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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하나인 아주머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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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는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부부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이다. 간결하고 단순하지만 진한 책으로 부부의 모습을 그려내 역동성이 느껴진다생명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는 아줌마의 모습, 상냥한 몸짓들이 이렇게 사랑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니! 게다가 빼빼마른 그림책 주인공들 속에서 플러스 사이즈 여성이 주인공이라니 ! 이런 점에서 이 그림책이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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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는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부부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이다. 간결하고 단순하지만 진한 책으로 부부의 모습을 그려내 역동성이 느껴진다

생명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는 아줌마의 모습, 상냥한 몸짓들이 이렇게 사랑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니! 게다가 빼빼마른 그림책 주인공들 속에서 플러스 사이즈 여성이 주인공이라니 ! 이런 점에서 이 그림책이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뚱보 아줌마의 동작 하나 마음 하나 가슴에 새기며 보게 되는 그림책인 것 같습니다

단순하지만 자연속에서 무수한 표정을 짓는 아주머니가 너무 좋았던 그림책 마지막에 박력있는 모습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시리즈인 숲 편도 같이 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k*******1 2022.07.29.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계절]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_호수
"[사계절]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_호수" 내용보기
이번엔 근육 아저씨의 짝꿍 뚱보 아줌마다. (뚱보 아줌마라는 말에서 ㅠ 뜨끔 ㅎㅎㅎㅎㅎ) 뚱보 아줌마의 평온함은 근육아저씨의 활기참과는 대조적이다. 깊은 숲속 호수에 수영을 하러 온 뚱보 아줌마는 아주 느릿하면서도 여유 있게 준비 운동을 하고 호수로 다이빙~!! 하지 않고 조심조심 들어선다. 물고기들이 놀라지 않게 뚱보 아줌마가 좋아하는 건 물에 빠진 개미
"[사계절]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_호수" 내용보기

이번엔 근육 아저씨의 짝꿍

뚱보 아줌마다.

(뚱보 아줌마라는 말에서 ㅠ 뜨끔 ㅎㅎㅎㅎㅎ)

뚱보 아줌마의 평온함은 근육아저씨의 활기참과는 대조적이다.

깊은 숲속 호수에 수영을 하러 온 뚱보 아줌마는

아주 느릿하면서도 여유 있게

준비 운동을 하고

호수로 다이빙~!!

하지 않고 조심조심 들어선다. 물고기들이 놀라지 않게

뚱보 아줌마가 좋아하는 건

물에 빠진 개미 건져 주기

물고기 간지럽히기

물 위에 가만히 떠있기

문장으로는 몇 개 되지 않지만

그림과 함께 보면

행간의 의미와

여백의 아름다움과

뚱보 아줌마와 호수의 동물들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평온한지..

고요한 숲 속 호수 한 가운데 나도 함께 누워있는 듯한 시간을...

그러나 또 마지막엔 잊혀질뻔한 근육 아저씨의 반전 사건이 ㅋㅋㅋ

그렇게 또 뚱보 아줌마와 근육 아저씨의 하루는 지나갑니다.. ㅋㅋㅋㅋ

누군가가 누군가를 업고 넘어가는 하루 ㅋㅋ

가로막 쳐진 사무실에 앉아서도

호수의 정경과

물 속에서의 가벼움을 느낄 수 있는

시끄러운 도시에서

숲과 호수를 오가는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의, 생물들의 공생을 오롯이 들을 수 있는 책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였다.

b*********4 2022.06.1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는 다 소중한 존재야 ♥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호수』
"우리는 다 소중한 존재야 ♥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호수』" 내용보기
그림책은 보통 어린아이들이 보는 책으로 여겨집니다. 그래서 도서관에 가보면 알록달록 어여쁘게 꾸며진 유아실에 그림책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물론 그림이 주가 되어 글을 모르는 유아들이 보기에 적당한 책이 많습니다. 그리고 주 독자층도 유아가 맞습니다. 하지만 좋은 그림책은 성인에게도 큰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단순하고 얇은 책 안에 귀중한 삶의 가치를 담고 있는 그림책은
"우리는 다 소중한 존재야 ♥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호수』" 내용보기

그림책은 보통 어린아이들이 보는 책으로 여겨집니다. 그래서 도서관에 가보면 알록달록 어여쁘게 꾸며진 유아실에 그림책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물론 그림이 주가 되어 글을 모르는 유아들이 보기에 적당한 책이 많습니다. 그리고 주 독자층도 유아가 맞습니다. 하지만 좋은 그림책은 성인에게도 큰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단순하고 얇은 책 안에 귀중한 삶의 가치를 담고 있는 그림책은 소중한 존재입니다. 삭막해지고 바스러지기 쉬운 우리에게 시원한 물줄기가 되어 줍니다. 그래서 자주 읽게 되고 좋은 그림책을 만나게 되면 행복합니다. 이번에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를 만나 좋아하는 작가 목록에 '조원희' 작가님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D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호수/조원희 글·그림/사계절

 

2012년 우리에게 온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가 단장을 하고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숲』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인 호수 편도 찾아왔습니다.

숲 편은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그리고 숲속 친구들의 이야기가 펼쳐진 첫 번째 책입니다. 무섭게 생긴 겉모습과는 달리 새와 개미를 진심으로 대하는 그들을 만나게 된 귀한 인연으로,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지는 그림책이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들려주는 반가운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호수』 편은 한층 더 다채로운 생명들이 등장하며, 위기를 극복하고 함께 살아가는 시선을 담은 다정한 그림책입니다. 호수 편에서는 뚱보 아줌마의 여전한 배려심과 함께 멋진 면모를 만날 수 있습니다. 숲 편에서는 근육 아저씨의 듬직한 모습이 돋보였다면 호수 편에서는 뚱보 아줌마의 여유와 수영 솜씨가 빛납니다. 자연과 하나가 되어 쉬는 아줌마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그림과 글 그리고 여백이 그림책을 읽는 동안 자연스레 우리를 뚱보 아줌마가 즐기고 있는 호숫가로 인도합니다. 아줌마가 가르쳐준 대로 물고기가 놀라지 않게 조심조심 살금살금 다가가 봅니다. 대체적으로 큰 그림들이지만 특징을 잡아 단순화된 생명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눈을 크게 뜨고 귀 기울여 듣게 합니다. 덩치가 큰 아줌마와 아저씨 사이에 작은 생명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함께 하는 모습에 마음이 몽글몽글해집니다. 섬세하지 않은 그림 속에 담긴 감정이 수묵처럼 자연스럽게 번져나가 어느 순간 닿아 새겨집니다.

 

 

뚱보 아줌마의 신중한 발끝과 근육 아저씨의 꼭 쥔 손이 계속 기억될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역시 그림책은 대단하다고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의 또 다른 일상이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또 만나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d******u 2022.05.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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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두 번째 이야기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두 번째 이야기" 내용보기
<숲>의 표지는 근육 아저씨였다면 <호수>는 뚱보 아줌마에요. 제목처럼 호수에 있는 것 같구요.   깊은 숲 속 호수에 수영하러 온 뚱보 아줌마. 준비운동을 한 후 뚱보 아줌마의 행동은???   계곡이나 호수, 바다에 놀러가면 준비운동한 다음에 신나서 풍덩! 뛰어들텐데 뚱보 아줌마는 여기서도 작은 물고기들을 배려해요.   뚱보 아줌마가 좋아하는 건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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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표지는 근육 아저씨였다면

<호수>는 뚱보 아줌마에요.

제목처럼 호수에 있는 것 같구요.

 

깊은 숲 속 호수에 수영하러 온 뚱보 아줌마.

준비운동을 한 후

뚱보 아줌마의 행동은???

 

계곡이나 호수, 바다에 놀러가면

준비운동한 다음에 신나서 풍덩! 뛰어들텐데

뚱보 아줌마는 여기서도 작은 물고기들을 배려해요.

 

뚱보 아줌마가 좋아하는 건

물에 빠진 개미 건져 주기

물고기 간지럽히기

물 위에 가만히 떠 있기

 

잠깐 쉬어 가도 되요? 라는 물음과 함께

여러 동물들이 뚱보 아줌마 위에서 쉬었다 가요.

 

살랑살랑 바람 소리 잔잔한 물소리를 들으며

한가로운 순간들을 보내던 와중,

커다란 새소리도 들리네요.

숲속에서 들을 수 있는 새소리인 줄 알았는데

뒷 이야기를 보니 그게 아니였어요.

다시 보니 새들이 여유롭게 날아가는 모습이 아니라

급하게 날아가는 거였어요.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꼭 직접 그림과 함께 책으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두 권이 있으니 비교하며 읽는 재미도 있답니다.

꼭 두 권 같이 구매하시거나

같이 빌려서 함께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자신이 가진 힘을 아름답게 쓸 줄 알고

또 그들에게서 여유와 마음을 주고 받을 줄 아는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라서

그렇게 사랑스럽고 아름답게 느껴졌나 봅니다.

아름다운 그림에 더 아름다운 둘의 모습이 담긴 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보내주신 책을 읽고 진심을 담아 작성하였습니다.

s****5 2022.08.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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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 호수 | 조원희 |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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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소개되었던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가 숲 편으로 재출간되면서 호수 편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어느 이름 모를 깊은 숲속 호수에 뚱보 아줌마가 수영을 하러 온다. 아줌마는 준비 운동을 하고 물고기들이 놀랄까 봐 조심조심 호수에 들어간다. 뚱보 아줌마의 취미는 여전히 다정하고 섬세하다. 물에 빠진 개미 건져 주기, 물고기 간지럽히기, 그리고 물 위에 가만히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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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소개되었던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가 숲 편으로 재출간되면서 호수 편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어느 이름 모를 깊은 숲속 호수에 뚱보 아줌마가 수영을 하러 온다. 아줌마는 준비 운동을 하고 물고기들이 놀랄까 봐 조심조심 호수에 들어간다.

뚱보 아줌마의 취미는 여전히 다정하고 섬세하다. 물에 빠진 개미 건져 주기, 물고기 간지럽히기, 그리고 물 위에 가만히 떠 있기를 좋아한다. 게다가 호수의 동물들에게 자신의 온몸을 쉼터로 내어주기도 한다.

살랑살랑 바람 소리와 잔잔한 물소리만 들리는 모두가 느긋하게 쉬고 있는 그 때, 갑자기 커다란 새소리가 들린다. 새들과 근육 아저씨에게 다급한 일이 생긴 것이다. 근육 아저씨가 도움을 필요로 하자 뚱보 아줌마는 커다란 몸을 부드럽게 움직여 도움을 주러 향한다.

숲 편에서는 근육 아저씨의 도움을 받았던 뚱보 아줌마가 호수 편에서는 반대로 듬직하게 아저씨를 배려한다. 두 작품은 이렇게 역할을 주고 받으며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두 권 같이 보는 것을 추천!)

뚱보 아줌마에게 도움을 받은 근육 아저씨는 새들을 도우며 받았던 배려를 돌려준다. 서로 배려하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마음가짐. 돌고 도는 작은 배려가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 같다.

그리고 이처럼 사랑스럽고 다정한 '뚱보'가 또 있을까? 오히려 뚱보라는 표현을 자연스럽게 사용하면서 외모에서 오는 선입관도 깨뜨릴 수 있었던 것 같다.

* 출판사에서 해당 도서를 지원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b*****z 2022.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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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_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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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출간되었던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책이 올해 새로이 ‘숲’과 ‘호수’로 나뉘어 복간되었고 이 책은 그 중 호수 편이다.   뚱보 아줌마는 수영을 좋아한다. 호수로 ‘첨벙’ 뛰어들 것 같았던 아줌마는 물고기들이 놀랄까 봐 조심조심 들어간다.   물에 들어가서도 가장 좋아하는 것은 첨벙거리기, 헤엄치기, 잠수하기가 아니라 물에 빠진 개미 건져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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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출간되었던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책이

올해 새로이 호수로 나뉘어 복간되었고

이 책은 그 중 호수 편이다.

 

뚱보 아줌마는 수영을 좋아한다.

호수로 첨벙뛰어들 것 같았던 아줌마는

물고기들이 놀랄까 봐 조심조심 들어간다.

 

물에 들어가서도 가장 좋아하는 것은

첨벙거리기, 헤엄치기, 잠수하기가 아니라

물에 빠진 개미 건져주기, 물고기 간지럽히기,

가만히 물에 누워 수달과 물새의 쉼터 되어주기다.

 

수영을 못하는 근육 아저씨는

새 둥지의 알을 노리는 배고픈 고양이를 품고,

새 둥지의 알도 지켜준다.

 

뒤표지의 고양이와 새로 가족이 된

두 사람, 아니 세 가족의 다정한 모습에

오랫동안 눈길이 간다.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호수의 진정한 주인이 누구인지,

나의 만큼이나 호수를 둘러싼 생명의

존중 되어야 함을 알려주는 다감한 책이다.

 

새알을 구하느라, 물에 빠진 근육 아저씨,

아저씨를 구한 사람은 다름 아닌 뚱보 아줌마다.

남자가 여자를 구한다는 편견에 사로잡힌 내게,

신선한 충격으로 와닿은 이 책,

아이들의 양성평등 교재로도 너무 훌륭하다.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_과 마찬가지로

작은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라고 말하는 이 책,

물놀이 안전교육 삼아, 작은 생명 존중 교육 삼아

여름 방학을 앞둔 우리 반 아이들에게 꼭 읽어주고 싶다.

 
l******i 2022.07.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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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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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원희 작가를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합니다. '미움' 그림책을 처음보던 순간 반해버렸습니다. 그런데 근육아저씨와 뚱보아줌마를 보고 또 반해버렸습니다.  사실 이번에는 이야기 속 뚱보아줌마에게 반해버렸습니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줌마가 있을 수 있을까요? 물에 빠진 개미 건져주고, 물고기를 간지럽히는 모습에서  섬세한 사랑스러움이 묻어납니다.  큰 몸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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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원희 작가를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합니다.

'미움' 그림책을 처음보던 순간 반해버렸습니다.

그런데 근육아저씨와 뚱보아줌마를 보고 또 반해버렸습니다. 

사실 이번에는 이야기 속 뚱보아줌마에게 반해버렸습니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줌마가 있을 수 있을까요?

물에 빠진 개미 건져주고, 물고기를 간지럽히는 모습에서 

섬세한 사랑스러움이 묻어납니다. 

큰 몸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을 표면적으로 몸짓이 둔할 것이라는 

우리의 선입견을 역시나 조원희 작가는 이 그림책에서 깨뜨려줍니다.

한없이 깃털 같이 섬세합니다. 

그리고 타인의 휴식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몸을 내어주고 같이 쉬어가는 모습 속에서는

쉬는 건 이런거지라며 무릎을 탁 치게 만듭니다.

근육아저씨가 위험에 빠졌을 때는 멋있게 탁 구해주는 모습에서는 

뚱보아줌마의 멋짐에 안 반할 사람 누가 있을까요? 

뒷모습까지 멋짐이 뿜뿜합니다.

뚱보아줌마의 사랑스럽고 멋진 모습에 반할 사람! 이 그림책 다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l*****3 2022.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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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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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출간되었던 숲 편과 달리 올해 처음으로 출간된 호수 편 이야기.   깊은 숲속 호수에 수영을 하러 온 뚱보 아줌마. 비장하게 준비 운동을 하곤 물고기들이 놀랄까봐 조심스레 한 걸음 한 걸음 물 속으로 들어간다. 뚱보 아줌마가 좋아하는 건 물에 빠진 개미 건져 주기, 물고기 간지럽히기, 물 위에 가만히 떠 있기. 글만 보아도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질테지만 그림과 함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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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출간되었던 숲 편과 달리 올해 처음으로 출간된 호수 편 이야기.

 

깊은 숲속 호수에 수영을 하러 온 뚱보 아줌마. 비장하게 준비 운동을 하곤 물고기들이 놀랄까봐 조심스레 한 걸음 한 걸음 물 속으로 들어간다. 뚱보 아줌마가 좋아하는 건 물에 빠진 개미 건져 주기, 물고기 간지럽히기, 물 위에 가만히 떠 있기. 글만 보아도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질테지만 그림과 함께 보면 더욱 사랑스럽고 평화롭기 그지없다.

 

근육 아저씨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새들의 친구, 근육 아저씨는 새알을 훔치려는 검은 동물을 쫓아내기 위해 나무를 타고 있다. 그러다 그만 풍덩, 물에 빠지고 마는데...! 수영을 하지 못하는 근육 아저씨를 부리나케 구하러 오는 이가 있었으니 과연 누구일까?

 

반전 매력을 가진 두 인물,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그림책을 처음 보았을 땐 '이게 도대체 무슨 이야기지?', '작가가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가 도대체 뭐지?' 의아했던 부분들이 있었는데 두 번, 세 번 다시 읽어보니 보이지 않았던 그림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두 인물의 마음이 헤아려지기 시작하면서 작품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었다.

YES마니아 : 로얄 y***5 2022.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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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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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 작가의 쌍둥이 책 중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숲>은 근육 아저씨의 비중이 많았다면 이번에 새로 출간된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호수>편은 뚱보 아줌마의 비중이 좀 더 높은 것 같다.   깊은 숲속 호수에 수영을 하러 온 뚱보 아줌마는 호수에 한 발 들여놓기 전에 꼼꼼히 준비운동을 한 후 물고기들이 놀랄까 봐 조심조심 물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물에 빠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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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 작가의 쌍둥이 책 중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은 근육 아저씨의 비중이 많았다면 이번에 새로 출간된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호수편은 뚱보 아줌마의 비중이 좀 더 높은 것 같다.

 

깊은 숲속 호수에 수영을 하러 온 뚱보 아줌마는 호수에 한 발 들여놓기 전에 꼼꼼히 준비운동을 한 후 물고기들이 놀랄까 봐 조심조심 물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물에 빠진 개미를 건져 주고 물 위에 가만히 떠서 배 위에 수달들을 재워 주기도 한다. 역시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편에 이은 배려의 아이콘 뚱보 아줌마답다.

 

그런데 새들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고양이로부터 새알을 지켜주러 나뭇가지에 올라간 근육 아저씨가 나뭇가지가 부러지는 바람에 그만 호수 속으로 풍덩 빠져 버렸다.

이 때 물살을 가르며 다가온 뚱보 아줌마는 재빨리 근육 아저씨를 구해서 어깨에 들쳐 메고 숲속으로 걸어 간다.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에서는 근육 아저씨가 뚱보 아줌마를 잘 챙겨 줬는데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호수에서는 반대로 뚱보 아줌마가 근육 아저씨를 돌봐 준다.

 

두 권의 책을 통해 숲과 호수에 있는 동안에는 각자의 취미를 즐기다가도 도움이 필요할 땐 누구보다도 먼저 달려와 도와주는 아저씨와 아줌마를 보며 함께 산다는 건 그렇게 부담없이 서로서로 도움을 요청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계가 함께 살기 위한 위한 전제 조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아가 다른 자연의 생명들과도 그렇게 소통하는 두 주인공이 참 멋져 보였다.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시리즈 책 속에 담긴 주제는 함께 사는 세상의 평안함과 아름다움을 표현해 주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배려와 기꺼운 희생이 어떤 것인지도 자연스럽게 알려준다. 사람과 사람이, 사람과 동물들이 존중하며 함께 사는 즐거움을 누리며 사는 숲속 풍경처럼 우리가 사는 이 세상 풍경도 그랬으면 좋겠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e*****6 2022.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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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아저씨와 뚱보 아줌마의 사랑스러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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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이 복잡하고, 내가 주인공이 아닌 일상에서 바쁘고 스산한 마음일 때   제가 좋아하는 건 멍- 때리기인데요.   그 중 좋아하는 멍은 바다 멍과 책 멍이에요.   이 멋진 두점의 그림들중   아직 가보지 못한 아마존 열대 밀림 속 두 사람을 상상하며 즐거이 하릴없이 빠져들었던 뒷 표지들.   요즘 저와 무척 닮은(물론 내면이..) 수달이 되어 책 길을 따라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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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이 복잡하고, 내가 주인공이 아닌

일상에서 바쁘고 스산한 마음일 때

 

제가 좋아하는 건 멍- 때리기인데요.

 

그 중 좋아하는 멍은

바다 멍과 책 멍이에요.

 

이 멋진 두점의 그림들중

 

아직 가보지 못한 아마존 열대 밀림 속

두 사람을 상상하며 즐거이

하릴없이 빠져들었던 뒷 표지들.


 

요즘 저와 무척 닮은(물론 내면이..)

수달이 되어 책 길을 따라 갑니다.

 

 

둥글둥글 든든한 뚱보 아줌마를 따라

쪼르르-

 

 

뚱보 아줌마 따라 준비 운동도 하고

아직 마스터 하지 못한 수영을

 

책속에서 마음껏 연습해 봅니다. : )


 

뚱보 아줌마가 좋아하는 건

물에 빠진 개미 건져 주기,

물고기 간지럽히기

 

크, 간질간질 귀여운 마음이

몽실몽실 따라와요.

 

 


 

누군가의 쉼터도

누군가의 구조도 할 수 있는

이 든든함,

 

근육 아저씨를 구하러 가는

뚱보 아줌마의 멋진 수영 실력.

 

" 저도 잠깐 쉬어가도 될까요?"

 

정중하게 따라 묻고

뚱보 아줌마에게 기대어

 

세상만사 근심을 잠시 잊어 봅니다.

뚱보 아줌마는 마음 뚱보 아닐까요.

 

마음이 그윽해 집니다.

 

 


 

이 그림을 바라보며

자연스레 제 옆지기, 부부 관계가 떠올랐어요.

서로 도와주고 구해주는 관계.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두 사람,

이 그림 책 두 권,

그리고 혼자가 아닌 둘 그 이상

 

우리의 삶도 이처럼 편안하게 귀엽게

살아 갈 에피소드로 가득하길 더 바라게 됩니다.

 

 

 

* 제이포럼 이벤트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 입니다.

s****6 2022.06.22. 신고 공감 0 댓글 0