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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어제.. 10대인 아들과 “꿈이 축구선수인데 공부를 왜 해야하느냐”를 두고 날선 공방이 오고갔다. 한마디도 지지 않는 아들에게 “아무리 꿈이 축구선수여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공부를 해놔야 네가 나중에 선택할 기회가 그나마 생기는거고, 부모의 역할은 그런 기회를 줄 수 있는 공부를 시키는거다. 그 공부가 바로 국영수와 독서다!!!”라고 핏대 세워가며 얘기한 뒤 내 성에 못 이겨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그렇게 말하고나서 ‘내가 살아온 시대와 내 자식이 살아갈 시대가 다를텐데, 어떻게 얘길해야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부모가 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런 나에게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열심히 공부해도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점점 줄어들고 안정된 직장이 사라지고 직장에서 머물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다.(51쪽)” “일을 통해 더 나은 나와 더 나은 삶을 추구한다면 나에게 맞는 일을 찾아가는 항해를 지속해야 한다.(52쪽)” 이걸 읽고나니 목표와 방향을 내가 정하지 않고 아이가 스스로 정할 수 있도록, 인생이라는 항해의 키를 네가 잡으라고.. 내가 아닌 네가 선장이 되라고… 그 선장이 될 수 있는 공부를 해보자고, 내가 도와주겠다고” 이렇게 말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내 자리가 아닌 것 같은 직장에서 ‘나에게 맞는 일은 무엇일까?’를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도 용기와 방향을 알려주는 책이지만 처음 해보는 부모 역할을 하면서 ‘내 자식에게 맞는 일을 무엇일까?’를 고민하는 나 같은 부모에게도 용기와 ‘잔소리’ 방향을 알려주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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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평범하게 초중고 나오고 성적에 맞춰 대학에 진학하고 치열한 경쟁으로 대기업에 입사해서 내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 살고 있는 나에게 이제는 대변환기를 맞은 ‘일’과 ‘직업’에 대하 재정의해준 책. 앞서간 수많은 도전가들의 변화된 시대 속 새로운 삶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읽다보니 나도 뭔가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금 더 어렸을때 읽었으면 좋았겠지만 지금 현실에 안주하기보다 달라진 세상에서 직장이 아닌 직업인으로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덕분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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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년차 직장인으로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진짜 나랑 잘 맞는 걸까? 라는 고민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하고 싶다. 개인의 경험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도출된 인사이트라 신뢰가 가고, 구체적인 조언과 가이드가 있어서 따라서 내 커리어를 정리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흘러가는데로 일하지 말고, 어렵더라도 나에게 맞는 일을 계속 찾아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지금은 좀 돌아가는 것처럼 느껴질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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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미래에 나의 일과 삶을 돌아보고, 나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인생의 방향을 한번쯤 생각해 보는 책~! 저자의 10년간의 스타트업 세계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교육, 인재 매칭 등 경험과 노하우에서 녹아나는 유용한 정보가 가득하네요. 직장인이지만 이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인 것 같아요~ 저만 보기 아까워서 지인에게도 선물했어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