. 처음에는 도대체 왜 그렇게 인기인가 의문이 들었는데, 어느 매장에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고 정보를 교환하며 쿠폰도 주고받는 사람들이 많으니, 어느 순간에는 나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미 이름이 알려지고 어떤 상품을 판매하는 곳인지 알려진 기업도, 알고 보면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며 개념을 흔들어놓아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책에서 들려주는 이야기에 집중하다 보면 해법이 보이리라 생각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변화하지 않는 기업은 자연히 도태되리라 생각된다. 이미 현재가 된 상황도 상당히 파격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그러니 파괴할 것인가, 파괴될 것인가는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꼭 짚어보아야 할 문제일 것이다.
이 책은 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교수와 한국디지털경제학회 설지훈 이사가 찾아낸 압도적 승리의 공식들이니, 이 책에서 들려주는 이야기에 주목하며 각각의 사례를 짚어보다 보면, 풀리지 않고 막막하기만 하던 현실에서 무언가 방법이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는 시대에 무조건 승리하는 액션 플랜을 제시해주는 책이니, 이 책의 도움을 받아보기를 권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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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경제를 이끄는가. 아니 정확하게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어떤 사람들이 승자로 남을 수 있는가? 이 물음에 답을 하기 위해 두 명의 전문가가 모였다. 한 명은 '경제 읽어주는 남자'로 잘 알려진 김광석 교수, 그리고 다른 한 명은 한국디지털경제학회이 설지훈 이사다. 두 명의 저자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는 지금, 그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또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규모의 경제'가 가고 '속도의 경제'가 왔다. 규모의 경제 원리는 그동안 기업 경영의 근간이었지만, 이제 단순히 규모가 크다는 이유만으로 경제의 성장을 장담하기 어려워졌다. 하지만 사회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아이디어가 자본을 압도하고, 노동력을 능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는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살아남는다. 저자들은 이러한 형태를 '초가속 시대'라고 명명했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폭발적으로 커지는 그야말로 초가속화된 시대. 초가속화는 거의 전 영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모든 산업이 파괴되고 있다. 금융업, 교육업, 건설업, 농림어업 모두 초가속의 변화가 일고 있다. 어떤 기업도 예외일 수 없다. 전통 기업도 빅테크 기업도 속도 전쟁에서 예외란 없다. 그 누구도 승리를 자신하지 못한다. 1등 기업에게 자부심은 오히려 독이 된다. 머뭇거리는 순간 소비자들은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한다. <초가속 파괴적 승자들>, 9p
<초가속 파괴적 승자들>에서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를 선도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특히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등 '테크 자이언트' 기업들이 기존의 생태계를 어떻게 파괴했는지 살펴보고, 넷플릭스나 우버처럼 상식을 파괴하는 테크 스타트업들도 살펴본다.
2장에서는 총 6가지의 파괴적 물결을 소개한다. 산업의 패러다임이 디지털로 전환됨에 따라, '비대면화', '탈경계화', '초맞춤화', '서비스화', '실시간화', '초실감화'라는 여섯 가지 경로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각각의 개념과 현황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초가속화 되고 있는 사회에서 구체적인 계획을 어떻게 수립해야 하는지 조언한다.
디지털 시대에 소비의 표준을 만드는 것은 기업이 아니라 소비자이다. 끝없이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비자들이 원한다면 언제든 기존의 것을 파괴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는 기업이 되어야 한다. <초가속 파괴적 승자들>, 241p
저자들은 말한다. 기술은 이미 끊임없이 고도화되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 새로운 기술을 배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빠르게 변하는 산업 지형에서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열심히 사는 것이 아니라, 빠르면서도 정확한 방향성을 갖고 움직여야 한다고 말이다. 기업을 경영하지 않더라도, 경제를 구성하는 일원으로서 여러모로 배울 점이 많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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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도로 변화하는 디지털문화. 디지털전환의 가속화와 함께 경제도 초고속으로 변화하고 있다.
기존의 기업경영의 근간도 변화하는 현 시대. 이제는 기술이 노동력을 능가해 가고 있기에 미래산업에 잘 맞을 경제공식은 과연 어떤 것이 있을지 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교수와 한국디저털경제학회 설지훈이사의 공식을 "초가속 파괴적 승자들"에서 읽어본다.
기존 산업의 질서가 파괴되고 있는 요즘. 기존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새로운 판을 제시하는 테크자이언트, 초가속 파괴적 승자들의 첫 번째 챕터에서는 질서를 파괴하는 테크자이언트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테슬라와 메타, 아마존, 바이두,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있으며, 이들이 변화시킨 산업형태는 디테일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다 알 것 같다.
두 번째 챕터에서는 생각을 파괴한 테크 스타트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 예로 소개된 테슬라의 이야기. 테슬라가 확장하고 있는 비즈니스 시스템들에 대한 이야기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으며 주로 사용하는 검색엔진의 이야기들 또한 핫이슈로 거론되고 있다.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중인 네이버플랫폼은 우리의 검색에 따라 변화되고 점차 성장하고 있다는 점.
하루하루 급속도로 변화되어기고 있는 경제. 속도의 경제를 우리가 빠르게 따라갈 수 있을지 의문이 남기도 하지만 경제전망서 초가속 파괴적 승자들을 참고로 조금씩 따라잡아보도록 노력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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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교수와 한국디지털경제학회 설지훈 이사가 알려주는 초가속 경제에서 살아남는 필승공식 <초가속 파괴적 승자들>. 경제도서 <초가속 파괴적 승자들>은 더이상 디지털 경제가 어색하지 않은 환경에서 그 변화의 급물살에 어떻게 살아남아야하는지, 발빠르게 움직인 성공기업들에 대한 깊은 케이스 스터디와 함께 피할 수 없는 '6대 파괴적 물결'로 경제상황을 분석하고, 그렇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 독자에게 방향성을 제시하는 경제전망서랍니다.
1장에서 소개해주는 파괴적 승자들은 기존 프레임에서 안주하지 않고, 영역을 넓혀 성공하고 있고 그리고 앞으로도 혁신적인 행보가 기대되는 야망있는 승자들이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가 더이상 커피를 파는 카페이지만은 않고 심지어 지방은행보다도 예치금이 더 많은 금융업까지 넘보는 대담한 업체가 되고 있으며 나이키도 오프라인에서 단순히 신발가게가 아니라, 나이키 신발을 착용하고 그 사용자를 분석하고 건강을 챙겨주는 '서비스' 업체로 움직이고 있는 등. 책에서 만나게 되는 디지털을 제대로 활용하는 파괴적 승자들의 경영변화는 2장에서 알게 되는 '6대 파괴적 물결'에 빠른 대응을 하고 있는 영민한 기업들이었습니다.
디지털 경제의 '6대 파괴적 물결'은 비대면화, 탈경계화, 초맞춤화, 서비스화, 실시간화, 초실감화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2장에서는 이 6가지의 특성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플랫폼이 중요한 장이 되었고, 디지털화의 기술이나 데이터가 중요해진 시기에 소비자의 움직임은 더 기업에게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소비자는 제품의 소비자체보다는 제품을 만나서의 '서비스'에서의 경험이 더 중요한 동기가 되니만큼 소비자를 더 파악해야 하는 자세가 필요하지요.
소비자들은 이제 서비스를 통한 경험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기업은 한 산업에 머물기보다 소비자보다 더 소비자를 파악하여 극도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하는데,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끌어올 수 있을지 보았을 때, 단순히 지금의 산업에만 머물면 안되는 상황이겠지요.
더불어, 예전처럼 폐쇄적인 구조보다는 열린 마인드로 경쟁자도 함께 합류시키며 리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글로벌 대형 해운업체인 머스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트레이드렌즈라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오프라인의 복잡했던 작업들을 효율적인 온라인 환경으로 만들면서 디지털 표준화의 주도권을 잡고 있죠. 그러면서 경쟁사들도 함께 포함시키기에 오히려 데이터를 더 활용하기 좋아지고 있습니다.
3장에서는 초가속 경제에서의 액션플랜을 제시하기를 경영의 방향에 대해 생각해봐야하는 포인트들을 여럿 알려줍니다. 디지털 경제라고 하여, 기술에만 초점을 두면 안됩니다. 초가속 경제에서, 여러 방면의 사람들이 협력하고 빠른 대처가 중요하니, 기술력으로만 디지털 경제를 바라볼 것이 아니라, 어떻게 빠르게 효과있는 움직임을 가져야 할 것인지 사람을 어떻게 꾸려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합니다.
더불어, 가장 인상적이었던 액션플랜은 디지털 리터러시와 데이터 리터러시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협업하고, 다양하게 해석해서 의미를 파악하려는 융합적인 사고. 초가속 경제에서 중요한 포인트 같았네요.
경제도서 <초가속 파괴적 승자들>을 통해 지금과 미래를 살펴보며 어떻게 이길 수 있을지 분석과 전망을 깔끔하게 정리해볼 수 있었습니다. 경제도서임에도 어렵지 않게 읽어볼 수 있어서, 성인도서로 추천하고 싶은 경제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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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속 미래에 대해 상상해 봅니다. 불과 몇십년전까지만해도 전기차나 가상현실세계 등은 꿈만 같은 세상이라 여기며 상상그림 속 이야기라 생각했던 것들이 이제는 먼미래가 아니라 현재가 되는 등 전 산업에 걸쳐 기존질서를 파괴하고 새로운 표준을 도입하는 파괴자들이 등장하며 빅데크 기업들의 새로운 생태계 조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있죠
변화한 환경에 대응하기가 벅찰 정도로 가속화가 되는 속도.. 적응하기도 전에 초가속화. ‘규모의 경제’에서 ‘속도의 경제’로 경쟁해야 하는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모든 산업의 초가속 변화를 이제는 거부할 수 없으며 비즈니스 모델이 변화되고 있고 차원이 다른 경쟁력이 산업을 바꾸고 있기에 우리 또한 그 속도에 걸맞는 디지털 리더십을 갖추어야 합니다
디지털 경제하에 산업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모니터링 하고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P11)
첫파트에서는 파괴자들에 대해 집중해서 설명을 해줍니다.
테슬라가 자동차를 만드는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가? 그가 던진 자동차가 스스로 성장한다? 라는 재미있는 제시어는 우리에게 많은 호기심을 던져줍니다.
자율주행시스템으로 파괴적인 비즈니스 확장을 한 테슬라의 끊임없는 비즈니스 모델. 그들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테슬라만의 ‘플랫폼 비즈니스’를 탄생시키켜 그 데이터의 활용 범위의 무궁무진함을 보여줍니다.
테슬라 외 마으크로스포트는 리더를 리드하며 클라우드 컴퓨팅 이용에 따른 컴퓨팅 환경변화를 통해 컴퓨팅 자원을 가상화해 제공했고 그들은 폐쇄에서 개방으로 플랫폼을 진화하는 등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서비스를 위한 메타버스와 바이두의 인공지능 기술의 접목, 아마존의 라스트마일 배송 등의 변화를 통해 기존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새로운 판을 제시하는 ‘테크 자이언트’ 의 파괴자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었죠
스스로를 파괴한 ‘디지털 트랜스포머’ ‘테크 스타트업’이 어떻게 상식을 파괴했는가 그밖에 월마트와 스타벅스 이야기도 새로운 각도에서 들여다 보았어요
5개의 디지털 트랜스포머 기업을 살펴보며 그들은 기존 비즈니스 모델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고 조직의 생각과 문화를 혁신하는 모습을 분석 해 주었어요
두 번째 파트에서는 파괴적인 변화에 대한 초점을 이야기 해요 피할 수 없으면 즐기란 말이 있듯 경제의 피할수 없는 물결을 제대로 이해해야 하더라구요
초가속 경제, 어제의 혁신은 오늘의 옛것이 된다(P 137)
기업이 아니라 소비자가 초가속 경제의 주인으로 거듭나고 있는 비지니슨 생태계의 변화 또한 눈여겨 볼만합니다.
‘6대 파괴적 물결’ 파괴할 것인 가? 파괴될 것인가 를 통해 아날로그 경제에서 디지털경제로의 전환 또한 인정해야 하죠
비대면화, 탈경계화, 초맞춤화, 서비스화, 실시간화, 초실감화 인 6대의 파괴적 물결은 독립적이지만은 않은 다른 물결을 배제하지 않는 디저털 트랜스포메이션입니다.
결국 기업은 소비자들이 언제든 돌아설 준비가 되어있기에 규모경제보다 속도의 경제와 디지털 경제의 물결의 흐름을 인정해야 한다는 거죠
세 번째파트에서는 초가속 시대의 액션 플랜을 제시해줍니다.
피할 수 없다면 파괴하고 다시 창조해야 한다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거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현상을 이해하고 변화에 민감한 것은 생존의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이며 소비자들에 반응에 민감한 유연한 기업조직을 구축해야 하죠
디지털 기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기술을 넘어선 사람이 먼저라는 것이 핵심이지 않나 합니다.
많은 가속도 변화속에 개인적으로 이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나는 어떻게 살것인가 어떤 대응전략들을 고민해 볼 것 인가를 생각하게 되네요
비판적 사고를 통해 질문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검색할 줄 아는 능력과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역량을 키워나가며 협업역량과 융합적 사고를 할 줄 아는 사람, 즉 협력하여 토론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걸 살짝 메모해 보며
나를 업데이트 해 본 시간이었어요
[본 도서는 와의즈베리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초가속파괴적승자들 #김광석 #설지훈 #와이즈베리 #서평도서 #북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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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속 : 파괴적 승자들>은 '속도의 경제'라는 개념을 다루는 디지털 경제학 서적이다. 가장 빠른 속도로 아이디어를 선점하여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이가 승자가 되는 시대가 왔다. 초가속이란 빠르게 속도를 올려서, 뒤처지지 않도록 계속해서 변화해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저자는 그러한 시대의 승자들을 파괴자라고 부르는데, 기존의 루틴을 파괴하여 변화를 선도한다는 의미로 그런 호칭을 쓰는 것으로 보인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파괴자들이 누구고, 또 어떤 식으로 기존의 업계를 파괴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었는지, 디지털 경제를 이끄는 6가지 파괴적 물결은 각각 무엇인지, 그리고 이러한 시대에 개인과 기업이 어떻게 변화에 적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테슬라, 아마존, 스타벅스, 나이키 등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잘 아는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 읽기 그리 부담스럽지는 않은 편이다.
요즘은 OTT 서비스의 시대다. 애플이나 디즈니까지 여기에 뛰어들면서 이제 도대체 몇 가지를 구독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투정을 부리는 사람들도 많다. 당연한 일이다. 내가 당장 떠올릴 수 있는 서비스만 해도 몇 가지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넷플릭스가 OTT 서비스의 선두주자라는 걸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넷플릭스의 등장은 정말 충격적이었는데, 내가 보고 싶은 컨텐츠를 하나하나 찾아다니지 않고 한 군데에서 모아서 볼 수 있다니. 결제도 하나하나 할 필요 없이 구독만 걸어 두면 매달 자동으로 돈이 빠져나간다. 솔직히 말하자면 넷플릭스에서 보고 싶은 컨텐츠를 한 군데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은 많이 퇴색된 상태라고 생각한다. 이런저런 플랫폼에서 추가적으로 OTT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했고, 그로 인해 넷플릭스에서 빠져 버린 컨텐츠가 상당히 많으니까. 하지만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컨텐츠를 제작함으로써 단지 OTT 플랫폼에 머물러 있지 않기를 선택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한국 드라마인 <오징어 게임> 역시 넷플릭스가 투자해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컨텐츠다.
책에 소개된 예시 중에 신기했던 걸 하나만 꼽자면 역시 바이두의 안면인식 기술이라고 하겠다. 바이두의 안면인식 기술은 ATM에서 얼굴 인식으로 현금을 출력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그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을까 싶어 걱정스럽지만 그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으니까 상용화가 되었겠지 생각이 든다. 최근에는 고객이 패스트푸드점 문 안으로 들어서면 고객의 외모, 인상착의를 통해 나이와 성별을 추론해서 메뉴를 추천하는 서비스도 도입되었다고 한다. 두 번 이상 방문한 고객의 얼굴은 키오스크가 기억하도록 되어 있어서, 이전에 주문했던 음식이나 좋아할 것 같은 메뉴를 추천해 준다고 한다. 정말 신기하긴 한데 왠지 좀 무섭기도 하다. 내가 언제 KFC를 방문했는지 기계가 다 알고 있다니. SF 소설에서나 읽었던 일들이 현실에서도 가능해졌다는 느낌이 든다.
저자는 디지털 경제를 이끄는 6가지 파괴적 물결을 각각 비대면화, 탈경계화, 초맞춤화, 서비스화, 실시간화, 초실감화라고 소개한다. 보기만 해도 어떤 개념인지 대강 이해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고, 책으로 직접 읽어 보는 게 더 좋으니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초실감화 파트에 읽으면서 흥미로웠던 부분이 하나 있었다. 일본에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마치 오프라인처럼 안경을 써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고 한다. 얼굴형이나 헤어스타일에 맞춰 어울리는 안경테를 소개해 주기 때문에 실제로 가게에 방문하지 않아도 비교적 편하게 안경을 구입할 수 있는 모양이다. 국내에도 비슷한 서비스가 도입되었으면 좋겠다! 이미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 밖에도 온라인 여행과 같은 서비스도 소개되어 있었는데, 솔직히 온라인으로 이용하면 좋은 서비스들이 참 많지만 여행은 그냥 직접 가는 쪽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초가속의 시대에서는 모든 정보와 데이터들이 넘쳐나고, 그렇기 때문에 그 중에 나에게 필요하고 유효한 정보가 무엇인지 찾는 게 중요하다. 이렇게 모든 게 빠르게 흘러가는 시대에는 자신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찾고, 그 데이터의 맥락을 이해하여 활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또 저자는 협업 능력을 강조하는데,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기술, 로봇, 사물 등 함께 일하는 업무 환경에서 상호작용하는 모든 대상과 협력할 수 있어야 한다." 새삼 의사 소통의 중요성이 더 강해지는 시대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통의 대상이 인간으로 한정되지 않을 뿐이다. <초가속 : 파괴적 승자들>은 디지털 경제에 대해 비교적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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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 실장 김광석 교수와 한국디지털경제학회 설지훈 이사가 들려주는 미래 경제 이야기를 만나보았다. 저자 김광석은 '경제 읽어주는 남자'를 통해서 익히 알고 있었다. 강연회나 방송을 통해서 섬세한 분석으로 명쾌한 예측을 보여주고는 했다. 자칫 지루하고 난해한 길로 빠져들 수 있는 경제 이야기를 쉽고 편안하게 들려주었던 기억에 <초가속 파괴적 승자들> 도 흥미롭게 접할 수 있었다. 규모의 경제가 가고 이제 '속도'의 경제가 시대적 흐름이 되었다는 저자들이 보여주는 경제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책은 총 3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PART1. 파괴자들, 어떻게 기존의 질서를 파괴했는가?에서는 스타벅스나 나이키 등의 기존 기업들이 디지털 시대에 적응해 변화를 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적응해 자신들의 과거를 버리고 변화의 물결에 올라탄 기업들과 그렇지 못한 기업들의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파괴자라는 격한 표현을 쓸 정도로 현재 우리가 처한 디지털 변화는 엄청나게 크고 빠른 것이다.
비대면화, 탈 경계화, 초 맞춤화, 서비스화, 실시간화, 초실 담화.
PART 2에서는 그 커다란 변화의 빠른 흐름을 인지하고 미래를 준비하라 말하고 있다. 파괴할 것인지 파괴될 것인지의 문제는 결국 너무나 빠르고 크게 덮쳐오는 디지털 변화의 물결을 어떻게 잘 타고 넘는지의 문제인듯하다. 어떤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그 문제에 대해 자세히 그리고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그래야 응용된 문제에도 답을 할 수 있다. 그래서 디지털 변화의 물결을 '6대 파괴적 물결'이라 칭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그 물결의 모습을 제대로 파악해서 피할지 타고 넘을지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의 기초를 쌓게 해주는 듯하다.
PART 3에서는 파괴적 물결을 타고 빠른 속도로 다가온 파괴적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아니 저자들이 말하는 파괴적인 기업이 되기 위한 대응 방법에 대해 보여주고 있다. 현재뿐만 아니라 가까운 미래의 이익 창출을 위하는 기업은 물론 미래를 준비하고 현재를 살아야 하는 우리들에게도 커다란 도움이 될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미래의 흐름에 편승하지 못한 블록버스터는 파산했지만 디지털이라는 세상에 뛰어든 넷플릭스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물론 그 흐름이 내일도 이어질 것이라고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가치 투자라는 장기 투자가 점점 더 힘을 잃어가는 까닭도 너무나 빨리 변화하는 경제 환경 탓도 일정 지분이 있을 듯하다. 미래의 디지털 대전환의 흐름을 빨리 인지하고 그 흐름 밖으로 밀려나지 않기를 바라는 조언을 담고 있다. 특히 변화의 흐름을 뒤에서 쫓기에는 그 속도가 너무나 빠를 것이다. 그래서 '가속'도 아니고 '초가속'이 등장한듯하다. 초가속의 물결을 잘 타고 넘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꼭 만나보길 바란다.
"와이즈베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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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의 경제'라는 말도 어느새 먼 과거의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요즘은 '속도의 경제'라고 부르며, 정말 정신없이 미래로 내달리고 있는 느낌이 든다.
이런 속도의 경제라는 말을 더 실감하게 된 것은 코로나이후부터 라고 나는 생각한다. 물론 기업들은 전부터 천천히 디지털화를 준비하고 , 과거를 파괴하고 새로운 질서를 정립하고 있었겠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산업 전반의 파괴와 재정립은 코로나이후 가속되었다는 느낌을 받는다. 나는 이런 개인적인 느낌을 , 책을 읽으면서 더욱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는데. 내가 자동차 회사라고 생각했던 회사는 자동차가 아닌, 소프트웨어 회사였구나 스타벅스는 과연, 커피회사일까? 나이키는 스포츠용품을 파는 회사일까? 라는 나의 생각을 이 책은 산산히 부숴버렸다. 이미 나는 책을 읽기 시작한 때부터 철저히 파괴당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던 것이다. 나는 아직 과거의 어느 때 살고 있고, 초가속화라는 말에 걸맞게 빅테크 기업들은 , 또 전통적인 기업들조차 살아남기 위해 혹은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정말 말도 안되는 속도로 뻗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그들이 만들어가는 질서에 맞춰서 살아만 가고 있었을 뿐 , 선도하는 사람도 그 속도에 편승해서 사는 사람도 아니었던 것이다. 책에서 거론되는 거대한 6대 파괴적인 물결(비대면화,탈경계화,초맞춤화,서비스화,실시간화,초실감화)이 어느새 성큼 다가와 나의 일상에 자리잡았다는 것을 느끼며 나는 이 책에서 가장 관심있었던 부분인 , 개인적으로 우리는 어떤 것을 준비해야하는가에 더 초점을 맞춰 읽어가고 또 고민해보았다. 로봇이 우리의 자리를 차지하고 또 현재 일하고 있는 분야는 머지않아 사라질 수도 있다. 그런 생각과 믿음은 일치감치 버리는 것이 좋으며, 탈경계화의 시대인만큼 개인들도 일하는 분야의 경계가 사라진다는 것을 명심해야할 것이며,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은 과거와 같지 않기 때문에 이전에 배운 내용에 멈춰있다면 우리는 기술격차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업스킬링(upskilling)과 리스킬링(reskilling)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단순히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안되고 빠르게, 정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움직여야 한다. 미래에 필요한 기술과 역량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융합적인 사고방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전통적인 일의 방식인 부동산중개인에 요즘 도전하고 있는데 , 다방,직방 등 다양한 플랫폼이 나오고 있고, 또 중개인들끼리 이야기하는 플랫폼인 **톡 같은 것도 나오는 걸로 알고 있다. 앞으로 이 시장도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예측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선도할 수 있는 부분은 어떤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초가속의 시대. 파괴적 승자가 될지 , 파괴될 것인지는 지금 움직이느냐 안움직이느냐, 또 방향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항상 트렌드를 잊지 말고, 발빠르게 따라가는 사람이 ,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고 다시 재정립하는 사람이 되야겠다는 생각을 오늘도 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